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유영민, 이하 ‘과기정통부’)는 블록체인 업계와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업계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블록체인 전문기업 현장간담회(장소: 블로코)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민원기 제2차관이 주재한 이번 블록체인 현장간담회는 4차 산업혁명의 핵심 10대 ICT 분야 현장 소통의 일환이며, 지난주 정보통신 장비분야 간담회(9.14)에 이어 이날(9.20) 분당에 위치한 블록체인 전문기업 ‘블로코’에서 진행되었다. 간담회는 블로코 이진석 대표의 주요사업 현황 및 보유기술 소개와 블록체인 기반 공인전자문서보관소 모델 시연으로 시작되었으며, 오세현 오픈블록체인산업협회장은 블록체인 세계시장 동향을 소개하고 국내 블록체인 기업들의 사업화 추진현황을 공유하였다. 또한, 과기정통부가 올초 블록체인 초기시장 확대와 공공서비스 효율화를 위해 42억 원을 투입하여 추진 중인 공공분야 시범사업의 추진경과도 점검하였다. < ’18년 블록체인 공공 시범사업 추진경과 > 스마트 개인통관(관세청 협업) 개요 ㅇ관세청, 쇼핑몰, 배송업체가 참여하는 블록체인에 해외직구 전 과정(주문‧배송‧통관 등)을 함께 기록하여 통관시간을 단
[성남/최동민기자] ]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9월 22일 오전 9시~오후 6시 분당구 수내동 중앙공원에서 ‘꽃무릇 축제’를 연다. 축제 현장은 꽃무릇 26만3000본이 꽃대를 올려 붉은 물결로 장관을 이루는 곳이다. 공원 내 황새울광장부터 보도2교까지 500여m 산책로를 따라 꽃무릇 군락지가 6400㎡ 규모로 펼쳐져 있다. 울창한 나무 아래에 붉은 융단을 깔아 놓은 듯 꽃무릇이 무리 지어 피었다. 시는 꽃무릇의 아름다움을 시민과 함께하려고 이날 축제를 마련한다. 꽃무릇 군락지 곳곳에서 코리아주니어빅밴드와 함께하는 꽃무릇 거리 음악회, 시민 대상 목공 체험, 꽃무릇 화분 만들기, SNS 인증샷 이벤트, 야생화 사진 30여점 전시회 등이 열린다. 숲 해설 전문가(4명)가 10명씩 그룹을 짠 시민들과 중앙공원을 돌며 꽃무릇 길을 탐방하는 프로그램도 오전 10시, 오후 2시 등 2회 운영한다. 중앙공원 꽃무릇은 추석 연휴에 절정을 이룰 것으로 전망된다. 꽃무릇은 꽃이 필 때는 잎이 없고, 잎이 날 때는 꽃이 지는 특성이 있다. 꽃과 잎이 한 번도 만나지 못해 그리워한다 해서 ‘상사화’라고도 불리지만, 꽃무릇과 7~8월에 피는 상사화와는 전혀 다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정신을 실천하는 기회를 가졌다. 9월20일 강릉시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강릉보육원을 방문하여 60만원 상당의 쌀과 라면 등 생필품을 전달했다. 이번 어려운 이웃 돕기는 동부지방산림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성금을 활용하였다. 이영주 기획운영과장은 “요즘처럼 경제적으로 어려울 때 우리의 작은 정성과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져서 모두가 더불어 행복할 수 있는 사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다음주 유엔총회를 기점으로 ‘북미관계 개선’ 및 ‘연내 종전선언’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북미대화 재개를 위한 한미 정상회담에 이어 북미 외교장관의 회담이 열릴 것으로 보여,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실천적 조치로 이어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제73차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한다. 현지시간으로 24일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과 한미정상회담을 열고 이번 남북정상회담의 결과를 상세히 공유할 예정이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에게 ‘빠른 시간에 완벽한 비핵화를 마치고 경제발전에 집중하고 싶다’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의지를 전하며 북미대화의 돌파구를 마련할 것으로 보인다. 북한의 조기 비핵화를 위한 미국의 ‘상응조치’와 연내 종전선언 등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남북정상회담 대국민보고에서 “연내 종전선언을 목표로 삼고 있고 트럼프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할 때 그 부분을 다시 논의하려 한다”고 밝힌 바 있다. 문 대통령은 또 각 국가의 정상들에게 북한의 비핵화를 위한 국제사회와의 긴밀한 공조의지를 표명하고 한반도 평화를 위한
