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대전광역시는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대전광역시지회와 SC국제예술교류협회가 주최하고, 대전국제교류센터가 후원하는 ‘2016 대전&노보시비르스크 친선 우호음악회’가 23일(화) 저녁 7시 30분 대전예술가의집 누리홀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지난 6월, 대전시와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 자매결연 체결 15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노보시비르스크시를 방문 ‘코리아 판타지’공연을 선보임에 따라 이에 대한 화답으로 러시아 노보시비르스크시 글린카 음악원의 드미트리 교수를 초청하여 이루어지게 되었다. 음악회 관람을 원하는 시민은 인터파크 티켓(ticket,interpark.com)에서 예매를 하면 되며, 입장료는 전 좌석 1만 원이다. 대전광역시 관계자는“이번 음악회를 계기로 앞으로 노보시비르스크시는 물론 23개국 29개 자매·우호협력도시와 문화교류를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광주광역시는 22일 공군제1전투비행단에서 ‘2016 을지연습 기간 통합방위 유관기관 여성공무원(직원) 군부대 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군부대 체험에는 광주시청 40명, 시 교육청 50명, 광주과학기술원 20명 등 총 7개 기관 135명이 참여해 역사관을 둘러보고 항공기 무장·항공기 탑승, 병영식사 등을 체험했다. 체험에 참가한 광주광역시 교육청 김모 씨는 “아들을 군대에 보낸 엄마 입장에서 부대의 다양한 시설을 둘러봤다”며 “항공기를 타보고 병영식도 체험해보니 안심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백룡 광주광역시 안전정책관은 “2016 을지연습 기간 체험행사로 추진한 軍부대 체험 기회가 여성 공직자들의 안보의식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국토교통부 산하 스마트워터그리드 연구단은 8월 23일 송도컨벤시아에서 약 800여명의 국, 내외 물전문가와 ICT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6 스마트워터그리드 국제컨퍼런스(Smart Water Grid International Conference 2016)」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이틀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스마트트워터그리드국제컨퍼런스는 매년 새롭게 연구, 개발되고 있는 스마트 물관리 분야의 국제적인 기술 교류와 국내 기술을 널리 홍보하기 위하여 2013년 11월 제1회 회의개최를 시작으로 올해로 4회째를 맞는다. Smart Water Grid는 기존 물관리 기술에 정보통신기술(ICT)을 융합하여 물 이용효율을 최적화해서 지능적으로 수자원을 확보하는 신개념의물 관리 기술로 2020년까지 약 1,000조원으로 전망되는 세계 물시장 진출에도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에서는 해외건설 진흥을 위한 해외 수자원진출 의 한 분야로 스마트워터그리드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이러한 변화에 맞추어 이번 컨퍼런스의 주제는 “Smart Water Grid in Smart Ci
(한국방송뉴스(주)) 부산광역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8월 23일부터 8월 26일까지 4일간 라오스 청소년 야구단 22명을 부산에 초청한다고 밝혔다. 이번 초청은 야구의 불모지에서 야구를 배우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부산의 선진 야구 기술과 문화를 소개하고 메이저리그에 진출해 큰 활약을 하고 있는 추신수, 이대호 선수를 배출한 야구 도시 부산을 알리기 위해 추진되었다. 올해 처음 초청한 야구단은 전 SK 이만수 감독이 라오스에서 처음 창설한 ‘라오 브라더스’ 선수들이다. 23일 입국하여 롯데-KT 경기에서 시구·경기 관람을 시작으로, 24일 장안천야구장에서 개막식과 함께 박정태 감독(전 롯데 코치)이 이끄는 부산의 다문화와 탈북자가정 청소년 등으로 구성된 레인보우야구단과 친선경기 및 교류회를 가진다. 특히, 이 날 개막식에는 BNK금융그룹 계열사인 BNK캐피탈 김일수 대표이사가 양 구단에 각각 야구 용품 전달식도 가질 예정이며, 25일에는 구덕야구장에서 부산 대표팀인 대천중학교 야구부와도 친선 경기 등을 통해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다지게 된다. 이 밖에도 부산타워와 남포동 일대를 돌아보고 해운대, 영화의 전당 등을 시찰하며 바다를 처음 접하는
