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9월 12일 오후 7시~9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 야외 공연장에서 ‘제2회 게임음악 콘서트’를 연다.[성남/최동민기자] 게임문화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식 개선을 위해 시민 누구나 무료 관람할 수 있는 행사로 마련된다. 음악회는 국내 굴지의 게임회사인 네오위즈, 넥슨, 스마일게이트, 엔씨소프트, 엔에이치엔 엔터테인먼트 등 5개 기업이 개발한 유명 게임의 배경음악을 성남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방식으로 펼쳐진다. 이날 행사장을 오면 디제이맥스 리스펙트(네오위즈)의 메인 주제곡 ‘바람에게 부탁해’, 메이플블리츠엑스(넥슨)의 ‘바람이 전해준 이야기’, 소울워커(스마일게이트)의 ‘메인테마’, 블레이드 앤 소울(엔씨소프트)의 ‘바람이 잠든 곳’ 등 16곡을 감상할 수 있다. 무대에는 화려한 게임 영상이 비춰진다. 부대 행사로 엔에이치엔 엔터테인먼트가 후원하는 경품 추첨 행사와 가상현실(VR) 체험, 솜사탕 만들기, 금붕어 잡기 등이 마련된다.
[성남/최동민기자] ‘제4회 평생학습 박람회’와 ‘제5회 도서관 책 모꼬지 축제(옛 북 페스티벌)’가 동시에 개최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평생학습과 책을 가까이하는 문화 확산을 위해 오는 9월 14~15일 분당구 야탑동 평생학습원과 중앙도서관 일대에서 이들 행사를 연다. 개막식은 행사 첫날 오후 2시 평생학습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평생학습유공자 4명 표창, 독서토론대회 입상자 24명 시상, 성인 문해교육 시화전 입상자 30명 시상식이 진행된다. 성남시 공공도서관(11개), 작은도서관협의회, 평생학습기관(26개), 동아리(32개) 등 모두 100개 기관·단체가 행사에 참여해 지역에서 이뤄지는 평생학습과 도서관 프로그램의 모든 것을 보여준다. 모두 60개의 체험 부스 운영, 20개의 공연, 17개의 전시회, 5개의 이벤트 등을 통해서다. 시민이 사랑한 대출도서 전시, 증강현실 그림책 체험, 책 읽어주는 인공지능 로봇 체험, 학습동아리 스스로 축제, 문해교육 시화전, 이지성 작가의 성남행복아카데미 제14강, 성남시민 톡투유 등이다. 이 중 성남시민 톡투유는 시민의 걱정거리를 쌍방향 집단토론으로 풀어가는 평생학습 프로그램 토크쇼다. 행사 첫날 오후 3시 40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강경화 외교부장관은 2018.9.11.(화)-13(목)간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되는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WEF) 아세안 지역회의(WEF on ASEAN)에 공동의장으로 참석한 다. ※ 세계경제포럼은 1971년 설립된 비영리 민간기구로 매년 1월 정상급 인사를 포함, 3천여명의 글로벌 리더들이 참석하는 세계경제포럼 연차총회(다보스 포럼) 개최 ※ 금번 회의 공동의장단(6명) - ▴강경화 외교장관 ▴Sri Mulyani Indrawati 인도네시아 재무장관 ▴Nguyen Manh Hung 베트남 정보통신 부 장관대리 ▴Anne-Birgitte Albrectsen 플랜 인터내셔널 대표 ▴Kevin Sneader 맥킨지 글로벌 매니징 파트 너 ▴Nazir Razak CIMB 그룹 홀딩스 회장 이번 회의에는 라오스, 베트남, 스리랑카,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캄보디아 등 아세안 국가 정상급 인사 및 일본, 인 도네시아, 칠레, 라오스 외교장관 등 51명의 장관급 인사와 주요 국제기구 및 기업 대표 등 1,000여명 참석 예정 참석자들은 9.11(화)-13(목)간 ‘아세안 4.0 – 기업가정신과 4차 산업혁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과대포장으로 인한 소비자의 불필요한 비용부담을 줄이고 자원의 낭비를 막기 위해 전국 17개 시·도에서 과대포장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고 밝혔다.이번 점검은 전국 유통매장을 중심으로 9월 10일부터 21일까지 약 2주간 실시되며, 포장기준을 위반하여 제품을 제조·수입한 자에게 최대 30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과대포장 과태료: 1차 위반 100만 원, 2차 위반 200만 원, 3차 위반 300만 원전국 지자체에서는 '제품의 포장재질·포장방법에 관한 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포장횟수가 과도하거나 제품크기에 비해 포장이 지나친 제품에 대해서 포장검사명령을 내려, 위반여부를 판단한다.특히, 명절에 판매량이 많은 1차 식품, 주류 등의 선물세트(종합제품)는 포장횟수 2차 이내, 포장공간비율 25% 이하의 포장방법을 준수해야 한다.* 종합제품 : 1차식품, 가공식품, 음료, 주류, 제과류, 건강기능식품, 세제류, 신변잡화류 등이 해당(화장품류는 포장공간비율 35%이내)지난 설 명절 기간 동안 전국 지자체에서는 포장기준을 위반한 49개 제품에 대해 5,20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했다. 이중 종합
