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아산시 평생학습문화센터 평생학습관에서 오는 8월 20일 토요일 11시, 14시 2회에 걸쳐 세계 명작동화‘신데렐라’뮤지컬인형극 공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산시 평생학습관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민간예술단체 우수공연 프로그램』공모에 프로그램으로 선정된 것이다.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은 지역문화예술 수준 제고와 전국 지역문예회관의 활성화를 통한 문화 복지 실현이라는 취지의 사업으로 특히 소외계층 초청을 의무화해 문화 혜택의 사각지대까지 배려하는 의미있는 사업이다. 신데렐라는 가장 널리 알려진 세계명작동화로 착하고 예쁜 소녀 신데렐라가 갖은 고생을 하다가 왕자님을 만나 행복해진다는 이야기로 누구나 어릴 적에 한번쯤은 이 이야기를 들으면서 여자 어린이는 신데렐라가 되는 꿈을, 남자 어린이는 왕자님이 되는 꿈을 꾸곤 한다. 서울인형극회의 뮤지컬 인형극 '신데렐라'는 이런 어린이의 꿈을 살리면서 가족이 함께 보아도 모두가 이해하면서 즐겁게 관람할 수 있는 규모의 공연물로 제작됐다. 공연은 가장 기본
(한국방송뉴스(주)) 감미로운 아카펠라의 하모니부터 접하기 힘든 정통 클래식, 신나는 세미 클래식, 열정적인 비보이 댄스까지 한꺼번에 재미(Fun)를 만끽할 수 있는 공연이 찾아온다. 예술의전당은 오는 8월 19일 오후 7시 30분 ‘아주 뻔(FUN)한 콘서트’를 솜리문화예술회관 중공연장에 올린다. 한여름 밤을 시원하게 녹여줄 열정적인 이번 콘서트는 기존의 클래식 공연과는 다르게 재미와 웃음을 선사하기 위해 만들어진 공연이다. 차별화된 출연진 구성으로 대중성과 예술성을 살려 관람객들을 들썩이게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악기가 아닌 사람의 목소리로 내는 아카펠라의 청각적 효과와 B-boy의 파워풀한 시각적 효과를 바탕으로 노래, 악기, 댄스 세 가지 장르의 독창적인 콜라보레이션 공연이다. 이날 공연에는 아카펠라 그룹 엠씨드(M-seed), 비보이그룹 씨피아이 크루(C.P.I.crew),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쟈스민, 뮤지컬 배우 정지민, 서석호가 출연한다. M-Seed(엠씨드)는 여러 장르의 음악을 다양하게 시도하고 있는 그룹이다. 아카펠라를 활용한 다양한 음악교육과 팀워크, 체험 프로그램 등 아카펠라 분야의 활성화와 저변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국립공원관리공단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공단 자매결연마을인 금대2리 주민들과 탐방객에게 국립공원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관광문화 활성화를 위하여 지난 7월 30일(토) 힐링음악회를 개최하였다고 전했다. 본 음악회는 판부면 금대2리에 소재한 치악산국립공원 금대힐링캠핑장 야외무대에서 오후 6시 30분부터 2시간 가량 진행되었으며, 마을 주민과 야영객, 일반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여름 밤의 풍성한 음악 향연이 이루어졌다. 공연에는 원주시 음악 동아리인 ‘방랑귀족’, ‘인비토 현악 앙상블’과 직장인 밴드인 ‘202S’ 등 3개팀이 참여하였으며, 참석자들은 뛰어난 자연경관과 캠핑장의 정취 그리고 감미로운 음악과 교감하며 즐겁고 행복한 시간을 만끽했다. 치악산국립공원사무소 서인교 과장은 “문화체험에 소외된 농촌 마을 주민들과 치악산을 찾는 탐방객들에게 보다 풍성한 문화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본 음악회를 마련하였으며, 앞으로도「문화가 있는 국립공원 조성」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영화의 도시 전주에서 마을 주민들이 스스로 제작한 단편영화를 이웃들과 함께 나누는 특별한 상영회가 열린다가 밝혔다. 전주시네마스쿨을 수강한 주민 13명은 수료 작품으로 단편영화 ‘아름다운 밥상’을 제작, 8일 오후 7시 평화동 함께하는 교회 카페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상영회를 갖는다. 