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백운규)는 일반 가정, 소형 점포 등 소규모 전력소비자가 아낀 전기를 전력시장에 판매하는 「소규모 수요자원 거래(국민DR)」시범사업을 오는6.1~11.3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범사업은약 4만 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며,금일 전력거래소및참여기업(6개社)인벽산파워, 삼성전자, LG전자, LGU+, 인코어드, 한국엔텍은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민DR 시범사업 업무협약식 > ◇ 일시/장소 : ‘18. 5. 25.(금) 11:00~11:30 / 서울 여의도 글래드호텔 프로젝트룸 ◇ 참석자(10명) :산업부 김현철 신재생에너지정책단장, 전력거래소 김은수 시장본부장,벽산파워 최중인 대표, 삼성전자 이재환 상무, LG전자 류혜정 전무,LGU+ 조동우 담당, 인코어드 신동진 부사장, 한국엔텍 박병익 대표,어보브반도체 이병철 이사, 인텔리코드 박진범 이사 ◇ 주요내용 : 국민DR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운영규칙 준수 및 상호협력 등수요자원 거래(DR)는전기사용이 집중되는 시간대에소비자가 전기사용을 줄이면 보상을 받는 제도로, 현재 원전 4기에 해당하는4.3GW의수요자원이 운용중이다.그러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김재현 청장)은 25일부터 27일까지 서울 양재 시민의숲 일원에서 '숲으로 가자! 놀자, 쉬자, 웃자' 행사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일자리가 나오는 경제산림, 모두가 누리는 복지산림, 사람과 자연의 생태산림'이라는 비전을 토대로 하여 산림교육·치유·휴양을 활성화하고 산림분야 일자리 홍보, 정보 공유를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에서는 국민들이 쉽게 접할 수 있는 도심 속 숲에서 산림의 소중함과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산림교육·치유·휴양을 주제로 한 체험관 100여 개가 마련된다.다양한 연령대의 참석자들의 이목을 끌기 위해 가상현실(VR·Virtual Reality) 체험관, 목공예 만들기, 숲 시네마, 축하 공연 등도 마련된다.특히, 숲에서 놀면서 유아의 창의성을 일깨우고 전인적인 성장을 돕는 유아숲체험원을 행사현장에 소규모로 구현하여 숲교육에 관심 있는 부모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된다.또한 나무의사·목공체험지도사·유아숲지도사·숲해설가·산림치유사 등 유망 산림일자리를 알리고 경력단절 여성과 은퇴자의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맞춤형 일자리 체험관과 상담부스를 운영한다.이 외에도 산림문화를 알리기 위해 '산림교육전문가 숲교육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르완다에 LTE 전국망을 구축한 KT가 르완다의 성공 경험을 발판으로 다른 아프리카 국가들로 ICT 협력사업 확산에 나섰다. KT(회장 황창규)가 21~25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BEXCO)에서 진행된 ‘한·아프리카 경제협력회의(KOAFEC)’ 및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연차총회’에서 아프리카 경제협력 사례를 소개하고 ICT 산업화 촉진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KT는 KOAFEC 민관협력포럼, 개발 콘서트 등에 참여했다. KT는 24일 열린 KOAFEC 민관협력포럼에서 아프리카 사업 현황 및 민관 협력 모델 성공 사례를 소개했다. 