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원회는 8월 9일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에서 고려인삼의 세계화와 세계인삼산업의 활성화를 위해 “(가칭)세계인삼도시연맹” 설립 추진을 위해 백두산을 품고 있는 중국 길림성 무송현과 연맹가입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삼제품의 소비량 확대을 위해 세계 인삼시장으로의 새로운 판로개척 및 인삼도시들 간의 긴밀한 협력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되고 있다. 연맹에 가입하면 회원도시들은 재배기술, 신제품개발 뿐만 아니라 인삼과 관련된 문화도 상생발전 시키고 나아가 연맹 회원도시의 경제 또한 거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맹’에 새롭게 가입할 무송현은 백두산에 인접한 행정기초 구역으로 송화강의 발원지이고, 중국 인삼생산의 거점인 만양장백산인삼시장, 인삼박물관 등을 보유하고 있는 지방이다. 협약을 위해 무송현 장티에밍현장은 직접 금산세계인삼엑스포조직위에 방문하여 김시형 조직위 사무총장과 세계인삼도시연맹 가입을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였다. 양측은 협약을 통하여 세계인삼도시연맹의 발전과 2017년 금산세계인삼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하여 서로 협력할 것을 다짐하면서, 세계 인삼 역사상 처음으로 국가를 뛰어넘어 세계 인삼도시들의
(한국방송뉴스(주)) 서울시교육청 산하 학생교육원은 11일~14일까지 사회적 배려대상 학생 등으로 구성된 중·고등학생 19명이 독도까지 요트를 타고 항해하는 ‘서울학생 독도 세일링 탐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탐사 활동은 학생들이 ‘세일링(sailing)’이라는 방법으로 직접 요트를 조종하며 항해하는 과정을 통해 자연에 도전하고 서로 배려하는 삶의 가치를 느끼는 데 목적이 있다고 한다. 이번 탐사대는 중·고등학생 19명, 교사 6명, 수련지도사 1명으로 구성되었으며, 크루저 세일링 요트의 선장 및 선원 4명이 동행한다. 학생들은 요트 3대에 나눠 타고 울진군 후포항을 출발하여 울릉도를 경유한 후 독도까지 항해한다. 탐사대원들은 동해의 바다·바람·해류 등을 직접 체험하며 독도까지 항해하는 ‘바다 밟기’ 활동과 독도에 입도한 후 ‘독도 밟기’ 활동 등을 진행한다. 오는 14일 오전에는 독도에 입도하여 독도선언문 낭독, 카드섹션, 독도 밟기, 독도 위령비 참배 △독도 경비대 위문등의 활동을 진행한다. 조희연 서울교육감은 먼저 독도에 입도해 탐사대를 환영하고 탐사대원들과 함께 ‘독도 밟기’ 활동을 함께 할 예정이라고 한다. 탐사대원들은 이번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는 오는 14일 DMZ SNS 홍보단 ‘DMZ 프렌즈’ 3기 단원 30여명이 파주 임진각 평화누리 일원에서 펼쳐지는 ‘DMZ 평화콘서트’에 참여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DMZ 평화콘서트는 K-POP, 클래식, 국악, 뮤지컬 등 다양하고 화려한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며, 단원들은 문화예술행사를 통해 평화와 화합을 염원하는 콘서트 풍경과 평화누리 정경을 담아 SNS 홍보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또, 지난 8일 인기 걸그룹 ‘여자친구’와 DMZ 프렌즈 3기 단원들이 함께 촬영한 DMZ 홍보 영상을 이번 DMZ 평화콘서트를 통해 공개한다. 영상에는 DMZ의 풍광은 물론, 한반도의 평화와 화합을 소망하는 내용이 담겼다. 이외에도 단원들은 이날 콘텐츠 제작 실습, 환경정화 봉사활동 등의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DMZ의 숨은 가치를 발견하고, 이를 토대로 SNS를 활용해 DMZ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박정란 경기도 균형발전기획실장은 “홍보단원들은 이번 콘서트에 참여해 DMZ가 지닌 다양한 모습을 도민들에게 전달하게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홍보단원들의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DMZ프렌즈
