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단기 4351년 (2018년) 3월15일 “어천절 대제전” 개식사 오늘은 국조 단군 할아버지께서 세사(世事)를 모두 마치시고 승천(昇天)하신지 4351년이 되는 날입니다. 뜻 깊은 어천절을 맞이하여 바쁘신 가운데도 잊지 않고 참석 해 주신 여러분과 내외 귀빈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특히 어천절 대제전을 후원하여 주신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님, 박원순 서울 특별시장님, 김영종 종로 구청장님과 관계자 여러분 그리고 정세균 종로구 출신 국회의장님,양준욱 서울시의회 의장님, 단군성전 성역화 사업에 노력해주신 김복동 종로구 의회 의장님과 서울시.종로구 의회 의원님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우리겨레는 자연을 통해 식물의 뿌리가 뇌역할을 한다는 것을 잘 깨닫는 민족이며,뿌리의식으로 역사가 5000년이상 이어져 오고 있으며, 지난 반만년 동안 930번의 외침과 36년간 일제강점기, 6.25 동족 상쟁을 겪으면서도 단군왕검의 개국이념인 홍익인간.재세이화 정신으로 하나로 뭉치는 화합의 지혜를 모아 호국정신인 파사현정을 기치로 소멸되지 않고 끈질기게 살아 남았습니다. 그 이유는, 나라가 어려울 때 국난극복을 위해 민족정서인 “은근과 끈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회행정안전위원회간사인더불어민주당진선미의원(서울강동갑)이대표발의한‘재난대비강화법(「지진.화산재해대책법」과「화재예방,소방시설설치·유지및안전관리에관한법률」)’이28일본회의에서통과됐다. 이번법안의통과로국가의지진계측기점검의무를강화하고소방용어가정비돼지진이나화재등재난에더욱효과적으로대응할수있게될전망이다. 이번개정으로정부는주요공공시설에설치된지진가속도계측기의관리실태를매년정기적으로점검할의무가생겼다.지진가속도계측기는지진의효과적인감지와대응을위해원자력발전소,댐,도로,교량,건축물등주요공공시설물에의무적으로설치돼야하는장비다.하지만이를정부차원에서관리하는규정이없어지난해3월감사원감사에서지진계측기설치대상인814개소중40%에해당하는328개소가계측기가아예없거나운영이중단돼있던상태로드러난바있다. 이를해결하기위해개정안은정부에게정기점검의무를부과하면서전문가나전문기관에점검업무를위탁할수있도록했다.또부실관리적발시500만원이하의과태료를부과할수있는근거도마련됐다. 또소방용어도정비된다.현행소방법은‘피난설비’의정의를‘화재시피난하기위하여사용하는기구또는설비’로정해피난에초점을맞췄지만,하위항목은‘피난’을위한기구외에도‘구조’를위한기구까지포함하면서개념체계가명확하지않다는지적이있었다.개정안은‘피난설비’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는 창업지원법이 2일부터 개정·시행돼 오는 2022년 8월 2일까지 창업하는 제조업 중소기업에게 전력산업기반기금부담금 등 12개 부담금을 계속 면제한다고 밝혔다. 12개 부담금은 전력산업기반기금부담금, 농지보전부담금, 물이용부담금(4대강), 대체초지조성비, 공공시설수익자분담금, 폐기물부담금, 대기배출부과금, 수질배출부과금, 대체산림자원조성비 등이다. 대상은 창업 후 3년 이내 제조업 중소기업이며 신청은 관할 지자체를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 등으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K-스타트업 홈페이지(www.k-startup.go.kr)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지난 2007년 제조업 창업 활성화를 위해 도입한 부담금 면제 제도는 지난해 8월까지 창업한 기업에게만 적용됐는데 이번 법 개정을 통해 일몰시한이 5년 연장됐고 일몰기간 이후부터 법 시행 전에 창업하는 자에 대해서는 소급해서 부담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중기부 관계자는 “지난해2948개 창업기업이 413억원의 지원 혜택을 받아이 제도개선으로 창업기업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 중원구보건소는 오는 3월 7일부터 11월 28일까지 매주 수요일 ‘찾아가는 한방 진료 사업’을 편다. 사업 대상은 60세 이상의 홀몸 노인 57명, 거동 불편 장애인 39명, 경로당 자유 이용자 등 모두 300여 명이다. 중원구보건소의 한의사와 간호사가 이들이 사는 집이나 시설을 방문한다. 대상자별 건강 상담과 혈당·혈압 측정 후 증상에 따라 침, 한방약 투약 처방 등 한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퇴행성 관절염,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뇌졸중 등 만성질환과 관련한 자가 관리법과 예방법을 알려주고, 말벗이 돼 준다. 한 명당 4차례 정도 한방 진료 서비스가 이뤄진다. 성남시는 2012년부터 이 사업을 시작해 지난해까지 6년간 202차례, 노인과 장애인 2822명(연평균 470명)을 한방 진료를 했다. 의료 혜택의 사각지대에 놓인 시민의 건강을 챙겨 보건의료 서비스의 공공성을 강화하려고 도입한 사업이다. 