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는 4월 25일(화) 충북 청주시 미원면에서 주형환 산업부 장관, 정운천 의원, 이준원 농림축산식품부 차관, 이시종 충청북도 도지사, 이승훈 청주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태양광 1호사업 착공식」을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농촌태양광 사업은 지난해 11월 발표한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 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농업인(어업인, 축산인 포함)이 거주지 인근 유휴부지를 활용하여 태양광사업을 할 때 장기저리 정책융자 우선지원, 장기고정가 입찰시장 전력판매시 우대 등을 지원하고, 에너지공단과 농협 등은 사업컨설팅과 시공업체 알선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그간 보급된 태양광 설비 중 약 63%가 농촌에 설치되었으나 사업 대부분이 외지인에 의해 추진되고, 정작 지역 농민들은 정보부족, 자금부족 등으로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 같은 문제를 해결하고, 농가의 농외소득 증대와 신재생에너지 보급확대라는 정책목표를 동시에 달성하고자 농촌태양광 사업을 금년부터 본격 추진하게 되었다. '17년도에는 농촌태양광 1천호 보급을 목표로 추진중에 있으며, ‘20년까지 1만호 보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은 4월 25일(화) 오후, M Pot(강남구 소재)에서 한국성장금융과 공동으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과 VC, 엔젤 등 투자자간의 투자 매칭을 지원하기 위한「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 IR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오늘 행사는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의 후속적인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한국성장금융, 미래에셋대우, 신한금융투자, 한국개인투자조합협회 등 협업기관이 초청한 투자자 그룹 등 약 15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IR 콘서트에는 증권사 Wealth Management그룹의 개인자산가들이 대거 참여하는 등 자본시장의 투자자들이 벤처투자 생태계에 관심을 보인 것에 큰 의의가 있다. 이는 우수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을 통해 자본시장의 투자자들에게 다양한 투자기회를 제공하고, 궁극적으로는 창업중소기업에게도 도움이 되는 선순환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예탁결제원 이병래 사장은 “자본시장의 플레이어들과 협업을 통해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우수한 크라우드펀딩 성공기업이 자본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전했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4월 25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7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70곳 정류장에 LED형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를 추가 설치한다. 이와 함께 시설이 낡아 화면 문자 정보 확인이 불편하던 LCD형 버스정보안내 단말기 100개는 강화유리, LCD 패널 등으로 화면부를 교체한다. 화면 개선 작업에는 1억원의 사업비가 별도 투입된다. 단말기 추가 설치 작업을 마치면 성남시내 981곳 정류장 가운데 75%인 734곳에 버스정보안내 단말기가 달리게 된다. 단말기가 있는 정류장에선 실시간 버스 위치, 버스 도착 소요 시간, 막차 정보 등을 알 수 있다. 날씨, 시정 소식 등 생활밀착형 정보도 제공한다. 성남시는 나머지 247곳 정류장도 오는 2020년도까지 단계적으로 버스정보안내 단말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오는 24일(월)부터 5월 2일(화)까지 7박 9일간 베트남과 오만을 공식 방문한다. 