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조성희기자) 전주시가 전북도와 지역정치권과 함께 낡고 오래된 전주역사(驛舍)를 문화재에 버금가는 품격 있는 역사 만들기에 나섰다. 전주시는 최근 정동영 국회의원 보좌관과 김광수 국회의원 보좌관, 정운천 국회의원 보좌관, 전주시 관계자, 전북도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품격 있는 역사(驛舍) 만들기’ 추진을 위한 TF팀 회의를 열고, 전주역사의 전면개선을 위해 공동 대응해나가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지어진 지 35년이 경과해 주차장과 대합실 등 제반시설이 노후·협소하며 편의시설도 절대적으로 부족한 전주역사를 전면 개선해야 한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참석자들은 같은 날 전주역사 전면개선 요구에 따른 실태파악을 위해 전주역을 방문한 국토교통부 철도국장에게 전주역사의 전면개선 필요성에 대해 설명하고, 전면개선을 위한 기본조사 및 실시설계비용을 2017년도 예산에 반영해줄 것을 건의키도 했다. 나아가, 전주시와 전북도, 지역구 국회의원 관계자들은 국토교통부를 비롯한 정부부처와 코레일 등을 설득하기 위한 논리를 개발하기 위해 전북연구원을 통해 전주역사 전면개선 필요성에 대한 정책보고서를 만들기로 의견을 모았다. 또한,
(한국방송뉴스(주))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5일간 중소기업 살리기 제1회 스코리아아트 지구 보존 문화 축제가 고양시 덕양구 대자동 233-1 소재 삼송 공룡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고 한다. 본 행사는 스코리아아트문화재단, (사)한민족운동지도자연합회, (사)지구보존운동연합회, 한국안전방송, 한국인터림협회·이업종교류연합회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연합통신이 주관한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중소기업’이란 슬로건으로 전국 300여개 중소기업이 참여하여 중소기업들과 서울시민, 고양시민들이 ‘우리는 하나다’라는 주제로 뭉쳐서 다채로운 축하공연이 서울팝쇼 오혜성, 이명순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심신, 마로니에, 날티(퓨전 국악 9인조), K-리듬(비보이 6인조), 제니유(바이올린), 리을춤연구원, 동랑춤 연구원, K-POP(아이돌 스위티 리), 육군군악대, 벨리댄스팀, 관현악단(40인조), 격파무술팀 외 다수의 축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본 행사는 월드마스터 김정수 세계명인의 평생의 수작들과 한국명인회, 세계명인회 출품작들이 선보이는 자리로 세계적인 문화 예술작품들과 중소기업 우수 상품전시관, 전국특산품전시관, 세계음식문화관 등 중소기업과
(한국방송뉴스(주)) 국가무형문화재의 보전과 진흥을 위해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이 후원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지원하는 국가무형문화재 기ㆍ예능 공개행사가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 전국 곳곳에서 펼쳐진다고 한다. 국가무형문화재 공개행사는 국가무형문화재의 대중화와 보존ㆍ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매월 개최되고 있으며, 10월에는 풍성한 결실을 보는 계절인 가을을 맞아 알차고 흥겨운 공개행사들이 기다리고 있다. 넓은 평야가 인상적인 안동 지역에서는 「제24호 안동차전놀이」(10.7./경북 안동시 안동탈춤공원)와 「제69호 하회별신굿탈놀이」(10.8./경북 안동시 하회별신굿탈놀이 전수교육관)가 진행된다. 「안동차전놀이」는 정월 대보름을 전후하여 안동지방에서 행해지는 민속놀이의 하나로 동채싸움이라고도 불리며, 안동 지방 특유의 상무 정신과 농경민의 풍년 기원을 바탕으로 한 농경의례놀이이다. 「하회별신굿탈놀이」는 안동지방에서 전해져 내려오는 민속탈춤으로, 고려 중기까지 거슬러 올라가는 역사를 자랑하는 탈놀음이기도 하다. 가을 산속, 단풍과 함께 절경을 이루는 사찰에서는 이승에서 헤매는 외로운 영혼을 위로하고 천도하기 위하여 불법(佛法)을 설명하고 음식을 베푸는 종
