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허정태기자] ’20년 1월 11일(토)14:00시부터 과천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2020년 국 무위원 워크숍」이 개최되었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낙연 국무총리(만찬)를 비롯하여,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관, 유은혜 부총 리 겸 교육부장관 등 국무위원과 장관급 행정기관장 및 김상조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 등이 참석하였다. < 국무위원 워크숍의 취지 > 국정운영 후반기와 새로운 2020년대를 여는 시점에 개최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성공적인 국정후반기 정 책성과 창출을 위한 다양한 정책 아이디어의 제시 및 실질적인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금번 워크숍은 평일에는 많은 일정으로 분주한 국무위원들의 상황을 고려하여, 구체적이고 심도 있 는 논의를 위해 주말 오후시간에 진행된다. 이 날 참석자들은 개별부처의 장관이 아닌 국무위원의 시각에서 국정전반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는 한편,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확실한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정책 아이디어 제시 및 과제 발굴 등에 중점 을 두고 논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금번 워크숍 논의 결과는 연간 업무계획, 중기사업계획서* 등 향후 국정·재정운용에 적극 반영 할 예정이다. * 「’2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가치 있는 산림자원 조성과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 산림가꾸기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군은 오는 16일까지 각 읍면사무소를 통해 사업 참여자 60명을 모집한다. 모집분야는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과 숲가꾸기패트롤 등이 있다. 산림바이오매스수집단은 숲가꾸기 후 산물을 수집하고 주요 도로변 덩굴류를 제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숲가꾸기패트롤은 기계톱, 예취기 등을 통해 도로변이나 생활권 산림 피해목 등을 제거하게 된다. 산림가꾸기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산청군청 홈페이지(www.sancheong.go.kr) 공공산림가꾸기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산청군 관계자는 “산림가꾸기 사업은 각종 산림산물 활용을 촉진하는 한편 산림에서 발생되는 각종 산림피해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다는 이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산청군의 산림자원을 보다 가치 있게 만들 수 있도록 다각도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 직영 산엔청쇼핑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서울을 비롯해 지역 내 기관과 기업을 찾아가는 방문 홍보전을 펼치고 있다. 군은 오는 15일까지 산청의 우수 농특산물 가운데 설 선물로 인기가 높은 50여개 제품을 엄선해 ‘찾아가는 설 맞이 특별전 판촉행사’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군은 지난 8~9일 이틀간 한국전력 산청지사와 산청군새마을금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산청사무소, 농협중앙회 산청군지부, 경남은행 산청지점을 찾았다. 오는 14일과 15일에는 서울시 소재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를 찾아 판촉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보다 앞서 지난 7일에는 전국 각지의 축구 동계전지훈련팀이 훈련 중인 산청공설운동장과 생초축구장을 찾아 홍보활동을 펼쳤으며, 지난 3일에는 지리산국립공원 경남사무소, 산청양수발전소를 방문했다. 한편 지리산 청정지역 산청군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설날 맞이 특별전 행사는 오는 20일까지 ‘산엔청쇼핑몰’과 함께 카카오스토리 ‘산청군직거래장터’를 통해서도 진행되고 있다. 가격할인, 포인트적립과 무료배송, 경품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도 함께 누릴 수 있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최재성)은 험준한 산악 지역이나, 야간산불 등 국?사 및 시?도에 관계없이 고난이도 산불현장 등 산림재해에 대응하기 위하여 산불재난특수진화대(공무직근로자) 30명을 선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에서는 서류전형, 체력검정, 면접시험을 통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최종 합격자는 2월부터 남부지방산림청 및 관할 5개 국유림관리소에서 산림재해 등의 대응인력으로 근무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주민등록상 공고지역에 거주하는 자로 18세 이상(2002.12.31.이전 출생), 남자의 경우 병역을 필하였거나 면제 된 자는 누구나 응시 가능하다. o 접수기간은 2020. 1. 8.(수)∼1. 14.