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김진희기자) 봉화군 보건소는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봉화군지부 회원과 함께 제18회 은어축제를 맞이하여 관광객 및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7월 30일부터 8월 6일까지 은어축제장에서 『추억의 가족 사진관』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봉화군이 주관하고 (사)한자녀더갖기운동연합 봉화군지부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축제에 참여한 가족에게 가족사진 촬영 및 기념사진 액자를 증정하여 가족 간에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가족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여 소중함을 새롭게 인식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주기 위함이다. 저출산 극복 가두캠페인도 함께 실시하여 세계 최하위 출산율을 나타내고 있는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출산장려가 범국민적 운동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봉화군 보건소는 앞으로도 저출산 극복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을 펼쳐 가족과 자녀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애벌레 캐비어’부터 ‘매운 귀뚜라미 김밥’, ‘귀뚜라미 망고 젤리’까지… 곤충을 활용한 인기 쉐프들의 창의적인 레시피를 소개하고 공유하는 이색 라이브 쿠킹쇼가 곤충도시 경북 예천에서 열렸다고 전했다 2016예천세계곤충엑스포(위원장 이현준) 조직위는 관람객들을 위한 특별 이벤트로 인기 셰프들과 함께하는 ‘곤충푸드 쿠킹쇼’를 선보였다. 이 행사는 최근 훌륭한 미래식량자원으로 각광받고 있는 식용 곤충의 가치를 관람객들이 이해하기 쉬운 쿠킹 버라이어티 쇼의 형식으로 즐겁게 전달하자고자 마련됐다. 31일 주행사장 내 위치한 곤충놀이관 특설무대에서 펼쳐진 이날 행사는 JTBC의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야매 셰프’로 활약중인 웹툰작가 김풍을 비롯해 현 SETC 수원 조리교수인 라이언 필립(미국), 그랜드 힐튼 호텔의 총 주방장인 마틴 뮬러(스위스)가 출연해 자신만의 창의적인 곤충 요리를 선보였다. 프로그램은 개그맨 이상화의 사회로 영화감독 봉만대 등이 패널로 참여해 재미있는 토크와 더불어 3인의 다국적 셰프들이 ‘곤충푸드’를 주제로 자신만의 레시피와 조리법을 토크쇼 및 영상 자료를 통해 소개하고 시식평을 관람객들과 함께 공유하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선비정신의 이념을 널리 알리고 우리 전통 서예문화를 계승 발전시키기 위한 ‘제7회 경상북도 유림서예대전 전시회’가 8월 2일(화)부터 8월 5일(금)까지 안동문화예술의전당 갤러리35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전시회 첫날 오전 11시에 열린다고 전했다. 올해 7회째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전교협의회에서 주관한 가운데 한국서예를 이끌어갈 역량 있는 작가들의 작품 305점을 출품 받아 284점이 입상했다고 밝혔다. 대상에는 행초부분에 조상호(59세. 문경시)씨가 수상했으며, 최우수상에는 해서부분 김미성(43세. 봉화군), 문인부분 김순남(60세. 성남시), 한글부분 김정희(50세. 구미시)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또 우수상에는 한글부분 장미선(52세. 구미시), 문인부분 김미영(47. 상주시), 예서부분 백윤흠(68세. 영주시)씨가 수상했으며, 특별상에 6명의 수상자와 함께 이번 시상식에 총 13명이 수상의 영광을 차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서예, 문인화가 일반 시민들과 학생들에게 쉽게 다가갈 수 있고,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부탁했다고 한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는 2016년 8월 3일부터 8월 8일까지 6일간 ‘유승옥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가는 전주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하였으며, 이번 전시는 작가의 10번째 개인전이다. 250여회의 기획 초대전 및 단체전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상형전, 모양과 모양, 색깔로 만난사람들, 전북미술대전 초대작가, 한국미술협회 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이번 전시에서 달 항아리를 모티브로 전통적인 소재들을 밝은 색깔과 단순한 형태로 표현하고 있다. 세부묘사 및 명암을 최소화하고 나이프를 사용하여 마티에르 효과를 극대화하였다. 작품은 역사성, 사회성, 자연성 거기에 인간적인 긍정적 통찰과 시각이 곁들여짐으로서 현실적인 삶과 초현실적 삶의 세계를 동화시킨다. 단지 시각적으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마음에서 출발하여 정신으로 이어진다. 