이 포럼에 패널로 참여한 KT 글로벌사업단장 김형준 전무는 KT가 르완다 정부와 함께 4G LTE 전국망을 구축한 사례를 소개하며 아프리카 경제 개발을 위해 ICT 인프라 구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OAFEC 민관협력포럼은 아프리카 4차 산업혁명 및 스마트 인프라 구축을 위한 한국과 아프리카 국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국제금융공사 세르지오 피멘타(Mr. Sergio Pimenta) 부총재, 한국수출입은행 장영훈 부행장 등이 패널로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에 앞서 22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가 축구 국가대표팀의 FIFA 월드컵 9회 연속 본선 진출을 기념해 최초의 돔형 메달인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기념 메달’을 선보였다. 조폐공사는 25일 서울 중구 주한 러시아대사관에서 조용만 사장, 알렉산드르 티모닌 주한 러시아 대사, 이영표 축구 해설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기념 메달’ 발표회를 열었다. ‘러시아 월드컵 기념메달’은 대한민국 대표팀의 9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는 대기록을 기념하고 본선에서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해 조폐공사 최초로 고난도의 압인 기술을 적용한 돔형(Dome Shaped) 메달로 출시하게 된다.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은 6월 14일부터 7월 15일(현지시각)까지 소치 등 러시아의 11개 도시에서 열릴 예정이다. 한국 대표팀은 ‘1986 FIFA 멕시코 월드컵’부터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까지 9회 연속 본선 진출함에 따라 브라질, 독일,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스페인에 이은 세계 6위의 대기록을 달성했다. 화폐·메달 전문유통업체인 ㈜풍산화동양행과 함께 기획한 ‘2018 FIFA 러시아 월드컵 공식 기념메달
[한국방송/최동민기자]트럼프대통령이김정은위원장다음달12일싱가포르에거열리로했던회담을전격적으로취소했다.우리시간으로어젯(24일)밤11시쯤김정은위원장한테회담을취소한다는공식서한을띄웠다. 지난3월트럼프대통령이김정은북한국무위원장의회담의사를전격수락한지77일만이다. 트럼프대통령이최근북한이볼턴백악관국가안보보좌관에이어펜스부통령까지비난하는담화를잇달아발표하자북미정상회담취소라는충격적인조치를취한것이다. 회담준비를총괄지휘했던폼페이오국무장관은미상원청문회에서지난이틀간회담취소여부를결정하기위한백악관내부회의가계속열렸다고밝혔다. 최종결정은트럼프대통령스스로내렸으며회담성공가능성을낮게봤다고설명했다. 트럼프대통령은우리시각으로어젯밤늦게김정은위원장앞으로보낸서한에서북한에대한경고도이어갔다. 미국의핵능력이너무도막대하고강력해사용하지않도록기도한다며북한을압박했다. 트럼프대통령은이번주한미정상회담에서도특정한조건들이충족되지않으면6월북미정상회담을하지않을수있다고밝혔다. 한편,북한조선중앙통신은김계관외무성제1부상이위임에따라트럼프미국대통령의북미정상회담취소에대한담화를발표했다. 김부상은"조선반도와인류평화안정을위해모든걸다하려는목표와의지에변함이없다"면서"대범하고열린마음으로미국측에시간과기회를줄용의가있다"고밝혔다. 그러면서"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반도체를 비롯한 신산업이 강세를 보이면서 올해 1분기 수출이 6개월 만에 두 자릿수 증가율을 회복했다. 산업통상자원부가 24일 발표한 1~3월(1분기) 수출동향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우리나라 총 수출은 1453억8000만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 보다 10.1% 늘며 6분기째 증가세를 유지했다고 집계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가 45.9%, 컴퓨터가 43.4% 늘며 수출 증가를 견인했고, 지역별로는 베트남과 일본, 유럽, 중국 등이 고른 수출 성장세를 보였다. 품목별로 13대 주력품목 중 반도체는 사상 최대 분기 실적인 294억9000만달러를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5.9% 늘었다. 지난해 역대 최대 수출실적 달성에 이어 1분기 수출액도 전년대비 9.3% 늘어난 128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이어 석유화학 123억6000만달러(8.1%), 석유제품 100억1000만달러(15.1%), 자동차 98억달러(-4.4%) 순이었다. 