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동해시는 구 상수시설 일원에 위치한 예술인창작스튜디오의 입주 작가가 동해를 배경으로한 연작소설을 출간 했다고 밝혔다. 동해시가 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공한 예술인창작스튜디오에서 세계문학상 수상자인 정민 작가는 2년간 머물며, ‘바다 하늘 바람, 그녀’를 제목으로한 연작소설을 통해, 그림을 그리듯 소설언어로 그려낸 동해, 묵호의 풍광 속에 바다와 거리에서 교차되는 네가지 이야기를 절묘하게 담아내고 녹여냈다. 또한, 제1회 동해해양문학상 수상작인 ‘어달-탄식함에 이르다, 까마귀와 통하다’란 작품도 책 속에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번 작품은 작가의 전매특허와 같았던 수컷 향기 그득한 느와르풍의 소설이 아닌, 자연의 풍광과 그곳 사람들을 서정적으로 묘사하는 작품으로 변화를 꾀한 소설이라 주목할 만하다. 표제작인 ‘바다 하늘 바람, 그녀’는 도시살이에 지친 사람이 일종의 탈출구이자 구원의 파라다이스로서, 동해를 찾으면서 그 여정이 뚜렷한 서사없이 환상적인 묘사로써 펼쳐지는 작품으로 마치 한 편의 아름답고 낭만적인 시를 읽는 듯한 독특한 매력 속으로 독자를 빠뜨리게 된다. 이어지는 ‘바다의 빛’은 실제 낚시꾼들 사이에 섞여 소금 기운 가득한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교육청 산하 서부교육지원청은 통일부 산하의 ‘한반도 통일미래센터’와 공동 주관으로 22일~24일까지 민통선 마을(경기도 연천군)에서 고등학생 26명이 참여하는 ‘통일 벽화 그리기’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하는 학생들은 미술에 재능과 적성이 있는 고등학생으로 희망자 모집을 통해 선정되었다. 학생들은 연성대학교 미술대학에서 재능기부로 참가하는 교수와 대학생 6명과 함께 벽화 주제설정, 밑그림, 채색 등의 전 과정을 함께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참가 학생들은 통일 미래 체험관 관람, 탈북청소년과의 대화, 토론 및 소감문 작성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가하여 젊은 세대들의 통일에 대한 긍정적 의식과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모색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의 통일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 및 미래지향적 통일 의식을 형성하기를 기대하며, 생생한 통일 교육이 활성화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8월 26일(금) 오후 1시, 문화역서울 284 아르티오(RTO)에서 ‘제3차 미술품 유통 투명화 및 활성화를 위한 정책토론회’를 개최한다. 문체부는 미술품 위작 유통 관련 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6월 9일(목) 1차 정책토론회를 시작으로, 7월 7일(목)과 8일(금) 2차 국내외 전문가 세미나를 개최한 바 있다. 이는 관계 전문가와 종사자들이 투명한 미술품 유통질서 확립을 위한 대책을 논의하고 해외 선진 미술품 유통과 감정 체계를 모색하기 위한 자리였다. 당초 문체부는 두 차례의 토론회와 세미나 이후 최종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었으나, 더욱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 수렴을 위해 토론회를 한 차례 더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토론회는 별도의 전문가 발제 없이 순수 자유토론으로 진행되며 시간 제약도 두지 않을 계획이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지난 7월 세미나에서는 시간 관계상 충분한 토론이 이루어지지 못해, 이전에 참석하셨던 토론자분들 중 일부와, 기존에 토론에 참석하지 않으셨던 타 분야의 분들을 고루 모시고자 노력했다.”라며,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의견을 정책에 반영하여, 건전하고 투명한 미
(한국방송뉴스(주)) 대전광역시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와 SC국제예술교류협회가 주최하고, 대전국제교류센터가 후원하는 ‘2016 대전&노보시비르스크 친선 우호음악회’가 23일(화)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6월, 대전시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 자매결연 체결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노보시비르스크시를 방문 ‘코리아 판타지’공연을 선보임에 따라 이에 대한 화답으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 글린카 음악원의 드미트리 교수를 초청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음악회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를 하면 되며, 입장료는 전 좌석 1만 원이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앞으로 노보시비르스크시는 물론 23개국 29개 자매·우호협력도시와 문화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광주광역시는 22일 공군제1전투비행단에서 ‘2016 을지연습 기간 통합방위 유관기관 여성공무원(직원) 군부대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부대 체험에는 광주시청 40명, 시 교육청 50명, 