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울산광역시 민생사법경찰과는 2017년 울산 방문의 해를 맞아 지난 2월 한 달간 겨울철 다중이용업소 위생 강화를 위해 ‘목욕장 및 일명 찜질방’에 대한 기획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대상은 면적 1,500㎡ 이상의 46개소이다. 중점 점검사항은 △무신고 목욕장·찜질방 영업, △목욕장·탈의실 등에 CCTV 설치 운영, △부대시설인 이용업, 음식점의 관련 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단속 결과 목욕장업, 이용업, 음식점 등 3개 업종 6개소(6건)가 적발되어 형사처분될 예정이다. 남구 ○○찜질방 등 4개소는 무신고 목욕장업 영업행위, 남구 ○○사우나 내 컷트실은 무신고 이용업 영업행위, 동구 ○○찜질방 내 식당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식품 조리 사용 등이 적발됐다. 무신고 목욕장업 및 이용업 영업행위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 유통기한이 경과제품을 식품의 조리에 사용한 음식점은 3년 이하의 징역 또는 3,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하게 된다. 울산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단속을 통하여 울산방문의 해 맞아 시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고 깨끗한 공중위생업소 및 먹거리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식품 및 공중위생관리에 최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문화재청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재재단이 주관하는 상반기 ‘대장금과 함께하는 「경복궁 별빛야행」’이 오는 20일부터 4월 14일까지 1일 2회 진행된다고 밝혔다. ‘경복궁 별빛야행’은 궁궐 문화콘텐츠 다양화를 목적으로 궁중음식 체험과 전통공연, 경복궁 야간해설 탐방이 결합한 특색 있는 행사로 지난해 9월 첫선을 보여 국민의 큰 관심을 받았다. 2016년 시범사업으로 15일만 운영되어 큰 아쉬움을 남겼는데, 올해는 지난해보다 확대·운영하여 문화유산의 활용과 가치를 확산시키고 더욱 많은 이에게 궁궐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객들은 본격적인 야간탐방에 앞서 궁궐의 부엌인 소주방에 들러 왕과 왕비의 일상식인 12첩 반상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도슭수라상‘을 맛보게 된다. ‘도슭’은 도시락의 옛말로, 이번 행사에서 제공하는 음식은 ‘한국의집’에서 재현한 조선의 왕이 먹던 일상식인 ‘수라상’을 고급스러운 4단 유기합에 담아낸 궁중음식이다. 맛있는 수라상을 즐기는 동안 국악공연이 함께 펼쳐져 맛과 멋의 풍류로 가득한 밤이 될 것이다. 소주방에서 궁중음식 체험을 마치면 전문가의 해설과 함께 경복궁 후원으로의 즐거운 탐방이 시작된다. 먼저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카멜북스에서 어른들을 위한 심리학서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저자 마음달(본명 안정현)은 10년 넘게 심리치료사로 활동하며 많은 사람들을 만나왔다. 내담자 대다수의 고민은 일, 외모, 성격, 인간관계, 사랑, 가족 불화 등 ‘보통 사람’이라면 누구나 일상에서 겪을 만한 ‘보통 문제’들이었다. 그럼에도 과거의 어느 사건 때문에, 바닥을 친 자존감 때문에, 타인의 시선 때문에 이를 극복하지 못하고 있었다. 저자는 책을 통해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고 말하며 그동안 외면했던 우리의 내면을 마주보게 한다. 어른이 되기 위해 청소년기에 몸의 성장통을 겪었던 것처럼 인생의 전환기마다 마음의 성장통을 겪는다. 지금 수많은 고민으로 인해 방황하고 있다면 이제는 어린 시절부터 학습해온 낡고 경직된 틀을 벗어버리고 유연하고 안정적인 자신만의 관점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 나조차도 내가 마음에 들지 않는데 누가 나를 사랑하리. 따라서 우리는 아주 작은 일에서조차도 나라도 내 편이 되어야 한다. 