증가율로는 반도체(45.9%), 컴퓨터(43.4%), 석유제품(15.1%), 일반기계(9.3%), 석유화학(8.1%) 순이었다. 다만 자동차를 비롯해 선박, 디스플레이 품목은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1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김상조 공정거래위원장은 5월 24일(목) 14시부터 대법원장과 법원행정처장을 각각 예 방하였다. 이 자리에서 김상조 위원장은 한국의 경쟁법 발전을 위해 법원과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가 각자 맡 은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는 한편 실무적으로 공정위의 협조가 필요한 사항은 법원에 적극 협조하 겠다고 언급하였다. 특히 김상조 위원장은 안철상 법원행정처장을 예방한 자리에서 당사자의 지위 격차가 현저한 공정거래 사건에서 피해자가 보다 쉽게 증거를 확보하여 권리구제가 원활하게 이루어지고, 법원에서 충실한 심리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공정위가 사건 관련 자료를 법원에 적극 제출하겠다고 밝 혔다. 아울러, 김상조 위원장은 최근 공정거래법 전면개편을 위해 민간전문가로 구성ㆍ운영 중인 특별위원회 에 판사들이 일부 위원으로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고,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주최하는 경쟁법 국제행사에도 판사들이 참석하여 각 국의 경쟁당국 담당자 들과 경쟁법 관련 쟁점에 대하여 토론하고 있다고 언급하면서, 향후에도 경쟁법 이슈 관련 국내외 세미나, 학술행사 등에 법원에서 적극적인 관심을 가지고 참여해 줄 것 을 요청하였다. 끝으로 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 신남방정책 중심 국가 베트남과 전자정부 협력 강화 신남방정책 중심 국가인 베트남과 대한민국 간에 전자정부 협력이 더욱 확대된다. 전자정부 기반(인프라), 전자문서 유통, 사이버 보안 분야에서 협력이 더욱 활발해지고 한국 전자정부의 아세안(ASEAN) 국가 진출이 가속화될 전망이다. ※ (참고)신남방정책 : 아세안과의 관계 격상을 통해 평화‧번영 공간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정책으로 아세안과의 관계를 한반도 주변 4강국 수준으로 격상하고, 아세안 교역규모를 2000억불 수준으로 확대하는 것이 주요내용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는 2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과 베트남 총리실 마이 띠엔 중(Mai Tien Dung) 장관과 함께 전자정부 협력양해각서(MoU) 체결식을 가진다. 이번 협력은 지난 3월 문재인 대통령이 베트남에 국빈으로 방문하여 진행한 정상회담 후속조치이자 베트남의 요청에 의해 이루어지는 것으로, 당시 베트남의 쑥 총리(Nguyen Xuan Phuc)는 문재인 대통령에게 전자정부협력을 요청한 바 있다. ※ ’15.7월 베트남 정보통신부와 전자정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나, 베트남 정부의 전자정부 발전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북한이이르면24일오후풍계리핵시설폐기행사를할것으로관측되고있다. 이번행사를취재하기위해방북한남한을비롯한5개국취재진은이날오전풍계리현지에도착할것으로예상돼북한도관련행사에본격적으로들어갈전망이다. 앞서남측공동취재진8명등은전날오후7시북한원산역에서특별열차편으로풍계리로향했다. 원산에서총416km떨어진재덕역까지열차를타고이동한취재진은,그곳에서21㎞가량떨어진풍계리핵실험장지역까지는차량및도보로이동할것으로알려졌다. 현지사정을고려할때취재진은정오전후로풍계리갱도지역에도착,본격적인폐기행사취재를시작할것으로예상된다. 현재풍계리에는4개의갱도가있으며,1차핵실험에사용하고오염으로폐쇄된1번갱도와2∼6차핵실험에사용한2번갱도를제외하고3번과4번갱도는사용이가능한상태로관리중인것으로분석된다. 이날핵실험장폭파와폐기가이뤄지면당분간핵실험이불가능해지고,핵실험을바탕으로해야할핵무기의소형화와정밀화작업도어려워질것으로관측된다. 북한함경북도지역에밤부터는비가예보된만큼풍계리핵폐기장폐기행사가이날오후중에이뤄질가능성이크다. 앞서북측관계자는전날오후원산에서남측취재진과만난자리에서"내일(24일)일기상황이좋으면(핵실험장폐기를)할수있다"고밝혔다. 