의회정상외교를 통해 양국간의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동남아 및 중동 지역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해외 활동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ASEAN 교역국 중 교역, 투자 1위를 차지하고 있는 베트남과의 수교 25주년을 맞아 경제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정치·문화적 우호협력 관계 발전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또한 북한 문제 해결을 위한 베트남의 적극적 역할을 당부할 예정이다. 한편 우리 국회의장 최초로 오만을 공식 방문함으로써 양국간 포괄적, 실질적 협력관계를 모색한다. 우리나라 원유 수입의 60%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걸프협력회의(GCC) 국가를 잇달아 방문〔쿠웨이트·UAE(4월 초), 오만(4월 말) 및 사우디아라비아(하반기 예정)〕함으로써, 한-중동 에너지협력 강화를 위한 국회 차원의 노력을 경주할 예정이다. 정 의장은 현지시간 4월 25일(화) 오전 호치민(胡志明) 전 베트남 정부 주석의 묘소를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방문의 첫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정 의장은 응웬 티 낌 응원(Nguyen Thi Kim Ngan) 베트남 국회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 중원구 여수공공주택지구와 돌마로(수정·중원~분당 간 10.86㎞ 도로)를 바로 연결하는 도로가 신설돼 4월 24일 개통했다. 총 길이 354m에 왕복 4차선(폭 23m)인 돌마로 연결 도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성남 여수공공주택지구 조성 사업의 하나로 2013년 5월부터 지난 3월 31일까지 119억6600만원을 투입해 완공했다. 도로관리청인 성남시가 이 도로의 소유권을 넘겨받아 관리를 맡는다. 여수동 지역에서 성남대로를 이용해 수정·중원 방면 또는 분당 방면으로 이동하던 차량이 이 도로를 이용하면 운행시간이 5~10분가량 단축될 것으로 예상된다. 교통량 분산으로 차량 흐름도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이번 신설 도로가 닿는 돌마로는 국지도 23호선 금곡나들목∼국도 3호선 하대원나들목을 연결하는 총 길이 10.86㎞ 왕복 4~6차선의 간선도로다.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외교부는 제5차 한·미 대테러 협의회가 4월 25일(화) 외교부 청사에서 개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에는 최홍기 외교부 국제안보대사와 Alina Romanowski 국무부 대테러 선임 부조정관 대리(Acting Principal Deputy Coordinator)를 양국 수석대표로 하여 외교부 및 관계부처 담당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2013년 11월 제4차 한·미 대테러 협의회 이후 약 4년 만에 개최되고 미 트럼프 행정부 출범 이래 양국이 최초로 갖는 대테러 협의회로 향후 양국간 대테러 협력 강화를 위한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최근 런던·스톡홀름 테러 등 국제 테러 정세가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우리 정부는 작년 3월 테러방지법을 제정하고 대테러센터를 출범시키는 등 국제 공조 및 국내 대응 태세를 강화하고 있는 바 이번 회의는 대테러 공조에 있어 중요한 파트너인 미국과의 대테러 협력을 강화·확대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글로벌 테러리즘 정세 평가 및 대테러 정책 공유 △테러리스트의 인터넷상 선동·모집 문제 △항공 및 국경보안 △향후 대테러분야 양자 및 다자 협력방안 등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국민안전처는 오는 5월 1일(월)부터 7월 23일(일)까지 「2017 안전산업 발전 유공」 표창 후보자를 공모한다고 밝혔다. ‘안전산업 발전 유공 표창’은 안전 기술과 제품의 개발·보급 및 확산 등에 공헌한 유공자를 찾아 표창함으로써 안전산업에 대한 관련 기업과 개인의 의욕을 북돋으며 사회적 관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된 제도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대한민국 안전기술 대상(大賞)’과 ‘재난안전기술 연구개발(R&D) 우수성과 표창’으로 나누어 시행하던 것을 통합하고 ‘안전산업진흥 유공 표창’을 신설하여 함께 시행하게 되었다. 이에 따라 시상 분야도 크게 3개 분야로 나뉜다. 