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외교부는 2016년 7월 18일∼ 21일까지 강원도 고성에서 한·일·중 대학생 70여명이 참가하는 "2016 한·일·중 대학생 동아리 외교캠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2년에 시작되어 올해 5회째를 맞는‘한·일·중 대학생 동아리 외교캠프’는 외교부의‘2016년 한·일·중 청년 네트워크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개최되는 3국 청년 교류 행사이다. 이번 캠프에 참가하는 한·일·중 대학생들은 3국 교류 협력 경험담 발표, 3국 협력 아이디어 토론, 3국 대학생 고충 나누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한 이해를 증진시키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또한, 통일전망대를 방문하여 3국의 발전적 미래와 동북아의 평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도 가지게 된다. 금번 행사는 한·일·중 3국을 이끌어나갈 미래의 주역들이 나흘간 함께 생활하고 3국간 미래 협력 방안에 대해 함께 생각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3국 청년들간 상호 이해도 증진 및 연대감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외교부는 향후에도 ‘한·일·중 청년 네트워크 구축사업’의 일환으로‘3국 청년 모의정상회의(일본 개최 예정)’,‘3국 협력 논문경진대회’등의 행사를 추
(한국방송뉴스(주)) 교육부는 스포츠에 흥미와 관심을 가진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체험을 위해 「2016년 스포츠 진로.직업교육 꿈.끼 한마당」을 7월 15일(금)~16일(토) 이틀 간 한국체육대학교에서 처음으로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스포츠 특화 진로·직업교육 프로그램 제공을 위해 한국교육과정평가원, 스포츠교육학회, (사)한국여성체육학회와 함께 체육교사(수), 사업가, 연구원 등 스포츠·체육 직업인, 42개 대학 관계자들이 교육기부 및 사회공헌 활동으로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스포츠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진로검사, 상담, 직업체험 등 다양한 체험.참여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교육부는 앞으로도 스포츠 진로.직업을 희망하는 학생의 꿈·끼를 키우고 유능한 스포츠.체육인재를 발굴.육성하는 토대가 되도록 이번 행사를 지속적으로 확대.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강릉시는 7월 15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달 간 동해안 최초로 경포해수욕장 바다에 떠다니면서 피서객의 안전을 지키는 ‘드론 인명구조대’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시간은 아침 9시부터 저녁 6시까지이며, 정찰 드론 1대, 구조용 드론 1대, 총 2대의 드론이 바다에서 정찰 활동을 펼친다. 이번 드론 인명구조대는 동해안 최초로 강릉시 경포해수욕장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며, 군부대 등 안전 및 치안을 담당하는 유관기관에서도 큰 관심을 보이고 있어 경포해수욕장에서 드론의 활약상이 기대된다. 강석호 강릉시 관광과장은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물놀이를 즐길 수 있게 되어 해수욕장 안전사고 제로화 운영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한상희기자) 황교안 국무총리는 14일(현지시간) 프랑스 니스에서 발생한 차량돌진 테러사건과 관련해 “외교부는 현지 공관을 중심으로 주재국 당국과 협조해 현지교민과 여행객 등 우리 국민의 피해여부를 신속하게 파악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라”고 지시했다. 황교안 국무총리.(사진=공감포토) 또 “테러위험 지역 해외 여행객들 대상으로 우리국민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법무부·안전처·경찰청 등 관계기관은 국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테러 등 위험에 대비해 출입국 심사, 주요시설 점검 및 경계·경비강화 등 안전관리에 철저를 기할 것”을 주문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진도 고성중학교는 7월 13일(수)에 50여명의 학생과 교원이 진도군 고군면 신진노인복지 센터를 찾아가 전통예능 공연을 하여 지역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오늘 공연은 1교1덕목으로 추진하고 있는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통한 나눔과 배려의 학교문화 만들기’프로그램으로 주 1회 방과후학교 전통예능교실에서 익힌 난타, 가야금, 진도북춤, 창, 사물놀이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아울러, 어르신이 좋아하는 간식과 조그만 선물을 준비하여 나눔을 실천하였으며 학년말에는 전통예능 뿐만 아니라 밴드공연 등 다양한 공연으로 나눔과 배려를 실천한다고 밝혔다. 