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박기문기자] 강릉시는 HPV(사람유두종바이러스) 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하고, 오는 5월 6일부터 2014년생(12세) 남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무료 접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HPV 백신은 그동안 자궁경부암 예방을 위한 접종으로 알려져 여성 청소년 중심으로 지원이 이뤄져 왔다. 그러나 HPV는 남녀 구분 없이 감염될 수 있으며, 남성에게도 항문암과 생식기 사마귀 등 다양한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로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분석에 따르면, 남성이 HPV 백신을 접종할 경우 생식기 사마귀는 89%, 외부 생식기 병변은 91%, 항문 상피 내 종양은 78%까지 예방 효과가 있는 것으로 보고됐다. 지원 대상은 2014년 1월 1일부터 12월 31일 사이 출생한 남성 청소년이다. 접종은 6개월 간격으로 총 2회 진행되며, 대상자는 주소지와 상관없이 지역 내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무료로 접종받을 수 있다. 박영록 시 질병예방과장은 "남성 청소년에 대한 HPV 예방접종 지원 확대는 보다 폭넓은 감염 예방과 건강 보호를 위한 조치"라며, "대상 가정에서는 접종 시기를 놓치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참여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오는 4월 27일부터 11월 30일까지 약 8개월간 「2026년 갈맷길 동행 걷기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대표 도보 여행길인 ‘갈맷길’을 중심으로 걷기 문화를 확산함과 동시에 시민의 여가 활동으로 정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는 기존에 상·하반기로 운영되던 욜로(YOLO) 갈맷길 함께 걷기 행사와 달리, 하절기를 포함하여 1년 내내 쉼 없이 운영될 예정이다. 시민들은 아름다운 자연과 도심 속 길을 걷는 느린 여행을 통해 몸과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부산의 숨은 매력을 발견할 수 있다. 2026년 행사는 2025년에 운영했던 프로그램 중 시민의 참여도와 호응이 높았던 정규 갈맷길 걷기, 함께 갈맷길 걷기, 노을 갈맷길 걷기, 직장인 원정대 총 4개 주제로 진행된다. 부산 전역을 잇는 ‘갈맷길 700리’ 정규 23개 코스와 ‘욜로(YOLO)갈맷길’ 10개의 테마 코스를 포함한 4개 프로그램, 총 86회차로 시민과 관광객 1천400여 명이 함께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갈맷길 완보를 목표로 하는 ‘정규 갈맷길 걷기’, 보행 약자의 갈맷길 체험을 위한 ‘함께 갈맷길 걷기’가 연내 지속적으로 운영되며,
[서울/박기문기자] 서울시가 2026년을 ‘서울 비만 탈출의 해’로 선언하고, 식습관 개선부터 생활 속 운동환경 조성, 디지털 기반 맞춤 건강관리까지 시민들이 일상속에서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비만을 개인의 의지 문제가 아닌 도시가 함께 해결해야 할 건강과제로 보고, 식습관·운동 등을 아우르는 종합대책을 가동한다는 계획이다. 이번에 발표한 ‘2026 서울, 비만탈출 선언’은 ▴식습관 개선 ▴생활습관개선 ▴일상의 비만관리 지원 3대 분야 6개 사업으로 구성된다. 바쁜 일상 속 따로 시간을 내기보다는 생활 속 ‘습관’ 개선으로 비만율은 낮추고 체력을 올리는 것이 핵심이다. 280만 서울시민이 사용하는 손목닥터9988을 내손안에 건강주치의로 활용해 더 꼼꼼한 관리도 펼친다. 서울의 성인 비만율은 전국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으나, 최근 수년간 정체 흐름을 보이고 있다. 2025년엔 전년 대비 0.8%p 감소했지만, 10년 전과 비교하면 서울을 포함한 전국 비만율은 지속 상승 추세다. 서울시는 배달음식·간편식 중심 식습관 확산, 좌식생활 증가, 신체활동 감소 등 생활환경 변화가 비만 증가의 주요 원인으로 보고, 시민이 일상 속에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인 「취약지 소아 야간·휴일 진료기관 육성사업」에 선정된 2개 의료기관이 이달부터 순차적으로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지 않는 지역을 중심으로 소아 야간·휴일 외래진료 기반을 구축하고, 향후 달빛어린이병원으로 확대·전환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번 수행기관 선정은 지난 3월 10일부터 3월 20일까지 진행된 복지부 공모를 통해 이뤄졌으며, 학계 및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소아 야간·휴일 진료 공백 현황 등 사업 필요성과 소아 진료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전국 9개 시·도 14곳의 의료기관을 선정했다. 또한 사업은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지 않는 소아의료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기존 달빛어린이병원이 정해진 시간에 진료하는 방식과 달리 참여 의료기관이 지방자치단체와 협의해 주 20시간 범위 내에서 야간·휴일 진료시간을 탄력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부산에 선정된 의료기관은 ▲남구 'W365메디컬의원' ▲동구 '일신기독병원'으로 총 2곳이다. 부산은 일부 구·군에서 달빛어린이병원이 운영되지 않아