(사)한국꽃문화진흥협회는 오는 9월 11일~14일까지COEX남문 로비에서 ‘디자인 역사에 꽃을 담다’라는 주제로 ‘2018 사단법인 한국꽃문화진흥협회전’를 개최한다.이번 전시전은 화예작품을 통해 멋진 예술 세계와 미래를 지향하고 대중과의 소통을 시도하는 것에 의미를 두고 있다. 국내외 많은 관객들에게 문화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해 줄 것이다.꽃은 행복을 전달하는 메신저다. 퇴근길의 아내에게, 친구의 생일날, 프로포즈의 순간, 인생의 새로운 시작을 맞이하는 결혼식 등,,, 사랑과 감사를 표현하는 순간마다 꽃은 그 역할을 다한다.(사)한국꽃문화진흥협회는 꽃 문화를 대중화하고 확산시키고자 노력해왔다. 그 일환으로 2013년도부터 코엑스에서 전시회 개최, 일반시민들에게 꽃의 아름다움과 행복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전시기간동안 시민들이 이곳에서 잠시 쉬어갈 수 있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사)한국꽃문화진흥협회 박용희 이사장은 “이번 전시전을 통해 유익하고 멋진 소통! 따스하고도 열정이 넘치는 화합의 무대가 되기를 기원하며 더불어 (사)한국꽃문화진흥협회의 향기가 더욱 널리 퍼져 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히며 전시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했다.‘디자인역사에 꽃을 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추석과 쇼핑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를 맞아 전국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한시적으로 주차가 허용된다. 행정안전부와 경찰청은 추석 등을 맞아 전통시장 이용을 늘리고 내수를 진작하기 위해 13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전국 전통시장 543곳 주변도로에 최대 2시간까지 주차를 허용한다고 10일 밝혔다. 서울 남대문시장 앞에 주차 허용 안내문이 붙여져 있다.(사진=연합뉴스) 주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은 연중 상시주차가 허용되는 시장 170곳이 포함됐으며 도로여건을 고려하고 시장상인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선정했다. 행안부와 경찰은 주차허용으로 인한 무질서와 교통혼잡을 막기 위해 경찰 순찰인력을 강화하고 자치단체 주차요원을 현장에 배치해 주차를 관리할 계획이다. 동시에 주차 허용구간이 아닌 곳이나 소방용수시설(소화전·비상소화장치) 및 소방시설(소화설비·피난시설)로부터 5m 이내, 교차로, 횡단보도 등에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한다. 주차가 허용되는 전통시장은 정책브리핑(www.korea.kr), 행안부 홈페이지(www.mois.go.kr, 뉴스·소식/보도자료), 경찰청 홈페이지(www.police.go.kr), 각 자치단체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민족의 고유명절인 추석을 대비해 전기와 가스시설에 대한 특별 안 전점검을 9. 10.(월) ~ 21.(금)까지 2주간 실시할 계획이다. 특별 안전점검은 추석을 맞아 이용객이 몰리는 전통시장․백화점 등 유통시설, 터미널․역사 등 다중이용 시설 그리고 사회복지시설 등 총 5,702개소*의 전기․가스 사용시설에 대해 실시**한다. * 유통시설 2,058개소, 다중이용시설 1,743개소, 사회복지시설 등 1,901개소 등 ** 안전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설개선 조치하고, 관련 규정에 미달하는 사항은 시정명 령 등 행정조치 실시 또한, 추석 명절시 휴대용 가스렌지, 전열기기 등의 사용이 증가함에 따라 공익광고, 사회관계망(SNS) 등을 통해 전기․가스기기의 안전한 사용방법과 요령, 안전수칙 등에 대해 대국민 안내도 강화하기로 했 다. 