그것은 손과 눈에 의해 비롯되고, 결국 작품으로 이루어지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작품은 현대의 삶 속에서 결코 새롭거나 난해한 이야기가 아니라 평범한 이야기로 우리에게 접근한다.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이야기는 우리가 결코 잊어서는 안 되는 우리의 뿌리이며 감성인 것이다. 전통을 근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국립중앙박물관)은 매주 수요일 야간개장 시간(21시까지)에 박물관 큐레이터들의 상세한 전시품 해설과 관람객과의 질의응답으로 구성된 참여형 프로그램 “큐레이터와의 대화”를 운영하고 있다고 전했다. “큐레이터의 대화”는 8월부터 매주 수요일 저녁에 총 2회(18시/19시)로 시간대를 나누어 확대 시행한다. 상설전시실과 특별전 프로그램을 시간대별로 분리하여 운영한다. 종전에는 모든 프로그램을 매주 수요일 동일한 시간대(19시)에 진행하여 관람객들은 하나의 프로그램에만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 확대·개편 시행으로 관람객들이 다양한 주제의 “큐레이터와의 대화”프로그램에 더 많이 참여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추진위원회는 오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제10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앞두고 8월 19일까지 각종 프로그램 참가신청접수를 받는다고 전했다. 접수 프로그램은 사과수확체험, 적과의 동침, 전국한우곤포나르기대회,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 한우랑사과랑 가요제 등으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가장 인기프로그램인 ‘장수사과 수확체험’은 수확을 앞둔 사과 밭에서 직접 사과를 수확해 보는 체험으로 가족단위 관광객과 아이들에게 최고의 호응을 얻고 있다. 청정한 장수의 대자연속에서 1박을 하며 자연의 아름다움과 축제의 재미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적과의 동침’은 또 다른 축제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전국 한우곤포 나르기 대회’는 한우 먹이로 이용되는 대형 곤포를 나르는 프로그램으로 우승팀에겐 상금이 주어져 직장이나 동호회를 중심으로 참가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처음 선 보인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아라’는 장수군의 대표 Red Color인 농산물을 활용한 프로그램으로 토마토를 던지고, 밟고 으깨며 토마토 속 황금반지를 찾는 놀이 프로그램으로 올해도 방문객들의 인기를 얻을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문경시는 9월 9일부터 9월 18일까지 문경새재도립 공원 일원에서펼쳐지는 "2016 문경약돌한우/문경오미자 축제"를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26일 대행사 선정심사가 있었으며,지난해와 달리문경약돌한우와 문경오미자 홍보관을 옛길 박물관 앞에서 공동으로 운영하며축제장을 찾는 관광객과 등산객에게 청정지역 문경에서 생산된 고품격의 문경약돌한우와 문경오미자의 우수성 홍보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한 아름다운 문경새재와 축제장을 방문하여 직접 맛보고 몸으로 체험하며 즐길 수 있는 스탬프 투어를 통해 재미를 더할 것이며 가족이나 연인들이 소중한추억을 만들 기회를 제공한다. 올해는 특히,축제기간에 우리나라 고유명절인 추석을 포함하고 있어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을 위한다양한 전통놀이를 포함하며고향의 정을 만끽 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문경약돌한우는 셀프 구이터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맛 볼 수 있으며,직접 구입한 오미자는 현장에서 세척하여 바로 청을 담을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누구나 즐기고 경험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2016 문경약돌한우/문경오미자 축제"는 9월9일 동시 개막하여
(한국방송뉴스(주)) 보령시가 청소년들에게 진로 체험은 물론, 창의·인성 발달을 장려하고, 시민들에게는 문화콘텐츠 창작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 중인‘지역형 웹툰창작 체험관 운영사업’이 초기단계 임에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지역의 아동·청소년이 이용할 수 있는 웹툰 창작 및 체험의 장 마련 및 적성 개발, 진로 체험을 통한 꿈과 끼를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역사문화인물, 관광명소 등 소재 콘텐츠 개발로 내고장 알리기와 농어촌 평생학습 수요 충족 및 지역 평생학습관의 상설 프로그램화 등을 위해 지난 7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집중적으로 웹툰 교육을 실시한다는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지난 7월 26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보령시평생학습관에서 성인 15명을 대상으로 한국영상대학교 