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허정태기자] .이재근 산청군수가 산청읍을 시작으로 11개 읍면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현장행정에 나섰다. 산청군은 이재근 군수가 지난 6일 오후부터 13일까지 2020년 군정 역점시책과 군정 운영방향 등을 군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 읍면 순방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또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 지역의 현안문제를 상세하게 파악하고 특히 주민 생활과 관련된 불편사항 등 해결방안을 적극 모색한다는 계획이다. 이재근 군수는 “올해는 우리 산청군을 대한민국 제1의 한방도시로 만들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나갈 것”이라며 “지역주민들의 애로·건의사항을 수렴해 군정에 반영하는 한편 경남도나 중앙정부에 건의해야 할 사항은 직접 건의하는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순방은 6일 산청읍에 이어 7일 차황·오부면, 8일 생초·금서면, 9일 삼장·시천면, 10일 단성·신안면, 13일 생비량·신등면 순으로 진행된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겨울철 도로 살얼음 위험 등으로부터 안전한 도로 조성을 위해, 행정안전부, 경찰청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겨울철 도로교통 안전 강화대책」을 수립하여 1월 7일(화) 국무회의에서 발표하였다.겨울철 들어 도로 미끄럼 사고들이 잇따르고 있으며, 특히 지난달 상주-영천고속도로에서 발생한 다중 추돌 사고의 주요 원인이 ‘도로 살얼음’으로 추정되어 겨울철 운전자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안요소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국토부는 지난달 16일에 관계기관 합동으로 도로 살얼음 대책을 논의하여 순찰강화 및 예방적 제설작업 실시 등 긴급조치를 각 도로 관리기관에 지시하였으며, 12월 20일부터 관계기관 TF를 구성·운영하여 금번 대책을 마련하였다.이번에 발표한 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1】결빙 취약구간을 집중적으로 관리한다.취약시간(23~07시)에 순찰을 강화(4회→6회)하고, 대기온도뿐만 아니라 수시로 노면온도도 측정하여 응급 제설작업 등 예방적 제설작업을 시행하도록 기준을 마련한다.또한, 취약구간 전면 재조사를 통해, 상시 응달·안개, 고갯길, 교량 등을 포함하여 기존대비 약 2배 수준으로 취약 관리구간을 확대하고, 신속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박영선)는 설 명절을 맞아 다음달 28일까지 지류 온누리상품권 5% 할인구매 한도를 월 3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고 7일 밝혔다. 지류 온누리상품권은 올해부터 상품권 판매를 시작한 수협은행을 포함해 시중은행 15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현금으로 구매해야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은행에 갈 필요 없이 스마트폰 앱으로 상품권 구매, 결제, 선물하기가 가능한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의 혜택도 확대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올해 말까지 10% 할인을 유지하고, 할인구매 한도를 50만원에서 70만원으로 상향한다. 모바일 상품권의 할인구매 한도는 지류 상품권 한도와 별도로 운영된다. 모바일 온누리상품권은 농협(올원뱅크), 체크페이 등 은행 및 간편결제 앱 9곳*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월 할인구매 한도까지 할인이 자동 적용된다. * 은행 앱(6개) : 해당 은행의 계좌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 구매 가능간편결제 앱(3개) : 간편결제사와 연동한 은행 계좌(최대 20곳)를 통해 모바일 상품권 구매 가능따라서, 온누리상품권 할인과 함께 40% 전통시장 소득공제까지 활용하면 저렴한 비용으로 전통시장에서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도지사 김경수)가 직원 개개인의 직무경험과 지식을 공유해 조직의 생산성을 높이거나 성과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해 ‘2019년 함께 나눈 우수지식상’을 7일 도정회의실에서 시상하였다. 민선7기 김경수 경남도지사는 취임초기부터 직원 각자가 스스로 공부하고, 습득한 지식을 서로 공유하는 등 집단지성을 활용하여 도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유능한 공무원이 되어 달라는 주문을 하였다. 이에 경상남도는 도정혁신의 일환으로 직원들이 접근하기 쉽고 업무에 유용한 정보가 교류될 수 있는 지식공유기반을 만들어 유연하게 소통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다. ‘일․알․못 Q&A, 학습동아리, 도민중심 인계인수’ 등이 대표적인 지식공유시스템이다. 특히 업무내용을 익명으로 질문하고 답변하는 게시판인 ‘일·알·못* Q&A’는 무엇을 누구에게 물어야 하는지를 모르는 신규직원들로부터 꾸준한 호응을 얻으며, 게시된 제안이나 글들을 기반으로 회계절차개선, 조직문화개선 등 다양한 혁신과제를 발굴하고 추진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하였다. * 일․알․못 : ‘일을 알지 못하면’의 줄임말 ‘2019년 함께 나눈 우수지식상’은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지식을