(한국방송뉴스(주)) 광주광역시와 (재)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조직위원회, (재)광주비엔날레가 국제행사 성공개최와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 활성화를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고 밝혔다. 3개 기관은 9일 광주시청 3층 비즈니스룸에서 윤장현 광주시장, 김성 장흥군수, 박양우 (재)광주비엔날레 대표이사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행사 성공개최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들 기관은 협약에 따라 지역 간 개최되는 국제행사 성공개최를 위한 붐 조성 등 상생발전 도모, 국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관광상품 개발 및 온·오프라인 홍보활동 전개, 양 지역 간 관광산업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사업 추진, 국제행사 입장권 사전예매 협력 지원 등을 추진하게 된다. 광주광역시와 장흥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광주비엔날레와 ‘추억의 7080충장축제’, 광주세계김치축제,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등 대규모 행사의 관광객 유치와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를 힘쓴다는 계획이다. 윤장현 광주광역시장은 “광주와 전남이라는 지역적 경계를 허물고 남도가 공동 번영과 균형있는 발전을 이루는 것은 시·도민의 한결같은 요구이자, 시대적 당위이다”며 “9월에 열리
(한국방송뉴스(주)) ㈜금호타이어 노·사가 주최하고 광주광역시가 후원하는 ‘광주광역시와 금호타이어가 함께하는 희망드림 콘서트’가 오는 12일부터 14일까지 시청 3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금호타이어의 새로운 출발을 위해 노·사가 광주시와 손잡고 노사상생과 신뢰의 노사문화를 만들고,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며 지역민의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한다. 콘서트는 ‘윤효간 콘서트, 피아노와 이빨’ 공연과 비보잉 공연, 부대행사로 마련한 ‘금호타이어 56년간의 역사’ 전시행사 등으로 구성돼 12일과 13일에는 금호타이어 직원과 가족, 14일에는 광주시민을 위한 콘서트로 진행된다. 또한, 17일에는 광주광역시와 금호타이어 노·사가 ‘더불어 사는 광주, 더나은 일자리 창출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해 노사상생을 통한 광주형 일자리 모델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을 다짐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주광역시 사회통합추진단장은 “광주광역시는 노사상생, 지역의 연대와 합의를 통해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는 광주형 일자리 모델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금호타이어뿐만 아니라 노사가 하나된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는 ‘16년 8월 6일 서울 창포원 안내센터에서 서울둘레길 1만번째 완주자가 탄생했다고 밝혔다. 서울둘레길 개통 1년 10개월 만이다. 서울둘레길은 ‘14년 340명, ’15년 5,882명의 완주자를 배출하며 전국적인 트레킹코스로 거듭나고 있으며, 시민들의 꾸준한 관심과 사랑으로 드디어 2016년 8월 10,000번째 완주를 달성하게 되었다. 서울둘레길 1만번째 완주 주인공은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거주하는 김제환 님(여, 만50세)으로 금번 서울둘레길 2회 완주를 달성하면서 동시에 1만째 완주자로 선정되는 기쁨을 누렸다. 서울둘레길은 서울 외곽을 크게 한 바퀴 도는 157㎞ 트레킹 코스로, 총 8개 구간으로 구성되어있다. 하루 8시간씩 10일 정도면 완주가 가능하며 거점별로 마련된 서울둘레길 우체통에서 스탬프 총 28개를 모두 찍은 완주자에게는 완주 인증서가 발급된다. 