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환경부(장관 김은경)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11월 2일 경부고속도로 부산방향 기흥 휴게소에서 녹색연합, 한국도로공사 등과 함께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운전자를 대상으로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운전 수칙을 비롯해 사고 발생 시 대 응요령과 주의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동물 찻길 사고 줄이기에 동참하자는 의미로 ‘약속 지장 그림’ 만들기, 동물 찻길사고 관련 퀴즈 풀 기,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샷 올리기* 등 운전자들의 참여를 이끌기 위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 다. * 동물 찻길사고 예방 인증사진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굿로드, #동물찻길사고예방’ 등 해쉬태그로 업로 드 또한,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주의사항’을 담은 안내책자도 기흥 휴게소를 비롯한 전국의 주요 휴게소 를 찾는 운전자들에게 배포된다. ‘동물 찻길사고 예방을 위한 운전자 주의사항’에는 내비게이션, 도로안내 전광판, 동물주의표지판 등을 통해 동물 찻길사고가 잦은 곳을 인지하고 전방을 잘 주시하며 규정 속도를 지키자는 내용이 담겨 있다. 도로에서 동물
[경기/최동민기자] 하남시 덕풍동, 수원시 망포동, 광주시 태전동, 광주시 능평초등학교, 양평군 개군중학교 등 경기도내 5곳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18년도 생활체육시설 지원 사업 하반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49억원을 받게 됐다. 언제라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스포츠 공간 조성을 위해 정부가 실시한 이번 공모 사업은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와 일반형 국민체육센터, 개방형 다목적체육관(체육관형/수영장형) 등 4개 분야로 나눠 진행됐다. 수영장과 실내체육관, 헬스장, 조깅트랙 등을 갖춘 생활밀착형 국민체육센터 조성지로는 하남시 덕풍동과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이 선정돼 각 3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게 됐다. 하남시는 덕풍동 734번지 일원에 수영장과 헬스장 등을 갖춘 지상 3층 지하 1층, 건축연면적 3,800㎡규모의 국민체육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수원시는 망포동 234번지 일원에 수영장과 실내테니스장 등을 갖춘 지상 2층, 지하 2층 건축연면적 9,900㎡규모의 국민센터조성계획을 갖고 있다. 일반 다목적체육관을 조성하는 일반형 국민체육센터에는 광주시 태전동이 선정돼 29억원을 지원받는다. 광주시는 태전동 124번지 일원에 체육관과 헬스장을 갖춘 지상
[경기/최동민기자] 경기도가 유럽 발트 2개국(에스토니아, 라트비아)과 구체적 경제협력 실행방안에 합의함에 따라 내년부터 본격적인 교류가 시작될 전망이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박신환 경기도 경제노동실장을 단장으로 한 경기도 대표단은 지난 1일 라트비아 투자개발청 안드리 오졸스(Andris Ozols) 청장과, 2일에는 에스토니아 경제통신부 빌리아 루비(Viljar Lubi) 차관을 차례로 만나 경제협력 액션플랜에 합의했다. 경기도는 앞서 올해 2월 에스토니아 케르스티 칼유라이드(Kersti Kaljulaid) 대통령 및 라트비아 라이몬츠 베요니스(Raimonds Vejonis) 대통령과 상호교류와 경제협력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번 액션플랜은 2월에 합의된 업무협약에 대한 후속조치로, 업무협약 실현을 위한 구체적 실행방안에 해당한다고 도는 설명했다. 액션플랜에 따라 도는 내년 1월 경 라트비아, 에스토니아 양 지역과 경기도에 기업진출 지원을 위한 가상 소통채널인 기업지원데스크를 설치하게 된다. 기업지원데스크는 해당 지역 기업의 상대 지역 진출시 필요한 정보와 문의에 대한 답변제공과 기업 매칭을 지원하게 된다. 경기도는 1일 라트비아와의 액
