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택견리그 운영위원회 (대회장: 박재율)가 단군성전에서 개최했던 제1회 택견리그를 성공리에 마무리하고 폐회식이 있었습니다.어려운 여건속에서도 헌신적으로 활동해주신 박재율 대표님과 위대태껸회 공현욱 박사님과 임원진 여러분과 리그에 참여해주신 선수들과 함께한 시간 "대한민국과 서울시 종로구"의 전통문화 계승. 발전에도 희망을 주어서 감격스러운 시간이었습니다.올해 10월3일 개천절 대제전에도 국제교류의 일환으로 인도네시아 국기인 팬칵실랏과 함께 시연. 체험행사를 하기로 하였습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지난 7월 스마트시티 혁신성장 동력 연구개발 실증도시로 선정된 대구광역시 및 경기도 시흥시의 원활한 연구 추진을 지원하기 위해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 7개 기관이 손을 잡았다.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기획재정부 등 중앙정부와 실증도시로 선정된 대구광역시, 경기도 시흥시 등 지자체는 지난 7일(금), 스마트시티 혁신성장 동력 연구개발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체결식에는 손병석 국토교통부 제1차관, 민원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 고형권 기획재정부 제1차관, 권영진 대구광역시장, 임병택 경기도 시흥시장, 손봉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원장, 대통령직속 4차 산업혁명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특히, 실증도시로 선정된 지역의 정종섭(초선, 대구 동구갑) 국회의원이 참석하여 실증도시의 성공을 위한 국회 차원의 지원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스마트시티 혁신성장동력 연구개발 사업은 올해부터 ’22년까지 5년간 총 1,159억 원* 규모의 연구비를 투입하여 세계선도형 스마트시티 모델을 개발해 실제 도시에 적용시키는 연구 사업이다.* 국비 843억 원(국토부 453억 원, 과기부 390억 원), 민간 267억 원, 지자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서울에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 확진 환자가 발생했다. 8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쿠웨이트로 출장을 다녀온 A씨(61)가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아 서울대병원 국가지정격리병상에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지난달 16일부터 이달 6일까지 쿠웨이트로 출장을 갔다 지난 7일 귀국했다. A씨는 귀국한 후 발열, 가래 등 증상을 보였다. A씨는 증상 초기 일반 병원에서 진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져 이에 방역당국은 환자와 접촉한 사람들을 추적하고 격리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국내에서 메르스는 2015년 5월 처음 발생해 전국적으로 감염환자가 속출하면서 38명이 숨졌다. 감염환자가 입원한 응급실이 방역에 뚫리면서 초기 대응에 실패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청와대는 7일 대북 특별사절단의 방북 결과를 설명하기 위한 특사가 중국과 일본을 방문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청와대는 또 이번 평양 정상회담표어를 ‘평화, 새로운 미래’로 확정하는 한편, 관계부처 합동 종합상황실 가동에 들어갔다. 아울러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을 오는 11일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대북특사 관련 대통령 지시사항 및 남북정상회담 준비 관련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전했다. 김 대변인은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각각 중국과 일본에 특사로 파견해 이번 특사단의 방북 결과를 설명하도록 지시했다”고 말했다. 정 실장은 오는 8일 중국을 방문해 양제츠외교 담당 정치국원과 면담할 예정이며, 서 원장은 10일 일본을 방문해 아베총리를 예방할 예정이다. 이어 김 대변인은 “정부는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을 오는 11일 국무회의에서 의결한 뒤 국회에 제출할 예정”이라며 “판문점선언 이행에 필요한 비용추계서도 함께 제출하게 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오늘부터 종합상황실이 가동됐다”며 “회담 준비 체제로 전환해 준비상황을 일일 점검하고 상황에 대응하게 되는데, 청와대와 관계부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판문점선언’ 비준동의가 이제 막 닻을 올린 정기 국회 초반 암초로 부상하고 있다. 청와대가 7일 자유한국당 등 보수 야권이 반대하고 있는 4·27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을 오는 11일 국회에 제출하겠다고 밝히면서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정부는 오는 11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판문점선언 비준 동의안을 의결한다고 밝혔다. 이후 정부는 비준동의안을 국회로 전달할 예정이며 판문점선언 이행에 필요한 비용추계서도 함께 제출한다. 하지만 비준동의안이 국회로 전달되더라도 국회의 문턱을 넘는 과정은 험난할 것으로 보인다. 당장 여야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기 때문이다. 우선 여당인 더불어민주당과 민주평화당, 정의당 등 범진보진영은 ‘국회 비준 동의 참석’을 두고 자유한국당을 압박하고 있다. 그러나 한국당은 ‘북핵 폐기가 담보돼야 한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제3당인 바른미래당은 한반도 비핵화를 위한 국회 차원의 결의안을 채택하고 판문점선언 비준동의안 처리하는 절충안을 냈지만 당내에서 조차 이견이 나온다. 