문의: 중원구보건소 의약무관리팀 729-3917,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올해 22억원을 투입해 중학교 신입생 대상 무상 교복 지원 사업을 편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5일부터 30일까지를 교복 지원금 집중 신청 기간으로 운영한다. 최장 오는 6월 29일까지 교복 지원금 신청서를 받는다. 지원 대상은 중학교 최종 배정일(2.9.) 기준 성남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고, 교복 착용 학교에 입학하는 중학교 신입생 7500명이다. 중학생 한 명당 교복비 지원액은 교육부 상한금액인 29만6130원(동복 21만900원, 하복 8만5230원)이다. 교복비를 받으려는 관내 중학교 신입생은 해당 학교에 신청서를 내면 된다. 관외 중학교, 대안교육기관 신입생은 성남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신청하거나 거주지 동 주민센터로 신청하면 된다. 교복 지원금은 주민등록 거주 여부 등 관계 서류 확인 뒤 신청자 계좌로 입금한다. 성남시는 2016년부터 중학생 대상 무상 교복 지원 사업을 시작해 그해 8561명에 24억원을, 지난해 8005명에 23억원을 지급했다. 고등학생은 사업 예산이 확보돼야 교복비를 받을 수 있다. 시는 고등학교 신입생 9000명분의 교복비 26억원을 추가경정 예산안에 포함해 시의회에 상정했으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지주회사의 수익구조 파악을 위하여 62개 지주회 사(’16년말 기준 자산규모 5천억원이상 지주회사, 대기업집단 소속 지주회사는 5천억원 미만 7개사 포 함)를 대상으로 매출현황에 관한 자료 제출을 요청했다. (추진배경) 지주회사는 당초 기업구조조정 촉진과 대기업집단의 소유지배구조 투명성 제고를 위하 여 설립이 허용*되었으나, 그간 경제력집중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 지주회사는 “주식의 소유를 통해 국내회사의 사업내용을 지배하는 것을 주된 사업으로 하는 회사(공정거래법 제2조 1의2호)”로서 적은 자본으로 과도한 지배력 확대를 초래하는 경제력집중 우려에 따라 설립‧전환 자체가 금지(’86.12)되었으나 ’99.2월 일정 요건 하에 제한적으로 설립이 허용 특히, 총수일가 지분이 집중된 지주회사가 자‧손자회사 등 소속회사와의 거래를 통해 배당 외 편 법적 방식으로 수익을 수취하여 사익편취, 지배력 확대수단으로 악용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되어 왔다. 국회에서도 지주회사의 부채비율 제한, 주식보유비율 상향 등을 내용으로 하는 공정거래법 개정안 *이 다수 발의되어 있는 상태이다. * 박찬대 의원(
[한국방송/최동민기자]문재인대통령이1일"3·1운동과대한민국건국100주년을항구적평화체제구축과평화에기반한번영의새로운출발선으로만들어나가겠다"고밝혔다. 문대통령은서울서대문형무소역사관에서열린제99주년3·1절기념식에참석해기념사를통해"우리에게는우리힘으로광복을만들어낸자긍심넘치는역사가있다.우리스스로평화를만들어낼역량이있다"며이같이말했다. 문대통령의이같은언급은대한민국임시정부의법통을이어'건국100주년'을맞는내년까지남북관계개선과북핵문제해결을통해한반도평화구조정착의중요한전기를마련해내겠다는강력한의지의표명으로풀이된다. 문대통령은이어"우리는앞으로광복100년으로가는동안한반도평화공동체와경제공동체를완성해야한다"며"분단이더이상우리의평화와번영에장애가되지않게해야한다"고강조했다. 문대통령은"빈부,성별,학벌,지역의격차와차별에서완전히해방된나라를만들어내자"며"김구선생이꿈꾼,세계평화를주도하는문화강국으로나아가자"고말했다. 문대통령은"우리는오늘3·1운동을생생한기억으로살려냄으로써한반도의평화가국민의힘으로가능하다는것을확인하고있다"며"3·1운동이라는거대한뿌리는결코시들지않는다.이거대한뿌리가한반도에서평화와번영의나무를튼튼하게키워낼것"이라고말했다. 문대통령은3·1운동의의의에대해"가장큰성과는독립선언서에따른대한민국임시정부의수립이었
어머니(이숙봉)가 아우내 인근 봉황산 북면 초등학교 교정에 세우셨던 유관순열사 동상 사진입니다 어머님과 유관순열사와 함께 흑성산 봉수대 횃불 나르셨습니다. 동구능(태조 이성계) 능참봉하시던 외할아버지 (이한철)께서 봉황산에서 독립운동 기치 파사현정 정신으로 일제강점기 금지된 개국시조 춘추 봉선제 맥을이어 오늘날까지 118년째 거국적인 어천절(춘3월 보름:3월15일: 단군왕검님 돌아가신날)과 개천절(개국하신날)에 현정회에서 이어받아 서울 사직단내 단군성전에서 어천절개천절 대제전 주관하고 있습니다....더보기 아우내 북면 봉황산 인근 북면 초등학교에 모선 이숙봉여사께서 세우신 유관순 열사 동상. 일제강점기 이한철옹께서 숨어서 제천의식 하던 봉황산에 광복 후 모선 이숙봉여사께서 천존각을 세웠음. 일제 강점기 을밀대에서 이한철옹.이숙보 할머님.이숙봉여사. 모선 이숙봉여사 1968년 개천절 :서울 사직단내 단군성전에서 이숙봉여사 초헌관 모선 이숙봉여사.일석 이희승 선생 서울 사직단내 단군성전 건립 여전사 기념사진 앞줄 가운데 이숙보 할머님./단군성전 건립주역 이숙봉.이정봉.이희수 삼자매 단군성전 거국적 역사 빛낸 선현 기리는 "어천절.