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 홍종학 장관은 9월 18일 중소기업중앙회를 찾아 전통적인 정밀기계공업 인 시계산업협동조합과 간담회를 갖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경청하고, 소득주도 성장, 개방형 혁신 성장(오픈이노베이션) 등 주요 정책 방향을 공유하였다. 업종별 중소기업 간담회(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 개요 ㅇ (일시·장소) ‘18.9.18(화) 16:30~18:00(90분), 중기중앙회(여의도) ㅇ 참석자 : (정부) 중기부 홍종학 장관, 중소기업정책관, 기술인재정책관 등(업계) 시계산업협동조합 이사장 및 조합원 11명 내외 ㅇ 주요내용 : 「中企 간담회(7.16)」에 이어, 기업의 현장 애로 청취 및 해소 방안 논의 이날 간담회에서는 업계의 숙원인 대-중소 기술·마케팅 협력을 통한 오픈 이노베이션, 시계공동생산을 통한 생산성 향상 방안 등이 주로 논의 되었으며 최저임금 인상, 근로시간 단축 등 현안도 논의 되었다. 한국시계산업협동조합에 따르면 `17년 시계산업의 세계 시장규모는 103조원으로 한국은 물량 및 금액 면에서 미미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최근 시계 제작의 아날로그 기술과 ICT가 융합한 스마트 워치 등 시계산업 내 새로운 바람이 불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우리나라최상위소득자500명의소득총액은연간5조원으로강원도의1년예산에달하는수준인것으로나타났다.또한최상위소득자0.1%가한해벌어들인소득도28조원에달하며이는우리나라한해예산(2016년기준386.4조원)의7.3%에달하는것으로나타났다. 국회기획재정위원회심기준의원(더불어민주당)이국세청의‘2013~2016귀속년도통합소득(연말정산근로소득+종합소득)백분위및인별자료’를분석한결과,2016귀속년도통합소득자2,176만4,051명이벌어들인소득721조3,616억원중최상위500명의소득은5조1,334억원(0.7%)인것으로나타났다.최상위0.1%(2만1,764명)의소득은28조1,015억원(3.9%)인것으로분석됐다. 최상위500명의1인당평균소득은102억6,694만원,최상위0.1%의1인당평균소득은12억9,119만원에달했다.반면전체통합소득자1인당평균은3,314만원에불과했다. 상위10%의통합소득은2016년266조4,871억원으로같은해예산의70%에달하는금액으로나타났다. 양극화를나타내는지표인10분위배율(상위10%소득을하위10%소득으로나눈값)은2013년68.8배,2016년68.6배로고착화경향을보이는것으로분석됐다. 5분위배율(상위20%소득을하위20%소득으로나눈값)또한2013년25.6배에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청년 일자리 대책(‘18.3.15 발표)』에 따라 지난 6월 25일(월) 출시한 중소기업 취업청년 전월세 보증금 대출제도를 대폭 개선하여 오는 9.17(월)부터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1. 지원대상 확대 먼저, 취업일자 기준을 폐지하고 중소·중견기업 재직자까지 지원요건을 완화하였다. 그간 만 34세 이하(병역 의무이행시 만 39세)로서 ‘17.12.1 이후 중소기업에 취업하거나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및 기술보증기금의 청년 관련 자금을 지원받은 경우로 제한하였으나 취업 일자 기준을 폐지하고 중소·중견 기업 재직자로 확대하여 대출 이용 대상 폭을 상당히 넓혔다. 다만, 공무원, 공기업 등 공공기관 재직자와 중소·중견 기업이라도 사행성 업종을 영위할 경우 현행과 같이 대출대상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소득기준도 부부합산 연소득 3,500만원 이하자로 제한하였으나 맞벌이 가구에 한해 연소득 5,000만원으로 확대하였다. * 외벌이 또는 단독 세대주인 경우 현행 3,500만원 이하 유지 2. 보증금 기준 완화 및 대출금 한도 상향 다음으로 전월세보증금 기준과 대출금 한도를 상향하였다. 당초, 전월세보증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 이번 회담에서 집중 노력할 두가지 '무력충돌의 가능성 해소, 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 촉진' - “진심을 다해 대화를 나누고, 잘 다녀오겠습니다.” 매주 월요일마다 열리는 수석보좌관회의. 남북정상회담을 위해 내일 평양을 방문하는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회의를 통해 국민들께 잘 다녀오겠다는 인사를 드렸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간의 새로운 선언이나 합의보다 4.27 판문점 선언을 비롯해 그간의 남북 합의를 차근차근 실천해 남북관계를 내실 있게 발전시켜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더불어 이번 회담에서 집중적으로 노력을 기울일 두 가지 문제도 밝혔습니다. 