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처장 김외숙)는 8월에 총 42개 법령이 새로 시행된다고 밝혔다. 주요 시행법령의 내용과 시행일은 다음과 같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오는 8월 11일부터 9월 1일까지 4차례의 토요일에 시내 주요 명소 15곳 정류장을 들리는 2층 관광버스를 시범 운영한다. 이를 위해 평일에만 운행하는 성남지역 3대의 2층 버스 중 1대를 주말 관광자원으로 투입해 모두 12회 운행한다. 버스 번호는 ‘S3355번’(평일 4000번)이다. 성남시의 영문 이니셜 앞글자 ‘S’와 삼삼오오 모여 성남을 여행한다는 의미를 결합한 번호다. S3355번 2층 버스가 정차하는 관광 노선은 남한산성공원, 남한산성입구역(법원), 단대오거리, 신흥역, 모란역, 성남시청, 야탑역, 성남아트센터, 율동공원, 신해철거리, 중앙공원, 한국잡월드, 판교박물관, 화랑공원, 판교역 북편 정류장이다. 남한산성공원 정류장을 기준으로 토요일 오전 9시, 오후 1시, 오후 5시에 출발한다. 판교역 북편 정류장까지는 1시간 20분가량 걸린다. 왕복 50㎞ 구간(2시간 40분)을 하루 3차례 달린다. 이용하려면 가까운 관광 노선 정류장에서 2층 버스를 기다리면 된다. 요금은 구간별 시내버스요금이 적용된다. 스웨덴 볼보(VOLVO)사 차량이며, 1층은 13석, 2층은 61석 등 한꺼번에 74명이 탑승할 수 있다. 시는 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공정거래법 전면개편 특별위원회(이하 특위)는 2차례의 전체회의 및 21차례의 분과회 의를 거쳐 ‘공정거래법 전면개편 방안 최종보고서’를 확정하여 공정거래위원회(이하 공정위)에 권고하였다. 특위는 지난 3월 16일 첫 회의 개최 후 3개 분과위원회(경쟁법제, 기업집단법제, 절차법제)를 통해 형벌규 정 정비 등 17개 과제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특위 최종보고서에는 공정거래법 전면개편방안 1, 2차 공개토론회(6.28, 7.6) 논의에 포함되지 않 았던 거래금액 기반 기업결합 신고기준 도입, 벤처지주회사 활성화 방안, 법 구성 체계 개편 등의 내용이 추가로 담겨졌다. (거래금액 기반 기업결합 신고기준 도입) 성장잠재력이 큰 4차 산업혁명 분야 스타트업을 거액에 인수하여도 매출액 규모가 작은 경우 기업결합 신고대상에서 제외되는 문제가 있다. 이에 따라 매출액 규모가 작아도 거래금액(인수가액)이 일정 기준 이상이면 신고의무를 부과하는데 의견이 일치되었다. (벤처지주회사* 활성화 방안) 벤처기업의 M&A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벤처지주회사 제도를 활성화할 필요 가 있다는 의견이 다수였다. *벤처기업의 주식가액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조용만)는 폭염과 함께 시작된 여름방학에 가정 내 결식이 우려되는 가운데 사회안전망 사각지대 복지소외계층으로 결식아동들을 돕고자‘사랑의 점심나누기 캠페인’을 3년째 직원들과 함께하고 있다. KOMSCO ID본부 임직원들은 경제난 여파로 방학 중에 굶고 배를 곯고 있는 아동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힘을 보태기 위하여 직접 소외된 아동들을 찾아 나섰다. 때마침 비영리민간단체이자 대전지역 아동복지 NGO로서 굿프랜드(이사장 서용모)가 운영하는 굿프랜드지역아동센터를 방문하여 여름방학을 보내고 있는 33명의 아동들이 더욱 풍성한 식단을 누릴 수 있도록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KOMSCO 조기성 총무부장은 “아동들이 돌봄교실을 이용하면서 각기 다른 재능을 익히고 뽐내는 등 건강한 웃음을 보게 되어 행복하다. 미래의 주역이 될 꿈나무들을 잘 양육하고 보호하는 일이 생산적 복지의 기초인데, 이번 여름방학 점심나누기 행사를 통해 성장기 아이들의 건강에 보탬이 되어 다행이다”고 말했다. 굿프랜드지역아동센터 고영목 시설장은 “경제상황이 나빠져 후원의 손길이 뚝 떨어져 고민이 깊어지고 있었는데, 가뭄 속의 단비와 같이 우리 시설을 찾아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 물놀이장 시설현황 ▲ 태평동 탄천물놀이장 © 비전성남 ■ 운영 : 8월 19일(일)까지 오전 10시~오후 7시(능골공원, 주택가 놀이터는 오후 5시까지) ■ 휴장 : 매주 월요일(능골공원은 일요일)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중원구 은행동에 위치한 산성공원(치유의 숲)에서 7월부터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심에서 벗어나 숲속과 계곡에서 맑은공기를 마시며 일상생활에서 지친 심신을 쉬게 한다. 산림지형을 활용한 운동과, 향기, 소리 등의 숲 치유인자를 활용해 건강을 증진시키고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치유 프로그램이다. 상시 프로그램 ‘숲에서 즐기는 건강나들이’는 개인, 단체 등 15명 정도를 대상으로 숲속 체조, 피톤치드 걷기, 맨발걷기, 향기테라피, 걷기명상, 숲속 호흡명상등으로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고 면역력 증가와 상호 공감능력을 향상시킨다. 11월 말까지 월·화·목·금·토요일 2시간 동안 운영된다. 올 5월부터 2개월간 만 60세 이상 시민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한 숲으로 떠나는건강여행 ‘숲이 보약이다(치매예방)’는 143명이 체험했다. 7월부터는 4회 정기형 프로그램(월·목요일)으로 운영한다. 프로그램 체험을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사전 신청을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성남시립식물원 홈페이지 내 성남산림복지(epark.seongnam.go.kr/ forest)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녹지과 산림휴양팀 031-729-4303 2018 산림치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방부는 오늘(7.27.) 발생한 중국 군용기의 KADIZ 진입과 관련, 국제정책관이 오늘 오후 주한 중국 국방무관(소장 두농이)을 초치하여 엄중히 항의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대책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하였음.국제정책관은 지난 2. 27일과 4. 28일에 이어 또다시 중국 군용기가 사전 통보 없이 우리 KADIZ에 진입, 우리 영해에 근접하여 장시간 비행한 데 대해 우리 정부는 이를 매우 심각하게 보고 있다고 유감을 표명하고, 중국측이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여 향후 이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대책을 강구할 것을 엄중히 요청하였음.