다가오는 이번 설 연휴에는 가족과 함께 체험과 휴양이 가능한 어촌마을로 떠나보면 어떨까. 해양수산부와 한국어촌어항공단은 설 연휴에 가볼 만한 어촌체험휴양마을로 울산 주전마을, 충남 보령 무창포마을, 경남 통영 연명마을 등 3곳을 선정했다고 6일 밝혔다. 경남 통영 연명마을.울산 동구 주전어촌체험휴양마을은 성게미역국과 전복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돌미역과 자연산 성게를 넣고 끓인 미역국은 바다향이 가득하다. 해녀들이 직접 채취한 자연산 전복 요리도 일품이다. 마을 근처에 있는 대왕암공원에는 바닷가길, 전설바위길, 송림길 등 둘레길이 있어 산책하기 좋다. 충남 보령 무창포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는 석화찜과 생굴회 등 싱싱한 제철 굴 요리를 맛볼 수 있다. 매년 마을에서 축제가 열릴 만큼 주꾸미도 유명하다. 양념을 버무려 볶아낸 주꾸미볶음, 야채와 주꾸미를 육수에 데쳐 먹는 주꾸미 샤브샤브가 별미다. 마을에서 도보로 5분 거리에는 시원한 겨울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무창포타워가 있다. 경남 통영 연명어촌체험휴양마을은 다양한 생선요리가 자랑거리이다. 마을에 위치한 식당에서는 제철을 맞아 맛이 오른 방어부터 참돔, 우럭, 볼락 등 다양한 종류의 활어회를 판매하고 있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진영)는 1.7.(화)부터 3.20.(금)까지 전국 읍·면·동에서「주민등록 사실조사」를 동시에 실시* 한다. * 주민등록법 제20조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에 근거하여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 확인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통장․이장이 직접 모든 가구를 방문하여 전 국민의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사실 일치 여부를 확인한다. 주민등록 사항과 일치 하지 않을 경우 읍·면·동 담당 공무원이 상세한 개별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에 따라 주민등록 정정, 말소 또는 거주 불명등록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 2019년 3분기 사실조사 (’19.8.5.∼9.27.) 시 사망의심자 52,963명 중 2,961명(5.6%) 거주 확인, 49,699명(93.8%) 사망 말소, 303명(0.6%) 거주불명 등록, 100세 이상 고령자 8,142명 중 4,875명(59.9%) 거 주 확인, 1,115명(13.7%) 사망 말소, 2,152명(26.4%) 거주불명 등록 조치 주민등록 자료는 인구와 주거를 파악하는 가장 기본적인 자료로, 복지·조세·병역 등 각종 정책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특히 이번 사실조사 기간에 정리된 주민등
[산청/허정태기자] 올해 지리산산청곶감축제가 곶감 체험 콘텐츠를 보강하는 한편 그동안 부족한 점으로 지적됐던 주차공간을 2배로 늘려 호평을 얻었다. 5일 지리산산청곶감축제위원회(위원장 최호림)와 산청군은 지난 2~5일 4일간 시천면 곶감유통센터에서 열린 산청곶감축제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축제위는 올해 감잎차 족욕체험과 산청곶감 요리경진대회 입상작 전시 등 기존 전시 체험 프로그램 외에도 산청곶감으로 만드는 다양한 주전부리 만들기 체험행사를 진행해 관람객의 좋은 반응을 얻었다. 특히 곶감호두·치즈말이 체험과 곶감 마카롱·양갱·까나페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은 어린이와 가족단위 관람객, 젊은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곶감요리경진대회를 통해 출품된 작품들은 관람객들의 단골 포토존으로 자리잡았다. 그 중에서도 2020년 경자년을 기념해 만든 생쥐 모양 곶감요리는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눈길을 사로잡았다. 주부들은 곶감을 활용해 만든 다양한 요리를 감상하며 발길을 멈췄다. 곶감 파이와 곶감빵, 곶감소스 스테이크 등은 미식가들의 카메라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특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열린 ‘전국주부가요열창’은 전국에서 모인 순수 아마추어
[경남/허정태기자] 경상남도가 진주권역(진주, 사천, 남해, 하동, 산청)의 공공의료 확충방안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7(화)에 진주권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준비위원회 1차회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공론화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진주권 공공의료 확충 공론화준비위원회는 의료전문가, 갈등조정전문가, 행정기관과 이해단체 등 11명으로 구성되어, 공론화 방향과 목적, 공론의제, 공론화 방법, 공론화위원회 구성 등 공론화 전체과정을 기획 및 설계하게 된다. 공론화준비위원회 구성 △의료전문가 4명-정백근 경상대학교 의과대학 교수, 경창수 전국의료복지 사회적협동조합연합회 회장, 백재중 녹색병원 내과과장, 김민관 경상남도의사협회 부회장 △공공의료기관 2명-조승연 인천광역시 의료원장, 김종명 성남의료원 공공보건의료사업실장 △이해단체 2명-박종철 적폐청산과 민주사회 건설 경남운동본부 집행위원장, 박윤석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울산경남지역본부 조직국장 △행정기관 2명-신종우 경상남도 복지보건국장, 윤난실 경상남도 사회혁신추진단장 △갈등조정전문가 1명-박태순 사회갈등연구소장 1차 회의는 준비위원 11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위원장 호선, 회의 운영규칙, 위원회 역할과 결정사항
산림청(청장 박종호)은 2020년 1월 3일 새해를 맞아 임업인과 함께하는 현장 시무식을 개최했다. 세종시 전의면 임산물(밤) 재배 현장에서 열린 이날 시무식에는 임업인 단체 대표, 산림청 과장급 이상 간부, 산하 공공기관 부단체장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시무식은 산림청 직원들이 강당에 모여 진행하던 기존 형식에서 벗어나, 임업 현장을 직접 찾아 임업인들의 희망 메시지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시무식에서 임업인들은 임업직불제 도입, 관련 규제 개선 등 저마다의 희망 메시지를 적어 ‘희망 나무’에 걸며 우리 숲과 임업의 새로운 도약을 기원하였다. 임업인들의 염원과 임업 현장의 건의사항 등이 담긴 ‘희망 나무’는 이후 청장실로 옮겨져 산림정책 수립과 이행에 활용될 예정이다. 