[충남/오창환기자] 충남소방본부는 119구급차의 효율적 운영과 응급환자의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추진한다고 12일 밝혔다. 도 소방본부는 비응급 신고와 구급대원 폭행, 이송 병원 관련 민원 증가로 구급 현장 대응에 어려움이 많이 발생함에 따라 도민 인식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구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이번 홍보 활동을 전개한다. 주요 내용은 △비응급 상황에서의 119 신고 자제 △구급대원 폭행·폭언 근절 △환자 상태에 따른 구급대원의 이송 병원 선정 존중 등이다. 특히 구급대원이 환자의 중증도와 병원 수용 가능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해 이송 병원을 선정하는 만큼 이를 존중하는 성숙한 시민의식이 필요하다는 점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이영주 도 소방본부 119대응과장은 “비응급 환자가 119구급차를 이용하면 긴급환자 대응이 지연될 우려가 있고 구급활동 중 발생하는 폭행·폭언은 현장 대원의 안전을 위협하고 대응력을 저해하는 주요 요인”이라며 “119구급차는 생명이 위급한 환자를 위한 공공자원인 만큼 비응급 상황에선 가까운 병의원을 이용하고 구급대원의 전문적인 판단과 현장 활동을 존중해 주시길 바란다
[충남/오창환기자] ‘2026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개막이 2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560만 충청민들이 행사 성공 개최를 위해 힘을 모은다. 김태흠 지사는 31일 도청 상황실에서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영환 충북도지사를 대신해 참석한 이복원 충북도 경제부지사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와 충청권 상생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를 위한 충청권 협력 체계 구축, 상호 협력을 통한 충청권 공동 발전과 상생 협력 도모, 국제행사 및 공동 발전 사업 추진 지속 가능한 협력 모델 구축 등을 위해 맺었다. 구체적으로 4개 시도는 △태안국제원예치유박람회 성공 개최 지원 및 충청권 관광·문화예술 협력 체계 구축 △각 시도 공식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활용한 박람회 홍보 △각 시도 간 유기적인 협조 체계 구축을 통한 박람회 관광객 유치 지원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 △충청권 기업의 박람회 참여 독려 및 교류·비즈니스 활성화 지원 △향후 국제 행사 및 공동 발전 사업에 대한 공동 협력과 상생 발전 모색 등에도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협약식에서 김태흠 지사는 “4개 시도가 함께 손잡고 한 목소리를 낸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의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가 3월 26일 옥구읍 게이트볼장에서 첫 운행을 시작하며 농촌 현장에 따뜻한 의료 서비스를 전했다. ‘찾아가는 농촌 왕진버스’는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주민들을 위해 의료진이 직접 찾아가는 이동형 의료서비스로, 2024년 처음 도입된 이후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원광대학교 한방병원과 치과대학병원, 다비치안경원, 보건소가 함께 참여해 한방진료, 구강검사, 시력검사 등 다양한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치매 예방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주민 건강을 한층 더 세심하게 살폈다. 현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멀리 병원에 가지 않아도 진료를 받을 수 있어 정말 편하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군산시는 이번 옥구읍 운영을 시작으로 4월 옥산면, 9월 개정면까지 순차적으로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며, 연간 600여 명의 주민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홍순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왕진버스가 단순한 의료서비스를 넘어 어르신들에게 위로와 안심이 되는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주민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보건소는 오는 3월 24일 ‘제16회 결핵 예방의 날’을 맞아 결핵 조기 발견과 전파 차단을 위한 예방 수칙 준수 및 정기 검진의 중요성을 당부했다. 결핵은 전염성 결핵 환자의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배출된 결핵균이 공기 중으로 퍼져 감염되는 호흡기 감염병이다. 초기에는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방치하기 쉬우나, 전염성이 강해 조기 발견과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 2주 이상 기침하면지속 시 ‘결핵’ 의심해야 결핵의 가장 흔한 증상은 기침이다. 