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고용노동부가 73개 기관을 신규 사회적기업으로 인증했다. 이로써 정부인증을 받은 사회적기업은 이번 신규 기업을 포함해 총 2089개가 되었다. 사회적기업육성법 제2조 제1호에 따르면, 사회적 기업이란 취약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생산·판매 등 영업활동을 하는 기업을 뜻한다. 때문에 이윤 추구가 목적인 영리기업과는 큰 차이가 있는데, 사회적기업이 되면 인건비와4대 사회보험료 지원, 법인세·소득세감면 등 세제지원은 물론 기타 경영지원의 혜택이 제공된다. 발달장애인의 사회성 증진과 일자리 창출이 기업미션인 사회적기업 ㈜동구밭. (사진=고용노동부) 최근 고용노동부의 사회적기업가 창업지원 사업을 거쳐 예비 사회적기업 지정 이후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한 사례들이 증가하고 있다.이번에 인증받은 73개 사회적 기업 중 17개소(23.3%) 또한 정부의창업지원에 참여한 업체들이다. 이는 사회문제를 창의적 방식으로 해결하고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의 성공모델이 정착되고 있다고볼 수 있는데, 이번에 신규 인정받은 기관도발달장애인 고용과 청년 창업의 기회 제공, 경력단절여성의 경제적 자립 등에 힘쓴업체들이다. ◆
[한국방송/최돋민기자] 사회.경기 지표상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현황에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만족도 조사와 지방자치단체 정량지표 통계평가”에 의한 국민행복지수평가는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집행 그리고 국가정책의 최중요한 기초조사 자료의 역할을 한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은 행정안전부등록 행정.의정 평가기관』으로서 비영리단체이다. 제2회를 맞이하는 행복지수평가는2017년도의 파일럿 테스트를 거쳐 객관적.통계 과학적 정확한 데이터 산출 보고를 실시한다. 전국228개 지방자치단체 중에서 주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제안과 정책필요 요소에 대한 제언이 이루어진다. 지방자치단체 선정은 통계분석에 의하여1등에서10등까지 단체를 종합대상 지방자치단체, 50등까지의 지방자치단체를 우수지자체로 선정할 계획이다. 1등에서10등까지 종합순위 선정 지자체의 등수와 점수는 당일 공개예정이다.
[성남/최동민기자] ‘2018. 성남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행사가 오는 11월 10일 오전 11시~오후 4시 시청 광장에서 열린다. 성남시 사회적경제 한마당 추진위원회가 주최·주관하고, 성남시가 후원하는 이날 행사는 사회적경제 기업을 홍보하고 시민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마련된다. ‘하나 된 성남, 함께하는 사회적경제’를 주제로 기념식, 시민 체험, 기업 홍보, 공연, 콘서트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된다. 기념식은 이날 오후 1시 30분 시청 광장 중앙 무대에서 열린다. 성남시립국악단의 축하 공연과 사회적경제 활성화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 등이 진행된다. 광장에는 50개의 사회적경제 체험 부스가 펼쳐진다. 자활기업, 청소대행기업, 햇빛발전소, 문화 숨, 유메이 등 초창기 사회적경제 기업부터 현재, 미래의 기업을 만나볼 수 있다. 이 외에도 시민 벼룩시장, 먹거리 장터가 열린다. 문화 행사도 개최된다. 어름산이 줄타기 공연, 시민 참여 패션쇼, 사회적경제 기업 ‘다모’의 다문화 춤 공연, 택견 공연, 성남아이쿱 소비자 생활협동조합 이사장이 진행하는 공정무역 이야기 콘서트를 함께 할 수 있다.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이윤의 사회 환원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는 사회적