개천절 대제 사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사장 박정호)이 미래 유망 스타트업과 손잡고 5G 생태계 확장에 나선다. SK텔레콤은 5G 시대를 이끌 10개 사업 분야의 스타트업과 긴밀하게 협력한다. 10개 분야는 자율주행, 인공지능, 블록체인, 빅데이터, 지능영상보안, 스마트팜, 환경플랫폼, 미디어, 센서, 데이터관리플랫폼 등이며 환경 변화에 맞춰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SK텔레콤은 이번 스타트업 협력과 관련해 국가 경제에 기여하는 5G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개방, 공유, 협력 문화가 필수적이며 외부 변화를 빠르게 수용해 끊임없이 혁신하려는 취지라고 밝혔다. ◇혁신의 요람 ‘오픈 콜라보 하우스’ 개관… ‘스파크랩스’ 제휴로 해외 진출 도움 SK텔레콤은 올해 상반기 내 서울 도심 한복판에 1400여평 규모의 스타트업 캠퍼스 ‘오픈 콜라보 하우스(가칭)’를 개관할 예정이다. ‘오픈 콜라보 하우스’는 스타트업과 SK텔레콤이 기술 혁신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업하는 공간이다. ‘오픈 콜라보 하우스’는 △아이디어 및 정보 공유 △사업화 검증 △비즈니스 성장(신규 상품 및 서비스 개발) △성과 공유 등 4개의 테마를 가진 공간으로 구성된다. 공간 사용 이외에도 테스트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2월 28일 오후 3시 30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상인대학과 점포혁신대학, 맞춤형 교육과정 입학식을 동시 개최했다. 모두 13개 상인회의 400여 명 상인이 입학식을 치르고 각 수강 일정에 들어간다. 상인대학은 수정로 상권활성화구역, 코끼리시장의 상인 80명이 수강한다. 상인 의식 혁신, 조직 활성화에 중점을 둔 교육 과정이 오는 3월 12일부터 5월 18일까지 기간에 총 20회(44시간) 운영된다. 점포혁신대학은 돌고래시장, 미금현대벤처빌의 상인 60명이 같은 기간에 점포 활성화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에 참여한다. 업종을 고려한 상품개발, 진열디자인 등이며, 총 20회(47시간) 과정이다. 맞춤형 교육과정은 모란시장, 단대전통시장, 청구문화시장, 범한프라자, 은행시장, 금광2동·중앙동 상권, 야탑3동 상권, 미래타운 제1종합시장의 상인 260여 명이 참여한다. 오는 3월 5일부터 11월까지 시장 환경과 특성을 고려한 상인 조직 강화, 시장 활성화, 공동마케팅, 협동조합 등 총 4회(9시간)의 단기 집중 교육을 받는다. 각의 교육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대형마트·기업형 슈퍼와 경쟁력을 키워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도하게 될 것으로 기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는 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지난 4월 1일 발달장애인법 개정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과 시장·군수·구청장의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에 대한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법률이 위임한 사항 등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이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받고 있다. 2025.4.14. (ⓒ뉴스1) 먼저, 발달장애인 재산관리 지원서비스의 이용절차, 서비스 계약 체결, 재산관리 방법, 계약 해지 절차 및 종료 등 세부 내용을 마련했다. 이어서,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 업무를 국민연금공단에 위탁하고 업무 수행을 위해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시장·군수·구청장이 설치하는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그 운영을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관련 의견은 다음 달 14일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가보훈부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한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723명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는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이종혁 광운대 교수와 학생들이 6·25전쟁 전사자를 모신 함에 도포된 태극기 형상을 디자인해서 탄생했다. 