광주과학기술원 20명 등 총 7개 기관 135명이 참여해 역사관을 둘러보고 항공기 무장·항공기 탑승, 병영식사 등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가한 광주광역시 교육청 김모 씨는 “아들을 군대에 보낸 엄마 입장에서 부대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봤다”며 “항공기를 타보고 병영식도 체험해보니 안심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백룡 광주광역시 안전정책관은 “2016 을지연습 기간 체험행사로 추진한 軍부대 체험 기회가 여성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국토교통부 산하 스마트워터그리드 연구단은 8월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약 800여명의 국, 내외 물전문가와 ICT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스마트워터그리드 국제컨퍼런스(Smart Water Grid International Conference 2016)」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스마트트워터그리드국제컨퍼런스는 매년 새롭게 연구, 개발되고 있는 스마트 물관리 분야의 국제적인 기술 교류와 국내 기술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2013년 11월 제1회 회의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Smart Water Grid는 기존 물관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하여 물 이용효율을 최적화해서 지능적으로 수자원을 확보하는 신개념의물 관리 기술로 2020년까지 약 1,000조원으로 전망되는 세계 물시장 진출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는 해외건설 진흥을 위한 해외 수자원진출 의 한 분야로 스마트워터그리드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Smart Water Grid in Smart Ci
(한국방송뉴스(주))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8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4일간 라오스 청소년 야구단 22명을 부산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야구의 불모지에서 야구를 배우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부산의 선진 야구 기술과 문화를 소개하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추신수, 이대호 선수를 배출한 야구 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 처음 초청한 야구단은 전 SK 이만수 감독이 라오스에서 처음 창설한 ‘라오 브라더스’ 선수들이다. 23일 입국하여 롯데-KT 경기에서 시구·경기 관람을 시작으로, 24일 장안천야구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박정태 감독(전 롯데 코치)이 이끄는 부산의 다문화와 탈북자가정 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레인보우야구단과 친선경기 및 교류회를 가진다. 특히, 이 날 개막식에는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BNK캐피탈 김일수 대표이사가 양 구단에 각각 야구 용품 전달식도 가질 예정이며, 25일에는 구덕야구장에서 부산 대표팀인 대천중학교 야구부와도 친선 경기 등을 통해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다지게 된다. 이 밖에도 부산타워와 남포동 일대를 돌아보고 해운대, 영화의 전당 등을 시찰하며 바다를 처음 접하는
(한국방송뉴스(주)) 배우 박보검의 팬들이 아직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서 사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해 솔라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에 따르면 박보검의 팬카페 ‘보검일보’에서 지난 6월, 생일 기념 우물 기부에 이어 8월에는 솔라등을 기부했다. 이번 솔라등 후원은 배우 박보검의 지상파 첫 주연작인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팬들의 바람을 담아 아직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밤이 되면 깜깜한 어둠 속에 갇혀 지내야 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해 솔라등으로 희망의 빛을 선물한 것이다. 이번 후원에 대해 팬들은 “밝은 희망의 빛을 나눔으로써, 배우 박보검의 첫 주연작이자 첫 사극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도 많은 시청자분들께 사랑과 빛, 그리고 기쁨과 즐거움이 되었으면 한다. 지난 6월 16일 박보검 배우의 생일 기념 우물을 기부한 이후 두 번째 이루어진 기부다. 배우를 통해 배운 감사를 다양한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8월 2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구르미 그린 달빛’은 19