중부지방산림청(청장 김종연)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깨끗한 청렴문화 및 엄정한 공직기강 확립 조성을 위해 중부지방산림청 전 직원 130여명에게 청렴 서한문을 발송했다. 청렴 서한문에는 금품수수 및 향응 금지에 해당하는 ‘부패의 방지’뿐 아니라 ‘업무의 투명성’, ‘업무의 책임성’을 강조하여 직원들이 일상에서도 청렴에 대한 책임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할 수 있도록 당부하였다. 김종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청렴의 출발이 ‘나’로부터 시작함을 명심하고 직원들 모두가 청렴한 세상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여 줄 것을 부탁한다”며 “최 일선 현장에서 고생하는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행복한 추석연휴를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30년 이상 한우물 경영을 하고 있는 우수 소상공인을 발굴하여 100년 이상 존속·성 장할 수 있도록 하는 백년가게 육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9월 21일(금)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삼거리먼지막순대국’에서 백년가게 1호점 현판식을 개최하였다. 이번 행사는 중기부 장관이 백년가게 1호점에 대해 직접 현판을 제막하여 백년가게 선정업체에 대 한 자긍심을 높이고, 소상공인의 바람직한 롤 모델로 사회전반에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현판 제막 행사 이후에는 중기부 장관과 가게 대표 간 자리를 마련하여 업체의 성장스토리 및 현 장의견을 청취하였다. 현판식을 개최하는 백년가게 1호점은 선정 업체 중 대표자의 경영철학과 노하우 등에 있어 백년 가게 육성사업의 취지와 걸맞는 곳으로 선정하였다. ◦ 해당 업체는 현 대표의 부친이 대림시장에서 소규모 상점 형태로 시작하여, 현재 2대째 대를 이어 운영 중인 순대국집이다. ◦ 선친때의 조리법 그대로 생고기를 직접 손질 후 가마솥에 푹 끓여 잡내가 없는 담백한 국물 맛을 내고 있으며, 푸짐한 양과 착한가격이 특징이다. 중기부 홍종학 장관은 “백년가게는 앞으로 1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아동수당 지급 자격 조사를 마친 3만365명에 9월 21일 아동수당을 첫 지급 했다. 인센티브(1만원)를 포함한 11만원씩을 체크카드로 입금했다. 모두 33억4000만원 규모다. 정해진 아동 수당 지급일은 매달 25일이지만 추석 연휴로 지급 일정을 앞당겼다. 성남시의 아동수당 지급 대상은 소득 규모와 상관없이 만 6세 미만(0~71개월·2012년 10월 1일 이후 출생)인 4만2956명 모든 아동이다. 이 중 93.2%인 4만56명(3만2520가구)이 앞선 기간(6.20~9.14)에 동 주민센터나 복지로 웹사이트를 통해 아동수당을 신청했다. 체크카드는 아동수당을 신청한 3만2520가구(4만56명)의 98.7%인 3만2104가구가 신청했다. 이번에 아동수당이 처음 지급된 3만365명은 가구의 재산, 소득 조사와 체크카드 발급 수령까지 마친 경우다. 시는 아동수당 첫 지급자 중에서 소득수준 하위 90%는 2만6058명(85.8%), 소득수준 상위 10%는 4307명(14.2%)으로 분석했다. 아동 수당을 신청하고도 아직 받지 못한 9691명은 재산, 소득 조사, 체크카드 발급 완료가 확인되는 대로 오는 10월 말 추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임대료인상에따른시장상인들의부담이나날이급증하고있어이에대한대책마련이시급하다는지적이다. 