(한국방송뉴스(주)) 배우 박보검의 팬들이 아직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는 지역에서 사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해 솔라등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국제구호 NGO 월드쉐어에 따르면 박보검의 팬카페 ‘보검일보’에서 지난 6월, 생일 기념 우물 기부에 이어 8월에는 솔라등을 기부했다. 이번 솔라등 후원은 배우 박보검의 지상파 첫 주연작인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이 많은 시청자들에게 사랑을 받았으면 하는 팬들의 바람을 담아 아직도 전기가 들어오지 않아 밤이 되면 깜깜한 어둠 속에 갇혀 지내야 하는 아프리카 사람들을 위해 솔라등으로 희망의 빛을 선물한 것이다. 이번 후원에 대해 팬들은 “밝은 희망의 빛을 나눔으로써, 배우 박보검의 첫 주연작이자 첫 사극인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도 많은 시청자분들께 사랑과 빛, 그리고 기쁨과 즐거움이 되었으면 한다. 지난 6월 16일 박보검 배우의 생일 기념 우물을 기부한 이후 두 번째 이루어진 기부다. 배우를 통해 배운 감사를 다양한 기부를 통해 참여할 수 있음에 감사하고 앞으로도 지속적인 기부활동에 동참하고자 한다"고 소감을 남겼다. 8월 22일(월) 밤 10시 첫 방송될 ‘구르미 그린 달빛’은 19
(한국방송뉴스(주)) 통일좋아요가 제71주년 광복절과 페이스북 페이지 팔로워 3만 돌파를 기념해 11일 통일에 당위성에 관한 홍보영상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에 대한 미국, 유럽, 필리핀 등 ‘통일좋아요’ 페이스북 팔로워들의 공감이 폭발적이다. 현재 페이스북 영상 조회 수는 4만 회에 가까워져 가고 있고 영상에 대한 ‘좋아요’ 수는 2,800개를 넘기고 있다. ‘통일좋아요’ 신대경 대표는 이번 영상에 직접 출연해 “통일은 대한민국의 모든 문제점을 해결할 수 있는 해답이며 살아있어도 서로 만나지 못해 죽은 것만 같은 이산가족을 살리기 위해 통일은 반드시 이뤄져야 한다”며 “통일은 원래 하나였던 사람들이 다시 만나는 것이며 역사적 사실로만 보아도 당연한 자연의 이치이다”고 한반도 통일에 대한 이유와 당위성을 주장하였다. 이와 함께 현재 ‘통일좋아요’는 계속적인 영상제작을 통해 통일에 대한 이점과 당위성을 알리고 있다. 먼저 ‘1분 통일 이래서 통일 easy’라는 프로그램을 정기적으로 제작해 통일 편익을 알리고 있다. 또한 카드뉴스 제작을 통해 잊혀가는 독립 운동가들의 활동을 재조명하고 탈북자들의 릴레이 인터뷰도 시작하고 있다. 이와 함께 ‘통
(한국방송뉴스(주)) 대한상사중재원이 서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과 함께 8월 17일(수)부터 19일(금)까지 3일간 동 대학원에서 개최한 제4회 아시아-태평양지역 국제투자중재 모의변론대회(FDI Moot Asia-Pacific Regional Round)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작년보다 3개 팀이 증가하여 역대 가장 많은 참가팀인 20개 팀이 참가하였으며, 열띤 경쟁 속에 대회의 최종 우승(Best Oral Team)은 말레이시아의 Mara 공과대학교 법과대학팀(Faculty of Law, Universiti Teknologi Mara)이 차지하였고, 준우승은 필리핀의 데라살레 대학교 법과대학팀(De La Salle University, College of Law)이 차지하였다. 국내에서는 서울대학교에서 3팀, 연세대학교 로스쿨, 성균관대학교 로스쿨, 한동대학교 로스쿨에서 각 1팀씩 참가하였는데, 연세대학교 로스쿨 팀이 대회 3위를 차지하며 대회 상위 6팀까지 주어지는 세계 대회(Global Rounds) 진출권을 확보하였고, 서울대학교 로스쿨 팀(Team A)은 최고 서면상(Best Brief)을 수상하였다.