(한국방송뉴스(주)) 아름다운 우리 노래 ‘아리랑’이 청명한 가을하늘을 수놓으며 울려 퍼진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오는 10월 8일(토)과 9일(일) 양일간 국립중앙박물관에서 문화재청과 함께 ‘2016 아리랑대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손혜리)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아리랑콘서트 ‘나의 아리랑, 우리의 노래’를 중심으로 지역아리랑 공연과 다채로운 아리랑 체험행사로 구성된다. 이춘희, 하림, 폴 포츠, 경기필하모닉오케트라 등과 아리랑의 역사적 의미 되짚어 ‘나의 아리랑, 우리의 노래’는 10월 8일(토) 오후 5시 열린마당에서 열리며, 80인조 오케스트라의 장대한 선율 위로 전통과 클래식을 아우르는 감동의 무대로 꾸며진다. 이번 공연에서는 국내를 대표하는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지휘 성시연)와 대중적인 감각의 작곡가 이지수가 함께 만들어내는 아리랑을 배경으로 국악명인 이춘희와 다음 세대를 잇는 젊은 국악인 민은경, 이봉근, 류근화가 아리랑의 역사를 보여주며 소프라노 정혜옥, 피아니스트 박종화, 무용가 성창용의 무대를 통해 우리의 자부심이자 희망의 상징인 아리랑을 형상화한다. 그 다음의 하림, 바버렛츠,
(한국방송뉴스(주)) 경상남도교육연수원은 열 번째 예술의 향기와 만나는 라온갤러리 전시회를, 단풍 물들이며 차츰차츰 가을로 가는 길에 서예가 황홍진 선생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다양한 색채로 쓴 단풍잎 같은 현대서예작품 ‘今是處 - 다시 여기에서’42점을 전시합니다. 황홍진 선생은 현재 경남서단, 문자문명연구회 회원으로 있으며, 현대서예의 저변학대를 위해 창원지방법원 서예지도를 하고 있다. 갤러리를 다녀간 많은 연수생은 한결같이 화선지에 그려놓은 먹감에서 문자의 소리가 들리는 듯해서 작품을 감상하는 맛이 배가 된다고 합니다. 특히 관람객을 위해 漢詩를 알기 쉽게 풀어놓은 작가의 친절한 해설로 작품을 이해하기 쉬워 감상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한다. 앞으로 더 다양한 예술작품으로 ‘품격 있는 연수원’, ‘혁신하는 연수원’으로 연수생과 지역민에게 사랑받는 갤러리로 거듭 발전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세종특별자치시가 10월 1~2일까지 연동면 미호천변에서 꽃과 농촌문화를 소재로 한 ‘제2회 세종 논두렁꽃마당 잔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연동면의 농촌자원과 자연자원을 도시민과 함께 공유하고 지역농산물의 홍보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해 주민 체육대회와 함께 열린다. 이번 행사에서는 고구마 캐기, 논(메뚜기) 체험, 메기 잡기, 방개놀이 등 참여 프로그램 외에도 활짝 핀 코스모스 꽃밭을 거닐며 가을정취를 만끽해 볼 수 있으며, 지역 농민이 재배한 농산물도 구매할 수 있다. 연동면 주민들은 지난 7월부터 축제추진위원회(위원장 김은기)를 중심으로 미호천변에 코스모스를 심어 행사장을 조성하고 프로그램을 구성하는 등 주도적으로 행사를 준비해왔다. 조규표 농업정책과장은 “도시와 농촌이 함께 할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연동면 주민들이 한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가을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세종 논두렁꽃마당 잔치에서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이하 세종시)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충재, 이하 행복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세종특별본부와 공동으로 개최한 ‘제3회 행복도시 세종 사진공모전’에서 오희탁 씨의 ‘꿈속의 전원마을 ’과 금기혁 씨의 ‘공원 산책 ’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세종, 알고 싶은 행복도시 세종’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사진공모전은 모두 692개의 작품이 접수됐다. 