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고양시는 오는 8~9일 이틀간 일산동구 일산문화광장에서 ‘힘내라 막걸리-제14회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가 개최된다고 밝혔다. 고양시가 주최하고 대한민국막걸리축제위원회가 주관하며 전국 36개 전통주업체에서 생산하는 100여종의 막걸리와 팔도명주가 출품·전시 및 판매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 술 막걸리가 온 국민의 사랑과 관심을 받는 것을 목표로 14회째 이어 온 대한민국 막걸리 축제로 8일 오전 11시부터 팔도명주 상설전시 및 무료 시음회가 시작되며 오후 3시에는 개막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전통향음주례 및 전통주 제조 시연과 가족가훈쓰기, 가족전통전례놀이 등 체험 프로그램, 먹거리 장터, 각종 공연 등의 부대행사가 마련돼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한다. 고양시 관계자는 “전국에서 막걸리를 만드는 장인들이 모여 저마다 다른 맛으로 선의의 경쟁을 할 것”이라며 “제14회 대한민국막걸리축제에 오셔서 잘 익은 술의 그윽한 향과 맛을 느끼고 흥겨운 공연도 관람하며 가을의 정취를 느껴보기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성남시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 공원 12만4780㎡ 일대에 주제별 29개 정원 작품이 펼쳐진다. 2만5천 송이의 해바라기를 비롯한 바늘꽃, 재스민, 은사초 등 100여 종류의 화초류가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뤄 장관을 이룰 전망이다. 성남시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시청 공원에서 ‘제4회 경기정원문화 박람회’를 연다고 밝혔다. 전문가가 만든 ‘쇼 가든(SHOW GARDEN)’ 11개 정원 작품, 일반시민이 조성한 ‘리빙 가든(LIVING GARDEN)’ 9개 정원 작품, 대학생이 만든 ‘영 가든(YOUNG GARDEN)’ 9개 정원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각각의 정원에서 작가와 시민 정원사가 작품 해설을 한다. 정원 작품 가운데 일반시민 부문의 김원희(성남시민) 씨가 조성한 ‘프로젝트 월’ 정원은 성남시청 공원에 있는 콘크리트 게시판을 활용해 조성한 정원으로 눈길을 끈다. 블루스타, 아스타, 팬타스 등을 콘크리트에 대롱대롱 매달아 조성한 행잉 가든 형태다. 성남시는 박람회 기간에 정원문화와 관련해 시청 3층 율동관에서 다양한 강좌를 마련한다고 전했다. 행복한 정원 이야기(10.7. 오후 1시 30분), 인상파 화가들이 사랑
(한국방송뉴스(주)) 하늘도 금산인삼축제를 도왔다. 최근 전국이 태풍영향과 집중호우로 몸살을 앓았지만 금산인삼축제(9월24~10월3일)가 열리는 금산에는 전형적인 가을날씨가 이어져 집객력을 상승시키며 구름관중을 이끌었다. 일부 지방의 경우 200mm가 넘는 폭우가 쏟아지며 주최 측이 긴장했으나 금산에는 산발적 소나기와 빗방울이 떨어진 것을 제외하곤 축제를 즐기기 좋은 기상을 보였다. 3일 폐막된 이번 제36회 금산인삼축제에는 총 96만5000여명의 관광객들이 다녀갔다. 연일 청명한 가을날씨와 황금연휴로 방문객은 작년보다 10.7% 늘었다고 한다. 백제문화제, 남강유등축제, 한우축제, 지상군페스티벌 등 타 축제와 겹쳐진 일정, 추석 뒤 개최로 인한 관광객 감소 예상 등 우려를 말끔히 씻고 인삼축제의 역동성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인삼약초 매출의 경우 663억원(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회 1350만불 포함)으로 작년 수치를 웃돌아 금산인삼에 대한 소비자들의 신뢰가 여전함을 보여줬다. 축제개최에 따른 총괄 경제파급효과는 구체적인 조사와 분석이 끝나는 11월초에 나온다. 1000억원대에 가까울 것으로 주최 측은 짐작하고 있다. 올해 금삼인삼축
(한국방송뉴스(주)) 제39회 지리산 뱀사골 단풍축제가 남원시 산내면 부운리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 일원에서 10.22(토) 오전 10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산내면발전협의가 주관하고 산내면과 지리산국립공원북부사무소에서 후원하여 열리는 이번 단풍축제 행사는 산내면 농악단의 터울림을 시작으로 행사를 알리는 개막 퍼포먼스가 이어지고 천년송 소원빌기, 구절초비누 만들기, 단풍찍기, 책갈피 만들기, 기념엽서 쓰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고 산내지역에서 생산되는 사과, 꿀,고사리, 오미자, 산채류 등 농특산품 판매행사도 있어 우리지역 농특산품의 우수성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공연행사로는 민요, 통기타, 품바, 마술 공연 등이 펼쳐진다. 또한 남원넷이 주최하는 전국 사진촬영대회가 축제기간에 열려 약 500여명의 사진작가들이 참여하여 성황을 이룰것으로 보인다. 특히 지리산 뱀사골 입구에서 지리산 천년송까지 이르는 약 2.5km의 뱀사골 단풍길 걷기는 지리산 천혜의 비경과 뱀사골 단풍의 아름다움의 극치를 느낄 수 있어 가족과 함께 걷기에 더없이 좋을 것으로 보인다. 지리산 뱀사골 단풍은 10. 25일 전후하여 절정에