다만어느정도거리를두고관찰이가능할지,본격적인폐기행사전후로어떤절차가진행될지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 수돗물 유수율이 지난해 말 기준 90.0%인 것으로 나타났다.시는 지난 한 해 동안의 정수장 수돗물 공급량, 수도요금 부과량 등의 비율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2012년 수립한 성남시 수도정비기본계획 때 목표한 2025년보다 8년 앞당긴 목표 달성이다. 5년 전인 2013년 말 87.9%이던 유수율 보다 2.1% 올랐다. 유수율은 정수장에서 생산한 수돗물이 가정집에 최종 도달하는 수량의 비율이다. 유수율이 높을수록 중간에 새는 수돗물이 적다는 뜻이다. 성남지역 1년 평균 수돗물 생산량 1억2천여 만㎥를 고려할 때 유수율 1% 상승은 120만㎥의 새는 수돗물을 잡았다는 의미다. 이를 가정집 수돗물의 ㎥당 요금 270원(1단계 20㎥ 이하 사용 기준)을 적용해 생산 비용으로 환산하면 연간 3억2천만원의 세금을 아낀 셈이다. 유수율을 높이기 위해 시는 1999년~2013년에 완료한 배수관망 구역화 사업(Block System) 구간을 149개의 블록으로 나눠 관리한다. 누수가 발생하면 그 지점을 정확하게 찾아내 지난해에만 2114곳 누수 지점의 수선 공사 완료했다. 구역별 배수관망에 설치한 모두 173개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보건복지부는 4일부터 다음 달 14일까지 발달장애인 권리보장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 및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하위법령 개정은 지난 4월 1일 발달장애인법 개정으로 발달장애인을 위한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과 시장·군수·구청장의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 설치에 대한 근거를 마련함에 따라 법률이 위임한 사항 등을 정하기 위한 것이다. 발달장애인 근로자들이 제과제빵 기술교육을 받고 있다. 2025.4.14. (ⓒ뉴스1) 먼저, 발달장애인 재산관리 지원서비스의 이용절차, 서비스 계약 체결, 재산관리 방법, 계약 해지 절차 및 종료 등 세부 내용을 마련했다. 이어서, 재산관리 지원서비스 제공 업무를 국민연금공단에 위탁하고 업무 수행을 위해 민감정보 및 고유식별정보를 처리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또한, 시장·군수·구청장이 설치하는 시·군·구 지역발달장애인지원센터의 조직과 운영에 필요한 사항은 해당 지방자치단체의 조례로 정하도록 하고, 그 운영을 한국장애인개발원에 위탁할 수 있도록 했다. 복지부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한 후 개정안을 확정할 예정이며, 관련 의견은 다음 달 14일까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국가보훈부는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 한화, 네이버 해피빈과 함께 가족의 품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723명을 기억하자는 취지로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캠페인을 벌인다고 5일 밝혔다.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는 2020년 6·25전쟁 70주년을 계기로 이종혁 광운대 교수와 학생들이 6·25전쟁 전사자를 모신 함에 도포된 태극기 형상을 디자인해서 탄생했다. 특히, '끝까지 기억하는 국민, 끝까지 책임지는 나라'를 부제로 정해 나라를 위해 헌신한 '6·25전쟁 참전용사에 대한 국가의 역할과 책임'을 표명함과 동시에 '국민과의 굳건한 약속을 다짐하는 보훈'의 의미를 담았다. 국가보훈부가 국산 K9 자주포 철로 만든 '121723 끝까지 찾아야 할 태극기' 배지. ((사진=국가보훈부) 이번 캠페인은 지난 2020년 6·25전쟁 70주년, 2023년 6·25전쟁 정전 70년에 이어 세 번째로 진행한다. 6·25전쟁 75주년을 맞는 올해는 지금까지 집으로 돌아오지 못한 국군 전사자 12만 1723명의 호국영웅을 상징하는 12만 1723개의 고유번호가 부여된 태극기 배지를 민·관 협업으로 제작했다. 