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방부는 추석 연휴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 기간인 9월 21일 부터 26일 까지 6일간 긴급구조와 응급진료 지원태세를 유지하여 국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한가위 연휴를 즐 길 수 있도록 지원한다. 군은 연휴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긴급 상황에 대비하여 헬기‧구급차 등 730여 대의 구조 장비와 2천 여 명의 소방․구조 지원 병력의 신속한 지원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전국 17개 군병원은 추석 연휴 기간 중 24시간 응급진료를 지원하므로, 도움이 필요한 국민은 언제든지 인근 군병원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우리 군은 도움이 필요한 국민들을 언제 어디서든 신속히 지원함으로써 국민들의 생명과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 붙임 긴급구조‧응급진료 지원 관련 자료 긴급구조 및 응급진료 지원 상황실 운영 o 국 방 부 : 일) 02-748-3180~3 군) 900-3180~3 o 육 군 : 일) 042-550-6119, 군) 960-6119 o 해 군 : 일) 042-553-0330~1, 군) 910-0330~1 o 공 군 : 일) 042-552-6644~5 군) 920-6644 o 의무사 : 일) 031-72
[한국방송/최동민기자]올해불법온라인도박사이트신고는2만건을넘었지만수사의뢰는불과3건에그친것으로나타났다. 김수민의원(바른미래당최고위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이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로부터제출받은‘최근5년간불법온라인도박사이트신고현황’에따르면,불법온라인도박사이트에대한신고건수가2014년10,966건,2015년13,371건,2016년22,427건,2017년24,197건,2018년(7월기준)26,894건으로3년7개월만에2.5배증가했다. 불법온라인도박사이트는스포츠도박,경마,경륜,경정,복권,온라인도박으로구분되는데,이가운데온라인도박신고건수는올해24,406건으로전체신고건수의약90%에달했다. 신고를접수한사행성감독위원회가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요청한심의의뢰건수도가파르게증가하고있다.2014년6,503건,2015년9,383건,2016년18,834건,2017년19,733건,2018.7월23,061건으로최근5년간3배이상급증했다. 반면사행산업감독위원회의수사의뢰요청건수는반대로가고있다.사행산업통합감독위원회의수사의뢰는2014년744건,2015년80건,2016년217건,2017년15건,2018년(7월까지)3건으로2014년이후2016년을제외하면감소추세다. 사감위는운영자의정보가필요한수사의뢰보다사이트차단업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소방청(청장 조종묵)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국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전국 소방관서에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 근무기간 : 2018. 9. 21.(금) 18시 ~ 9. 27.(목) 09시 이는 3차 남북 정상회담 시 실시한 특별경계근무(9.18~20.)의 연장선상에서 대형화재 및 구조ㆍ구급상황 등 비상상황 발생에 대비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연휴기간 안전관리 소홀 등에 따른 화재 발생 위험성과 터미널 등 다중운집 장소에 대한 안전사고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화재예방 및 초기대응태세 확립을 위한 것으로, 전국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을 동원하여 화재취약대상 등에 대한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각종 재난상황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자 긴급대응체제로 전환하여 근무하게 된다. 