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대한민국국회(의장문희상)는실·국장등에대한인사를오는6일자로단행했다. 이번인사는개인의전문성,업무능력,보직경로를중심으로입법고시및내부승진자비율,지역적안배등을균형있게고려한것으로향후국회의원들의의정활동을충실히지원하고효과적인조직쇄신및화합을달성할수있을것으로기대된다. 한편,문희상국회의장은지난7월27일,차관급및차관보급고위직인사시국회의원을대상으로한설문과수석전문위원추천위원회의의견을참고하여전문성과능력위주의대폭적인인선을단행한바있다. ▣이사관(승진)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전문위원박선춘▲국회사무처김병주▲국회사무처박종우▲국회사무처신종숙▲국회사무처이복우▲국회사무처최선영▲국회사무처김원모 ▣이사관(전보) ▲국제국장박재유▲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전문위원박장호▲국토교통위원회전문위원박희석▲의정연수원교수오명호▲특별위원회전문위원조신국▲교육위원회전문위원채수근▲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전문위원홍성현▲국회사무처천우정▲국회사무처정순임 ▣부이사관(전보) ▲법제실경제법제심의관곽현준▲국토교통위원회입법심의관김상수▲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입법심의관허병조▲국제국의회외교정책심의관김태균▲법제실행정법제심의관이양성▲예산결산특별위원회입법심의관정대영▲의사국의정기록심의관정순화▲정보위원회입법심의관조
[한국방송/최동민기자]원유철의원(자유한국당,평택갑,5선)은최근청년미취업자통계에누락되어온취준생을포함시키는‘100만취준생취업지원체감법’(청년고용촉진특별법일부개정법률안)을2일대표발의했다. 그동안정부는매년청년미취업자실태조사를하고공표해왔지만청년실업통계에취준생,알바생등이빠짐으로써청년실업자빠진청년실업대책을내놓아왔다는핀잔을들어왔다.공식통계로청년실업률9-10%선이지만,여기에누락된취준생,알바생등을합한체감실업률은23%로훌쩍높아진다.전체연령의체감실업률11%의2배가넘는수치다.20-30대들이취업고민에극단적선택을한다는기사도종종올라오고있다. 청년고용촉진법은청년취업실태를조사하는데,미취업자의범위를명확히정하고있지않아취업을준비하는청년들도당장일할의사가없으면미취업자통계에잡히지않았다.그래서체감청년실업률이높아도정작청년실업실태는축소보고되고,그대책도빗나가게마련이었던것이다. 이에,취준생과알바생을포함하여청년고용촉진대책,청년미취업자고용확대계획및직업능력개발훈련계획,청년미취업자취업실태조사등에필요한사항을대통령령으로정하여명확히하려는것이개정안의주요내용이다. 원유철의원은“공식청년실업통계에잡히지않는100만취준생이체감할수있는취업지원법을마련했다”며“공식통계10%에잡히지않는이들을위한대책이진짜청년실업대책”라고말했다. 이어원의원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남과북은오늘(4일)판문점에서8·15광복절계기로오는20∼26일열리는이산가족상봉행사의최종대상자명단을교환한다. 대한적십자사관계자들은북측조선적십자회와이산가족상봉을위한최종대상자들의명단교환을위해오늘오전9시서울시중구에있는한적서울사무소에서판문점으로출발했다. 이어오전11시쯤판문점연락관접촉을통해북측과명단을교환한뒤북측이건넨명단을가지고오후2시쯤사무소로복귀할계획이다. 통상이산가족상봉최종대상자명단에는이산가족과부모·형제자매·친인척의이름,고향,주소등이담기게된다. 대한적십자사는오늘명단교환후최종대상자들의나이와가족관계,출신지역등을분석해발표할예정이다. 앞서남북은지난달25일판문점에서이산가족생사확인결과가담긴회보서를교환했다. 남측은북측이생사확인을의뢰한재남가족200명가운데129명의생사(생존122명,사망7명)를확인했고,북측은남측이확인을의뢰한재북가족250명중163명의생사(생존122명,사망41명)를확인해왔다. 대한적십자사관계자는"남북이지난달25일주고받은생사확인회보서를토대로100명이내의최종상봉대상자를선정해교환하는것"이라며"뒤늦게상봉을원하지않거나건강상의문제가있는대상자가나올수있어최종상봉대상자는100명보다적어질가능성이있다"고설명했다. 