먼저 안전기술대상은 국민생활과 밀접한 우수 안전 기술 및 제품을 개발한 기업 또는 개인에게 수여한다. 연구개발 우수성과 표창은 올해 종료되는 국민안전처 연구개발 과제 중 성과가 우수한 과제를 선정하여 해당 연구원에게 수여한다. 그리고 새롭게 도입된 안전산업진흥 유공 표창은 안전산업분야에서 경영혁신, 투자유치 및 해외진출 등을 통해 경쟁력을 높여 일자리 창출 등 국가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기관·단체 또는 개인에게 주어진다. 대상자는 분야별 전문가로 구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근로복지공단(이하‘공단’)은 서울특별시와 2017. 4. 24.(월) 서울시청 본청 6층 영상회의실에서 「소상공업체 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촉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공단은 경제적 부담 등으로 사회보험 가입을 미뤄 온 소상공업체 근로자의 사회보험 가입촉진을 위해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추진하는 특별금융 지원사업을 홍보하고 소상공업체 사회보험 가입 관련 정보를 공유하기로 하였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은 보유하고 있는 홍보매체를 활용하여 사회보험을 가입하지 않은 소상공업체 사업주를 대상으로 사회보험 제도를 홍보하는 한편, 자금 대출을 신청하는 소상공업체 사업주가 신규로 사회보험에 가입할 경우 특별자금을 융자지원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융자를 신청하는 서울 소재 소상공업체 사업주는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에 따른 보험료 지원과 함께 장기저리의 특별자금 융자지원에 따른 이자 절감분을 활용할 경우 적은 부담으로 고용보험과 국민연금을 가입할 수 있게 되었다. 『두루누리 사회보험 지원사업』은 10명 미만 소규모 사업장의 월평균보수가 140만원 미만인 근로자와 그 사업주가 사회보험을 가입할 수 있도록 고용
(성남/최동민기자) 미국 콜로라도주의 오로라시가 24명의 대표단(단장 스티브 호건 시장)을 꾸려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성남시를 방문한다.양 도시가 국제 자매도시로 연을 맺은 지 25년 된 해를 맞아 교류 협력을 강화하려는 이재명 성남시장의 공식 초청으로 이뤄지는 방문이다. 성남시는 오는 4월 25일 오전 9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오로라시 대표단을 공식 접견한 뒤 시청 산성누리로 자리를 옮겨 환영식을 연다. 이 자리에서 ‘성남시-오로라시, 청소년·공무원 교류에 관한 협약식’이 진행돼 추후 세부 교류일정을 잡게 된다. 오로라시 대표단은 방문 기간에 성남시의 주요 시설과 기관을 견학해 교육, 의료, 경제, 관광, 행정 등 여러 방면에서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한다. 방문시설은 성남시청소년재단, 성남문화재단, 성남산업진흥재단, 성남고령친화종합체험관, 판교박물관, 판교크린타워, k-16 미공군기지, 15전투비행단, 분당서울대학교병원 헬스케어혁신파크 등이다. 성남시는 지난해 3월 스티브 호건 시장의 공식 초청으로 오로라시를 방문해 양 도시 간 우호 교류 활성화를 약속한 바 있다.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최근 미국이 유정용 강관(OCTG)에 대한 반덤핑 연례재심 최종 판정(4.11), 국가 안보와 관련된 철강 수입 제한 관련 대통령 명령 발표(4.20) 등 일련의 철강관련 수입규제를 강화함에 따라, 대통령명령(Presidential Memorandum) 주요내용 : 상무부는 『무역확장법』제232조에 따라 철강 수입의 국가 안보 영향 조사를 실시하고 대통령에게 결과를 보고하며, 국가 안보 손상을 위협하는 수준의 철강 수입에 대해 조치 방안 등을 제안할 것 정부는 그간 민관 합동으로 긴밀히 대응해왔던 것처럼, 관련 동향을 예의주시하며, 업계와 공동으로 적극 대응할 방침임 현재 미국을 방문 중인 우태희 제2차관은 미 정부에 최근 유정용 강관(OCTG)에 대한 반덤핑 연례 재심 최종 판정 등 철강 관련 조치에 대한 우리 정부와 기업의 우려를 전달할 예정임 정부는 내주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 예정인 WTO 보조금 및 반덤핑위원회(4.25~27) 계기에도 불합리한 수입규제 조치에 대한 이의를 제기할 계획이고, 제4차 철강 글로벌 포럼(4.27, 베를린)에서 글로벌 철강 과잉공급 해소방안에 대해 협의할 예정임 또한 주형환 산업통상자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