이와 함께, 추석연휴(9.22~26) 기간 중 전기안전공사와 가스안전공사는 24시간 긴급 대응센터(전기: 1588-7500, 가스: 1544-4500)를 운영하여,국민들이 전기나 가스시설의 고장 등으로 겪는 불편을 조속히 해 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도종환,이하문체부)는7일48개국외교단과함께비무장지대(DMZ)일대와평화의상징으로거듭나고있는판문점을방문했다. 주한외교단은비무장지대(DMZ)‘평화관광’10대콘텐츠중하나인파주‘장단콩’마을을방문해평화관광현장을체험하고,지난4월27일에열린남북정상회담장소와도보다리,기념식수등을둘러보며한반도평화의중요성과그의미를되새기였다. 하이다르시야바라크(HayderShiyaAL-BARRAK)이라크대사는지난7월“한반도에평화와화합의훈풍이불어오고있는지금,한국에상주하는각국외교단이비무장지대(DMZ)지역을방문해‘평화’의현장을이해할필요가있다”며이번행사를적극적으로제안했다. 주한외교단은이행사를통해한반도평화정착과비무장지대(DMZ)평화관광에대해지지하는공감대를형성했다. 정부는지난국가관광전략회의(7.11.)에서비무장지대(DMZ)를국제적인평화관광거점으로육성하는방안을발표했다.비무장지대(DMZ)평화관광은비무장지대본연의평화적기능을복원하고생태와역사문화자원을활용한세계유일의평화관광지로서의브랜드를구축하기위한관광콘텐츠이다. 문체부는비무장지대(DMZ)를우리의일상과연결된친근한관광지로만들기위해비무장지대(DMZ)접경10개지역의대표관광자원(景)·음식(味),걷기여행길,어울림마당등의사업을홍보하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경기도 재난안전대책본부로부터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확진 환자의 밀접접촉자 1명이 통보됨에 따라 메르스 비상대응체제에 돌입했다. 성남시는 9일 오전 은수미 시장의 긴급지시에 따라 부시장 주재로 긴급회의를 열고 24시간 방역대책반을 꾸려 메르스 대응 비상태세에 들어갔다. 시는 관내 밀접접촉자 1명에 대해 자택 격리 조치와 함께 24시간 감시체제를 운영하며 초기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대 잠복기간인 14일 동안 체온측정과 증상여부 등을 관찰한다. 이 밀접접촉자는 서울에서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병원 내 동선이 겹치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는 메르스 환자와 지난 7일 접촉한 이후, 바로 자가용을 이용해 귀가해 자택 격리 중이며 현재 발열이나 기침 증상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은수미 시장은 “감염병 예방 대책은 아무리 과해도 지나치지 않는다”며 “보건소를 중심으로 초기 대응에 철저히 만전을 기하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수칙 준수사항 홍보를 강화 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2015년 메르스 사태발생 이후 2017년 1월 감염병대응팀을 신설해 메르스 및 각종 감염병에 대한 상시 비상대응체계를 운영해왔다. 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공정거래위원회(위원장 김상조, 이하 공정위)는 6개 제강사들의 ’15년 5월부터 ’16년 12월 기간중 철근 판매가격을 담합한 행위를 적발하여 총 1,194억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이들 법인을 검찰고발하기로 의결하였다. 법 위반 내용 < 공동행위 배경 및 경위 > (합의배경) ’15년부터 건설경기가 회복세로 돌아섰음에도 불구하고, 중국산 철근 수입량 증가*, 원재료(고철) 가격의 하락** 및 이로 인한 수요처의 가격인상 반대 등으로 인해 철근시세는 회복되지 않았다. * 수입 철근량 현황(총공급량 대비 비중) [’13] 47만톤(4.5%) → [’14] 66만톤(6.4%) → [’15] 112만톤(9.9%) → [’16] 132만톤(10.9%) ** 원재료(고철) 가격 변동(단위: 원/톤) [’13] 412,506 → [’14] 363,841 → [’15] 249,243 → [’16] 254,980 제강사들이 기준가격에서 큰 폭의 할인율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판매가격 경쟁이 계속될 경우 철근시세가 크게 하락하는 상황에 직면함에 따라 이를 방지할 필요가 있었다. (합의경위) 이에 6개 제강사는 영업팀장급 회의체를 조직하고 약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