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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용부 보성군수 중앙부처 방문 국비확보 ‘잰걸음’

보성 율포항 국가어항 지정 건의


(한국방송뉴스(주)) 보성군이 내년도 국비 확보와 지역의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이용부 보성군수는 지난 25일 정부 세종청사 2개 부처를 방문, 국비확보와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해결의 필요성과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 군수와 실무진은 해양수산부 김영석 장관을 만나 보성 율포항 국가어항 지정 건의를 했다고 밝혔다.

보성 율포항은 문화관광레저 기능을 갖춘 어항이며, 태풍 내습 시 득량만과 여자만에 출어하는 1,000여 척의 어선대피 어항이다.

이곳 율포항이 국가어항지정이 되면 해양관광, 남해안(득량만, 여자만) 해상물류 등 복합기능을 전담할 수 있으며, 수산물 판매 및 유통 기능망 확대로 일자리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이 군수는 국토부 김일평 도로국장과 면담하여 보성 복내~화순 남면간 도로개설 필요성을 설명하고 국가예산 지원에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했다.

보성군은 국책사업과 현안사업이 조기에 완료될 수 있도록 군수를 비롯한 간부 공무원, 재경향우, 부처 공무원 등의 인적 네트워크를 총동원해 협조를 요청하는 등 내년도 국고 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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