고성중학교는 농어촌 거점별 우수 중학교로‘올바른 인성을 지니고 꿈과 끼를 키워가는 창의적 인재육성’을 위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전통예능교실 및 강강술래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통해 교육력을 제고시켜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함께 하는 교육 공동체 실천을 위하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소통과 힐링 프로그램도 활발히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전남문화관광재단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14일 도청 서재필실에서 생태관광 활성화 및 문화예술 협력사업 발굴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두 기관의 우호적 협력관계 강화를 통해 우수한 생태자원을 보존하고 이를 관광자원으로 발전시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국립공원관리공단은 전라남도 시책사업인 ‘가고 싶은 섬’과 ‘숲 속의 전남’ 등 생태관광과 연계한 공동마케팅 전개, 문화관광해설사에 대한 숲생태관광 해설 전문교육 운영 지원, 도 생태관광 사진전 개최 및 생태탐방 주간 운영에 나선다. 전남문화관광재단은 국립공원 생태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명품마을 관광상품 홍보 마케팅 지원, 도내 국립공원에서 공단이 주관하는 문화행사예술공연체험활동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낙연 도지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국립공원관리공단과 업무협약을 통해 전라남도의 역점 시책사업인 ‘가고 싶은 섬’ 가꾸기, ‘숲 속의 전남’ 만들기가 한 단계 더 진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일이 효과가 당장 눈에 띄지 않거나 매우 더디게 나타나는 사업이지만 후세를 위해 흔들림 없이 사업을 진행할 것이다. 그 과정에서
(한국방송뉴스(주)) 전라남도 대표 축제이자 국내 최고최대 규모의 음식 축제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가 내년부터는 강진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재단법인 남도음식문화큰잔치는 14일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에서 차기 남도음식문화큰잔치 개최 시군 선정을 위한 평가회의를 개최, 최고점을 받은 강진군을 1순위 후보지로 낙점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6개 시군이 차기 남도음식문화큰잔치 유치를 신청, 2017년부터 3년간 개최 시군 선정을 앞두고 일찍부터 치열한 유치전을 벌여왔다. 전라남도는 관광, 문화예술, 음식, 축제 분야 외부 전문가로 선정평가단을 구성, 개최 예정지의 규모시설, 콘텐츠의 독창성, 지역 균형발전 기여도 등 4개 분야 11개 세부 항목에 따라 평가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특히 이날 평가 현장에서는 개최를 신청한 6개 시군의 축제 담당과장들이 직접 제안설명과 질의응답을 진행했으며, 해당 지역의 개최 당위성을 강조했다. 시군별로 축제장 인프라 확충 계획과 지역 음식문화의 역사성 및 차별화된 콘셉트를 제시하며 열띤 경합을 벌였고, 그 결과 강진군이 최고점을 기록했다. 강진군은 풍부한 주변 관광자원을 보유한 점과 음식 스토리텔링을 통한 프로그램 차별화에서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충청북도충주학생회관은 15일 오후2시 충주시 학생들의 공감능력을 키우고 문화예술 향유를 높이고자 광주여성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청소년을 위한 클래식-친절한 콘서트’ 공연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주관으로 이루어지는 ‘2016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공모사업에 충주학생회관이 선정되어 이루어지는 두 번째 행사이다. 특히, 공연료는 복권기금으로 70%를 지원받아 관람객 모두에게 무료로 제공하는 문화나눔 사업으로 운영됐다. 지역적으로 관람 기회가 적은 충주시 읍·면지역 학생을 우선 선발하는 등 소태초외 16개교 732명의 초·중·고등학생 단체관람으로 진행됐다. 