만화콘텐츠과 박석환 교수의 웹툰산업의 전망, 상명대 만화애니메이션과 진재원 강사로부터 기초 웹툰 표현기법 및 웹툰제작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오는 19일까지 20차시에 걸쳐 초등학생과 중학생 30여 명을 대상으로 캐릭터 작화 교육, 디지털일러스트 등을 통한 전문 기술 교육도 실시하며, 고등학생은 24일까지 실시하고, 올해 전면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청주시가 하반기 시민문화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시는 청주시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무료로 하반기 시민문화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시립예술단이 주관하는 시민문화교실은 교향악교실, 합창교실, 한국무용교실, 국악교실 등 4개 분야 9개 강좌다. 강좌 과목은 바이올린, 첼로, 가곡, 부채입춤, 허튼춤, 장구, 해금, 가야금, 소금이다. 수강기간은 8월 22일(월)부터 11월 30일(수)까지 4개월 과정이다. 접수기간은 8월 8일(월)부터 8월 12일(금)까지 5일간 오전9시부터 오후6시까지다. 모집인원은 총 212명이다. 초·중·고등학생을 제외한 청주시민 성인 누구나 예술단 사무국 각 팀에 전화로 선착순 접수를 할 수 있으며, 청주예술의전당 예술가족 회원에게는 우선순위가 적용되며, 수강료는 무료나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문화체육관광국 홈페이지(ac.cheongju.go.kr)를 참고하면 된다. 청주시 관계자는 “예술단이 공연을 선보이는 것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직접 예술을 배울 수 있는 교육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창의력과 공동체의식을 키워주는 다양한 놀거리 ‘창공을 날아라 놀이마당’이 매월 둘째ㆍ넷째 주 토요일마다 정기적으로 열린다고 밝혔다. 30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충주세계무술공원에서는 창공을 날아라 놀이마당이 첫선을 보여 무술공원을 찾은 아이를 비롯한 부모 등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충주시는 학습-놀이 간 불균형 및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놀 권리를 보장해 건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창의성과 공동체의식을 키워주는 상설 놀이마당 ‘창공(蒼空:맑고 푸른 하늘)을 날아라’를 기획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7월8일 사단법인 놀이하는 사람들·CTS충주소년소녀합창단과 ‘창공을 날아라’ 놀이마당 운영을 위한 협약을 맺은 바 있다. 충주시에서 배출한 놀이지도사 양성과정 수료생 29명과 함께 민·관이 협력해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이기 위한 놀이의 장으로, 매월 둘째ㆍ넷째 주 토요일 월2회 운영계획이며 8월까지는 무술공원에서 시범 운영된다고 말했다. 9월부터는 관아공원과 청소년수련원으로 확대 추진해 8자 긴줄넘기, 달팽이놀이, 용호쌍육, 안경놀이 등 다양한 놀이와 흥을 돋기 위한 놀이 주제 플래시몹도 함께 진행한다. 충주시는 창공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창원시와 서울 김종영미술관은 2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창원에 조성예정인 ‘김종영 미술관 및 조각공원’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안상수 창원시장과 김종영 선생 유족 및 서울 김종영미술관을 대표해 김종영 선생의 3남인 김상태 교수 내외가 참석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창원시는 서울 김종영미술관이 소장한 김종영 선생의 작품을 대여 받을 수 있게 되었음은 물론 자료 및 정보 지원, 자문 체계 구축 등 김종영 미술관 및 조각공원 조성을 위한 긴밀한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했다. 이는 ‘문화예술특별시’ 선포식 이후 최초로 문화기반시설 육성분야에서의 의미 있는 성과를 이끌어 낸 것이라고 전했다. ‘김종영 미술관 및 조각공원 조성사업’은 창원시가 지난 7월 1일에 선포한 ‘문화예술특별시’의 중점 추진사업으로 그간 옛 39사단 이전 부지 내 사화근린공원의 부지 50,000㎡에 김종영 미술관과 조각공원을 조성하기 위해 올 4월부터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 용역을 발주하는 등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향후 기본계획 및 타당성조사가 완료된 이후에는 문화체육관광부에 ‘공립미술관