특히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경계지구, 전통시장, 다중이용시설 등 화재취약지역에 대하여 소방활동 상 취약한 요인을 사전 점검하고 24시간 감시체계를 유지하는 한편, 의료기관 휴무 등에 대비하여 지역 병원과 약국에 대한 운영정보를 알려주는 서비스를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성묘객의 벌쏘임, 산악사고 등 명절기간 일어나기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는 중원구 은행동 소재 약사사(남한산성 만덕산 자락)가 소장한 ‘지장시왕도’가 경기도유형문화재 제333호로 지정됐다고 9월 20일 밝혔다. 약사사의 지장시왕도는 지장보살과 여러 명의 권속을 묘사한 군도 형식의 불화다. 1880년 서울 경기지역의 대표적인 수화승인 한봉 창엽의 작품이다. 가운데 대좌에 지장보살이 앉아있고, 왼쪽엔 무독귀왕, 오른쪽엔 도명존자가 합장한 채 서 있다. 그 주위에 시왕(十王), 판관, 동자, 천녀, 장군, 옥졸 등이 배치된 구도다. 이 불화는 적색, 청색, 녹색을 주로 사용해 색의 대비가 강렬하고, 시왕의 관모에 부분적으로 금니(金泥)를 사용했다. 시왕이 손에 든 홀에는 부분적으로 조개나 굴 껍데기를 분쇄해 만든 호분을 쌓아 올려 문양을 도드라지게 표현하는 고분법을 썼다. 18세기 이후 서울 경기지역에 성행한 지장시왕도의 화풍과 불교 문화의 특색을 그대로 보여준다. 불화 하단에 붉은색 종이로 그려진 화기(그림기록)에는 이 그림이 1880년도에 그려졌다는 기록이 있다. 불화 조성을 총괄하는 수화승을 ‘어화편수(魚畵片手)’로, 표구 담당 화승을 ‘장회(莊繪)’로 표현한 기록도 있다. 불화승 소임에 관한 연구 자료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9월 20일과 21일 이틀간 강원도 홍천 소재 연수 시설에서 공직자 대상 ‘Be One(하나 되는) 워크숍’을 연다. 참여 대상은 270명의 8급과 9급 공무원이다. 이번 워크숍은 신규 공직자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높이고, 공동체 의식을 강화해 ‘하나 되는 공직 문화’를 조성하려고 마련된다. 1박 2일간 팀별 주어진 과제를 해결하는 ‘미션 블루마블’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고객에 감동과 진심을 전하는 민원 서비스 실무 교육이 이뤄진다. 역사 속 위대한 인물들의 도전 의식에 관해 알아보는 시간도 마련된다. 4차 산업혁명에 관한 특강이 열려 지능화 인프라, 스마트 이동체, 융합서비스, 신재생에너지를 배운다. 두 개 팀으로 나뉘어 사진 속 장소를 찾아가는 ‘사진이 안내하는 여행’, 두릉산 정상에 올라 보드에 적힌 미션 수행하기 프로그램도 진행된다. 성남시 조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삼일 정신 우리는 왜 3.1운동을 통해 대한독립만세를 불렀으며 항일 독립투쟁을 이루게 되었을까? 개천절이 있으므로 대한민국이 있다는 것을 인식해야 모선(母仙) 이숙봉(李淑峯)선생이 아우내 인근 북면 초등학교에 세우신 유관순상 파사현정이 담긴 3·1정신은 양심정신이고, 삼일 독립운동의 시발점이며 단군왕검의 통치이념 "홍익인간 이화세계" 를 구심점으로 항일 독립투쟁을 이루게 되었다. "대한민국 헌법에도 삼일운동 정신을 계승한다" 로 되어있는데, 삼일 정신의 석삼 자의 의미를 살펴보면 우리민족은 길 수로 여겼으며, 천 · 지 · 인 사상이 담겨 있다고 생각한다. 우주의 움직임을 아는 하늘(天)사상에 도가 담겨있고 자연의 섭리에 순응하는 지혜로 덕을 쌓는 의식은 땅(地)에서 나온다. 도와 덕(문·무·예)을 겸비한 사람(人)은 겸손한 예(禮)를 갗추게 되고 그런 사람이 홍익인간(弘益人間)이다. 하늘(天)에 도리를 알고, 땅(地)에 덕이 넘치며 사람(人)들에게는 예(禮)가 충만할 때 이런 세상을 이화세계(理化世界)라고 한다. 천·지·인 사상은 한웅께서 환인이 만드신 정신(造化)을 이어받아 개천하시며 우리 민족에게 내려주신 가르침(敎化)이고 단군왕검은 홍익인간 이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재인대통령이"남과북은처음으로비핵화방안에합의했다"라고밝혔다. 문대통령은오늘(19일)평양백화원영빈관에서김정은북한국무위원장과'9월평양공동선언'합의서에서명한뒤가진공동기자회견에서"매우의미있는성과"라며이같이말했다. 문대통령은"북한은동창리엔진시험장과미사일발사대를유관국전문가의참여하에영구폐쇄하기로했다"며"미국의상응조치에따라영변핵시설의영구폐기와같은추가조치도하기로했다"라고설명했다. 또김위원장이특별한사정이없으면올해안에서울을방문할것이며,남과북은"2032년하계올림픽공동유치를위해협력할것"이라고말했다. (이하전문) 대한민국문재인대통령과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김정은국무위원장은2018년9월18일부터20일까지평양에서남북정상회담을진행하였다. 양정상은역사적인판문점선언이후남북당국간긴밀한대화와소통,다방면적민간교류와협력이진행되고,군사적긴장완화를위한획기적인조치들이취해지는등훌륭한성과들이있었다고평가하였다. 양정상은민족자주와민족자결의원칙을재확인하고,남북관계를민족적화해와협력,확고한평화와공동번영을위해일관되고지속적으로발전시켜나가기로하였으며,현재의남북관계발전을통일로이어갈것을바라는온겨레의지향과여망을정책적으로실현하기위하여노력해나가기로하였다. 양정상은판문점선언을철저히이행하여남북관계를새로
