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대한민국국회기우회(여야약30여명,회장원유철)가주관하는‘제1회한·중·일의원친선바둑교류’가8월8일~10일까지3일간국회사랑재에서개최된다. 그동안한·일간8회,한·중간3회의원친선바둑대회는개최되었으나,3국이모두참여하는대회는사드(THADD),한일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등과같은외교·안보적인이슈로무산되었다. 그러나지난1년간한국기우회의적극적인물밑접촉에일본,중국측이동의하며3국모두가참여하는제1회한·중·일의원친선바둑교류를개최하게되었다. 한·중·일3국은오랜역사속에서문화,스포츠등을통한폭넓은교류를통해관계를증진시켜왔다.최근남북관계개선을통한한반도평화시대를맞아이번대회가동북아에평화·번영의미래를함께열어가는의미있는행사가될것으로기대된다. 이번대회는한·중·일3국의국민들을대표하는의원들이모여‘반상위의수담’을통해친목을도모하고우의를돈독히하는계기로마련되었다.‘반상위의수담’을통해그동안3국이과거사와외교·안보적인이슈로‘가깝고도먼이웃’이었던과거를딛고‘가깝고도가까운이웃’으로평화와번영의큰길로나아갈수있는계기가되기를기대해본다. 8월8일(수)부터시작하는이번행사에는오후2시개막식을시작으로첫날개인전을벌이고,9일(목)대회2일차에는단체전을벌일예정이다.대회3일차에는각의원별자유대국이이어진다. 특별히한국의조훈현의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오는 8월 31일까지 ‘아토피 환경 아카데미’에 무료로 참여할 시민 30명을 모집한다. 이 아카데미는 아토피 질환 예방·관리에 도움이 되는 친환경 생활용품을 직접 만들어 사용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프로그램이다.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13일까지 기간에 성남시의회 1층 세미나실에서 모두 16회 과정의 아토피 환경 아카데미가 운영된다. 친환경 세제, 탈취제, 입욕수, 미스트, 보디클렌저, 샴푸, 보디로션, 천연스킨, 천연크림, 비누, 섬유유연제, 주방 세제, 가루 세제, 치약 등 모두 14가지의 친환경 생활용품 만들기 실습수업이 이뤄진다. 아토피 전문 소아청소년과 전문의 강의도 2차례 마련돼 아토피 발생 원인과 관리요령을 알려 준다. 참여하려면 신청서와 아토피 질환 증빙서류(해당자)를 기한 내 에코성남 홈페이지를 통해 내거나 성남시청 동관 5층 환경정책과를 방문·접수하면 된다. 2016년 말 기준 아토피, 천식 등 성남지역 환경성 질환 환자 수는 전체 인구 97만4580명의 17.2%인 16만8105명이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생계를 이어가기 위해 뙤약볕 아래 폐지를 줍는 노인들이 폭염을 견딜 수 있도록 각종 물품 지원에 나선다. 시는 오는 8월 17일까지 폐지 줍는 노인 200명에게 쿨스카프(400개), 챙이 넓은 모자(200개) 보냉물병(200개) 등 3가지 물품을 지급한다. 앞선 6월 안전 조끼와 장갑 등을 전달한 데 이은 추가 지원이다. 연일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는 가운데 폭염에 취약한 노인들의 안전사고를 우려한 조처다. 이번 폭염 대비 물품 추가 지원을 위해 시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금 660만원을 후원받았다. 지원 기간, 성남시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노인들이 폐지 줍는 현장을 찾아다니며 직접 전달한다. 현장에서 안부를 살피고, 무더운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 수거 활동 자제를 안내하기 위해서다. 은수미 성남시장도 노인들이 폐지 줍는 현장 살피기에 나서 지난 8월 8일 오후 6시 30분 성남동에서 어르신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은 시장은 “무더운 여름, 폭염에도 생계 때문에 밖으로 나서야 하는 어르신들께서 조금이라도 안전하게 활동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생활하다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면 바로 옆에 있는 성남동 행정복지센터 맞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종연)은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이하여 산과 계곡을 찾는 휴양인구가 급증함에 따라 8월 31일까지 여름철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하고 특별사법경찰, 공무원 및 산림일자리 참여자 등 50여 명의 단속반을 편성하여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업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에 중부지방산림청에서는 8월 7일(화) 영동군 상촌면 물한계곡 일원에서 산림청, 중부지방산림청, 보은국유림관리소 등 직원 20여명이 참석하여 계곡을 찾은 휴양객들을 대상으로 위법행위 단속 및 산림정화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계곡 내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계곡 내 취사행위, 쓰레기 투기, 불법 상행위 등 산림 내 위법행위 근절을 위하여 휴양객들을 대상으로 계도 및 단속을 실시하였다. 