이 책은 흔한 공감의 말이 아닌 심리학적인 의견을 토대로 담담한 어조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국가보훈처는 3월 1일(수) 제98주년 3·1절을 맞아 1940년 6월 중국 중경에서 ‘한국혁명여성동맹’을 결성하고 당원으로 활동했던 열혈 여성 독립운동가 6인, 하와이 여성독립운동의 대모 황마리아 여사, 포천 의병장 전성서 선생 등 75명의 순국선열과 애국지사를 포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포상되는 독립유공자는 건국훈장 43명(애국장 12, 애족장 31)건국포장 18명, 대통령표창 14명이다. 훈·포장과 대통령표창은 제98주년 3·1절 중앙기념식장과 지방자치단체가 주관하는 기념식장에서 유족에게 수여된다. 이로써 독립유공자로 포상을 받은 분은 1949년 포상이 시작된 이래 건국훈장 10,697명, 건국포장 1,196명, 대통령표창 2,758명 등 총 14,651명에 이른다. 앞으로도 국가보훈처는 독립기념관, 국사편찬위원회, 국가기록원, 지방자치단체, 문화원 등 관련기관과 사료수집 협조 체제를 더욱 공고히 하고 국외 소장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함으로써 알려지지 않은 독립유공자를 발굴하는데 더욱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교육원은 제98주년 3.1절을 맞아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되새기고 해양영토 수호 의지를 굳건히 다지기 위하여 민·관·군이 함께 독도까지 항해하는 해양영토 순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훈련함을 타고 2월 27일부터 2박 3일 간 여수에서 독도까지 항해하는 일정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독립유공자 후손, 순직경찰관 유족, 해군, 한국해양소년단 등 다양한 계층 100여 명이 참여하며, 여러 가지 뜻깊은 프로그램들이 마련되어 있다. 항해 중에는 목포해양대학교 임채현 교수가‘해양주권 수호를 위한 독도 바로 알기’라는 주제로 국제법 특강을 진행하며, 또 해양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 및 소화·방수훈련, 퇴선훈련 등도 실시할 예정이다. 독도 앞 해상에서는 해돋이 감상에 이어 3.1절 기념 함상행사를 개최한다. 나라사랑 실천 결의문 낭독, 3.1절 기념가 제창, 축하 공연 등으로 애국심 함양 및 독도 사랑의 마음을 다지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다. 날씨가 허락한다면 독도에 상륙하여 우리가 아끼고 지켜야 할 독도에 직접 발을 딛는 소중한 체험을 하고, 독도경비대를 방문하여 격려할 예정이다. 마지막 날에는 체험수기 발표 시간을 통해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포워드퓨처가 운영하는 교육 종합 플랫폼 서비스 에듀팡이 세븐엔젤스랩 메신저 플랫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븐엔젤스랩이 보유한 메신저 플랫폼을 에듀팡의 교육 모임 서비스에 제공하게 된다. 에듀팡 회원 간 메시지, 문서, 그림, 동영상 등을 활발하게 하여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세븐엔젤스랩이 보유한 메신저 플랫폼은 오픈API를 제공하여 외부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하며, 종단 암호화(E2E) 기술이 적용되어 외부에서 대화 내용을 유출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안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메시지 자동 삭제, 회수 기능, 클라우드 개인 서비스 연동 기능 등이 제공된다. 여원동 에듀팡 대표이사는 “기존 교육 모임 서비스에 메신저 기능이 새로이 추가되면 회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활성화 되어 에듀팡 서비스가 한층 더 도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일택 세븐엔젤스랩 대표이사는 “이번 에듀팡과의 전략적 제휴 협약을 통해 세븐엔젤스랩의 메신저 플랫폼을 에듀팡 교육 모임 등의 서비스에 적용하게 되었다”며 “에듀팡이 추