하지만 감기나 기관지염으로 오인해 방치하는 경우가 많다. 군산시 보건소는 ▲2주 이상 기침이 지속될 경우 ▲발열 ▲흉통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가까운 보건소나 의료기관을 찾아 흉부 X선 검사를 받을 것을 강조했다. ■ 65세 이상 어르신, 매년 1회 정기 검진 권고 면역력이 상대적으로 약하고 증상이 뚜렷하게 나타나지 않는 65세 이상 어르신은 결핵 발생 위험이 높다. 이에 군산시 보건소는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매년 1회 정기 검진을 받을 것을 권고하고 있으며, 현재 보건소에서 어르신 대상 무료 검진을 시행하고 있다. ■ 일상 속 결핵 예방 수칙 ‘기침 예절’ 실천 결핵 예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조지아 내 위난 상황 발생 시 재외국민 보호를 위한 현지 우리 재외공관의 위기 대응 태세를 점검하기 위해 소방청 및 민간전문가와 함께 5.7.(목) 주조지아대사관에서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민관합동 해외안전자문활동을 수행했다. ※ 외교부는 2005년부터 해외 위난 발생 시 우리 국민 보호를 위해 신속대응팀을 현지에 파견하고 있으며, 매년 재외공관과 함께 다양한 위기 상황을 가정한 훈련 시행 중 금년 4월 케냐에서 제1차 모의훈련(해적에 의한 선박피랍 대응) 시행 이번 신속대응팀 모의훈련은 조지아 정정불안 심화에 따른 우리 국민 대피 상황을 가정하여 외교부 본부-재외공관-유관부처 합동 도상훈련을 통해 유기적이고 효율적인 재외국민 보호 신속 대응체계를 강화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동 출장단의 일원으로 참여한 대테러분야 민간전문가 이만종 한국대테러학회장은 주조지아대사관의 위기 대응체계를 점검한 후 현지 맞춤형 안전 자문을 제공했다. 아울러, 이번 모의훈련에 참여한 한수진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 팀장은 조지아 내무부 국제협력국장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면담을 갖고, 최근 조지아 산악 지역을 방문하는 우리 국민의 낙상 및 낙석
[한국방송/진승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 배경훈, 이하 ‘과기정통부’는 5월 8일, 당진시와의 협력을 통해 당진시 드론산업지원센터(당진시 석문면 석문방조제로 1775, 30,886.5㎡ 규모)에 “무인이동체 해안임무 실증시험장”(이하 ‘실증시험장’)을 개소하였다. 이번 실증시험장 개소를 통하여 그간 과기정통부가 지원한 R&D* 사업 성과로 개발한 '다수·이종 무인이동체 통합관제' 기술**이 해양 감시 및 해안경비 임무에 실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다. * “무인이동체 원천기술개발” 사업 ('20.3월~'27.5월, 총 1,495.4억원) ** 무인기(육상), 무인선박(해상), 드론(공중) 등 서로 다른 위치에서 작동하는 무인이동체 여러 대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동시에 제어·운용할 수 있는 기술 실증시험장은 육상·해상·공중 무인이동체를 동시에 운용하며 상호 협력 기술까지 실증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육·해·공 통합 실증시험장이다. 활주로와 헬리패드 등 전용 인프라를 갖추고 있으며 바다와 인접해 있어, 드론·무인기 등 공중 및 육상 무인이동체, 무인선박까지 다양한 기체의 실증이 한 곳에서 모두 가능하다. 개소식에는 과기정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노동자가 4시간을 근무한 날에는 휴게시간 없이 즉시 퇴근을 선택할 수 있고, 연차휴가를 시간 단위 및 일수의 범위에서 분할해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외국인 노동자에게 불법 가설건축물을 숙소로 제공하는 행위를 금지하고, 구인자 신원 및 정보가 불확실한 구인광고와 도시명 등 근무지 정보가 불명확한 국외 취업광고는 게재할 수 없게 된다. 고용노동부는 지난 7일 국회 본회의에서 근로기준법 등 노동부 소관 4개 법률안을 의결됐다고 8일 밝혔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24일 오전 서울 중구 LW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실 노동시간 단축 로드맵 추진단' 첫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뉴스1) ◆ 근로기준법(공포 1년 후 시행, 휴게시간 관련은 공포 6개월 후 시행) 노사정은 지난해 12월 30일 실노동시간단축 로드맵 추진단에서 휴게시간 선택권 강화, 시간 단위 연차 활성화 등에 합의해 근로기준법을 개정한 바 있다. 그동안 근로기준법은 노동자가 4시간을 근무한 날에도 근무 중 30분의 법정 휴게시간을 가진 뒤 퇴근하도록 규정하고 있어 개선을 요구하는 현장의 의견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앞으로는 4시간을 근무한 날에는 노동자의 신청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관광진흥법' 개정을 통해 방한 단체관광 시장의 건전하고 질서 있는 성장 기반을 마련할 방침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진흥법' 개정안이 7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으며 공포 후 6개월이 경과한 날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전담여행사의 금지 행위 신설 ▲무단이탈 관련 전담여행사 업무정지 등 행정처분 신설 ▲전담여행사 지정 등에 