충주학생회관 최광주 관장은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클래식 공연으로 악기 체험, 애니메이션, 동영상을 통해 감상 이해를 높이는 친절한 공연이었다”며, “충주지역 학생들의 문화예술 욕구를 충족시킬 유익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이태호기자) 세종소방서가 14일 오전 11시 40분경 장군면 금암리 불티교 난간에서 투신을 시도하려는 30대 여성을 신속히 구조했다고 밝혔다. 119상황실에 위치추적 요청이 접수되자, 한솔119안전센터 소방대원들은 여성의 인상착의를 바탕으로 금남면 도남리 일대를 신속하게 수색했다. 대원들은 불티교 난간에 있던 30대 여성이 금강으로 투신하자 보트를 타고 신속하게 구조하여 응급처치 후 을지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 강병희 현장지휘대장은 “신속한 대처로 소중한 생명을 구조할 수 있어 천만다행이었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은 7월 16일 송도 컨벤시아 프리미어 볼룸에서 인천 대표 브랜드 개발을 위한 시민, 학생, 외국인 등 300명으로 구성된 「시민 브랜드 추진위원」들이 참여하는 '제1회 인천 브랜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인천 브랜드 콘서트는 인천 브랜드 추진위원회 발족식과 인구 300만 인천시의 미래비전과 가치, 인천시의 특·장점 등 브랜드 개발과 상징물 교체와 관련된 핵심 키워드 모으기 과정으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딱딱한 워크숍 형식이 아닌, 인천 알기 “도전 골든벨”, “인천의 자화상·키워드 찾기”등 시민들이 행사의 의미를 함께 공감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즐겁게 참여하는 콘서트로 진행된다. 인천광역시는 앞으로도 9월까지 매월 1회 정기 모임을 개최하고 일반시민 포함, on·off라인을 통해 의견을 수렴·반영하여 인천 대표 브랜드를 만들어 가게 된다. 인천광역시시 관계자는 인천을 대표할 새로운 브랜드 개발을 위해 “다양한 현황 조사, 문헌자료 분석, 설문조사, 오피니언 리더 인터뷰 등을 동시에 추진하고 있으며, 오는 9월까지 인천 대표 브랜드(BI)를 개발하고, 연말까지 인천 상징물 후보군을 선정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한국관광공사에서는 일본시장을 겨냥하여 한류스타와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통해 매력적인 한국관광의 이미지를 부각시킨 여행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밝혔다. f(x)의 크리스탈이 표지 모델로 나서 북촌한옥마을, 서촌, 종로 등을 배경으로 찍은 화보와 함께 부산 감천마을, 제주 협재해수욕장, 태안 신두리 사구,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전주한옥마을 등 한국관광을 새롭게 이미지화한 브랜드 콘텐츠를 접목하여 시각적인 즐거움을 더했다. 관광공사 홍보물제작번역팀 정혜경 팀장은 “이번 여행가이드북이 일본 여성관광객과 한류팬층을 대상으로 좋은 반응을 보일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색다른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집중적이고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2년 10월 이후 계속 감소하던 방한 일본관광객은 올해 2월에 증가세를 보이면서, 상반기 기준 전년대비 10퍼센트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되었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 세종대왕유적관리소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오는 18일부터 8월 22일까지 6주간 정기휴관일인 월요일에도 여주 영릉(英陵, 세종대왕릉)을 특별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개방은 문화유산3.0을 실천하는 차원에서 수요자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30분까지로 평소와 같다. 다만, 상대적으로 관람객이 적은 여주 영릉(寧陵, 효종대왕릉)은 특별개방에서 제외된다. 영릉(英陵)이 위치한 경기도 여주는 수도권과 지방을 잇는 교통의 중심지로 여름 휴가철에 유동인구가 많으며, 지난해 여름 휴가철 특별개방 기간에도 3천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간 바 있다. 영릉(英陵)은 조선 4대 임금이자 훈민정음 창제, 과학과 음악 등 여러 방면에서 위대한 업적을 남기며 성군으로 추앙받고 있는 세종대왕이 잠든 곳으로, 매해 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세종대왕의 업적과 애민 정신을 기리고 있다. 문화재청은 세계문화유산인 조선왕릉이 가족과 친지들에게 즐거움과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할 수 있도록 관람 환경을 지속해서 개선하고, 국민에게 질 좋은 서비스를 제공하여 더 많은 관람객들이 자주 찾을 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