박종호 산림청장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임업의 기초를 탄탄히 다지고, 형식보다는 실리를 우선하는 산림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하면서“산림청의 공직자 모두 임업인 및 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사람중심의 산림정책 혁신을 가속화하는데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산청/허정태기자] 겨울 전지훈련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산청군에서 축구 동계전지훈련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산청군은 오는 13일까지 유소년은 물론 대학부 축구 동계전지훈련이 진행된다고 3일 밝혔다. 우선 13일까지 실시되는 전국 유소년 축구 동계전지훈련에는 총52개 팀에서 700여명의 선수 및 지도자가 참여한다. 공설운동장과 생초체육공원 일원에서 실력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또 중국 연길시의 유소년 축구팀 70여명이 지난달 28일부터 시천면 한국선비문화연구원에 숙소를 잡고 덕산체육공원 일원에서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다. 한국선비문화연구원은 우수한 시설 인프라와 지역의 지리산 등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선비문화체험연수’ 프로그램을 운영, 전국 최고의 연수시설로 각광 받고 있다. 전국 유소년 축구 동계전지훈련이 끝나는 13일부터는 고려대, 홍익대, 성균관대 등 수도권 우수 대학들과 전국 고등부 팀들이 참여하는 산청 천왕봉배 동계전지훈련이 실시 될 예정이다. 대학부 4팀 등을 비롯한 16팀 700여명이 산청에서 경기력 향상을 위한 담금질을 실시 할 예정이다. 한편 산청군은 전지훈련팀에게 축구장, 테니스장 등 체육시설과 체력단련장(헬스장), 수영장을 무료로 제공하는 등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5월 31일(토), 올해 두 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천군가족센터」*와 협업하여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한반도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 다문화가족의 자녀성장, 가족돌봄, 평생복지 등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일미래 VR 체험 △통일미래 자유체험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통일 캘리그라피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일투어 △마을기업 생산 떡시식 등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버블쇼 공연 △전통놀이 체험 △통일포토 자유투어 △통일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미래센터 홈페이지(unifuture.unikorea.go.kr)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미래센터는 6월 28일(토)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등을 초청하여,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5월 27일부터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체결하기 전, 임대인의 다주택자 여부, 전세금반환보증 사고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임대인 정보조회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제도 개선은 지난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 (주요내용) ➀임차인(또는 예비 임차인) 요청 시, HUG 보유 임대인 정보를 임대인 동의없이 제공 가능, ➁임대인에게 정보 제공 사실·이유 등 통지(법 제34조의6 신설) 그동안은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맺고 입주한 후에야 임대인 동의를 전제로 사고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전세계약 단계에서부터 임대인의 보증이력 등을 임대인 동의 없이 직접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임차인은 전세계약 체결 전부터, 임대인의 ▲HUG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주택 보유 건수, ▲보증 금지 대상 여부, ▲최근 3년간 대위변제 발생 건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정보는 HUG가 보유한 보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임대인의 보증 리스크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정보 조회는 임차인의 계약 진행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예비 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산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 International Centre for Documentary Heritage)*는 5월 27일(화)부터 5월 28일(수)까지 충청북도 청주 국제기록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갈등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세계의 기억 국제회의’를 유네스코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유네스코 간 협정에 따라 설립된 세계 유일의 세계기록유산 관련 국제협력기관(2020년~) 이번 행사는 아시아 6개국이 겪은 갈등과 분쟁의 기억을 공유하고, 이를 기록으로 보존·활용해 사회 통합과 평화 구축,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6개국의 국가기록원, 관련 민간단체, 박물관 등 국내외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먼저, 5월 27일(화)에는 ‘분쟁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아카이브와 기억’을 주제로 ▲동티모르(맥스스탈시청각센터 등), ▲캄보디아(대학살박물관 등), ▲대한민국(제주4‧3평화재단 등)의 기관들이 과거사와 기록화 경험을 공유한다. 