국회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소속위성곤의원(더불어민주당,서귀포시)이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자료를분석한결과,2006년부터2016년까지지난10년간전통시장·상점가점포의자기소유비율은2006년28.4%에서2016년20.8%로감소했고같은기간평균보증금과평균임대료는각각527만원(34.0%)과22만원(43.0%)증가한것으로나타났다. 더욱이같은기간전통시장들의평균일매출은2006년5,787만원에서2016년4,988만원으로13%이상감소하면서시장상인들의부담은나날이커지고있다.특히물가상승률을감안하면전통시장매출의체감감소폭은더욱심각한수준이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전통시장·상점가및점포경영실태조사에따르면점포평균보증금은2006년1,550만원에서2016년2,077.2만원으로527.2만원(34.0%)상승했다. 평균보증금의경우지역별로는광주가1277.6만원(79.0%)으로가장많이상승했고,다음으로경기가1016.7만원(57.9%),대전949.3만원(70.2%),충남890.8만원(67.0%),서울912.4만원(55.2%)등이었다. 지역별평균임대료의경우에도같은기간서울이52.6만원(69.2%)증가했고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참여자 240명을 오는 10월 1~12일 모집한다.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은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유지하면서 매달 10만원씩 저축하면 경기도 지원금과 이자 등을 합쳐 만기 때 1000만원을 마련할 수 있는 청년 지원 사업이다. 만 18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성남시 거주자이면서 가구 소득인정액이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1인 가구 167만2000원)인 근로자가 참여할 수 있다. 푸드 트럭 운영자 등의 소상공인, 아르바이트생도 신청할 수 있다. 참여 신청은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홈페이지(http://account.jobaba.net)를 통해서만 이뤄진다. 선발자는 오는 11월 28일 경기도와 경기복지재단, 경기도일자리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2016년 시작된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사업은 31개 시·군에서 대상자를 모집해 시행한다. 내년도 5월에 모두 500명의 첫 만기자(성남 40명 포함)가 나온다. 현재까지 일하는 청년통장에 가입한 성남시민은 1350명이다. 지난 상반기 때 성남지역에선 400명 모집에 5186명이 접수해 13:1의 경쟁률을 보였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부와 기업이 협업하는대규모 세일행사, 2018 코리아세일페스타 시즌이 다가왔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놀거리와 볼거리는 물론 대형 유통채널과 전통시장·중소기업·소상공인과의 다채로운 상생협력 행사 등이 열린다. 지난 14일 서울 명동 일대에서 열린 코리아세일페스타룰렛이벤트(사진=코리아세일페스타 홈페이지) 소비진작과 내수활성화 유도를 위해 2015년에 시작된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는 2016년 이후 쇼핑·관광·문화·축제 등을 통합한 ‘코리아세일페스타(이하 ‘KSF’)’로 확대되어 오늘에 이르렀다. 그동안 KSF는 소비진작과 내수활성화에 기여했으나 행사인지도와 만족도 개선을 위한 이벤트 등이 필요하다는 지적에 있었다. 이에 올해는 서울 주요권역에서 쇼핑(명동), 트렌드(강남), 체험(삼성역), 젊음(홍대), 패션(동대문)을 주제로 각각 이벤트를 진행,부대행사에서핵심 할인품목도 소개한다. 서울 5대권역 이벤트 개요 또한 전국의 KSF 참여 매장과 광고물 등에 숨어 있는 ‘코리아세일페스타 뱃지’를 모으는 ‘FESTA GO’ 이벤트도 행사 기간내 진행하는데, 스마트폰으로 매장이나 광고물 등에 노출된 QR코드를 찍어서 획득하면 된다. 코리아세일페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