[한국방송/최동민기자] 2019년 2월과 8월 행정안전부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각각 세종시로 이전함에 따라 총 2166명의 공무원이 세종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낙연 국무총리는 2일 오전 10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제16차 세종특별자치시지원위원회를 주재하고 부처이전 등 안건을 논의했다. 국무조정실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 행안부는 내년 2월, 과기정통부는 내년 8월 부족한 세종청사 확충 전까지 청사 인근의 민간건물을 임차해 이전하기로 했다. 행안부 소속 1179명과 과기정통부 소속 987명 등 총 2166명의 인원이 세종에서 근무하게 된다. 이전이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행안부와 행복청, 세종시 등 관계기관이 이사지원 종합상황반 등을 운영할 계획이다. 또 내년 6월 250명 규모의 청사어린이집 2개동을 추가로 개원하고 통근버스 증차 등 편의를 제공한다. 또 조기정착을 위한 이전불편사항 접수센터 등을 운영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과 행복청은 세종시와 인근 광역지자체와의 상생발전 협력방안을 올해 연말까지 마련하기로 했다. 이에 행복청과 4개 시·도가 운영 중인 상생발전 정책협의회를 통해 산업·문화 분야 등에서 지역 간 자원을 연계활용하는 협력방안들을 구체화할 예정이다. 아
[한국방송/최동민기자]표창원더불어민주당의원(경기용인정)은30일여성가족부국정감사서면질의를통해여성장애인을위한성폭력예방및피해지원방안마련을촉구했다. 표창원의원실이경찰청을통해받은자료에따르면‘여성장애인성폭력피해자’는2014년927건,2015년857건,2016년807건,2017년787건으로한해평균840건을웃돌았다. 그러나여성가족부가제출한‘여성장애인을위한성폭력·가정폭력상담소및현황’에따르면성폭력피해를입은장애인을위한상담소는전국적으로23개에불과하고,상담소자체가부재한지역도있었다. 성폭력피해자를위한쉼터는비장애인과장애인이함께이용할수있지만,쉼터종사자들에게장애여성에대한이해도를높이기위해시행하는정기적인교육프로그램은별도로운영되지않는다. 표의원은“여성장애인성폭력피해자들이보호시설에머무는기간은2~6개월이하가가장많다.”라고말하며“성범죄피해자들을보호하는기간자체가짧은것도문제이지만,보호시설을퇴소한이후성범죄에다시노출되지않기위한피해예방사업이부재한것이무엇보다큰문제이다.”라고지적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대한민국 서민경제의 주춧돌인 소상공인을 응원하고 소상공인업계의 화합과 발전 을 도모하기 위한 ‘소상공인 주간’ 기념행사가 열렸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는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사장 김흥빈)과 함께 11.2(금) 15시, 부산 벡스코에서 「2018 대한민국 소상공인 대회」를 개최하였다. * 주요참가자 : 중기부 장관, 소상공인연합회장,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이사장, 신용보증재단중앙회 회장, 부산광역시 정무특보 등 제3회 ‘소상공인의 날’(11.5)을 맞아 개최된 소상공인 대회는 ‘06년부터 매년 열려 온 정부와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최대 행사로, ‘함께 만드는 우리동네, 함께 누리는 대한민국’이라는 슬로건을 걸고 유공자 시상식, 기능경진대회, 우수제 품 판매관 및 체험전시관 운영 등 다양한 행사로 진행되었다. 먼저, 유공자 포상에서는 모범소상공인, 육성공로자, 유공단체 등 총 3개 부분에서 총 133명의 개인과 단 체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 포상규모 : 훈장 2, 포장 2, 대통령표창 9, 국모총리 표창 11 등 총 133점 모범 소상공인 부문에서는 (유)슬지제빵소 김갑철 대표가 우리 농산물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정명숙 엄옥자 이길주 윤송미 등 출연 1990년부터 3000여명 전통예술인들 무대 세워 박동국 동국예술기획 대표(사단법인 현정회 총무이사), 지난해 대통령상 수상 이건봉사단법인 현정회 이사장 이종구 고문 참석 동국예술기획과 한국명인회가 주최 주관하는 제99회 ‘한국의 명인명무전’ 이 11월 1일 첫날 공연을 국립국악원 예악당에서 해설과 영상과 춤이 음악으로 변주되는 입체적인 춤 사위 ‘한국의 명인명무전’ 으로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이끌어냈다. 내년에 100회째를 맞는 이번 공연은 그동안 박동국 대표의 헌신적인 노력에 의해 아름다운 전통춤의 뿌리가 되고, 이를 통해 젊은 무용가들에게 큰 자양분이 되었다. 