관한 범정부 차원의 협력 근거 마련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지난 1일 인천국제공항 입국장에서 외국인 단체 관광객들이 가이드의 안내를 받으며 이동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전담여행사 지정 제도는 우리나라와 외국 정부 간 양해각서·협정 등이 체결된 국가의 단체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능력 등 문체부령으로 정한 요건을 갖춘 여행업자를 전담여행사로 지정·관리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번 개정안은 방한 단체관광 시장의 저가 관광, 쇼핑 강요 등 여행업 질서를 문란하게 하는 행위를 전담여행사의 금지 행위로 규정하고, 금지 행위를 한 경우 6개월 이내의 기간을 정해 업무의 정지를 명하거나 전담여행사 지정을 취소할 수 있는 내용을 신설했다. 또한 전담여행사가 유치한 관광객이 여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4월 30일 지역 중학생 20여 명을 초청해 ‘동물 생명의 신비’ 생명과학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학생들이 생명과학을 쉽고 흥미롭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첨단과학 연구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지난 4월 27일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한 체험 프로그램에 이어 두 번째다. 이날 가축유전자원센터 소재지인 경남 함양군 서상중학교 학생들은 동물(한우) 혈액에서 디엔에이(DNA)를 추출하는 실습 교육을 받는다. 또한, 소 생식세포(난자) 채취 실습과 관찰, 생식세포(정자, 난자) 수정 장면 등을 관찰하는 시간도 갖는다. 이어 가축유전자원센터의 역할에 대해 알아본 후 우리나라 고유 가축유전자원을 보존하는 연구 현장을 둘러보며,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동물생명과학에 대한 이해를 넓힐 예정이다.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 한만희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미래 과학자를 꿈꾸는 학생들의 과학적 호기심을 키우고, 직업, 진로 탐색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국립축산과학원 가축유전자원센터는 2019년 9월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토교통부는 한국도로공사 퇴직자단체인 '도성회'와 한국도로공사를 대상으로 지난 1월부터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 적정성 등에 대한 감사를 실시하고 7일 감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감사는 한국도로공사(이하 도공) 퇴직자 단체가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게 휴게소를 장기간 사실상 운영하고 있다는 지적에 따라, 비영리법인 운영의 적정성 및 도공과 도성회 자회사인 ㈜H&DE 간 휴게시설 입찰·계약 과정 특혜 여부 등을 점검하기 위해 실시됐다. 감사 결과 도성회는 1984년 2월 설립 이후 40여 년간 회원 친목만을 영위하면서, 정관에서 정하고 있는 고속도로 건설기술 발전 기여 등 공익적 목적사업 관련 활동은 전혀 하지 않는 등 도공 퇴직자들의 이익집단 역할만 전념해 온 것으로 확인됐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설 연휴를 하루 앞둔 13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내 휴게소를 찾아 운영 실태를 점검하고 있다.2026.2.13. (ⓒ뉴스1) 세부 내용을 보면, 도성회는 도공 퇴직자가 납부하는 회비는 전액 예금으로 적립하고 사용하지 않으면서 자회사 H&DE를 설립하여 고속도로 휴게시설 운영사업에 참여했다. 매년 자회사 수익금의 상당 부분을 배당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5월 7일(목) 오후 3시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 세미나」를 개최했다. 오늘 세미나는 최근 국내주식 시장의 급격한 변화와 향후 전망에 대한 전문가 의견을 듣고, 이를 향후 국민연금 기금운용과 중기자산배분(안) 수립에 참고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세미나에는 이스란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비롯하여 국민연금 기금운용위원회(이하 기금위) 및 실무평가위원회(이하 실평위) 위원, 상근전문위원, 국민연금공단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학계 및 시장 전문가의 의견을 청취하고 논의하였다. 이스란 제1차관은 “최근 국내주식(코스피)은 2024년 말 약 2,400포인트(pt)에서 2026년 5월 약 7,500포인트 수준까지 상승하는 등 높은 상승률을 기록하였다"라며 “이는 국민연금기금의 수익률을 높이고 장기재정안정성을 확보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기여하였다”라고 말했다. 이어 “보건복지부는 국내주식 시장 변화와 관련된 각계 전문가의 의견을 폭넓게 경청하여 중장기 자산배분 및 위험 관리 방향을 논의하는 과정에서 참고할 계획이다”라며, 향후에도 금융시장 관련 변화 또는 주요 이슈에 대해서는 기금위 및 실평위 위원들과 세미나를 수시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