전라북도가 주최하고 전주시와 전주시민미디어센터 영시미가 주관하는 ‘2016 주민시네마스쿨_전주’는 지난 4월 30일부터 7월 30일까지 매주 토요일 2시간씩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자신들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직접 촬영, 편집을 거쳐 상영할 수 있는 단편의 영화제작과정을 이수한 1기 수료생들은 이번 상영회를 통해 처음으로 작품을 선보인다. 지역 영상문화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이번 주민초청 작은 영화상영회에서는 영화 ‘아름다운 밥상’을 통해 바쁜 생활에 지쳐있는 현대인을 둘러싼 이야기를 만나본다. 특히 단편영화 상영 후에는 작품 소개와 더불어 주민제작진과 관객과의 대화 시간도 마련되어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라고 한다. 각본·감독을 맡은 박필영 씨(38, 평화동)는 “지난해 아버지가 병환으로 돌아가시면서 건강과 음식
(한국방송뉴스(주)) 화순군 도곡면이 전원생활의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지석천변 도곡면 천암리 일원의 지석천변은 전원 택지개발과 주택 건축 붐이 일고 있다. 농촌에서의 전원생활을 꿈꾸는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면서다. 이곳에는 기존 마을을 중심으로 동쪽 야산에 주택단지(엘리시움)가 조성되고 있다. 1차로 분양 30가구중 70퍼센트가 완료된 상태이며, 2차까지 계획하고 있으며, 도곡초등학교 서쪽 야산에는 70여세대 주택부지를 조성, 현재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이 밖에도 신덕리와 신성리에 10세대의 개별적인 건축이 이뤄지고 있으며, 강 건너인 대곡리, 효산리, 월곡리와 쌍옥리에도 도시민들의 토지거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특히, 전원생활을 위해 귀촌하는 이들 중에는 대학교수, 기업의 대표이사, 기관의 고위직 출신 등 저명한 인사나 예술가 등이 많이 이주해 있고, 최근에는 은퇴를 앞두고 고향으로 귀촌하고자 하는 이들도 점차 늘고 있다고 한다. 때문에 도곡면의 인구는 8월 현재 1,578세대, 3,044명으로, 농촌인구가 급속히 줄고 있는데 비해 도곡면은 오히려 귀농·귀촌인이 유입되면서 인구가 증가했다. 이처럼 귀농·귀촌을 위해 도곡을 많이 찾는 데는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대나무골 담양을 상징하는 것은 대나무만이 아니다. 담양군은 군 전체가 하나의 정원이자 문화예술 공간으로 죽녹원, 메타세쿼이아길, 관방제림 등 잘 보존된 자연환경과 가사문학관, 담양 곳곳에 산재된 정자와 원림을 비롯해 떡갈비, 대통밥과 국수 등 먹을거리까지 풍부해 ‘담양’이라는 지역자체가 곧 생태문화 관광자원으로 눈길 닿는 곳, 발길 닿는 곳 모두가 관광지로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풍광이 뛰어난 곳이다.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담양에는 세계적인 자연유산에 견줄만한 역대급 숨겨진 보물들이 많다. 피라미드 형상과 비슷한 ‘삼인산’, 산 능선이 누워 있는 부처를 닮은 ‘추월산’, 수변 위에서 보면 거대한 용을 연상케 하는 ‘담양호’ 가 담양의 대표적인 3대 자연유산이다. 담양IC를 빠져나와 광주로 가는 24번 국도에서 수북면으로 접어들면 오른쪽에 시선을 끄는 뾰족한 산 하나가 우뚝해 이정표 구실을 하는 ‘삼인산’(三人山, 570m)은 산의 형태가 ‘人’자 3자를 겹쳐 놓은 형국이라 하여 ‘삼인산(三人山)’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고 있다. 그리고 조선의 이성계가 국태민안(國泰民安)과 자신의 임금 등극을 위해 전국의 명산을 찾아 기도하던 중,