최종대상자로선정된남측이산가족들은상봉행사시작전날인19일강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북부지방산림청(청장 전범권)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많은 피서객이 산간 계곡으로 몰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7월 말부터 8월 중순까지 산림특별사법경찰 등으로 구성된 특별단속반(82명)을 현장 배치하여 산림 내 불법행위에 대하여 집중 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별단속반은 관내 산림정화구역으로 지정·관리되고 있는 59개소(33,900ha)를 중심으로 산림 내 쓰레기(오물) 투기, 취사 및 흡연 행위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되며 적발 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관련법에 따라 처벌할 방침이다. ※「산림보호법」제57조에 따라 쓰레기(오물)를 버린 경우 10만원, 산림이나 산림인접지역에서 취사(불을 피운 경우) 30만원, 흡연 10만원의 과태료 부과 전범권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내 쓰레기(오물)를 무단 투기하는 행위는 계곡 오염뿐만 아니라 악취 등 타인(피서객)에게도 피해를 주는 행위로 내가 버린 쓰레기는 내가 갖고 가는 산행 에티켓을 지켜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올해 323명을 목표로 오는 8월 16일까지 희망키움통장Ⅱ 3차 가입자를 모집한다. 앞선 1~2차 모집으로 현재 220명이 가입한 상태다. 희망키움통장Ⅱ는 일하는 빈곤층의 자립을 향한 꿈을 키워주는 자산형성 지원 통장이다. 근로 활동을 하면서 본인이 월 10만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근로소득장려금으로 월 10만원을 적립해 줘 매달 20만원씩 쌓인다. 약정 기간인 3년 만기 후엔 720만원과 이자 발생 분을 받을 수 있다. 정부 매칭금이 포함된 만기금은 주택 구매나 임대, 본인 또는 자녀의 교육, 창업·운영자금 등 자립·자활 용도에 한정해 쓸 수 있다. 통장 가입을 할 수 있는 사람은 현재 근로 활동 중이면서, 가구 전체의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50% 이하(4인 기준 225만9601원)인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 또는 차상위계층이다. 가입 희망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재산, 소득 증빙서류를 내면 된다. 성남시는 소득, 재산 조사 후 오는 10월 12일까지 최종 가입 대상자에게 알려준다. 2015년 6월부터 현재까지 희망키움통장Ⅱ에 가입한 성남시민은 1209명이다. 올해 희망키움통장Ⅱ 가입자 신청은 차수
[성남/최동민기자] 오피스텔과 노인복지주택에 거주하는 성남시민들의 수도요금 부담이 오는 9월 고지분부터 30~50% 줄게 됐다. 성남시는 최근 시장 방침 결재를 통해 건축법상 업무시설인 오피스텔과 노인복지주택의 수도요금 부과 방식을 가정용과 업무용의 혼합 요율 적용 방식으로 바꾸기로 했다. 가구당 월 수돗물 사용량 15t까지는 가정용 요금을 적용하고, 초과분은 업무용을 적용하는 방식이다. 주거용 오피스텔에서 살림살이를 하는 데도 가정용보다 약 2배 비싼 업무용 수도요금을 내야 하는 이들의 부담을 덜어 주려는 개선책이다. 성남시내 2~3식구가 사는 가정집의 수돗물 사용량이 한 달 평균 17t인 점을 고려하면 1인 가구가 대부분인 주거용 오피스텔은 사실상 가정용 요금을 적용받게 된다. 이번 적용 대상은 개별 계량기가 설치되지 않은 오피스텔 139개소·2만846가구, 노인복지주택 3개소·275가구다. 차상철 성남시 수도행정과장은 “오피스텔과 노인복지주택에 실제로 거주하는 가구의 전입신고사항 등 확인절차를 거쳐 수도요금에 가정용 요율을 혼합 적용할 것”이라면서 “시민을 위한 수도 요금 제도를 계속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국방부기무사개혁위원회가기무사조직을30%줄이고대통령독대를금지하라는개혁안을내놨다. 국방부기무사개혁위원회는15차마지막전체회의를열고현재4,200명인기무사인원을30%이상줄여정예화하고광역시도에설치된60단위기무부대를폐지하는방안을확정했다. 민간인사찰의주범으로지목되는60단위부대해체만으로1천명정도인원감축효과가날것으로보이며,정치개입의통로가됐던사령관의대통령독대보고와포괄적군통신선감청은금지할것을권고했다. 그러나가장주목됐던부대형태는사실상장관에게선택권을넘겼다. 사령부로존치할지,장관을보좌하는참모본부,아니면민간인수장이이끄는외청으로할지,3가지안모두제안했다. 송영무국방장관은최종안을확정해최대한빨리청와대에보고하겠다고밝혔다.