개천절은 서기전 2333년(戊辰年), 즉 단군기원 원년 음력 10월 3일에 국조 단군 왕검께서 최초의 민족국가인 단군조선을 건국 했음을 기리는 뜻으로 제정 되었습니다. 그러나 ‘개천(開天)’의 본래 의미에는 단군조선의 건국일만 뜻한다기 보다는,이 보다 124년을 소급하여 환국의 천신(天神)이신 환인(桓因)의 뜻을 이어 받아 배달국 환웅(桓雄)께서 하늘문을 열고 태백산 신단수에 내려오시어 신시(神市)를 열어 홍익인간(弘益人間)·이화세계(理化世界)의 대업을 시작한 날인 상원 갑자년(上元甲子年: 서기전 2457년) 음력 10월 3일의 유래와 하늘을 중시하는 민족의 정서적 표현도 담겨 있습니다. 따라서 개천절은 어천절과 함께( 어천절: 단군왕검께서 돌아가신날:춘 추 봉선제) 민족국가의 개국 정신을 기념하는 국가적 경축일인 동시에, 문화민족으로서 하늘에 계시는 조상님께 감사하는 우리 민족 고유의 정서가 담긴 전통적 명절이기도 합니다. 민족의 전통적 명절을 기리는 행사는 먼 옛날부터 제천행사를 중심으로 거행되었으며, 고구려 동맹(東盟), 부여 영고(迎鼓), 예맥 무천(舞天) 백제 교천 신라. 고려 팔관회, 조선 국중행사 . 대한민국 서울 단군성전 개천절 대제전
[성남/최동민기자] 성남형 일자리 창출 사업인 ‘청년 두런두런(Do learn, Do run) 사업’ 추진을 위해 시와 관내 기업, 청년이 손을 잡았다. 두런두런은 배우고(Do learn), 도약(Do run)한다는 의미로, 성남시가 청년을 관내 사업장에 연계해 기업 수요 기반의 맞춤형 인재로 양성한다. 성남시는 11월 6일 오후 2시 시청 한누리에서 ‘시·기업·청년 3자 간 두런두런 사업 협약식’을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은수미 성남시장, 17곳 청년 두런두런 사업 참여 기업 대표, 청년 참여자 34명 등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성남시는 실사를 거쳐 선발한 사업장에 일할 청년을 모집해 보내고, 각 사업장에 청년 1명당 인건비 연 1920만원, 직무교육비 등 연 300만원을 2년간 지원한다. 청년 두런두런 사업장은 참여 인력이 디자인, 마케팅, IT 기술개발, 콘텐츠 기획, 재무, 회계 등 각 분야에서 근로하면서 전문성을 강화하도록 지원한다. 청년은 각 분야에서 성실히 근무해 경력을 쌓고 전문 인력으로서 지역사회에 이바지한다. 시는 이번 사업 추진을 통해 구직·구인난을 겪는 청년과 기업의 고민을 동시에 해결하는 모범 사례를 선보이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성 명 서 오늘 우리 자유한국당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 위원들은, 18만8천192원 이라는 참혹한 쌀 목표가격에 대해, 현 정권의 책임을 묻고자 이 자리에 섰습니다. 불과 닷새 전 국회에서 대통령이 직접 “쌀 목표가격에 물가상승률이 반영되기를 바란다”고 해 놓고, 고작 192원 증가한 18만8천192원을 쌀 목표가격으로 국회에 제출한 것은, 대통령과 정부가 국민을 속이고 농민을 우롱한 처사라는 점을 밝히며 이를 강력 규탄합니다. 취임 전 부터 19만 4천원 수준 이상 돼야 한다던 농림부 장관은 물론, 19만원에서 20만원 사이가 될 것 같다고 국회에서 답변한 경제부총리에 이르기까지, 대통령을 포함해 정부 당국자 전원이 국민과 농민을 기만한 이 사태에 대해 우리는 대통령이 직접 사과할 것을 촉구합니다. 지난 1년여 동안을 허송세월하다 이제 와서 법규 탓을 하며 국회에 책임을 떠넘기려는 것은 무책임한 행동입니다. 또한 수확기에 공공비축미 5만톤 방출이라는 사상 초유의 조치로 쌀값 회복세를 무력화하고 쌀 목표가격 재설정에 영향을 끼치려는 것 역시 농민을 울리는 폭압적인 결정입니다. 정부 수립 후 최장기간 동안 장관 공백을 방치하고, 9.7%의 정부 예산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희상 국회의장은 11월 6일(화)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ship) 아태지역회의 오찬을 함께하며 환영의 말을 전했다. 이 자리에서 문 의장은 “‘열려있다’라는 말은 다양한 뜻과 함의가 있다고 생각한다”면서 첫째 “모든 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는 포용적 민주주의”, 둘째 “정부와 정책의 투명성”, 셋째 “책임성의 제고로 끊임없는 혁신과 효율의 도모”를 꼽았다. 문 의장은 이어 “대한민국 국회도 이런 열린정부가 가능하도록 시민의식을 높이고 역량을 강화해 나가고자 한다”면서 “아태 지역 많은 국가들이 열린 정부를 지향해 나갈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도 계속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한 문 의장은 “지난 봄부터 세계는 한반도를 주목하고 있다. 북한의 비핵화와 항구적인 평화체제 구축을 위한 남북정상회담이 세 차례나 개최됐고, 6.12 북미정상회담이 최초로 성사됐다. 