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는 국립수산과학원의 해파리 특보 발표에 따라 지난 4일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고 전했다. 올해 3월부터 국립수산과학원과 지자체에서 우리나라 연안 해역에서 해파리를 예찰한 결과, 보름달물해파리는 경남 거제시와 자란만 일대에서 ha당 최대 82만 895개체까지 출현했고 10cm 미만 작은 개체들이 출현했다. 이에 국립수산과학원은 '부산·경남 남해 앞바다'에 해파리 예비주의보 특보를 발표했으며 해수부는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단계별 발령 기준에 따라 '관심' 단계를 발령했다. 해파리 대량발생 위기경보 '관심' 단계 발령(이미지=해수부 제공) 보름달물해파리는 우리나라에서 자생하는 해파리로, 독성은 약하지만 대량으로 발생 시 어업활동에 지장을 줄 수 있다. 올해는 2~3월 저수온으로(-1.6~2.2℃) 인해 해파리 발생 시기가 작년 대비 2주 이상 늦어지고 있으나, 향후 수온이 상승하고 먹이량이 풍부해지면 대규모 성체 출현과 해류 흐름에 따른 주변해역으로의 확산이 전망된다. 해파리 대량출현 '관심' 단계의 경우 해파리 특보가 발표된 해역의 예찰을 강화하고 어업인 예방 교육·홍보와 해파리 제거 장비 등 점검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5일 방송·미디어의 AI 전환을 가속하고 한국형 AI 모델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이날부터 다음 달 4까지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올해 제1차 추가경정예산 200억 원을 확보해 신규 추진하는 것으로, 저작권 이슈가 해소된 국내 방송영상 원본을 AI·데이터 기업, 기관 등과 협력해 고품질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로 구축·검증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방송사, AI·데이터 기업, 기관 등으로 구성된 컨소시엄으로, 4개 컨소시엄을 선정해 컨소시엄당 48억 3000만 원을 지원한다. 선정된 컨소시엄은 방송콘텐츠 기획·제작·서비스 등에 AI 기술을 적용하기 위한 특화 AI 모델 개발계획과 이에 필요한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이에 따라 방송사가 보유한 방송영상 원본을 1만 시간 이상 확보해 저작권, 개인정보 이슈가 해소된 영상, 이미지 등 데이터를 추출하고 5000시간 이상의 AI 학습용 데이터를 구축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전파진흥협회는 방송영상 AI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을 공모한다고 5일 밝혔다. 사진은 기사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7월 11일까지 행정안전부, 경찰청, 지자체 등과 함께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은 해마다 상·하반기 2회 실시한다. 이번 집중단속 기간에는 먼저 이륜자동차의 소음기 불법개조, 등화장치 임의 변경 등 불법튜닝, 안전기준 위반, 번호판 미부착·훼손·가림 등 고질적인 불법운행 행태를 줌심으로 불법이륜차의 단속을 강화한다. 불법명의 자동차도 집중 단속한다. 자동차관리법 개정(2024년 5월 21일 시행)으로 처벌을 강화한 불법명의 자동차(대포차)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높이고, 미등록 운행, 상속·이전 미신고 차량 등 불법적인 운행을 집중 단속한다. 국토교통부는 오는 9일부터 한 달간 전국 단위의 불법자동차 일제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서울경찰청이 폭주족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는 모습.(ⓒ뉴스1) 한편, 지난 한 해 동안 불법자동차는 35만 1000여 대가 적발돼 전년보다 4.16% 증가했고, 특히 안전기준 위반(41.24%↑), 불법튜닝(18.56%↑) 위반 사항 적발건수가 크게 늘었다. 단속결과에 따라 번호판 영치(9만 8737건), 과태료부과(2만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