(한국방송뉴스/박기순기자)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이 2017년 3월 10일(금)까지 청소년활동에 관심이 있는 전국의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2017 청소년활동 서포터즈 단원’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서포터즈는 청소년활동에 관심이 있는 대학생들에게 청소년과 직접 만나고, 활동하며 봉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여 청소년활동 및 지도에 경험과 역량을 갖춘 예비청소년지도자를 양성하는 교육을 포함한 자원봉사단 활동이다. 서포터즈는 기본 소양교육 및 지도자 교류를 포함한 발대식과 수련원의 주요 사업인 취약계층청소년 지원사업, 특성화캠프, 가족캠프, 청소년아웃도어페스티벌, 학교단체수련활동, 드림꾸러미사업 등을 지원하는 자원봉사 활동들로 운영된다. 그리고 1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며 예비지도자들이 생각하는 수련활동의 발전방향을 함께 논의하는 평가회의와 종결식이 진행된다. 서포터즈에게는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장의 활동증명서와 봉사활동 확인증이 발급되며, 다양한 청소년을 만나 함께 활동할 수 있는 기회와 지도자로서의 소양 및 활동현장에 관한 준비교육의 기회가 주어진다.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은 국립평창청소년수련원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포워드퓨처(대표 여원동)가 운영하는 교육 종합 플랫폼 서비스 에듀팡이 세븐엔젤스랩(대표 주일택)과 메신저 플랫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세븐엔젤스랩이 보유한 메신저 플랫폼을 에듀팡의 교육 모임 서비스에 제공하게 된다. 에듀팡 회원 간 메시지, 문서, 그림, 동영상 등을 활발하게 하여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한다는 계획이다. 세븐엔젤스랩이 보유한 메신저 플랫폼은 오픈API를 제공하여 외부 서비스와 연동이 가능하며, 종단 암호화(E2E) 기술이 적용되어 외부에서 대화 내용을 유출하는 것이 기술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에 보안이 매우 뛰어나다. 또한 프라이버시 보호를 위해 메시지 자동 삭제, 회수 기능, 클라우드 개인 서비스 연동 기능 등이 제공된다. 여원동 에듀팡 대표이사는 “기존 교육 모임 서비스에 메신저 기능이 새로이 추가되면 회원들 간의 커뮤니케이션이 더욱 활성화 되어 에듀팡 서비스가 한층 더 도약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주일택 세븐엔젤스랩 대표이사는 “이번 에듀팡과의 전략적 제휴 협약을 통해 세븐엔젤스랩의 메신저 플랫폼을 에듀팡 교육 모임 등의 서비스에 적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윤병세 외교장관은 2.19(일)-21(화)간 루마니아를 공식 방문하여, △「떼오도르 멜레쉬카누」(Teodor Melescanu) 외교장관과 회담을 갖고 △「클라우스 베르네르 요하니스」(Klaus Werner Ihoannis) 대통령 및「소린 그린데아누」(Sorin Grindeanu) 총리를 각각 예방했다고 밝혔다. 윤 장관의 금번 루마니아 방문은 우리 외교장관으로서 15년만에 처음 이루어진 것이며, EU 및 NATO 회원국인 루마니아는 08년 이래 남동유럽 지역 내 우리의 유일한 ‘전략적 동반자’이다. 외교장관회담시 양 장관은 △전략적 동반자관계 발전 △실질협력 증진 방안 △북핵문제 관련 공조 및 △지역·글로벌 정세 등에 대해 심도있는 협의를 갖고, 쌍방향 교류협력의 다변화를 위한 공동 노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하였다. 루마니아측은 윤 장관의 금번 방문이 양국간 전략적 동반자관계 강화에 있어 역사적 의미가 크다고 평가하였으며, 양측은 산업협력위원회, 정책기획협의회 등 정부간 다양한 협의채널을 활성화 해 나가기로 하였다. 