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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새만금개발청, 일본 오사카 기업대상 투자설명회 개최

- 농기계‧식품가공 기업 대상, 중국 등 아세안 진출기지로서 경쟁력 홍보 -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이병국)73~6일까지(4일간) 일본 오사카에서 새만금 투자환경설명회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이세키 농기, 미츠비시 농기 등 농기계 및 에스푸드, 후지코, 기린당 등 식품가공 관련 20여개 기업참가했다.

새만금개발청은 미즈호은행 도쿄지점, 법무법인 율촌과 함께 한국의 투자환경과 자유무역협정(FTA)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하고, 관심분야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새만금개발청 전병국 차장한국 농기계 주요 시장서해안의 전라·충청지역에 형성되어 있고, 새만금 지역 내 대규모 농생명 용지(94.3)를 조성해 첨단농업을 육성할 계획이라면서,

 

인근의 국가식품클러스터(R&D·생산), ·생명 혁신도시(연구·교육)와 연계한 새만금의 산업·물류기능을 집중 홍보했다.

 

새만금개발청 관계자는 새만금물자의 생산 및 유통에 유리한 서해안 중심부에 위치해 있고, 중국의 산업 집적지인 상해, 청도와 접근성도 매우 좋다고 설명하면서,

 

일본 기업들의 진출이 활발한 아세안 국가들과 비교했을 때 우수한 노동력 확보와 함께 자연재해 안전지역,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환경 측면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췄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새만금개발청정부3.0 취지를 살려, 일본 현지 기업 및 관계자들과의 직접적인 투자 상담을 적극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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