서울특별시는 2014년 11월 개통 이후 서울둘레길 보행환경 개선, 다양한 프로그램·이벤트 제공을 통해 시민들에게 기존 도심 속에서 느낄 수 없었던 다양한 걷기 체험을 제공해오고 있다. 이는 서울도심 속에서 자연·역사·문화를 느끼며 걷고 힐링 문화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가 미세먼지 주요 배출원 중 하나인 노후 건설기계를 집중 관리한다. 올해 600대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총 3,600대의 엔진을 교체하거나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강도 높은 저공해 조치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공해조치 대상은 전체 건설기계 오염물질 배출량의 86.1퍼센트를 차지하는 5종(덤프트럭·콘크리트 펌프·콘크리트 믹서트럭·굴삭기·지게차)이다. 이들 5종에 대해 저공해화 비용의 80~95퍼센트까지 정부 보조금을 지원한다. 이 중 덤프트럭, 콘크리트 펌프트럭, 콘크리트 믹서트럭 3종은 매연저감장치(DPF)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저공해화 한다. 매연저감장치를 부착할 경우, 미세먼지를 최대 80퍼센트 이상 저감할 수 있다. 올해 200대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2,000대에 매연저감장치 부착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한다. 굴삭기, 지게차 등 2종은 신형엔진으로 교체한다. 2004년 이전에 제작된 차량의 구형엔진을 배출가스 규제기준이 강화된 신형엔진으로 교체할 경우 미세먼지는 최대 60퍼센트, 질소산화물은 40퍼센트까지 저감할 수 있다. 올해 400대를 시작으로 2018년까지 1,600대의 엔진을 교체할 예
(한국방송뉴스(주)) (주)영일교육시스템(이하 영일교육시스템)은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서울시 특성화고 교사를 대상으로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서울시 교육청에서 시행하는 특수분야 직무연수에서 ‘3D프린터를 활용한 STEAM’ 교육과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성수 IT 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5일간 총 30 시간의 교육으로 3D 프린터에 대한 개괄적인 이해와 모델링에서 출력까지 실질적인 과정을 배울 수 있도록 구성, 교육을 수강하는 선생님 개인당 MakerBot사의 Replicator Mini 1대씩 배치하여 3D 프린터에 대한 심도 있는 수업을 진행한다. 특수분야 직무연수를 통해서 3D프린터의 교육분야 활용 가능성과 대중화에 대한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지 귀추가 주목 된다. 이번 직무연수에는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서울방송고등학교, 선일이비즈니스고등학교, 세그루패션디자인고등학교, 신정여자상업고등학교, 한강미디어고등학교, 서울컨벤션고등학교, 한강미디어고등학교 등 여러 특성화고 선생님이 살인적인 더위에도 불구하고 직무연수에 참여하여 3D프린터에 대한 배움의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이번 직무 연수에 사용되는 3D 프린터는 메이커봇의 제품으로
(한국방송뉴스(주)) 사)세계마당아트진흥회가 주관하고 극단 갯돌이 주최하는 제16회 목포세계마당페스티벌이 오는 8월 25일부터 28일 까지 목포 원도심 일대에서 ‘계 타는 날’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축제는 해외공연, 국내우수공연, 예향남도공연, 기획이슈, 부대행사 등으로 나뉘어 총 100여 종목이 넘는 공연과 참여행사가 나흘 동안 다채롭게 펼쳐진다고 밝혔다. 올해 특히 주목할만한 것은 시민 참여 프로그램의 확대라고 할 수 있다. 시민 참여 프로그램인 ‘기획이슈’는 2014년 처음 진행했을 때부터 많은 인기를 끌었다. 지금까지의 기획이슈는 근대 역사문화 공간을 중점적으로 순회하는 거리 공연여행 방식이었다. 그러나 올해는 새로운 프로그램을 추가하여 ‘우리는 로컬리스트다’라는 주제로 시민 참여 기회를 더 늘렸다. 로컬은 지역 혹은 지방이 중앙에 대립된 위계성 개념이 아닌 수평적 차원으로 부르기를 희망하는 의미라고 한다. 역사의 골목 공연여행 ‘만복동 아리랑’, 시민야외극 ‘우리읍내’, 뱃길따라 갱번마당놀이, 커뮤니티댄스 ‘밀라노에 간다’ 총 4개의 로컬 프로그램이 그것이다. 역사의 골목 공연여행 ‘만복동 아리랑’은 100여 년의 숨결이 담긴 목포의 골목을