휴양객들이 유의해야할 점은 산림에서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릴 경우 과태료 10만원,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취사행위 등) 30만원, 흡연 시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자원 보호에 대한 국민들의 의식향상과 자발적인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며, 야영과 취사는 지정된 장소에만 하고 쓰레기는 가져가는 휴양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지역에서 혁신성장의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 지역혁신협의회가 내달 출범한다. 정부는 8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과 이시종 시도지사협의회장(충북 도지사) 공동주재로 지역과 함께하는 혁신성장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의 ‘지역 혁신 협력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제4차 혁신성장 관계장관회의의 일환으로 개최됐는데, 지방정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 혁신성장을 가속화하기 위해 시도지사연석회의를 겸해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관계부처 장관과 17개 시·도지사, 장병규 4차산업 혁명위원장, 국가균형발전위원회 기획단장 등이 참석했다. 한 자리에 모인 중앙정부와 지방정부는 안건 발표를 통해 지역 혁신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대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혁신협의회, 지역 발전계획 및사업 심의·조정 총괄 이에 따라 정부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지역혁신협의회를 신설한다. 지역 혁신성장을 주도할 지역혁신협의회는 오는 9월21일 전국적으로 출범할 예정이다. 위원은 균형발전위원회, 지역혁신기관, 기초단체장 등의 추천을 받아 20명 규모로 시도지사가 위촉한다. 지역혁신협의회는 지역 발전계획과 사업에 대한 심의·조정,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단양국유림관리소(소장 이재수)는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기간을 맞아 8월 7일(금) 단양군 대강면 사동유원지에서 직원과 지역주민 40여명이 참석하여 계곡을 찾은 휴양객들을 대상으로 산림정화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단양군 대강면 사동리 지역은 맑은 계곡물이 많이 흐르는 자연발생유원지가 있어 해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으로 산림정화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여 쓰레기 투기, 취사행위 등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하는 의지를 다지고, 유원지 내에 쓰레기 수거 등 산림정화캠페인을 실시하는 한편, 휴양객을 대상으로 취사 등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에 동참을 유도하는 계도하고 불법행위 단속도 실시했다. 산림에서 오물이나 쓰레기를 버릴 경우 과태료 10만원, 산림인접지역에서 불을 피운 경우(취사행위 등) 30만원, 흡연 시에는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 소장은 산림 내 오물 투기 및 취사 등 불법행위는 산림을 오염시킬 뿐만 아니라 다른 휴양객에게도 피해를 주는 행위라며 건전한 산림이용문화가 정착되도록 국민 모두가 동참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8월 8일(수)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48회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세종↔서울 영상회의)를 주재했습니다. * (참석) 과기정통부․법무부․행안부․문체부․산업부․복지부․환경부․국토부․중기부 장관, 국조실장, 권익위원장, 공정위원장, 기재부․교육부․고용부 차관, 금융위 사무처장, 청와대 정무비서관 등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방안」,「가습기살균제 대책 추진상황 및 향후계획」과「7전8기 재도전생태계 구축방안」을 심의‧확정했습니다. ◈ 환경미화원 노동환경 개선방안 (관계부처 합동) 정부는 지난해와 올해 발생한 환경미화원 사망사고(’17.11월~’18.2월)에 따라 환경미화원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복리후생을 증진시키는 노동환경 개선방안을 마련했습니다. ※ (’17.11.16) 광주 남구, 수거작업을 하다 잠시 내린 사이 후진한 차량에 치여 사망 (’17.11.29) 광주 서구, 매립장에서 청소차 적재함 덮개에 머리를 다쳐 사망 (’18. 