양 장관은 상호보완적 성격의 경제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양국 기업들의 협력이 활발한 제철·자동차 등 제조업 분야 외에도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2.21(화), 서울고용노동청에서 개최된 ‘전국 대학창조일자리센터장 워크숍’에 참석, ‘진로지원 선도대학’ 3개교와 학년별 맞춤형 진로·취업지원 우수모델 구축·확산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선도대학 3개교는 고용부와 대학이 공동으로 개발한‘학년별 진로지원 모델’을 금년 3월부터 대학 상황에 맞게 적용하게 된다. 고용부는 선도대학의 모델 구축·운영에 필요한 컨텐츠와 정보 제공, 교육 및 컨설팅 등 지원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전국 대학창조일자리센터로 확산시킬 예정이다. 협약식에 이어 ‘학년별 진로지원 모델’ 및 워크넷과 연계한 학생경력관리시스템에 대한 설명 및 시연회가 진행되었다. 발표를 한 상명대 이형국 교수는, “워크넷이 제공하는 취업 관련 심리검사 및 진로·직업·훈련정보 등을 별도의 로그인 없이 대학 경력관리시스템을 통해 직접 제공하게 된다”며, “진로지원 모델과 함께 시스템을 활용할 경우, 효과적 진로지도 뿐 아니라, 전공별 진출경로 빅데이터化 등 시너지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워크숍에 참석한 각 대학 센터장들은, 지난 1년간의 창조일자
(한국방송뉴스/안예지기자) 대전광역시는 만화·웹툰창작센터(이하 ‘센터’)터에 입주할 작가로 유창기 작가 등 5명을 추가 선정하고 창작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만화웹툰창작센터는 민선 6기 공약사항으로 구도심의 중심인 옛 충남도청 3층에 자리하고 있으며 작가들의 개인 창작활동 뿐만 아니라 만화웹툰 사업발굴, 대전시 정책 홍보물 제작, 시민 대상 교육 등 각종 공익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센터를 주관해 운영하고 있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박찬종)은 입주작가 모집을 위해 1월중 공고를 거쳐 지난 16일 선정평가를 통해 5명의 작가를 추가 선정했으며 이로써 총 9실 23명의 작가가 입주해 만화웹툰 콘텐츠분야 창작활동에 따른 장비 및 입주공간 지원을 받게 된다. 이번 공모는 실력있는 외부 작가들을 영입하기 위해 지역제한을 두지 않고 전국대상의 모집을 통해 선발한 것으로 탑툰에서 연재된 ‘쾌락왕’의 유창기 작가, 카카오 페이지에 연재되고 있는 ‘망태’의 김영준 작가 등 다채로운 경력의 5명의 입주 작가가 최종 선정되었다. 대전시와 진흥원은 신규 작가입주가 센터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어 지역특화 우수 웹툰 콘텐츠 제작을 비롯하여, 공익사업을 통한 원도심 재생 및 활성
(한국방송뉴스/최승순기자) 여성가족부가 만 25~54세 대한민국 미혼·기혼여성 4,83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6년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실태조사’(이하 ‘경력단절여성 실태조사’) 결과를 21일(화) 발표했다. ‘경력단절여성 실태조사’는 ‘경력단절여성 등의 경제활동 촉진법’ 제7조에 따라 매 3년마다 실시하는 국가승인통계로 2013년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다. 조사는 2016년 5~6월 사이 2주에 걸쳐 개인 면접조사 방식으로 이뤄졌다. 이번 조사는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에서 사용하는 연령 분류(핵심노동연령: 만 25~54세), 통계청의 지역별 고용조사를 활용한 경력단절여성 통계(만 15~54세) 등을 감안해 2013년*과 다르게 조사대상이 만 25-54세 여성으로 조정됐다. 다만 2013년 조사 결과와 시계열적 비교가 가능하도록 분석 시 대상을 ‘만 25~54세 기혼여성’으로 통일(2013년 5,001명, 2016년 4,078명) 시켰으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결혼, 임신·출산, 양육 등으로 경력단절을 경험한 기혼여성의 비율이 감소했으며 특히 ‘결혼’으로 인한 경력단절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만 25~54세 기혼여성 중 결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