(한국방송뉴스(주)) 광희고등학교와 자매학교인 일본 석천현립공업고등학교 교류단이 오는 8월 9일(화) 동해시를 방문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류단 방문은 광희고등학교의 ‘2016 한·일 스포츠 국제교류 계획’에 따라 배구를 통한 스포츠 교류와 홈스테이를 통한 양국의 생활문화를 체험하기 위해 추진되며, 양 학교는 지난 2000년 자매학교 결연을 체결하고 3년 주기로 상호 방문을 통해 스포츠 문화 교류 증진해 협력해 오고 있다. 이날 석천현립공업고등학교 학생, 임원 등 19명의 교류단은 광희 고등학교 관계자와 함께 오후 4시 동해시청을 방문하여 시 홍보 영상 시청, 양 도시 대표 환영인사, 기념품 전달 및 기념사진 촬영 등을 위해 환영행사에 참석하게 된다. 석천현립공업고등학교 교류단은 오는 8월 11일(목)까지 2박 3일간 광희고등학교 배구선수단 가정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생활문화를 체험해보고 양국의 문화를 이해하는 기회를 갖게되며, 배구를 통한 스포츠 교류와 함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게 된다. 김용주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일본 교류단 방문을 통해 동해시를 널리 알리고 방문기간중 관광명소를 둘러 볼 수 있도록 입장료 면제 등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
(한국방송뉴스(주))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는 8월 8일(월)부터 4일간 강릉시청 1층 로비에서 스마일캠페인 캐치프레이즈, 회화 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지난 7월 23일 e-Zen에서 강릉시학원연합회와 공동으로 ‘스마일캠페인 말구, 뭣이 중헌디?’라는 부제 하에 「스마일 유스(Youth) 페스티벌」을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전시 작품은 유스 페스티벌 수상작들이다. 캐치프레이즈 부문에서는 문성고등학교 2학년 장예진 학생의 ‘우리의 스마일(smile)이 모여 강릉의 스타일(style)을 만든다.’가 재미있고 신선하다는 평을 얻어 대상으로 선정되었고, 이 문구는 강릉시청 1층 행복민원실 입구 알림판에 활용된다. 회화부문에서는 올림픽 경기에서 활약하는 선수와 그를 응원하는 세계인의 모습을 표현한 하슬라중학교 1학년 김세은 학생이 ‘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 강릉과 강릉의 시민운동 스마일캠페인을 통한 화합’을 작품에 잘 녹여냈다는 평을 받으며 대상을 차지했다. 스마일강릉실천협의회 관계자는 “이번 페스티벌이 단순히 체험과 공연을 즐기는 데서 그치지 않고 청소년의 관점에서 스마일의 필요성, 내가 실천할 수 있는 일상 속 스마일, 스마일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013년 4월 준공된 경포가시연습지에는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 야생생물 2급인 가시연이 보라색의 아름다운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서 가시연꽃을 비롯해 생동감 넘치는 경포가시연습지를 보려는 사진동호인과 많은 탐방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고 전했다. 경포가시연습지의 가시연은 지난 1960년대 말 농경지 개간으로 자취를 감추었다가 습지복원사업을 통해 반세기만에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2010년 약 1천8백㎡ 최초 발아지점에서 개화하기 시작하여 현재는 약 16만㎡의 개방수면 전역에서 서식하고 있어 장관을 이루고 있다. 경포가시연습지의 가시연은 경포호의 배후 습지가 농경지로 개간되면서 자취를 감춘 후 지난 2009년부터 시작된 습지복원과정을 통해 땅속에 휴면 상태로 있던 가시연의 매토종자가 생육조건이 맞으면서 반세기만에 발아한 것이다. 습지 내에 자생하고 있는 초본류들 역시 자연발아를 유도하여 생태복원의 우수사례로 각광을 받고 있다. 약 27만㎡ 규모의 습지 중간 중간에 탐방로를 비롯하여 가시연 단지가 조성되어 있어 가까운 거리에서 가시연의 생생한 모습을 볼 수 있으며, 7월 말부터 9월까지 가시연꽃을 쉽게 관찰 할 수 있다. 하지만