(한국방송뉴스(주)) 익산보석박물관은 지난 9월30일 ‘2016년 제12회 보석문화상품 공모전’ 심사를 실시한 결과 최승철「세계유산 백제유물 탄생석 인장(印章)」이 대상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와 함께 금상 한철호「가정 속에 박물관」, 최재일, 이창훈「백제, 빛의 기록」등 은상 2점, 동상 4점, 특선 12점, 입선 11점 등, 총 32점이 수상작으로 각각 결정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세계유산 백제유적지 및 유물 등을 모티브로 한 작품과 보석박물관 건물 등을 어울리게 제작한 탄생석 도장 및 트로피, 전통 노리개, 생활 장신구 등 역사문화관광상품으로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는 작품들이 출품됐다. 원광보건대학교 주얼리디자인과 양훈 교수는 심사평에서 “대상 작품은 세계유산 백제유물의 숭고한 뜻을 아름다운 조각 기법뿐만 아니라 대중이 좋아하는 생일보석과 접목하여 제작하여 보석문화상품으로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작품”이라고 평가했다. 보석박물관에 따르면 올해 접수된 작품들은 세계유산 백제유물 등을 관광객의 관심과 호응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수준이라는 설명이다. 정원섭 보석박물관장은 “이번 가을 보석대축제 기간(10.26.~11.6.)에 공모전 수상작
(한국방송뉴스(주))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주관하는 ‘제2회 군산 장애인 인권영화제’가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은파호수공원과 군산롯데시네마에서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번 영화제는 ‘세상을 바꾸는 시선’이라는 주제로 시민들에게 장애에 대한 인식과 장애인의 인권에 대하여 깊이 있게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개막행사는 9일 오후 2시 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광장에서 개막식을 시작으로 개막작 ‘영우’가 상영되며, 10일 ‘천국의 속삭임’ 등 5편, 11일 ‘우주의 닭’ 등 6편, 12일 폐막작으로 ‘두근두근 안녕!’ 등 4일간에 걸쳐 장애인인권영화제가 열린다. 이승복 센터장은 “2회째를 맞아 올해 군산 장애인 인권영화제는 좀 더 내실 있는 작품으로 구성했으며, 많은 시민들이 관람해 장애인에 대한 인식전환의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주홍 군산시 복지지원과장은 “장애인과 그들의 인권을 이해하고, 비장애인의 인권감수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제2회 군산 장애인 인권영화제 행사에 많은 시민의 관심과 관람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이번 영화제는 전편 무료로 상영하며, 단체관람을 희망하는 경우 군산시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 국립무형유산원(원장 강경환)은 오는 8일부터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2016 토요상설공연’에 유네스코 대표목록에 등재된 한국의 인류무형문화유산 5종목을 국립무형유산원 얼쑤마루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에 소개되는 인류무형유산은 김장문화와 남사당놀이, 줄다리기, 처용무와 가곡 등 총 5종으로, 특히 김장문화와 줄다리기의 경우 공연 형식으로 무대에 오르는 것은 처음 있는 일이다. 참고로, 현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에 등재된 국내 종목은 총 18개 종목이고, 최근에는 개인적인 기ㆍ예능을 벗어나 공동체 문화로까지 범위가 확대ㆍ등재되는 추세이다. 유네스코는 ‘무형문화유산 보호협약’에 따라, 문화적 다양성과 창의성의 원천인 무형유산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을 고취하고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국가적ㆍ국제적 협력과 지원을 도모하기 위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대표목록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국립무형유산원의 10월 토요상설공연을 일정별로 살펴보면, ▲ 먼저,「김장문화, 김치를 담그고 나누는 문화」(10.8.)에서는 음식을 주제로 한 판소리ㆍ서도소리 공연과 조선왕조궁중음식 전승자 한복선과의 이야기가 있는 자리를 통해
(한국방송뉴스(주)) 매월 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 기회를 마련해 주민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장성문예회관이 이번에는 미술작품 애호가를 위해 수준 높은 전시회를 마련했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내달 4일부터 17일까지 14일간 장성문예회관 다목적실에서‘자연의 숨결전’이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전했다. 장성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와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후원하는 이번 전시회는‘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공모를 통해 선정된 것으로 도농 간 문화격차를 해소하고 지역 주민들의 문화향유권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자연의 숨결전’에 참여하는 작가는 정관식, 김미숙, 이광희씨 등 광주·전남에서 활동하는 인기 예술인들로 장성의 ‘불태산’, 영암의 ‘월출산’, 광주의 ‘무등산’ 등 우리에게 친근한 자연을 주 소재로 삼은 대표작품 45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관람료는 없으며 관람을 원하는 이는 문예회관을 개방하는 시간(10:00~17:00)까지 언제라도 자유롭게 방문해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수준 높은 미술작품을 가까운 문화예술회관에서 감상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말고 많은 분들이 찾아와 즐겨주시라”며 “