내년도 최저임금(시급 8350원)이 올해(시급 7530원)보다 10.9% 오른다. 사업주 입장에서는 부담이 될 수 있다. 정부는 내년 최저임금 안착을 위해 일자리 안정자금을 3조 원 범위 내에서 지원하고 사회보험료 지원과 확대된 근로장려세제(EITC) 등도 병행하는 한편, 관계부처와 협업해 원·하청 불공정구조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또 상여금, 수당을 최저임금에 포함하는 산입범위 개편으로 최저임금 인상 기대이익이 감소할 수 있는 연소득 약 2500만 원 이하 노동자(19만 7000명)에 대한 보완대책을 하반기 중으로 마련할 예정이다. 다만 주52시간제 시행과 관련해선 사업장 지도·감독은 처벌보다 계도 중심으로 현장 안착을 유도한다. 시정 기간은 기존 3개월에 필요할 경우 3개월을 추가로 부여해 최장 6개월을 둔다. 이렇듯 최저임금 정착을 위한 대책들이 나오는 가운데 현장에서는 기대와 우려가 함께하고 있다. 특히 영세 자영업 종사자들의 심정은 복잡하다.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샐러드 가게 ‘위샐러듀’의 사장과 종업원들의 솔직한 생각을 들어봤다. 지난 7월 24일 식당에서 만난 사장과 종업원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게 최저임금 상승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솔직하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지난 5월부터 7월까지 추진한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공모 결과 울진, 평창, 괴산, 인제, 진안 등 5개 지역을 대상지로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시범사업은 산촌의 숲과 산림자원을 기반으로 친환경 산업과 일자리를 발굴하여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음으로써 산촌지역 주민과 귀산촌인의 삶의 질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지역은 내년에 전문가 자문을 거쳐 지역에 특화된 산림자원과 생태·경관·문화적 잠재자원을 유기적으로 연계하는 상향식 산촌특화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이후에는 산림청의 지원 등을 통해 해당 계획의 내용을 단계적으로 구체화시켜 나갈 계획이다. 한편, 산림청은 산촌거점권역 육성 시범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해 5월부터 약 2개월간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했다. 내·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평가단은 최종 접수된 6개 후보지역을 대상으로 서류심사와 현장평가를 실시했다. 신청 시·군에서는 지역 산림자원 현황과 이와 연계 가능한 지역자원(자연생태·경제·문화·인적자원 등), 특화발전 구상(Needs) 등으로 구성된 사업제안서를 제출했다. 산림청은 지역활성화, 인적자원개발 등 다양한 분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는 2일 8·2 부동산 대책 발표 1년을 맞아 향후에도 집값 안정을 통한 서민 주거 안정에 역점을 두고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2일 8·2부동산 대책 기조 아래 앞으로도 집값 안정을 통한 서민 주거 안정에 역점을 두고 방안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밝혔다.(사진=연합뉴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서울을 중심으로 주택시장 과열이 재연됨에 따라, 투기수요 차단 및 실수요 중심의 시장 유도와 실수요·서민을 위한 공급 확대를 주요 내용으로 하는 주택시장 안정화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 문답으로 알아보는 ‘8·2 부동산대책’ 이에 따라 전국 주택시장 안정과 실수요자 중심의 시장 형성, 가계부채 증가율 둔화, 임대사업자 등록 증가 등의 성과가 있었지만, 최근 서울 일부 지역에서 주택거래가 위축된 가운데 급매물이 소화되며 집값이 상승하는 반면, 지방시장은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정부는 8·2대책, 10·24 가계부채대책 등 기존대책의 실효성을 강화할 방침이다. 집값 불안지역과 청약 과열 지역을 중심으로 자금조달 계획서 등 실거래 신고내역 조사 및 불법청약·전매 점검을 강화한다. 국토부와 서울시 등 지자체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