그동안 99회를 이어오는 가운데 조선시대의 마지막 무동 김천홍을 비롯해 판소리 명창 박동진, 명무 김계화, 일인창무극 공옥진, 명무 이매방, 배뱅이굿 이은관, 여창가곡 김월하, 가야금병창 박귀희 등 전통예술분야의 명인들이 무대 위에서 마지막 예술혼을 불살랐다. 이번 첫날 공연은 전통예술의 삼박자를 고루 갖춘 이매방류살풀이춤 준인간문화재 정명숙, 통영살풀이춤 인간문화재 엄옥자, 강선영류살풀이춤 인간문화재 고선아, 금아살풀이춤 인간문화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는 가을철 산불방지기간을 맞아 11월 3일(토) 산행인구가 많은 강릉시 성산면 어흘리 대관령 옛길 등산로에서 산불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산불방지 캠페인 및 산림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 행사에는 동부지방산림청ㆍ강릉국유림관리소ㆍ강원동해안산불방지센터ㆍ강릉산림항공관리소ㆍ강릉시 등 5개 기관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산불안내기 서명운동과, 산불조심 홍보물 배부, 산행 시 화기 및 인화물질 반입 금지 계도 및 선자령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산림정화 활동을 병행하여 추진했다. 캠페인에 함께 참여한 최준석 동부지방산림청장은 “가을철 산불방지기간 내 산불방지대책본부를 본격 가동함과 동시에 전 직원 비상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전하며, 산불이 발생하면 즉시 산림관서나 119에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에서는 산림보호법 제48조제3호 규정에 따라 산불발생의 신고 및 산불관련 범법자의 신고·검거에 공로가 있는 자에게 포상금을 지급하는 ‘산불가해자 신고포상금제’ 를 시행하고 있으며, 신고자에게는 최고 300만원까지 포상금이 지급된다.
[하남/최동민기자] 하남시(시장 김상호)는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18년 중장년 재취업 프로그램 ‘일반경비원 경비신임교육’ 과정 이수자 61명의 수료식을 가졌다. 경비신임교육 과정은 중장년층 남성들이 선호는 직종인 경비원의 취업역량 강화교육으로, 경비업법에 따라 경비업체에 체용되기 전에 이수해야 하는 ▲ 경비업법 ▲ 범죄예방론 ▲ 체포·호신술 ▲ 신변보호 실무 등 10개 과목에 대한 법정교육이며, 이번 수료식에서는 1기(10.4.~10.8.) 35명, 2기(10.17.~10.19.) 26명 등 총 61명이 이수했다. 김상호 시장은 “경비신임교육을 수료하신 모든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보다 많은 시민들이 취업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데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시에서는 다양한 계층이 취업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맞춤형 취업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성남/최동민기자]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하고 싶어도 사무실이 없는 성남시민에 창업 준비 공간이 제공된다.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1월 16일까지 분당구 정자동 킨스타워 21층에 있는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입주 희망자 10개 팀을 모집한다. 센터 내 사무공간과 협업 작업장인 코 워킹 공간(co-working space), 교육장, 회의실, 미팅룸 등을 1년 단위 연장심사를 통해 최장 3년간 무료 사용할 수 있다. 사무공간은 모두 15~16개 팀이 이용할 수 있는 사무용 책상과 의자 31개조, 사물함 18개, 냉장고, 정수기, 복합기 등의 시설을 갖췄다. 현재 10팀 빈자리에 지정·배치된다. 사회적경제 창업보육센터 측이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을 운영해 창업 준비부터 경영, 기술, 세무, 회계, 법률 등 사업에 필요한 분야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기존의 사회적경제기업, 마을공동체들과의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한다. 입주 자격은 사회적경제 분야 창업을 준비 중이거나 진입하려는 성남시민, 개인사업자, 성남시민이 1명 이상 포함된 비영리단체·법인 등이다. 대상자는 입주 신청서와 사업계획서, 기업·단체 소개서 등의 서류를 기간 내 시청 2층 성남시 사회적경제지원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