휴가를 떠날 때 반드시 챙겨야 하는 게 금융정보다. 국내나 해외 어디로 떠나든 유익한 금융정보를 알아두면 출발할 때 좋은 기분 그대로 여행을 마무리할 수 있다. 금융감독원은 휴가철을 맞아 국내외 여행 시 단계별로 알아두면 유익한 금융정보를 소개했다. 여름휴가철을 맞아 공항을 가득 매운 여행객들.(사진=연합뉴스) 알뜰한 해외여행의 시작은 환전 수수료를 아끼는 것에서 시작한다. 환전 수수료를 아끼려면 주거래 은행의 누리집이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하는 것이 좋다. 환전은 은행마다 조건의 차이가 있어 가장 혜택이 높은 주거래 은행을 이용하는 것이 환전 수수료를 아낄 수 있는 좋은 방법이다. 은행마다 휴가철이 되면 대부분 환율을 우대하는 상품을 제공하기 때문에 다른 때보다 더 좋은 조건으로 환전할 수 있다. ‘리브(KB)’, ‘써니뱅크(신한은행)’, ‘위비뱅크(우리은행)’ 등 모바일 뱅킹 서비스를 이용하면 수수료를 최대 9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모바일 뱅킹 서비스로 환전을 신청하면 가까운 영업점이나 공항에서 외화를 수령할 수 있어 편리하다. 이중환전으로 수수료를 절약하는 방법도 있다. 베트남, 태국, 대만 등 동남아시아 국가를 여행할 때는 국내에서 현지통화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함께 나누는 시원한 바람~선풍기 지원 사업’을 펴 취약계층 330가구 지원에 나선다. 시는 한 대당 5만3000원씩 모두 1750여만 원 상당의 선풍기를 사들여 7월 27일부터 31일 사이에 대상 가구에 배달하기로 했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차상위계층, 긴급·무한돌봄 대상자 중에서 선풍기가 없거나 고장 나 폭염에 노출된 가구가 지원 대상이다. 배달 기간, 각 동 사회복지담당과 무한돌봄센터 사례관리사들이 대상 가구에 선풍기를 전달하면서 안부를 살핀다. 이번 선풍기는 지난해 말 성남시청에서 진행된 희망나눔 캠페인 때 시민들이 기부한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1억1000만원)을 활용해 마련됐다. 성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물품 선정과 구매를 맡았다. 희망나눔 캠페인으로 모은 모금액 전액은 성남시 복지 사각지대 저소득 가정을 위해 쓰인다. 지난 5월에는 5만원권 무한돌봄 교통카드 1000매를 제작해 갑작스러운 위기상황에 처한 이들에게 지급하고 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고 노회찬 정의당 의원의 영결식이 오늘(27일) 오전 국회 본청 앞에서 국회장으로 엄수됐습니다. 아침부터 내리쬔 불볕에도 영결식에는 동료 의원들과 각계 인사는 물론 일반 시민들까지 2천여 명이 모여 고인과 마지막 작별의식을 치렀습니다. 국회장 장의위원장인 문희상 국회의장, 정의당 이정미 대표에 이어 심상정 의원도 오랜 동지였던 고인에 마지막 인사를 했습니다. 심상정의원은 "존경하고 사랑하는 나의 동지여. 돌아보니 우리가 함께한 세월이 30년이 되었습니다"라며 "혼자서 감당할 수 없던 시간을 당신이 함께였기에 견딜 수 있었습니다"라고 했습니다. 국회 본청 앞 넓게 펼쳐진 잔디밭에는 폭염에도 불구 많은 시민이 찾아와 가까이 또 멀리서 노 의원의 영결식을 지켜봤다. 그 가운데 국회 청소노동자 유니폼을 입은 채 노 의원의 영정을 바라보는 사람들도 곳곳에서 눈에 띄었다. 일손을 잠시 놓고 노 전 의원의 마지막 가는 길을 배웅하기 위해 국회 밖으로 나온 그들의 눈은 모두 붉게 충혈돼 있었다. 이정미 정의당 대표도 이날 영결식에서 "마지막 유품인 10년 넘은 양복 두 벌과 낡디 낡은 구두 한 켤레에서 스스로에게 엄격했지만 너무나 소박했던 노회찬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