한반도의 평화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에도 새로운 기회의 문을 열어줄 것이라 확신한다”면서 “한반도 평화를 위한 아태지역 국가 지도자들의 지지와 협력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열린정부파트너십(Open Government Partner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은수미)는 오는 11월 12일부터 시청과 3개 구청 민원실 운영 일을 종전 주 7일에서 주 5일로 변경해 운영한다. 시는 최근 성남시청공무원노조와 단체협약을 진행해 직원 근무조건 개선을 위해 4곳 민원실의 주말 운영제를 폐지하기로 결정했다. 경기도 내 31개 시·군의 70%가 일주일에 1~2번만 야간 또는 휴일 근무를 하는 데 비해 성남시는 2008년부터 민원실 직원들이 주 7일 근무를 해 피로감이 과중되고 있다는 노조의 지적을 받아들였다. 주 7일 근무제로 인해 인접 시·군 거주자들의 민원서류 발급까지 성남시가 흡수하면서 시청과 3개 구청 민원실은 휴일과 야간에만 하루 평균 138건의 민원을 처리한다. 이는 경기도 내 시·군 민원실이 휴일과 야간에 처리하는 하루 평균 34건 민원처리 건수의 4배다. 이에 시는 운영 체제를 바꿔 업무의 집중도를 높이기로 했다. 성남시청과 3개 구청 민원실은 평일 근무시간(오전 9시~오후 6시)을 포함해 오후 6시부터 9시까지만 연장 운영한다. 토·일요일과 법정 공휴일은 휴무이며, 설·추석 연휴 전날과 종무식 날은 야간(오후 6~9시)에 운영하지 않는다. 시청 민원실이 야간에 처리하는 민원은 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회사무처(사무총장 유인태) 의정연수원은 오는 11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국회의정관에서 지방의회 의원 67명과 전문위원 11명 등 총 78명을 대상으로「지방의회 예산안 및 결산 심사 심화과정」을 실시한다. 이번 과정은 지난 8월과 10월에 두 차례 실시한 지방의회 의원연수(315명 수료)와 3월과 10월에 각각 실시한 지방의회 전문위원연수(216명 수료)의 심화과정으로써 교육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한 맞춤형 연수로 편성되었다. 국회의정연수원의「지방의회 예산안 및 결산 심사과정」은 예산안 및 결산 심사의 전문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지방재정 관련 용어·제도 및 예·결산 절차의 이해에서부터 예산안 및 결산 심사기법에 대한 심층 강의와 사례연습을 결합한 연수를 제공함으로써 의원과 전문위원이 현장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국회의정연수원은 1995년부터 지방의회 전문연수과정을 운영하여 23년간 지방의원 8,510명과 지방의회 직원 12,467명 등 총 20,977명의 수료자를 배출한 국내 최고의 의회 전문 연수기관이다. 앞으로도 국회의정연수원은 국회의 의정활동 경험 및 전문지식 전수를 통해 지방의회의 발전에 기여할 계획이다. ※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이 근무시간 전후를 가리지 않고 민원인 입장에서 서비스를 제공해 국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5일 '민원 처리 우수 직원'과 '민원 친절 직원'을 선정하고 국민중심의 모범적인 민원서비스에 대한 포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민원 처리 우수 직원'은 국민신문고에서 처리한 민원 중 민원인이 응답한 만족도 점수와 전 분기 대비 만족도 상승률, 처리기간 단축률 등을 합산한 결과로 선정됐다. '민원 친절 직원'은 산림청 누리집(www.forest.go.kr) '칭찬합시다'에 국민들이 직접 추천한 사례와 손편지 등을 종합해 선발위원회에서 최종 선정했다. 산림청 누리집에는 "퇴근 후에도 민원인의 급한 상황을 헤아려 다시 출근해 민원을 처리해 주었다", "태풍으로 위험한 상황이었는데 수시 상황을 파악하고 사후에도 신속히 조치해 주었다", "산림재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 나서는 우리나라 산림청이 있다는 것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당신이 진정 아낌없이 주는 나무입니다" 등 미담이 줄을 이었다. 김재현 청장은 "직원들의 적극적인 행정에 감동받은 민원인이 저에게 손편지로 칭찬하는 글을 보내주셔서 읽는 내내 감사함과 자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