대상 수상작인 ‘꿈속의 전원마을’는 마치 꿈 속에서나 볼 수 있을 듯한 전원마을의 환상적인 모습을 담았으며, ‘공원 산책’은 자주 가고싶은 공원을 신비롭게 표현하여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그 밖에 최우수상에 ▲김새미 씨의 ‘벚꽃 가족’ ▲이상열 씨의 ‘금빛 물살을 가르다’ ▲김재은 씨의 ‘도심 속 모래사장’ ▲박한진 씨의 ‘겨울왕국’ 등 4점을 비롯해 우수작 6점, 장려 8점 등 총 20점을 선정하였다. 수상작은 사진학과 교수 등 7명의 외부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대중성과 주제성, 독창성, 작품성에 대해 면밀한 심사를 거쳐 선정한 다. 이춘희 세종시장은 “세종 사진공모전 입상 작품 전시회가 세종축제(10월7일~9일) 기간에 열린다
(한국방송뉴스(주)) 10월 한 달간 울산 곳곳에서 다양한 문화예술행사가 풍성하게 펼쳐진다. 울산광역시는 가을맞이 각종 문화예술행사가 울산 곳곳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제50회 처용문화제는 9월 29일부터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처용프로그램, 월드뮤직, 아시아 퍼시픽 뮤직미팅, 대동춤판, 전시·체험행사 등이 태화강대공원에서 펼쳐진다. 2016 한글문화예술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외솔기념관과 중구 원도심 일원에서 펼쳐진다. 한글 과거제, 세계문자 특별기획전, 한글 사랑 거리행진, 한글 체험 행사 등 한글의 우수성과 매력을 적극 알린다. 2016 대한민국 건축문화제는 10월 13일부터 18일까지 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의 건축가 100인전, 울산건축문화 주제전이 포함된 특별전시, 최근 건축물과 관련된 일반전시 등 건축문화제와 울산을 알린다. 제36회 울산예술제는 10월 21일부터 11월 11일까지 문화예술회관과 중구 문화의 전당에서 열린다. 올 한 해 울산예총 9개 단위지회들이 참여하여 지역 예술인들의 우수 작품들을 시민과 함께 돌아볼 예정이라고 한다. 2016 울산 마두희 축제는 10월 14일부터 16일까지 중구 문화의 거
(대구/김진희기자) 세계사진계의 새로운 동향을 선보이고, 신진작가 발굴과 국제적인 네트워크 강화 및 대구의 위상을 제고하는 아시아 최대 사진예술축제 ‘2016대구사진비엔날레’가 9월 29일부터 11월 3일까지 36일간 대구문화예술회관과 봉산문화회관 등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2016대구사진비엔날레’는 9월 29일 오후 5시 대구문화예술회관에서 권영진 대구시장, 이재하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각계 주요인사 및 문화예술계, 국내·외 사진작가, 기획자, 일반시민 등 5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을 갖는다. 2006년 처음으로 개최된 대구사진비엔날레는 국내외 뜨거운 반향과 해를 거듭한 발전으로 아시아 최대의 사진축제로 성장해 가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서는 우리는 어디에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라는 주제로 33개국 300여 명의 정상급 작가들과 기획자의 수준 높은 작품들을 한자리에서 선보인다. 각종 국내외 전시회와 심포지엄, 강연, 기획 등의 경력을 갖고 있는 요시카와 나오야 (YOSHIKAWA, Naoya)가 예술감독을 맡은 이번 비엔날레는 주전시 ‘아시안 익스프레스(ASIAN EXPRESS)와 특별전1 사진 속의 나 - 포트레이트와 셀프포트레이트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가 지난 3월 28일 전국 최초로 대리운전 기사 등 이동노동근로자를 위해 신논현역에 문을 연 를 개소 6개월이 지난 9월 26일 현재 총 5,513명이 방문해 다양한 서비스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1일 평균 42명 수준(주말제외)이며 가장 많은 인원이 이용하는 요일은 월요일, 시간은 새벽 2시~5시 사이였다. ‘이동노동자’란 대리운전기사, 택배, 퀵서비스, 배달 등 업무장소가 일정하게 정해져 있지 않고 주된 업무가 이동을 통해 이뤄지는 노동자를 말한다. 