(한국방송뉴스(주)) 농촌진흥청은 지난 8월 8일(현지 일자)부터 8월 10일까지 페루에서 한-중남미 농식품 기술협력 협의체(Korea-Latin America Food & Agriculture Cooperation Initiative, 이하 KoLFACI) 기획회의를 개최했다. 농촌진흥청은 중남미와 농업기술 협력을 위해 2014년 9월 KoLFACI를 출범하고, 중남미 12나라를 대상으로 1단계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1단계 사업은 ▲ 벼 생산성 네트워크 구축 ▲ 카카오 농장 우수경영모델 개발 ▲ 식량작물 안정생산에 필요한 유기자원 확보와 양분관리시스템 구축 사업이다. 1단계 사업의 추진결과를 바탕으로 목표와 계획 등을 확대 보완해 2017년부터 2단계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기획회의는 2단계 사업내용과 운영방안에 대해 검토하고 확정하는 자리로, 회원나라의 국장급 책임자들이 참석했다. 특히 KoLFACI 의장인 엘살바도르 농축산부 장관을 포함해 미주농업협력기구(IICA), 국제감자연구소(CIP) 등 국제기구에서도 참석했다. 2단계 사업은 ① 벼 생산성 향상 및 노동력 절감을 위한 기계이앙 시스템 구축(국립식량과학원), ② 유기질 및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북도와 한국외국어대학교가 주최하고 세계실크로드대학연맹(이하 SUN·Silk Universities Network)이 주관하는 제2차 SUN 총회가 8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한국외국어대학교 및 경상북도 안동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상호 이해와 존중’이라는 주제로, 실크로드 선상 22개국, 50개 대학, 300여명의 대학 총장단과 학생대표가 모여 소통과 교류를 통해 실크로드 지역이 평화롭게 공존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한다. 실천방안으로서 실크로도 선상 대학 간 실크로드학과 공동운영, 학점공동인증제, 공동학위과정개설, 장학재단 공동운영, 실크로드 연계 종주탐사 등 회원대학 간 협력과제를 발굴하고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명예의장으로서 SUN 총회에 참석한 김관용 지사는 도가 그간 추진해온‘실크로드 프로젝트’를 알리고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이번 총회에서 합의된 내용을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특히, 이번 총회에서 경북도가 내년 베트남 호찌민시에서 개최하는 호찌민-경주세계문화엑스포의 성공을 위해 차기 총회 개최지로 베트남 호찌민시를 선정함에 따라 도가 추진하는 실크로드 문화대장정이
(한국방송뉴스(주))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LINE FRIENDS)’가 대표 캐릭터인 ‘브라운’의 생일을 맞아 8일 오후 8시 이태원에 위치한 플래그십 매장서 120여명의 팬들과 함께 생일 축하 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연일 기록을 갱신하고 있는 폭염에도 팬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룬 생일 파티 현장은 마치 아이돌 스타의 팬 미팅을 연상케 했다. 국내외를 막론하고 ‘대세 캐릭터’의 입지를 꾸준히 지키고 있는 ‘브라운’의 인기를 입증한 셈이다. 생일 파티 초대장을 받기 위한 경쟁 또한 치열했다. 7월 말부터 5일간 라인프렌즈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진행된 생일 파티 참가자 모집에는 초등학생부터 20-30대까지 아우르는 다양한 연령대의 팬들이 몰려 1,400개가 넘는 댓글이 달리는 등 호응이 상당했다. 국내는 물론 전 세계적으로 캐릭터 붐을 이끈 주인공의 생일이기에 라인프렌즈가 준비한 생일상도 특별했다. 포토 존 운영과 함께 다양한 볼거리를 준비했으며 ‘브라운’만을 위해 특별히 제작한 케이크와 갖가지 음식이 차려진 생일 상차림은 파티 분위기를 더했다. 팬들 또한 생일 축하 노래를 합창 하고 기념 촬영을 하는 등 뜨거운 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