(한국방송뉴스(주))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9월 3일(토)부터 10월 31일(월)까지 총 59일간 시즌 축제 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낮에는 온 가족이 알콩달콩 해피한 할로윈 분위기를 느낄 수 있고, 밤에는 진정한 호러 마니아들을 열광하게 하는 강렬한 좀비 퍼포먼스로 이원화되는 파격적인 콘셉트다. 먼저 아이들과 함께 제대로 할로윈을 즐기고 싶다면 단연 어드벤처를 추천한다. 귀여운 유령과 호박 모형 등으로 아기자기하게 장식한 실내 어드벤처는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을 즐기기에 적합하다. 할로윈 드레스를 판매하는 코스튬 스토어 콘셉트의 메인 퍼레이드 는 신규 의상과 차량으로 업그레이드 돼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하고, 오랜 잠에서 깨어난 할로윈 고스트를 주인공으로 선보이는 뮤지컬 쇼 등 다채롭고 귀여운 할로윈 공연이 매일 진행된다. 18시 이후의 매직 아일랜드는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는 극강의 공포감을 안겨주는 로 변한다. 할로윈 축제 시즌에만 경험할 수 있는 특화된 ‘호러 라이드’와 , 등 국내 최대 규모의 좀비 공연이 공포감을 증폭시킨다. 할로윈 축제를 준비하다 미쳐버린 광기의 공연 감독 ‘빅대디’가 매직 아일랜드에 좀비 바이러스를 들여왔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기성, 이하 진흥원)과 대한출판문화협회(이하 출협)를 지원하여 24일(수)부터 28일(일)까지 닷새간 중국 베이징국제도서전에서 출판 한류 확산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내 출판물의 중국시장 진출을 위해 운영되는 한국관(출협 주관, 342㎡)에서는 교원, 다락원, 웅진씽크빅, 여원미디어 등 29개사의 국내 출판사와 에이전시 및 위탁 참가사 14개사의 총 1,500여 종의 도서가 전시되어 저작권 수출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관 외에도 진흥원 주관의 한국 그림책전시관에서는 ‘자연을 배운다’라는 주제로 55종의 한국 논픽션 그림책이 관람객들에게 소개된다.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웹툰관을 비롯하여 신원에이전시, 캐럿코리아 에이전시 등 출판저작권 전문 에이전트가 상주하면서 외국 구매자들(바이어)에게 우리 그림책을 알리며 저작권 거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도서전에서는 국내 전자출판산업의 해외 수출 장려를 위해 한국 전자출판관(진흥원 주관)도 운영된다. 파리·볼로냐·런던도서전에 이어 올해 다섯 번째로 운영되는 한국 전자출판관은 네오랩컨버전스, 디앤피코퍼
(한국방송뉴스(주)) 아트컴퍼니 광대의 연극 이 연극마니아 뿐만 아니라 일반 관객들의 입소문과 공연 후기를 통해 연일 고공 행진 중이다. 기존의 극한의 공포감만 조성하는 기존의 공포연극과는 달리 코믹과 공포를 적절히 배합함으로써 보는 관객에게 재미와 긴장감을 동시에 제공함은 물론, 음악과 다양한 효과를 통해 현장감을 극대화하여 관객들의 높은 호응과 관심도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영화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배경으로, 온 가족 살인사건과 살인범에 대한 복수라는 소재와 연극이라는 특유의 관객과의 호흡, 소통, 공감을 이용한 다양한 효과들이 관객들이 직접 공포를 체험하고 있다라고 착각이 들게 공연을 만든다. 