(화)로 채용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산림청 홈페이지(www.forest.go.kr), 나라일터(www.gojobs.g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산불재난특수진화대를 채용하여 산림재해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우수한 인재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과 산청소방서가 9일 지역 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화재예방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점검은 전통시장의 화재 및 위험시설을 사전 점검해 동절기 화재예방과 시장상인들의 화재안전 인식을 높이고자 실시됐다. 점검은 산청시장과 화계, 생초, 단성, 덕산, 단계시장 등 6곳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점검은 경남중기청, 경남도청, 산청소방서와 합동으로 진행됐다. 점검단은 산청시장 화재예방 점검에 나서 소방시설 작동 유무를 확인하고 상인들의 적극적인 예방활동과 화재공제 가입 등을 홍보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예방이 최선이라는 인식을 갖고 화재예방활동에 임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방시설 수시점검과 소화기 사용법 등 소방교육을 실시해 전통시장 화재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허정태기자] 앞으로 스포츠비리 조사와 체육인 인권 보호를 전담하는 ‘스포츠윤리센터’가 설립되고, 체육지도자는 폭력·성폭력으로 형 또는 치료감호를 선고받은 경우 최대 20년간 자격 박탈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이 같은 내용의 ‘국민체육진흥법’ 개정안이 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이 개정안은 공포 6개월 후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문경란 문체부 스포츠 혁신위원회 위원장이 지난해 6월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스포츠 인권 증진 및 참여 확대 정책 권고와 스포츠 기본법 제정 권고’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이번 개정안은 지난해 1월 체육 분야 ‘미투’ 확산을 계기로 발의된 개정안 9건과 2016년에 발의돼 계류 중이었던 개정안 2건 등 개정안 총 11건이 통합·조정된 안이다. 이는 폭력·성폭력 등 인권침해 예방조치와 가해자 제재 강화에 관한 사항과 피해자 구제 등 체육인 보호 시책을 종합적으로 담고 있다. 체육단체로부터 독립된 공정한 ‘스포츠윤리센터’ 설립 이번 개정안에 따라 체육의 공정성 확보와 체육인의 인권 보호를 위해 ‘스포츠윤리센터’를 설립하고 ‘스포츠윤리센터’에 고발권 등을 부여한다. 그간 스포츠비리와 체육계 인권침해가 발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내 가맹점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는 산청사랑상품권을 10% 특별할인 판매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특별할인 판매 행사는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과 ‘지류 산청사랑상품권’에 모두 적용된다.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간편결제 어플리케이션(NH농협은행 올원뱅크, 경남은행 투유뱅크, 체크페이)을 통해 구입과 환불, 사용이 가능하다. 지류 산청사랑상품권은 신분증을 지참하고 NH농협은행 산청군지점이나 산청군청 출장소를 방문해 할인구매 신청서 작성 후 구매하면 된다. 구매한도는 월 40만원이며 31일까지 10%할인이 적용된다. 이는 일반 개인의 경우이며, 법인·가맹점은 할인판매 적용대상에서 제외된다. 구매한 지류 산청사랑상품권은 전통시장과 음식점, 슈퍼마켓, 주유소 등 지역 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모바일 상품권도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간편결제를 통해 사용할 수 있다. 산청군은 정부의 지자체 상품권 육성 정책에 발맞춰 ‘산청군 산청사랑상품권 발행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부터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을 발행하고 있다. 모바일 산청사랑상품권은 소상공인 결제수수료 부담을 덜어주
[산청/허정태기자] 겨울비가 그치고 오랜만에 맑은 날씨를 보인 9일 탐방객들이 산청군 삼장면 대원사 계곡길을 걷고 있다. 며칠간 내린 비로 대원사 계곡의 기암괴석을 돌아나가는 물소리가 우렁차다. 여름 휴가철과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가을이면 주말 하루 평균 4500여명의 탐방객이 다녀가는 대원사계곡길은 겨울철에도 비경을 감상하려는 방문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
[산청/허정태기자] 산청군이 귀농을 희망하는 도시민에게 주택수리비와 교육비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특히 예비귀농귀촌인들에게 일정기간 지역에서 살아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예비귀농귀촌인 홈스테이’ 사업도 추진해 눈길을 끈다. 군은 10일 오는 31일까지 ‘2020년 귀농귀촌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귀농귀촌 지원사업은 귀농귀촌인들의 초기 부담을 줄이는 한편 안정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것이다. 주요사업으로는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 △예비귀농귀촌인 홈스테이 △귀농귀촌인 농촌적응 생활기술교육 △귀농인의 집 운영사업 등이 있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과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1월31일까지 거주지 읍면 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농가 당 600만원(보조 400, 자부담 200) 한도 내에서 정착 사업비를 지원한다. 농가에서는 지원 대상에 맞는 영농설계서를 제출해야 하며 지원자격과 요건에 맞는지 선정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선정된 농가에 최종 지원한다. 주택수리비 지원사업은 가구당 300만원 한도 내에서 수리비를 지원한다. 주택 리모델링과 보일러 교체, 지