정부로부터 전달된 비준동의안이 국회에서 처리 절차를 밟는 과정도 가시밭길이 예상된다. 우선 소관 상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중국과 일본에 각각 특사를 보내 방북 특사단의 결과를 설명하도록 지시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7일 오후 춘추관에서 브리핑을 열고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가정보원장을 각각 중국과 일본에 특사로 파견해 이번 특사단의 방북 결과를 설명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정 실장은 오는 8일 양제츠 중국 외교 담당 정치국원, 서 원장은 오는 10일 아베 일본 총리를 예방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청와대에 따르면 정 실장은 8일 오전에 출국해 양제츠 정치국원을 면담하고 당일치기로 귀국할 예정이고 서 원장은 10일에 출국해 아베 총리를 예방하고 11일 아침에 귀국한다는 계획이다. 또 청와대는 미국과 러시아에도 특사단의 방북 결과를 설명할 예정이다. 정 실장은 이날 니콜라이 파르투셰프 러시아 연방 안보회의 서기와 통화를 하고 오는 10일에는 존 볼턴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과 전화통화를 할 예정이다. 청와대는 정 실장과 볼턴 보좌관의 통화와 별도로 미국을 직접 방문하는 것도 협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나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과 만나기 위한 일정을 맞추기가 현재 쉽지 않은 것으로 전
[한국방송/최동민기자]주식배당을받은상위1%가전체배당소득의75%이상을독차지하는것으로나타났다. 박근혜정부는2014년말가계소득을늘린다는명목으로배당소득감세정책을도입했다.그런데주식부자상위1%의배당소득점유율은2013년70.1%에서2016년75.2%로큰폭으로늘어났다.박근혜정부의배당소득감세정책이부자감세라는비판이다시한번확인된것이다. 국회정무위소속더불어민주당고용진의원이국세청에서제출받은'2008~2016년배당소득백분위현황'을보면,2016년에배당소득신고인원은892만명으로14조864억원의배당을받은것으로나타났다.이중상위1%인8만9,156명이전체배당소득의75.2%인10조5,950억원을가져갔다.1인당배당소득은1억1,884만원에달한다.주식부자상위10%의배당소득점유율은94.4%로전년대비0.6%포인트늘어났다. 상위1%의배당소득점유율은2008년69.4%를기록했다.동비율은해마다조금씩상승해2010년72.6%로정점을찍은후2013년에는70.1%까지줄어들기도했다.그런데배당소득감세정책이도입된2014년에71.7%로다시상승하더니2016년에는75.2%로큰폭으로늘어났다.불과3년만에5%포인트이상크게상승한것이다. 한편2014년부터2016년까지전체배당소득은11.9%(1조4,959억원)늘어났다.같은기간상위1%의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9월 13일 오전 10시~오후 3시 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정신건강 축제를 연다. ‘당신을 위한 선물’을 주제로 한 이날 행사는 정신장애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된다. 온누리에서 성남시 정신건강축제 선포로 행사가 시작돼 1부 기념식과 축하공연, 2부 초청 강연, 3부 체험 부스 운영 순으로 진행된다. 정신장애인의 재활·복지·인권 향상을 위해 애쓴 유공자 6명이 이날 성남시장 표창을 받는다. 타악기 그룹 블랙퀸의 흥겨운 타악기 퍼포먼스, 틔움 어린이합창단의 ‘넌 할 수 있어’ 등의 축하공연이 펼쳐진다. 에세이 ‘지선아 사랑해’ 저자인 이지선 한동대학교 교수는 ‘삶은 선물입니다’를 주제로 강연을 한다. 전신 화상을 극복하고 당당한 삶을 살아가는 자신의 이야기를 통해 긍정의 힘에 관한 메시지를 전한다. 로비에는 정신건강 체험 부스 13개가 설치 운영된다. 정신건강 검진, 스트레스 측정을 해 볼 수 있고, 중독, 도박, 치매 정보를 알 수 있다. 이외에도 치매 예방 캠페인, 캘리그라피, 다육식물 체험 이벤트 등이 열린다. 성남시는 2013년부터 정신건강축제를 열어 올해로 6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는 가맹거래법* 개정에 따라 내년부터 공정위와 함께 정보공개서 등록・관리 업무를 수행할 시・도로 서울시・인천시・경기도를 명시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가맹거래법 시행령 개정안’을 마련해 9월 10일부터 10월 22일까지 42일간 입법예고한다. * 공식 명칭: 가맹사업거래의 공정화에 관한 법률 1 가맹거래법 시행령 개정안 주요내용 가. 정보공개서 등록ㆍ관리업무 수행 지자체 명시 (안 제5조의2~제5조의6) 가맹거래법 개정(’18.1.16.)으로, 그간 공정위가 전담하던 정보공개서 등록ㆍ관리 업무를 내년 1월 1일부 터는 광역지자체도 수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이에 따라, 이번 시행령 개정안에서는 정보공개서 등록ㆍ관리 업무를 수행할 시ㆍ도로 우선 서울시ㆍ인천 시ㆍ경기도*를 명시하고, 이들이 관할 지역에 소재한 가맹본부의 정보공개서를 등록ㆍ관리하도록 규정 하였다. * 이들 3개 시ㆍ도의 경우 ①별도의 전담조직을 두고 가맹분야 실태조사ㆍ분쟁조정을 진행하는 등 업무 여건이 성숙되어 있으며, ②그 관할지역 내에 전체 가맹본부의 68.2%가 소재하고 있다는 점을 고려 * 타 시ㆍ도 및 해외 소재 가맹본부에 대해서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회정무위원회소속더불어민주당고용진(서울노원갑)의원은6일오전9시30분국회의원회관제1소회의실에서'자동차산업중소협력업체보호를위한제도개선방안모색공청회'를개최한다. 경실련재벌개혁위원회와공동주최하는이번토론회는자동차산업하도급업체에대한불합리한상하관계및강제적납품단가인하,기술탈취등을통해드러난문제점을지적하고개선방안을논의한다. 손정우자동차산업중소협력업체피해자대표,박상인서울대학교행정대학원교수,서보건법률사무소태서변호사가한국자동차산업하청부분전반의문제점을지적하고입법적대안을제시하는발표자로나선다. 안진걸민생경제연구소소장,성경제공정거래위원회제조하도급과과장,위평량경제개혁연구소연구위원,이항구한국산업연구소연구위원이토론자로나선다. 공청회자료집은고용진국회의원블로그(https://blog.naver.com/kohyj64)에서다운로드가능하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