(한국방송뉴스(주)) 통일좋아요가 제71주년 광복절과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워 3만 돌파를 기념해 11일 통일에 당위성에 관한 홍보영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 대한 미국, 유럽, 필리핀 등 ‘통일좋아요’ 페이스북 팔로워들의 공감이 폭발적이다. 현재 페이스북 영상 조회 수는 4만 회에 가까워져 가고 있고 영상에 대한 ‘좋아요’ 수는 2,800개를 넘기고 있다. ‘통일좋아요’ 신대경 대표는 이번 영상에 직접 출연해 “통일은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이며 살아있어도 서로 만나지 못해 죽은 것만 같은 이산가족을 살리기 위해 통일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통일은 원래 하나였던 사람들이 다시 만나는 것이며 역사적 사실로만 보아도 당연한 자연의 이치이다”고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이유와 당위성을 주장하였다. 이와 함께 현재 ‘통일좋아요’는 계속적인 영상제작을 통해 통일에 대한 이점과 당위성을 알리고 있다. 먼저 ‘1분 통일 이래서 통일 easy’라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작해 통일 편익을 알리고 있다. 또한 카드뉴스 제작을 통해 잊혀가는 독립 운동가들의 활동을 재조명하고 탈북자들의 릴레이 인터뷰도 시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통
(한국방송뉴스(주)) 대한상사중재원이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 8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동 대학원에서 개최한 제4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투자중재 모의변론대회(FDI Moot Asia-Pacific Regional Round)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작년보다 3개 팀이 증가하여 역대 가장 많은 참가팀인 20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열띤 경쟁 속에 대회의 최종 우승(Best Oral Team)은 말레이시아의 Mara 공과대학교 법과대학팀(Faculty of Law, Universiti Teknologi Mara)이 차지하였고, 준우승은 필리핀의 데라살레 대학교 법과대학팀(De La Salle University, College of Law)이 차지하였다.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에서 3팀, 연세대학교 로스쿨, 성균관대학교 로스쿨, 한동대학교 로스쿨에서 각 1팀씩 참가하였는데, 연세대학교 로스쿨 팀이 대회 3위를 차지하며 대회 상위 6팀까지 주어지는 세계 대회(Global Rounds) 진출권을 확보하였고, 서울대학교 로스쿨 팀(Team A)은 최고 서면상(Best Brief)을 수상하였다.
(한국방송뉴스(주))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9월 3일(토)부터 10월 31일(월)까지 총 59일간 시즌 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낮에는 온 가족이 알콩달콩 해피한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밤에는 진정한 호러 마니아들을 열광하게 하는 강렬한 좀비 퍼포먼스로 이원화되는 파격적인 콘셉트다. 먼저 아이들과 함께 제대로 할로윈을 즐기고 싶다면 단연 어드벤처를 추천한다. 귀여운 유령과 호박 모형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장식한 실내 어드벤처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할로윈 드레스를 판매하는 코스튬 스토어 콘셉트의 메인 퍼레이드 는 신규 의상과 차량으로 업그레이드 돼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오랜 잠에서 깨어난 할로윈 고스트를 주인공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쇼 등 다채롭고 귀여운 할로윈 공연이 매일 진행된다. 18시 이후의 매직 아일랜드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극강의 공포감을 안겨주는 로 변한다. 할로윈 축제 시즌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화된 ‘호러 라이드’와 ,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좀비 공연이 공포감을 증폭시킨다. 할로윈 축제를 준비하다 미쳐버린 광기의 공연 감독 ‘빅대디’가 매직 아일랜드에 좀비 바이러스를 들여왔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과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를 지원하여 24일(수)부터 28일(일)까지 닷새간 중국 베이징국제도서전에서 출판 한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출판물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운영되는 한국관(출협 주관, 342㎡)에서는 교원, 다락원, 웅진씽크빅, 여원미디어 등 29개사의 국내 출판사와 에이전시 및 위탁 참가사 14개사의 총 1,500여 종의 도서가 전시되어 저작권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관 외에도 진흥원 주관의 한국 그림책전시관에서는 ‘자연을 배운다’라는 주제로 55종의 한국 논픽션 그림책이 관람객들에게 소개된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웹툰관을 비롯하여 신원에이전시, 캐럿코리아 에이전시 등 출판저작권 전문 에이전트가 상주하면서 외국 구매자들(바이어)에게 우리 그림책을 알리며 저작권 거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국내 전자출판산업의 해외 수출 장려를 위해 한국 전자출판관(진흥원 주관)도 운영된다. 