농림축산식품부는 설을 앞두고 축산물 유통업체의 축산물이력제 준수사항 이행 여부를 특별단속한다고 9일 밝혔다. 축산물이력제는 가축의 출생부터 도축·유통까지의 정보를 기록·관리해 축산물 유통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한 제도다. 한 축산유통매장에서 관계자 등이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이날부터 이달 23일까지 시·도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림축산검역본부가 도축장, 축산물 유통전문판매업소, 식육포장처리업소 등을 대상으로 이력번호 표시, 거래내역 신고, 장부 기록관리 등을 중점 점검한다.점검결과 위반이 확인된 업체는 관련 법령에 따라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나 과태료가 부과된다. 특히 축산물이력제를 연 2회 이상 위반해 벌금 및 과태료 처분이 확정된 업체는 농식품부 등 주요 인터넷 홈페이지에 업체명과 관련 정보를 공개한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축산물의 이력표시를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도·단속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농림축산식품부 축산경영과 044-201-2346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미래센터’)는 5월 31일(토), 올해 두 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연천군가족센터」*와 협업하여 다문화가정, 외국인 근로자 등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이 한반도 통일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되었다. * 다문화가족의 자녀성장, 가족돌봄, 평생복지 등 맞춤형 가족복지 서비스 제공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통일미래 VR 체험 △통일미래 자유체험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통일 캘리그라피 등이 있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일투어 △마을기업 생산 떡시식 등 협력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이외에도 △버블쇼 공연 △전통놀이 체험 △통일포토 자유투어 △통일 보물찾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사전 신청 없이 미래센터 홈페이지(unifuture.unikorea.go.kr)에 게시된 안내문을 참고하여 자유롭게 방문하면 된다. 미래센터는 6월 28일(토)에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참전용사, 국가유공자, 보훈가족 등을 초청하여,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되새기며 국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5월 27일부터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체결하기 전, 임대인의 다주택자 여부, 전세금반환보증 사고 이력 등을 확인할 수 있는 ‘임대인 정보조회 제도’를 확대 시행한다. 이번 제도 개선은 지난 5월 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주택도시기금법」 개정*에 따른 것으로, * (주요내용) ➀임차인(또는 예비 임차인) 요청 시, HUG 보유 임대인 정보를 임대인 동의없이 제공 가능, ➁임대인에게 정보 제공 사실·이유 등 통지(법 제34조의6 신설) 그동안은 임차인이 전세계약을 맺고 입주한 후에야 임대인 동의를 전제로 사고 이력 등을 조회할 수 있었으나, 이번 개정으로 전세계약 단계에서부터 임대인의 보증이력 등을 임대인 동의 없이 직접 조회할 수 있게 된다. 임차인은 전세계약 체결 전부터, 임대인의 ▲HUG 전세금반환보증 가입주택 보유 건수, ▲보증 금지 대상 여부, ▲최근 3년간 대위변제 발생 건수 등을 확인할 수 있다. 해당 정보는 HUG가 보유한 보증 데이터를 기반으로 하며, 임대인의 보증 리스크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는 기준으로 활용된다. 정보 조회는 임차인의 계약 진행 상황에 따라 다음과 같이 진행된다. 예비 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 산하 유네스코 국제기록유산센터(ICDH, International Centre for Documentary Heritage)*는 5월 27일(화)부터 5월 28일(수)까지 충청북도 청주 국제기록유산센터 대회의실에서 ‘갈등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세계의 기억 국제회의’를 유네스코와 공동 개최한다고 밝혔다. * 대한민국-유네스코 간 협정에 따라 설립된 세계 유일의 세계기록유산 관련 국제협력기관(2020년~) 이번 행사는 아시아 6개국이 겪은 갈등과 분쟁의 기억을 공유하고, 이를 기록으로 보존·활용해 사회 통합과 평화 구축,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국제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한민국, 동티모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필리핀 6개국의 국가기록원, 관련 민간단체, 박물관 등 국내외 전문가 50여 명이 참석한다. 먼저, 5월 27일(화)에는 ‘분쟁 해결과 평화 구축을 위한 아카이브와 기억’을 주제로 ▲동티모르(맥스스탈시청각센터 등), ▲캄보디아(대학살박물관 등), ▲대한민국(제주4‧3평화재단 등)의 기관들이 과거사와 기록화 경험을 공유한다. 