(한국방송뉴스(주)) 영광군은 오는 10월 6일 오후3시와 저녁7시, 영광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엄마와 딸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를 담은 연극 를 공연한다고 밝혔다. 연극 는 방송작가 고혜정의 사모곡으로 2004년 출간이후 2007년 연극 초연, 2010년 영화개봉, 그리고 2010년 뮤지컬 초연으로 이어지면서 책속의 감동을 고스란히 느끼게 하였고 관객들로 하여금 눈물을 쏟게 한 작품이다. 매년 공연할 때마다 수많은 관객들이 찾아와 연일 매진을 이루는 연극 는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든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대표적인 가족 힐링극으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또한 물질만능주의의 각박한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에게 가족 간의 사랑을 되새겨보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주연으로는 드라마 를 비롯해 최근 드라마에서도 애틋한 모정을 선보인 박혜숙이 친정엄마를 열연하고, 딸 역할은 드라마 , , 에 출연한 이경화가 맡았다. 이외도 장혜리, 서신우, 김원중, 황지온 등이 출연한다. 이번 공연은 영광군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와 영광군문화교육사업소(영광예술의전당)가 주관하며, 기획재정부와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송뉴스(주))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이 지난 1986년 10월 5일 초판 발행, 30주년을 맞아 보성군 태백산맥문학관에 관람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보성군에 따르면 소설「태백산맥」속 주무대인 벌교읍에 지난 2008년 11월 21일 개관한 태백산맥문학관은 조정래 작가의 문학정신을 기리고 분단의 아픔과 상처를 아우르는 문학관으로 누적 관람객수가 52만 명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학기행 1번지로 굳건히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태백산맥 문학관은 역사적 진실을 세상에 드러내고 주제의식을 형상화하기 위해 산자락을 파내서 특이하게 설계되었을 뿐만 아니라 통일을 염원하는 의미에서 북향으로 지어졌다. 조정래 작가의 육필 원고 1만6천500여장을 비롯한 작품관련 자료 등 총 159건 719점이 전시돼 있는 단 한편의 문학작품을 위해 지어진 국내 최대의 작품전시관이다. 특히 소설「태백산맥」필사자들이 꾸준히 늘어나고 있어 올해 전시관 리모델링을 통해 필사전시실을 마련하여 필사본 기증자 20명의 자료를 전시할 계획이며, 작가 흉상 제작 설치로 관람객들을 위한 새로운 볼거리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벌교읍은 문학관을 중심으로 현부자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가 후원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 송성각)이 주최하는 ‘2016 서울국제뮤직페어(MU:CON SEOUL 2016, 이하 뮤콘)’가 10월 6일(목)부터 8일(토)까지 상암동과 홍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세계 음악시장으로 들어가는 열쇠(Key to the Global Music Gate)’라는 슬로건 아래 열리는 뮤콘에서는 케이팝(K-Pop)과 밴드 음악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지는 쇼케이스와 국내외 음악 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콘퍼런스, 해외 구매자들(바이어)과 국내 업계 관계자, 음악인(뮤지션)들과의 비즈매칭* 등 다양한 행사를 만나볼 수 있다. 문화방송(MBC)의 디엠시(DMC) 페스티벌과 연계해 열리는 올해 쇼케이스는 10월 7일(금)과 8일(토) 양일간, 상암동과 홍대 일원에서 케이팝 중심 쇼케이스와 인디밴드 중심 쇼케이스로 나뉘어 이원으로 운영된다. 케이팝 관련 음악인(뮤지션)들의 무대는 문화방송 공개홀을 중심으로 개최되며, 인디밴드 중심의 무대는 홍대 상상마당과 무브홀 두 곳에서 개최된다. 특히, 10월 6일(목) 저녁에는 상암동 문화방송 야외무대에서 뮤콘 개막 기념 ‘아시아 뮤직 네트워
(한국방송뉴스(주)) 이용부 보성군수는 뉴욕한인회 초청으로 미동부 최대 한인축제인 코리안 퍼레이드에 참석하고, 보성 농특산품 홍보 및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9월 29일 뉴욕 방문에 나섰다고 밝혔다. 특히, 9월 30일 뉴욕한인회관에서 뉴욕한인회(회장 김민선)와 상호존중 및 교류협력을 통한 공동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 뉴욕한인회는 보성녹차를 제1호 공식 의전용 음료로 지정했으며, 보성군은 뉴욕한인회의 문화행사, 홍보부스 등 참여에 적극 협력하며 상생발전을 도모하기로 했다. 또한 이용부 보성군수는 코리안 퍼레이드 장터운영을 비롯해 동포 언론사 기자 및 한인 사회단체장 간담회, tkc 한인방송 홍보, 미 대형마트 판촉행사 등 농수산물 판로개척에 힘쓰며 미국 속에 보성의 이미지를 깊게 심어주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