특히,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를 부제로 정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표명함과 동시에 '국민과의 굳건한 약속을 다짐하는 보훈'의 의미를 담았다. 국가보훈부가 국산 K9 자주포 철로 만든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배지. ((사진=국가보훈부)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20년 6·25전쟁 70주년, 2023년 6·25전쟁 정전 7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다. 6·25전쟁 75주년을 맞는 올해는 지금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723명의 호국영웅을 상징하는 12만 1723개의 고유번호가 부여된 태극기 배지를 민·관 협업으로 제작했다. 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특보 발표에 따라 지난 4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올해 3월부터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경남 거제시와 자란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82만 895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으며 해수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이미지=해수부 제공)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모 성체 출현과 해류 흐름에 따른 주변해역으로의 확산이 전망된다. 해파리 대량출현 '관심' 단계의 경우 해파리 특보가 발표된 해역의 예찰을 강화하고 어업인 예방 교육·홍보와 해파리 제거 장비 등 점검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5일 방송·미디어의 AI 전환을 가속하고 한국형 AI 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 4까지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 200억 원을 확보해 신규 추진하는 것으로, 저작권 이슈가 해소된 국내 방송영상 원본을 AI·데이터 기업, 기관 등과 협력해 고품질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로 구축·검증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방송사, AI·데이터 기업, 기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4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컨소시엄당 48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방송콘텐츠 기획·제작·서비스 등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특화 AI 모델 개발계획과 이에 필요한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방송사가 보유한 방송영상 원본을 1만 시간 이상 확보해 저작권, 개인정보 이슈가 해소된 영상, 이미지 등 데이터를 추출하고 5000시간 이상의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함께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은 해마다 상·하반기 2회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는 먼저 이륜자동차의 소음기 불법개조,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고질적인 불법운행 행태를 줌심으로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 불법명의 자동차도 집중 단속한다. 자동차관리법 개정(2024년 5월 21일 시행)으로 처벌을 강화한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미등록 운행,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 불법적인 운행을 집중 단속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한 달간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서울경찰청이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뉴스1)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자동차는 35만 1000여 대가 적발돼 전년보다 4.16% 증가했고, 특히 안전기준 위반(41.24%↑), 불법튜닝(18.56%↑) 위반 사항 적발건수가 크게 늘었다. 단속결과에 따라 번호판 영치(9만 8737건), 과태료부과(2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