1. 남북한 사이 무력 충돌의 가능성, 전쟁의 공포 해소 2. 비핵화를 위한 북미대화 촉진 “제가 얻고자 하는 것은 평화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은 남북이 합의한 내용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서 중요한 것은 ‘신뢰’라며 이번 정상회담을 통해 진심을 다한 대화를 나누길 기대했습니다. 2018 남북정상회담 평양의 소식은 청와대 SNS와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http://www.koreasummit.kr/)을 통해 계속해서 전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평화로 가는 길, 국민여러분들의 관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지역 식품 관련 업체들이 올해로 13년째 먹거리 나눔 행사를 열어 어려운 이웃과 추석 명절의 정을 나눴다.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회장 김영식)는 9월 18일 오전 11시 성남시청 광장에서 ‘6400만원 상당 사랑의 식품 나누기 행사’를 했다. 협회에 속한 23개 식품사와 현대백화점 판교점, 롯데백화점 분당점, 이마트 분당점, 세이브존 성남점, SPC행복한재단, ㈜서울식연이 나눔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쌀, 라면, 빵, 고춧가루, 김 등 5900만원 상당의 업체별 취급 식품과 500만원 상당의 성남사랑상품권을 불우이웃돕기 성품으로 기탁했다. 먹거리와 성남사랑상품권은 25곳 사회복지시설장을 통해 시설 한 곳 당 250만~260만원 상당씩 보냈다. 이번 식품 나눔 행사를 주최한 ㈔우리식품제조협업인협회는 성남지역에서 식품을 취급하는 43개 업체가 회원으로 속한 단체다. 2006년부터 매년 설과 추석 명절 때 회원사들이 기부한 식품 나눔 행사를 벌이고 있다. 그동안 성남지역 사회복지시설에 기부한 먹거리는 8억2400만원 상당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문희상국회의장은현지시각16일인도네시아발리에서열린제4차믹타(MIKTA)국회의장회의에참석해제1세션회의를주재하며‘포용적경제성장지원을위한혁신산업’를주제로기조연설을했다. 이자리에서문의장은“글로벌금융위기이후대다수OECD국가의소득은이전에비해증가했으나,소득과기회의불평등이심화되며양극화가진행되고있는것이사실”이라며"사회의모든주체가경제성장과정에참여해그성과를나눌수있는,즉성장과분배의조화를강조하는'포용성장'(inclusivegrowth)이요구되는시점"이라고강조했다. 문의장은또한“대한민국은'사람중심경제'에서우리의지속가능한성장을담보할방법을찾았다”면서“포용적번영을위한사람중심경제는소득주도성장,혁신성장,공정경제의세가지축이상승작용을하며이끌어가는경제”라고소개하고"지속가능한포용성장은공정경제라는든든한주춧돌위에소득주도성장과혁신성장이어우러질때비로소달성될수있다"고설명했다. 문의장은특히"포용과혁신을통한성장은반드시국회의입법을통해야만민생으로들어갈수있다"며"저는여당의양보와야당의협조로국회를국회답게만들어나가고,경쟁적협조의자세로개혁입법을달성하려한다"고언급했다. 문의장은마지막으로"포용성장은비단국가적차원의문제만은아니다"면서"믹타회원국들이뜻을모아협력할때포용성장의지평은더욱넓어지고성장의과실은배가될수있을것"
[성남/최동민기자]성남지역 약국 19곳이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매일 문을 연다. 수정지역 6곳, 중원지역 6곳, 분당지역 7곳 약국이 해당하며, 운영시간은 약국별로 탄력적이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추석 연휴 기간에 시민이 응급약을 살 수 있게 하려고 ‘휴일 지킴이 약국’을 지정·운영하기로 성남시약사회와 협의했다. 중원구 금광동에 있는 마이팜 약국은 공공 심야 약국으로 지정해 새벽 1시까지 문을 연다. 시는 이런 내용을 포함한 ‘추석 연휴 종합 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 연휴 5일간 성남시는 보건의료, 재난재해, 도로, 청소 등 6개 분야, 23개 대책반의 상황 근무자 669명을 편성해 비상근무를 선다. 보건의료 대책반은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수정·중원·분당 각 구 보건소에 상황실을 설치하고,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조 체제를 유지한다. 