동티모르 ‘맥스 스탈(Max Stahl)’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5.26일(월), 2025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충청 권역 연합체(컨소시엄/대전, 세종, 충북·충남)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정보보호 시설과 인력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3년에 동남권에 첫 개소를 완료하였고 올해는 충청에 제2호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이번 제2호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으로 충청 권역에서 중점 추진 중인 특색 있는 전략 사업들과 연계하여 정보보호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해당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큰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신규 사업은 구축 지역 및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업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3개 초광역권(9개 지역)*이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공모에 참여하였다. * ① 대구·경북, ② 전라권(광주, 전북, 전남), ③ 충청권(대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국내 마약류 문제에 대한 과학적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자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신종마약류 확산 실태를 분석해 ‘마약류 감정백서 2024’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과거 국내 유행 마약류는 메트암페타민과 대마 위주였으나, 2019년도 이후 신종 마약류의 유행이 포착됐다. 국과수는 마약류 유행 변화 실태 파악을 위해, 2022년도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마약류 감정백서 발간을 시작했다. 이번에 발간된 ‘마약류 감정백서 2024’는 백서 발간 이래 3년간 누적된 마약감정 통계자료를 집대성한 결과물로, 신종 마약류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정안전부의 정책현안 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통계의 정확성, 명료성, 시각화 수준도 대폭 개선했다. 백서를 통해 살펴본 국내 마약류 주요 통계는 다음과 같다. 먼저, 2019년 버닝썬 사태와 2022년부터 이어진 마약류 사범 집중 단속으로 인해 연간 국과수에 접수된 마약류 감정 건수는 2018년 약 4만 3천 건에서 2024년 약 12만 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국과수에 접수된 감정물 종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의료제품법」 제45조에 따라 지정된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의 운영방향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5월 26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리젠시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는 올해 1월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새롭게 설계된 규제체계에 대해 업계 대상으로 현장 밀착 지원을 하기 위해 지정되는 기관으로, 올해 2개 분야, 2개 기관이 지정되어 3년간 운영된다. < 디지털 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 > ㆍ(지정근거) 「디지털의료제품법」제45조 ㆍ(지원분야) ➊디지털의료제품의 개발, 임상시험 등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한 규제지원, ➋디지털의료제품 전자적 침해행위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지원 ㆍ(지정기관) ➊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➋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ㆍ(지정기간) ‘25.4.29~ (3년간) ㆍ(지원내용) - 정책지원: 규제 동향 보고서 발간, 규제해설서 배포 - 인력양성: 교육교재 개발, 설명회·교육 실시 - 기술지원: 제도 관련 컨설팅, 규제 관련 사례집(FAQ) 발간, 유관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6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기반 시설 개선, ▴관광상품 고도화, ▴유치·홍보 강화 및 제도 개선, ▴인센티브 제공 등 4대 전략과제를 이행했다. 그 결과, 국내 크루즈 방한 관광객은 ’23년 27만 4천 명에서 ’24년 81만 6천 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올해는 크루즈 방한 관광객 90만 명을 목표로 기항지의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기항지 관광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7대 기항지별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상품화로 다채로운 매력 선사 양 부처는 기항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기항지별 수용태세를 점검·개선*하고, 각 기항지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해 고도화**한다. * 터미널-주요 관광지 셔틀버스 운영, 터미널 내 숙박·관광 외국어 안내대 운영 등 ** 7대 기항지 테마 브랜드: ▴공항 연계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인천), ▴메가 축제의 도시(부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도시(제주), ▴아름다운 섬이 있는 낭만과 힐링 도시(여수), ▴세계적 명산 트레킹의 도시(속초),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포항), ▴휴식이 어우러진 도시(서산) 특히 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