는 대리운전기사들이 모이는 신논현역 인근에 151.18㎡ 규모로 조성, 대리운전기사들의 주요업무시간인 오후 6시부터 다음날 새벽 6시까지 운영 중이다. 쉼터는 휴대폰충전기와 컴퓨터를 비롯해 안마의자, 발마사지기, 건식 족욕기 등을 비치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공간을 조성했으며, 여성대리기사들의 편안한 휴식을 위해서는 쉼터안에 별도의 전용 휴식공간을 마련해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모임·회의가 가능한 공간도 조성해 신규대리운전자들에게 경력자들의 노하우를 전달 할 수 있는 네트워크 형성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야간근로로 일반적인 공공서비스를 받기 힘든 이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는 9.29(목) 한류스타와 함께하는 환대주간 개막식을 시작으로 9. 30 ~10. 7일까지 관광객 환대주간을 운영한다. 서울특별시는 중국의 건국일인 국경절 연휴(10.1~7일)를 맞아 약 25만명이상의 중국 관광객이 한국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서울시관광협회, 한국방문위원회, 롯데면세점 등 관광업계와 협력을 통해 서울시내 곳곳에서 대대적인 관광객 환대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서울특별시는 서울 여행의 첫 관문인 공항에서부터 관광특구 등 서울시내 주요 관광접점에서 환대행사를 펼친다. 공항에서는 멀티비전을 통해 환영메시지 '환잉꽝린!(“환영합니다”란 의미의 중국어)을 표출하고, 명동, 동대문 및 홍대·신촌 등 주요 관광지 8개 지역에 환대센터를 운영, 다채로운 공연, 이벤트,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9.29(목) 14:00, 롯데면세점 스타에비뉴에서 시민, 관광객, 한류스타 슈퍼주니어(이특, 예성, 려욱)와 트와이스(TWICE)가 함께하는 환대주간 개막식을 개최한다. 개막식에는 서울특별시 류경기 행정1부시장, 남상만 서울시관광협회장,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 등 관광분야 민관을 대표하는 관계자들이 참석하고, 환대주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송강호, 공유 주연의 ‘밀정’이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7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벤허>는 12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번 주에는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연의 <아수라>와 르네 젤위거, 콜린 퍼스 주연의 로맨틱코미디 시리즈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가 개봉했다. 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순위에서는 <아수라>가 예매율 71.5%로 개봉 첫 주 예매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아수라>는 다섯 악인들의 살아남기 위한 싸움을 그린 범죄 액션 영화로 정우성, 황정민, 곽도원, 주지훈 등 배우들의 지독한 악인 연기가 인상적인 영화다. 로맨틱 코미디 영화의 대명사 ‘브리짓 존스의 일기’의 세 번째 편인 <브리짓 존스의 베이비>는 예매율 6.7%로 2위를 차지했다.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미스 페레그린과 이상한 아이들의 집>은 예매율 6.2%로 3위에 올랐다. 송강호, 공유 주연의 <밀정>은 예매율 5.3%로 4위를 차지했고, 톰 행크스 주연의 감동실화 <설리: 허드슨강의 기적>은 예매율 1.8%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