(한국방송뉴스(주)) KBS전국노래자랑 녹화가 오는 9월 2일 장수군에서 진행된다. 장수군은 제10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첫날인 9월 2일 장수 종합운동장에서 ‘KBS전국노래자랑 장수군편’ 녹화방송을 갖는다고 4일 밝혔다. KBS전국노래자랑 예심은 18일 오후 1시부터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 1,2차 심사를 거쳐 최종 본선 진출자를 선발하게 되며 신청희망자는 오는 12일까지 장수군청 기획조정실(홍보팀)이나 읍면사무소(총무팀)로 방문 접수가 가능하다. ‘KBS 전국노래자랑’ 본방송 녹화는 장수종합운동장 특설무대에서 오후 1시부터 펼쳐지며 초대가수로는 현철, 송대관, 김혜연, 박상철, 박진선 등이 출연한다. 한편 장수군에서는 9월 2일부터 4일까지 ‘제10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가 펼쳐지며 KBS전국노래자랑을 시작으로 개막축하공연, 뮤지컬 ‘논개 꽃으로 피어나다’, 레드락 페스티벌, 주현미 K-재즈 콘서트, 버스킹공연, 빅밴드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진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전주시가 2017 FIFA U-20 월드컵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도시답게 대회 알리기에서도 발빠른 행보에 나선다고 밝혔다. 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전북현대모터스FC의 이동국 선수와 MBC 음악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의 ‘우리동네 음악대장’으로 주목받은 4인조 락밴드 국카스텐을 ‘FIFA U-20 월드컵 코리아 2017’의 전주 홍보대사로 선정한 것이다 이번 U-20 월드컵 전주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5월 조직위 홍보대사 선정 이후 국내 6개 개최도시 가운데 처음이다. 전주시는 오는 10일 열리는 K리그 클래식 수원FC와의 홈경기에서 이동국 선수와 국카스텐에 대한 위촉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홍보대사 국카스텐의 특별 공연이 마련돼 있어, 축구 열기로 가득 찬 전주성을 더욱 뜨겁게 달굴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에 홍보대사에 선정된 이동국 선수는 우리 지역을 연고로 하는 전북현대모터스 뿐만 아니라 K리그의 간판스타로, 적지 않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올 시즌 17경기에서 8골을 기록하는 등 건재함을 과시함은 물론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대중적인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다. 이로 인해 이동국 부자의 홍보대사 위촉은 전주와 U-20 월드
(한국방송뉴스/김진희기자) 제18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예선이 8월 4일(목) 14시 영양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금년도 예선 심사기준에서는 외모 뿐만 아니라, 교양, 화술 등을 중점적으로 평가하고 영양고추에 대한 남다른 애정과 열정에도 높은 비중을 둘 예정이며 이날 예선을 거쳐 본선진출자 24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는 1984년 ‘제1회 미스영양고추 선발대회’를 시작으로 1990년 제5회 대회부터 격년제로 개최되고 있으며, 2008년 제14회 대회부터 전국대회로 격상되었다. 제18회 영양고추아가씨 선발대회 본선은 8월 19일(금) 오후4시 영양군민회관에서 개최되며, 진, 선, 미, 매꼬미, 달꼬미, 빛깔찬, 네이처셀 총 7명의 미의 사절단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입상자는 영양군을 대표하는 홍보 사절로서 향후 영양군 홍보는 물론 지역 농·특산물 홍보를 위해 전국에서 활동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