(한국방송뉴스/송인용기자) 올해도 함양산삼축제에 외국인 원정대가 찾아와 지리산청정 기운 가득한 다양한 항노화콘텐츠에 환호하며 산삼축제의 글로벌 경쟁력에 공감했다고 밝혔다. 1일 함양군에 따르면 미국·중국·일본·몽골·베트남·미얀마 등 6개국 100여명의 ‘외국인 원정대 팸투어단’이 지난달 30일 산삼축제를 찾아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축제를 즐기며 SNS를 통해 축제를 홍보했다고 밝혔다. 원광대를 비롯한 유학생들로 구성된 이들 팸투어단은 산삼캐기·황금산삼을 찾아라 등 축제의 대표적인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정여창 고택·선비탐방로·용추계곡 등 함양의 관광명소를 답사하며 팸투어를 즐기며 실시간으로 자국의 SNS나 유력 언론과 포털사이트 등에 함양과 함양산삼축제를 홍보했다. 원정대를 인솔한 우석대 박성란 교수는 “각국에서 온 외국인 유학생들이 함양산삼축제 투어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서 함양의 아름다움과 우리 전통문화를 이해했으며, 대한민국이 산삼종주국임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미국에서 원광대 국제교류센터언어로 유학 온 장 폴 플랭클린 (남·34)씨는 “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산삼을 직접 캐보고, 축제를 즐기면서 함양이 대단한 산삼의 고장이라는 것을 알 수 있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석종건 방위사업청장과 모하메드 칼레드 노르딘(Mohamed Khaled Nordin) 말레이시아 국방부 장관은 10월 27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세안 정상회의 기간 한-말레이시아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의 방산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공식 체결했습니다. 이번 MOU는 2024년 양국이 수립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국방 분야에서 한층 격상시키는 중대한 의미를 지니며, 특히 말레이시아가 타국과 맺은 두 번째 방산협력 MOU라는 점에서 양국 간 깊은 신뢰와 미래지향적 협력 의지가 분명히 보여줍니다. 이는 한-말레이시아 방산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하고, 진행 중인 협력사업을 안정적으로 지원하는 교두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말레이시아는 동남아시아의 핵심 국가로, 말라카 해협 등 해상 물류의 요충지에 위치해 높은 성장 잠재력을 지니고 있습니다. 최근 육·해·공 전반에서 국방력 현대화 수요가 커지고 있으며, 경제적 무기체계 도입과 자국 방산 역량 강화를 위해 기존 서구권 중심의 협력에서 벗어나 대한민국을 새로운 핵심 파트너로 선택하며 협력 다변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양국은 1993년 K200 장갑차 수출 이래 지속적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0월 27일 첨단소재 기업인 ㈜티알엠과 ‘고순도 텅스텐 알티피(RTP)* 제조시설 건립을 위한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 RTP : ‘Ready-to-Press’ 텅스텐 기반 초경합금 제품 제조를 위해 성형 가능한 형태로 압축된 분말형태의 원료 이번 투자는 ㈜티알엠이 텅스텐 스크랩을 재활용하여 고순도의 텅스텐 알티피(RTP) 원료를 생산하기 위한 공장을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에 신설하는 사업으로, 총 100억 원을 투자하고 35명의 신규 인력을 채용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장은 새만금산단 1공구 산2-5(임대부지) 내 약 31,411.1㎡(약 9,500평) 규모 부지에 건설되며, 2026년 상반기에 착공하여 2026년 하반기 준공과 가동을 목표로 추진된다. < 투자 개요 > 투자분야 투자금액 투자면적 고용규모 착공시기 준공시기 텅스텐 RTP 제조 100억 원 1공구 산2-5(임대) 31,411.1㎡/약 9,500평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방부는 안규백 장관과 미국 피트 헤그세스(Pete B. Hegseth) 전쟁부 장관이 다음 달 4일 제57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 : Security Consultative Meeting, SCM)를 서울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회담은 두 나라의 장관 취임 이후 첫 공식 대면회담으로, 국방과 외교 분야 주요 고위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한다. 경기 평택시 주한미군 오산공군기지에 C-5 수송기가 계류되어 있는 모습.(ⓒ뉴스1,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번 SCM에서 양측은 변화하는 안보환경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동맹을 미래지향적이고 호혜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현안 전반에 대해 협의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대북정책 공조와 연합방위태세, 확장억제, 지역안보협력, 사이버·우주·미사일 협력, 함정 건조 및 유지·보수·정비(MRO) 등 방산협력, 국방과학기술 협력 등을 주요 의제로 논의할 예정이다. 문의 : 국방부 국제정책관실 미국정책과(02-748-6330)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주간을 맞아 전 세계 1700명의 글로벌 기업인이 참여해 AI·디지털, 지역경제통합, 지속가능성, 금융·투자, 바이오·헬스 등을 논의하는 장이 열린다. 