[한국방송/최동민기자]한·중의회정기교류체제(회장-이주영국회부의장)제11차합동회의가19일부터21일까지대한민국국회에서개최될예정이다. 한·중의회정기교류체제는2006년1월양국의회간체결된협력의정서에따라2006년부터2015년까지매년1회씩번갈아가며서울과북경에서합동회의를개최했다. 그러나2016년부터양국간의정치외교적인문제로중단되었다가올해3년만에재개된다는점에서남다른의미를지닌다. 중국대표단은합동회의외에도문희상국회의장과이낙연국무총리예방,기업체및환경관련시설을시찰하며바쁜일정을보낼예정이다. 이번합동회의는①양자관계및의회교류②한반도정세③한·중경제협력④한·중환경협력⑤문화교류등5개의의제를중심으로양국의주요현안에대해양국의회차원의심도있는논의가진행될전망이다. 특히,사드(THAAD)이후양국간의얼어붙었던정치·경제적관계가점차회복되어가고있는이시점에서개최되는이번합동회의가한국과중국간우호협력관계의발전에긍정적인역할을할것으로기대된다. 이번제11차합동회의에서는이주영회장의기조연설(양자관계및의회교류)을시작으로,심재권의원(더불어민주당)이한반도정세,윤상직의원(자유한국당)이한·중경제협력,남인순의원(더불어민주당)이한·중환경협력,최경환의원(민주평화당)이문화교류에대해각각발제를맡을예정이다.발제가모두끝난후이어지는질의응답및토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추석 연휴인 오는 9월 22일부터 26일까지 기간에 차량 1만2665대를 주차할 수 있는 167곳 공간을 확보했다. 시는 귀성객들의 주차 편의를 위해 수정, 중원 지역 초·중·고·대학교와 협의해 46곳 학교 운동장(3732면)을 개방하기로 했다. 길 위의 노상 주차장을 포함한 121곳 공영주차장(8933면)도 무료 개방한다. 이 가운데 건물식 등 41곳 노외 공영주차장(6851면)은 9월 23일~25일 사흘간 무료 운영하는 등 주차장별로 시민 개방 시간이 다소 탄력적이다. 대중교통 대책도 마련해 이동 편의를 돕는다. 시는 오는 9월 21일~26일 14개 노선, 230대 버스의 배차 간격을 단축해 운행횟수를 111회 늘린다. 모두 1441회 운행한다. 증편 운행 노선 중 분당구 야탑동 성남종합버스터미널을 오가는 6개 노선, 92대 버스의 운행횟수는 33회 늘려 571회 운행한다. 하늘누리 제1·2추모원이 있는 중원구 갈현동 영생관리사업소를 경유하는 4개 노선, 80대 버스의 운행횟수는 21회 늘려 431회 운행한다. 야탑동 분당메모리얼파크(옛 남서울공원묘지)를 운행하는 4개 노선, 58대 버스의 운행횟수는 57회 늘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 노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인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이 9월 19일 보건복지부 주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대회’에서 우수상인 한국노인인력개발원장 상을 수상했다. 이날 오전 11시 20분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평가대회는 전국 110개 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시행한 노인일자리 사업 운영 성과, 지자체 지원과 수행기관의 노력 등 운영 전반을 종합 평가해 시상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초교생 대상 보드게임 레크리에이션인 날아라 실버보드 사업과 실버 안전 지킴이, 우리 동네 마을 지킴이, 복지시설 관리 지원, 희망 나눔 강사 파견, 노노케어 등 공익활동 분야의 성과를 인정받았다. 모두 10개 사업 수행을 통해 314명의 노인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활기찬 노후 생활 지원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이번 수상으로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해 보건복지부 장관상에 이어 2년 연속 상을 받은 노인일자리 수행기관이 됐다. 성남시는 중원노인종합복지관을 포함해 모두 37곳의 노인일자리 사업 수행 기관에 올해 159억원의 인건비와 운영비, 시설비 등을 지원해 사업을 활성화하고 있다. 현재 성남시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