파리·볼로냐·런던도서전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로 운영되는 한국 전자출판관은 네오랩컨버전스, 디앤피코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연두 외교전략정보본부장은 「2026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이용에 관한 고위급회의(이하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 참석 계기 금번 회의의 공동주최국인 네덜란드 및 스페인 정부 인사들을 각각 면담하였다. * REAIM 고위급회의 (REsponsible AI in the Military domain Summit)는 인공지능의 책임있는 군사적 개발‧배치‧이용에 대한 국제사회의 이해를 제고하고, 관련 국제규범 형성 과정에 기여하고자 출범한 1.5트랙 국제 회의체로 제3차 회의는 우리나라, 스페인, 네덜란드 공동주최로 2.4(수)-5(목) 스페인 아코루냐에서 개최 정 본부장은 2.4(수) 마리아 암파로 발카르세 가르시아(María Amparo Valcarce García) 스페인 국방차관과의 면담에서 스페인 정부가 제3차 REAIM 고위급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것을 축하하는 한편, 양국이 이번 REAIM 고위급회의 공동주최 등을 통해 신흥 안보 분야에서도 협력을 내실화하고 있는 점을 평가하였다. 양측 앞으로도 관련 분야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였으며, 특히 양국 방산 분야를 포함, 국방안보 분야에서 실질 협력을 강화해 가기로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지방의 소멸은 곧 국가의 지속 가능성과 직결된 문제다' 이재명 대통령은 취임 이후 여러 공식 발언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수도권 일극 체제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어디서나 공정한 기회를 누릴 수 있는 '지방 주도 성장'의 시대를 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밝혀왔다. 이러한 기조는 올해 추진하는 '민생 체감 정책'을 통해, 선언을 넘어 국민 삶의 변화로 구체화되고 있다. 지역 공동체는 단순한 거주 공간이 아니라 사람이 일하고 소비하며, 돌봄과 문화를 함께 누리는 생활의 기반이다. 그러나 일자리가 마르고 인프라가 약해질수록 빠르게 비어간다. 사람이 떠난 자리에 남는 침체와 고립을 막기 위해, 정부는 올해 '지역 공동체 회복'을 민생 정책의 핵심 축으로 설정했다. 지역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추진되는 정책의 핵심은 지원을 개인 단위에 머무르게 하지 않고, 일자리·문화·소득·상권이 지역 안에서 선순환하는 구조를 만드는 데 있다. 사람이 다시 지역에 머물고, 지역이 스스로 살아 숨 쉬게 할 2026년의 주요 과제들을 짚어본다. 설 연휴를 앞둔 4일 부산 부산진구 부전시장을 찾은 시민들이 제수용 생선 등을 구입하고 있다. 2026.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복권기금 배분을 현장 수요에 맞게 조정하고,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를 도입하는 복권제도 전면 개편이 20여 년 만에 추진된다. 기획예산처 복권위원회는 6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186차 복권위원회 전체회의를 열고, 지난 20여 년간의 복권사업 운영 성과와 한계를 점검한 뒤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 개편방안과 로또복권 모바일 판매 시범운영 방안을 심의·의결했다. 현행 복권제도는 2004년 복권법 제정에 따라 복권 발행과 수익금 배분 체계가 마련됐다. 이후 복권 판매액은 2004년 3조 5000억 원에서 2025년 7조 7000억 원으로 2.2배 늘었고, 복권기금 규모도 같은 기간 9000억 원에서 3조 2000억 원으로 3.5배 증가했다. 복권기금은 취약계층 지원 등 공익사업 재원으로 활용되며 정부 재정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서울 노원구 한 로또 판매점 모습. 2026.1.1 (사진=연합뉴스) ◆ 법정배분비율 완화…성과 중심 배분체계로 전환 복권기금 법정배분제도는 복권수익금의 35%를 10개 기관에 의무 배분하도록 한 제도로, 복권 발행체계 통합 당시 기존 발행기관의 수익을 보전하기 위해 도입됐다. 그러나 당시 정해진 배분비율이 20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와 민간이 복잡한 유통단계를 개선하는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논의했다. 기획예산처와 농림축산식품부, 해양수산부는 5일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을 위한 간담회를 열고, 업계 관계자들과 유통구조 개선 방향을 폭넓게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농수산물 유통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유통구조 혁신 방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부는 관련 정책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민관 협업을 통한 구조 개선 과제에 대해 의견을 수렴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은 농수산물 유통구조 