산업통상부는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협업해 APEC 정상회의 주간에 APEC CEO 서밋(Summit)과 부대행사, 수출·투자 연계행사 등 다양한 경제인 행사를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경주 예술의전당에서 개최하는 CEO 서밋은 정상회의와 함께 APEC 양대 협력 플랫폼이자 정책과 시장의 가교다. APEC 정상과 글로벌 CEO 등 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과 기후변화 등 시대의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천적 해법을 모색한다. 2025 경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최고경영자(CEO) 서밋 개최를 앞둔 27일 경북 경주 예술의전당 인근에 설치된 펜스 뒤로 행사 개최를 알리는 조형물이 설치돼 있다.(사진=연합뉴스) 올해는 '브릿지, 비즈니스, 비욘드(Bridge, Business, Beyond)'를 주제로 AI·디지털, 지역경제통합, 지속가능성, 금융·투자, 바이오·헬스 등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가가 필수의료에 종사하는 의료진의 배상보험료를 지원한다. 의료사고에 따른 의료진의 배상 부담을 줄이고 환자의 피해 회복을 지원하기 위한 조치다. 전문의는 1인당 해당 보험료의 75%인 150만 원, 전공의는 1인당 보험료의 50%인 25만 원을 지원한다. 보건복지부는 '필수의료 의료진 배상보험료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하기로 하고, 10월 27일부터 11월 11일까지 15일간 참여 보험사를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조선대병원 수술실 앞에서 의료진이 분주하게 오가고 있다. 2025.7.14 (사진=연합뉴스) '필수의료 의료진 배상보험료 지원 사업'은 국정과제인 '필수의료 분야 의료사고 국가책임 강화'의 주요 추진과제다. 국가가 필수의료 종사자의 배상보험료를 일부 부담해 의료기관의 배상보험 가입을 활성화하고, 의료사고 발생 시 신속한 피해 보상체계를 마련하기 위한 것이다. 의료사고 배상보험은 의료행위 중 과실에 따라 발생한 손해배상책임을 보장하는 보험이다. 현재 의료사고 발생 시 높은 배상 부담이 의료진과 환자 모두에게 큰 부담으로 작용하고 있다. 민간 보험사와 대한의사협회 의료배상공제조합이 관련 보험을 운영하고 있으나, 보험 가입률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의겸)은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홍콩을 방문하여 글로벌 해운서비스기업 월렘 그룹(Wallem Group)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유치를 위한 협력 기반에 나섰다. 홍콩에 본사를 둔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1903년에 설립된 세계적 해운서비스기업으로, 크루즈 기항지운영·에이전시 등 선박 서비스를 제공하며 전세계 크루즈 시장에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가지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새만금개발청과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새만금 신항만 크루즈 기항 유치 협력, △항만 운영 및 씨아이큐(CIQ:세관·출입국·검역)자문, △국제 크루즈 네트워크 공동 구축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월렘 그룹(Wallem Group)은 글로벌 주요 선사와의 연결망을 활용하여 새만금 신항만의 첫 국제 크루즈 기항 유치와 홍보 지원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새만금개발청은 코스타 크루즈, 로열캐리비언 등 주요 선사와 홍콩관광청 관계자들과 면담을 통해 새만금 신항만의 기항지와 인프라 협력, 마케팅 방안 등을 논의했으며, 오션터미널, 카이탁터미널을 방문하여 선진 크루즈 터미널 운영체계 등을 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업통상부(장관 김정관)는 대한상공회의소, 코트라 등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APEC 정상회의 주간에 APEC CEO Summit과 부대행사, 수출/투자 연계행사 등 다양한 경제인 행사를 개최한다. 10.28일부터 31일까지 3박 4일간 경주 예술의 전당에서 개최되는 CEO Summit은 정상회의와 함께 APEC 양대 협력 플랫폼이자 정책-시장 간 가교이다. APEC 정상과 글로벌 CEO 등 세계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여 인공지능(AI), 기후변화 등 시대의 핵심 이슈를 논의하고, 혁신적 아이디어와 실천적 해법을 모색하는 장이다. 올해는 「Bridge, Business, Beyond」라는 주제 하에, AI·디지털, 지역경제통합, 지속가능성, 금융·투자, 바이오·헬스 등 총 20개 세션이 진행될 예정이며, 약 1,700명의 글로벌 기업인들이 APEC의 미래를 고민하는 여정에 참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의 특별연설이 계획된 가운데, APEC 주요 회원 경제체 정상들의 참석 및 특별연설도 진행된다. 또한, 엔비디아, 씨티그룹, 아마존웹서비스(AWS) 등 글로벌 기업의 CEO, OECD 사무총장 등 국제기구 수장이 참석하여 다양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