동티모르 ‘맥스 스탈(Max Stahl)’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상임)와 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이상중)은 5.26일(월), 2025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 사업」에 충청 권역 연합체(컨소시엄/대전, 세종, 충북·충남)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는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는 정보보호 시설과 인력으로 인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사업으로, ’23년에 동남권에 첫 개소를 완료하였고 올해는 충청에 제2호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가 구축된다. 이번 제2호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구축으로 충청 권역에서 중점 추진 중인 특색 있는 전략 사업들과 연계하여 정보보호 특화 산업을 육성하고 해당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큰 동반상승(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2025년 지역 거점 정보보호 산학협력지구(클러스터) 신규 사업은 구축 지역 및 수행기관 선정을 위해 지난 3월 25일부터 4월 30일까지 사업 공모를 진행하였으며, 3개 초광역권(9개 지역)*이 연합체(컨소시엄)를 구성하여 공모에 참여하였다. * ① 대구·경북, ② 전라권(광주, 전북, 전남), ③ 충청권(대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하 ‘국과수’)은 국내 마약류 문제에 대한 과학적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자 최근 3년간(2022년~2024년) 신종마약류 확산 실태를 분석해 ‘마약류 감정백서 2024’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과거 국내 유행 마약류는 메트암페타민과 대마 위주였으나, 2019년도 이후 신종 마약류의 유행이 포착됐다. 국과수는 마약류 유행 변화 실태 파악을 위해, 2022년도 감정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부터 마약류 감정백서 발간을 시작했다. 이번에 발간된 ‘마약류 감정백서 2024’는 백서 발간 이래 3년간 누적된 마약감정 통계자료를 집대성한 결과물로, 신종 마약류의 최신 동향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행정안전부의 정책현안 데이터 분석 사업을 통해 통계의 정확성, 명료성, 시각화 수준도 대폭 개선했다. 백서를 통해 살펴본 국내 마약류 주요 통계는 다음과 같다. 먼저, 2019년 버닝썬 사태와 2022년부터 이어진 마약류 사범 집중 단속으로 인해 연간 국과수에 접수된 마약류 감정 건수는 2018년 약 4만 3천 건에서 2024년 약 12만 건으로 약 3배 증가했다. 또한, 같은 기간 국과수에 접수된 감정물 종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디지털의료제품의 안전성 확보와 산업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디지털의료제품법」 제45조에 따라 지정된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의 운영방향과 지원 내용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5월 26일 스페이스쉐어 삼성역센터 리젠시홀(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는 올해 1월 시행된 「디지털의료제품법」에 따라 새롭게 설계된 규제체계에 대해 업계 대상으로 현장 밀착 지원을 하기 위해 지정되는 기관으로, 올해 2개 분야, 2개 기관이 지정되어 3년간 운영된다. < 디지털 의료제품 규제지원센터 > ㆍ(지정근거) 「디지털의료제품법」제45조 ㆍ(지원분야) ➊디지털의료제품의 개발, 임상시험 등 안전성·유효성 평가를 위한 규제지원, ➋디지털의료제품 전자적 침해행위의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한 규제지원 ㆍ(지정기관) ➊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➋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 ㆍ(지정기간) ‘25.4.29~ (3년간) ㆍ(지원내용) - 정책지원: 규제 동향 보고서 발간, 규제해설서 배포 - 인력양성: 교육교재 개발, 설명회·교육 실시 - 기술지원: 제도 관련 컨설팅, 규제 관련 사례집(FAQ) 발간, 유관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6월 ‘크루즈관광 활성화 방안’을 공동으로 수립하고 ▴기반 시설 개선, ▴관광상품 고도화, ▴유치·홍보 강화 및 제도 개선, ▴인센티브 제공 등 4대 전략과제를 이행했다. 그 결과, 국내 크루즈 방한 관광객은 ’23년 27만 4천 명에서 ’24년 81만 6천 명으로 전년 대비 약 3배 증가했다. 올해는 크루즈 방한 관광객 90만 명을 목표로 기항지의 기반 시설을 개선하고 기항지 관광콘텐츠를 확대할 계획이다. 7대 기항지별 지역 특화 관광콘텐츠 발굴·상품화로 다채로운 매력 선사 양 부처는 기항지 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지자체와 함께 기항지별 수용태세를 점검·개선*하고, 각 기항지만의 지역 특색을 살린 관광상품을 개발해 고도화**한다. * 터미널-주요 관광지 셔틀버스 운영, 터미널 내 숙박·관광 외국어 안내대 운영 등 ** 7대 기항지 테마 브랜드: ▴공항 연계 플라이 앤 크루즈(Fly&Cruise, 인천), ▴메가 축제의 도시(부산), ▴천혜의 자연환경을 갖춘 도시(제주), ▴아름다운 섬이 있는 낭만과 힐링 도시(여수), ▴세계적 명산 트레킹의 도시(속초), ▴역사가 공존하는 도시(포항), ▴휴식이 어우러진 도시(서산) 특히 문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