혁신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민간 유통업계가 축적해 온 노하우를 정부 정책과 연계해 국민 먹거리 안정에 기여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존 농수산물 물가 안정 대책을 비롯해 온라인 도매시장 운영, 민간 유통업체의 현장 애로사항, 수급 예측 고도화, 대안 유통경로 발굴 등 농수산물 유통구조 전반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설 연휴를 10일 앞둔 4일 오전 인천 남동구 남촌농산물도매시장에 과일상자가 가득 쌓여 있다. 2026.2.4 (사진=연합뉴스) 정부는 우선 설 명절을 앞두고 장바구니 물가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농림축산식품부가 설 명절을 앞두고 식품기업과 협력해 2월 한 달간 대규모 할인행사를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국민 장바구니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식품기업 15개사와 함께 설 성수품을 중심으로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할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은 농심, 오뚜기, 팔도, CJ제일제당, 대상, 풀무원, 샘표식품, 동서식품, 오리온, 롯데웰푸드, 해태제과, 롯데칠성음료, 남양유업, 빙그레, 매일유업이다.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 진열된 라면. 2026.2.2 (사진=연합뉴스) 이번 행사에서는 라면, 식용유지, 밀가루, 두부, 조미료, 유제품 등 국민 소비가 많은 4957개 품목을 대상으로 최대 75%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다만, 판매처별로 행사 내용과 할인율은 다를 수 있다. 할인 행사는 대형마트, 온라인몰 등 온·오프라인 유통채널 전반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이를 통해 소비자들이 물가 인하 효과를 보다 직접적으로 체감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 된다. 농식품부는 그간 식품업계와 원가 부담 완화와 물가 안정을 위해 협력을 이어왔으며, 이번 행사는 그 성과를 국민이 실제 혜택으로 느낄 수 있도록 연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정경석 농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산업통상부 김정관 장관은 2.6일(금), 제조업 핵심 기반인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지역 제조 고도화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경상남도 창원을 방문하였다. 이번 현장행보는 산업단지를 AI·로봇 기반의 첨단 클러스터로 대전환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하고, 방산·조선 등 지역 주력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기업 의견 수렴도 진행하는 자리였다. < 산업부-창원대 MOU 체결식 > 김정관 장관은 창원대학교에서 산업부–창원대 협력 MOU를 체결하고, 산·학·연 협력을 기반으로 한 산업단지 AX 추진방향을 논의하였다. 김정관 장관은 “산업단지의 디지털·AI 전환은 개별 기업 차원을 넘어, 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단위 혁신으로 확장되어야 한다”며, “창원대와 같은 거점 대학이 산업단지 AX의 인재·기술 허브로 기능할 수 있도록 협력을 구체화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 이후 김정관 장관은 AX 실증산단 참여기업 간담회 및 삼현공장 현장 방문을 통해, 제조 현장에서의 AX 적용 사례와 애로사항을 직접 살폈다. 김정관 장관은 “AX는 생산성 향상뿐 아니라 숙련 인력의 경험을 기술로 축적·확산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6월 3일(수) 실시되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가 공정하고 깨끗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공명선거지원상황실(이하 ‘상황실’)’을 2월 6일(금) 개소했다. 이번 개소식은 기존 연례적인 내부 행사에서 완전히 벗어나 선거관리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선관위, 경찰청, 지방정부 및 민간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하였고, 국민들도 실시간으로 개소식에 함께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 유튜브 채널에서 전 과정을 생중계한다. 생중계를 통해 선거과정과 선거 관계기관들의 역할, 그리고 공명선거를 위한 정부의 강력한 의지를 국민들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상황실은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선거관리를 위해 지방정부의 선거인명부작성 등 법정 선거사무를 지원하고, 선거관리위원회·경찰청 등 유관기관과 협조 업무를 담당한다. 출범 직후부터 선거 일정에 따른 선관위·지방정부 등의 법정선거사무 추진사항 파악, 현장점검 및 시설·인력·장비 등을 지원하며, 선거 주요 동향 및 사건·사고 현황 등을 파악하여 유관기관과 함께 신속하게 대응한다. 또한, 행정안전부는 지방정부 공무원이 선거중립의무를 준수하도록 시․도와 합동으로 감찰반을 편성하여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