2.23) 서울 용산구, 청소차 컨테이너 교체 작업 중 유압장비에 끼여 사망 이번 대책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① 근로자 중심의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겠습니다. 주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오는 8월 13~19일 시청 로비에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삶을 묘사한 김금숙(47·여) 작가의 장편 만화 ‘풀’ 원화전을 연다. 올해 처음 국가 공식 기념일로 지정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8.14)을 기념하고 피해자들을 추도하기 위해 마련된 특별 전시회다. 8월 14일은 1991년 고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국내 최초로 일본군 위안부 피해 사실을 공개 증언한 날이다. 이번 특별 전시회장을 오면 만화 ‘풀’의 제10장 미자 언니(본명 하옥자) 편에 나오는 원화 37점과 김 작가가 직접 취재한 일본군 피해자 할머니의 생생한 증언을 엿볼 수 있다. 일본군의 폭력에 짓밟힌 어린 소녀, 위안소 생활, 출산과 동시에 아이를 빼앗긴 미자 언니의 충격, 처절함 속에 맞은 해방, 극한으로 치닫는 삶을 목판화가 연상되는 거친 붓질로 표현한다. 역사의 소용돌이 속에 가장 큰 피해자로 남은 위안부 할머니들의 인권과 명예 회복에 관한 메시지를 강한 울림으로 전한다. 만화 ‘풀’은 작가가 위안부 피해자 이옥선 할머니를 인터뷰하는 과정에서 들은 하옥자 할머니 이야기, 당시 상황, 증언 등의 내용을 15장 487쪽 분량에 담았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오는 8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지역사회 건강조사를 한다.지역 단위 맞춤형 보건정책 수립에 필요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적으로 동시에 시행하는 법정 조사다. 지역주민의 건강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다른 지역과는 얼마나 차이가 나는지, 무엇이 문제인지를 파악한다. 조사 대상은 구별 무작위로 선정한 표본 400가구의 만 19세 이상 910명이다. 수정, 중원, 분당 각 구 보건소의 조사원(15명)이 표본 가구를 방문해 흡연, 음주, 신체활동, 영양, 비만, 체중, 키, 혈압, 구강 건강, 정신 건강, 예방접종, 의료이용, 사고나 중독, 보건기관 이용, 개인위생 등 19개 영역의 201개 문항을 1대 1 면접 조사한다. 성남시 보건소 관계자는 “성남의 보건 실태를 정확히 파악해 질 높은 보건정책을 수립하는 중요한 자료가 된다”면서 “다소 불편하더라도 조사원의 건강조사에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청 소속 국가대표 선수단이 ‘2018.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을 앞두고 금빛 사냥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성남시는 8월 7일 오전 시장 집무실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직장운동부 선수단의 아시안게임 출정식을 하고 선전을 기원했다. 아시안게임 대회에 출전하는 성남시청 소속 선수단은 펜싱, 육상, 볼링, 하키, 태권도 등 5개 종목에 11명(감독 1명, 선수 10명)이다.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 때 금메달과 동메달을 딴 펜싱의 남현희와 여자 육상 장대높이뛰기에서 동메달을 딴 임은지, 볼링에서 금메달 3개와 동메달을 딴 박종우 등이 포함돼 있다. 신규 영입한 태권도의 이화준, 하키의 장종현도 국가대표로 뛴다. 아시안게임은 오는 8월 18일부터 9월 2일까지 열린다. 45개국의 선수단 약 1만여 명이 참가하는 규모이며, 40개 종목에서 465개 경기를 치른다. 성남시는 직장운동부 전력 강화를 위해 5명의 재활 트레이너를 뽑아 운영하는 등 전체 인원을 전년 대비 82명에서 95명으로 늘렸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