또한, 단순한 복수와 공포감 조성으로 연극이 마무리가 되는 것이 아닌 아트컴퍼니 광대만의 특유 해피엔딩을 통해 관객에게 공포감과 유머러스 그리고 가족애 까지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게 만드는 복합적 오락 연극이다. 가족의 사랑을 주제로 만든 연극 ‘행쇼’, 커플의 사랑이야기를 소재로 만든 연극 ’한번 더’, 바람둥이 의사가 만드는 좌충우돌 코믹 연극 ‘블링블링’까지 대학로에서 오랫동안 활발한 활동하는 아트컴퍼니 광대의 기획력과 연극 뿐만 아니라 다양한
(한국방송뉴스(주)) 한 여름밤 시원한 음악이 있는 ‘안양 청소년 ‘樂’ 페스티벌’이 지난 2016년 8월 20일(토) 오후6시에 롯데백화점 평촌점 샤롯데광장에서 열렸다. 이번 페스티벌은 (사)함께하는 한숲과 부흥사회복지관이 함께 주관하고 세계속의 경기도와 경기 문화재단이 후원하였으며 롯데백화점(평촌점)의 협찬으로 청소년들이 품은 ‘끼’를 마음껏 발산하고 열정적인 선율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융성의 장으로 열리게 되었다. 안양 청소년 ‘樂’ 페스티벌을 위한 이필운 안양시장, 김대영 시의회 의장, 김기열 경기도의회 의장이 축사를 보내고 조광희 도의원, 이승경 시의원, 박경옥 시의원, 김필여 시의원이 참석하여 축하 하였으며, 축하공연으로 대학생 연합 동아리 ‘핵 사이다’, 가수 강전한, 안양댄싱꿈의학교 댄싱팀, 5인 그룹인 리턴브릿지가 축하무대를 마련해 주어 참가팀 독려와 관객의 열기를 더했다. 드디어 중학생 Fixid, 놀자팀이 활기찬 꿈을 향해 나가서 어제보다 아름다워진 날이 오늘임이 경쾌하게 시작되고 고등부 세렌디피티, 사이드이펙드, 새드나, 고무밴드, 가르페디엠등 총 7팀이 폭발적인 에너지 발산으로 그간의 몰아친 더위를 싹 물리치고
(한국방송뉴스(주)) 서울문화재단은 전국 초등교원 및 예술가교사를 대상으로 창의예술교사 양성과정 ‘색, 몸짓, 마음: 예술과 감각, 교실 속에서 살아있는 예술성 되찾기’를 오는 9월 21일(수)부터 30일(금)까지 남산예술센터에서 총 5회 진행하며, 수강생 모집을 8월 22일(월)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초등교원 대상 창의예술교사 양성과정은 초등학교 현장에서 학생의 전인교육을 위한 통합예술 교과지도를 담당하는 초등교원과 예술가교사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교육과정이다. 이 과정은 연극, 시각예술, 문학 분야 체험활동과 특강으로 참여 교사들이 현장에서 창의적으로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할 수 있는 영감을 얻게 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각예술과 연극을 통합한 심미적 체험 프로그램 위주로 준비한 올해의 교육과정은 미디어 자극이 넘치는 시대에 교실에서 교사와 학생이 어떻게 자신의 감각과 내면에 몰입해 예술적 창의성을 회복할 수 있는가에 초점을 맞췄다. 연극놀이전문가 양혜정의 연극 수업과 예술교육전문가 김희주의 미술 수업이 9월 21일(수), 23일(금), 28일(수), 30일(금) 4회에 걸쳐 진행된다. 9월 26월(월)에는 김유진 동시인과의 만남도 마련되어 있다. 김 동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