해당 병원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031-787-2114), 분당차병원(☎031-780-5000), 분당제생병원(☎031-779-0119), 정병원(☎031-757-8900), 성남중앙병원(☎031-743-3000) 등이다. 비상의료기관, 휴일 지킴이 약국 명단은 시민들이 알 수 있게 각 구 보건소 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임종석 남북정상회담 준비위원장은 17일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8일 오찬 후 첫 정상회담을 한다”고 밝혔다. 임종석 준비위원장은 이날 오전 1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브리핑을 통해 “문 대통령은 내일 오전 8시40분 성남공항을 출발해 오전 10시께 평양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임 준비위원장은 “19일 두번째 회담 후에는 합의 내용을 발표하는 공동기자회견이 가능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 밝히고,“ 남북간 무력충돌 방지를 내용으로 하는 군사합의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임 준비위원장은 첫날 일정에 대해 “성남공항에서 별도 행사는 계획돼 있지 않고 오전 10시에 평양 순안공항에 도착하면 공항에서 공식 환영행사가 있을 것”이라며 “오찬 후 첫 번째 남북정상회담이 진행된다”고 말했다. 첫날 회담 종료 후 늦은 오후에는 환영 예술공연 관람 후 환영 만찬을 가진다. 임종석 준비위원장이 17일 오전 11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남북정상회담 일정과 주요 의제를 발표하고 있다. 임 준비위원장은 둘째날 일정에 대해 “첫날에 이어 추가 정상회담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는 과학기술과 공적개발원조(ODA)의 연계강화를 위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및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과 공동으로‘한국-OECD 과학기술 국제협력 서울워크’을9월 20일(목)부터 21일(금) 이틀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제사회가 2015년 지속가능개발목표(SDGs : 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를 채택하면서 과학기술은 지속가능도시, 기후변화, 생물다양성 등 인류공통문제(Grand Challenge) 해결의 핵심으로 부각되고 있는 상황이다. 과학기술을 통한 개발협력과 인류공통문제 해결은 국제적으로 논의가 확산되고 있는 큰 정책 흐름 중 하나로, 지속가능개발목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 과학기술과 ODA 간의 연계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고 있다. 또한, 개도국에서도 경제사회발전의 핵심동력으로 과학기술 역량을 축적하려는 수요 증가와 더불어, 우리나라 과학기술 발전을 최적의 개발경험으로 인식하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가 2010년 경제개발협력기구(OECD) 내 개발원조위원회(DAC)에 가입한 이후, 우리나라 공적개발원조(ODA) 규모의 지속적 증가와 더불어 여러 분야의 사
[서울/최동민기자] 17일 오전 10시 서울 송파구 송파경찰서앞에서 20여명의 투자피해자들이 나와 경찰서 정문앞에서 문정법조상가건설조합(전 조합장 이복희 등 6명을 신속하고 철저한 조사를 촉구) 수사를 해 달라고 시위를 하고 있다. 문정도시개발지구 8-5블럭 상업용지를 개발하는 문정법조상가개발조합의 꿀벌양봉을 불법으로 조합원에게 분양하여 조합원 들과 축산농민 투자자들이 생겼다. 축산농민으로 위장하여 생활대책을 받을 수 있다고 하여 분양받아 손해를 입은 투자자들이 문정법조단지상가개발조합으로 부터 투자자들이 피해를 입은 사건이다. 생활대책에서 배제된 투자자들이 조합장 이모씨에게 권금과 이자반환을 다양한방법으로 책임을 추궁하기까지 하였다. 특히 조합원 문씨는 조합원들이 다양한 방법으로 발생한 손해는 광범위하다고 전했다. 조합원의 피해사례 4백억원은 8-5블럭 상업용지 개발에 따른 매출액에서 비용을 제한 여업이익에서 공제되므로 최소 일인당 1억원정도 배당수익을 박탈당하게 되었습니다.(불법적인 할인분양} 깜깜이 분양으로 이 사건 8-5블럭에 오피스텔을 분양받고자 한 농민들에게 건분법을 위반하여 분양기회를 박탈하였음은 물론 시세상승분 이익도 박탈하였습니다.(건축물등 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