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지방세 탈루나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제보한 사람에게 최대 1억원의 포상금을 지급한다. 시는 공공기관이 보유한 정보만으로 추적이 어려운 세원을 시민 제보로 찾아내려고 기존 서면 접수창구를 4월 27일부터 인터넷(시 홈페이지)으로 확대해 ‘탈세·은닉재산 신고 포상금 제도’를 운영한다. 포상 대상자는 지방세 탈루자의 누락세액이나 부당하게 환급·감면받은 세액을 산정하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 사람, 체납자의 은닉재산을 신고한 사람, 버려지거나 숨은 세원을 찾아내 부과하게 한 사람이다. 부동산 미등기 전매, 건축 공사비 과소신고, 지방세를 부당하게 감면받아 환급받는 경우, 체납자의 제3자 명의 예금계좌나 현금, 주식 등의 은닉재산을 신고하는 경우가 해당한다. 포상금은 탈루세액과 징수금액에 따라 각각 지급률이 결정된다. 탈세를 제보하면 탈루 세액이 ▲3000만원~1억원인 경우 15% ▲1억원 초과~5억원 이하는 1500만원+1억원 초과액의 10% ▲5억원 초과인 경우 5500만원+5억원 초과액의 5%를 각각 포상금으로 지급한다. 최대 포상금 1억원은 탈루세액이 14억원 이상일 경우에 받게 된다. 은닉재산에 대한 신고포상
(성남/최동민기자)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아 성남지역 곳곳에서 즐길거리 볼거리 풍성한 잔치 한마당이 마련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5월 5일 시청 광장을 놀이터로 개방해 ‘노는 게 제일 좋아~’를 주제로 한 어린이날 큰 잔치를 연다. 이날 시청 광장에만 1만3000여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특설무대에선 오전 9시 30분부터 어린이날 기념 퍼포먼스, 벌룬&매직쇼, 팝카펠라 공연, 특공 무술, 카밀라 청소년벨리·성남시립소년소녀합창단·코리아주니어빅밴드 공연 등이 오후 4시까지 펼쳐진다.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34개 놀이 체험 부스도 차려진다. 사물놀이, 흙 놀이, 짚신 자동차 타기 등의 전통놀이, 창의블록 만들기, 물감색칠놀이, 가방꾸미기, 드론체험 등의 미술과학놀이, 꽃팔찌 만들기, 버릇 격파하기, 사랑의 카네이션 만들기 등의 공감놀이, 동물원 포토존, 레이싱카 타기 등의 재미놀이, 옛날 뻥과자·과일꼬치·아이스크림 등의 먹거리를 즐길 수 있다. 에어바운스에서 신나게 뛰어놀 수 있고, 짱구는 못 말려 극장판인 ‘꿈꾸는 세계 대돌격’을 시청 1층 온누리에서 볼 수 있다. 성남FC 선수들의 팬 사인회, 어린이 119 안전체험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정부는 27일 중국이 주한미군 사드(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배치에 강력하게 반발한 것과 관련,“모든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고 “중국 조치의 부당성에 대해서는 국제사회에서도 지속적으로 문제제기가 이뤄지고 있다”며 “중국은 이런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조 대변인은 “사드배치에 관한 한·미 정부의 그 입장에 대해서는 누차 밝힌 바 있다”며 “급속히 고도화되고 있는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응해 주한미군 사드배치를 차질 없이 추진한다는 것이 한·미 양국 공동의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조 대변인은 미국 정부의 대북정책합동성명에 대해 “북한에 대한 경제적·외교적 압박을 통해서 북한을 비핵화의 길로 이끌겠다는 미 행정부 차원의 분명한 의지를 밝힌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조 대변인은 “1990년대 초 북한 핵문제가 대두된 이래 미 정부 차원에서 합동성명이 나온 것은 최초의 사례”라면서 “미 행정부로서도 북핵 문제를 매우 심각한 현실적인 위협사안으로 간주하고 있다는 것이 자명하다”고 밝혔다. 이어 “어제 국무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가스공사는 4. 27.(목) 제주 액화천연가스(LNG)기지(애월항 내)에서『제주도 천연가스 공급사업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원희룡 제주도지사,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산업정책관, 애월읍 지역주민 등 약 300여명 참석했다 제주도 천연가스 공급사업은 2010년 수립된 「제10차 장기천연가스수급계획」에 반영된 사업으로서, 2012년 3월부터 올해 2월까지 애월기지 매립 및 방파제 공사 등이 시행되어 왔으며, 2019년 8월까지 제주도에 액화천연가스(LNG)기지와 배관망을 건설한 후 연간 약 35만 톤의 천연가스를 도시가스와 발전용 연료로 공급함으로써, 약 25,600세대, 260개소 사업장이 혜택을 받게 되고, 300MW 규모의 천연가스 복합발전도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 제주복합화력발전소 200MW 신설, 한림발전소 100MW 연료대체(중유 → 천연가스) 이날 김용래 에너지산업정책관은 격려사를 통해, 제주도 천연가스 공급사업은 지난 30여년간 추진해 온 천연가스 전국 보급 사업이 사실상 완결되는 사업임을 강조하고, 가스공사와 건설사에 대해서는 태풍이나 해일 등 어떠한 재해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제19대 대통령을 선출하는 5월 9일 선거를 앞두고 25일부터 재외 투표가 시작됐다. 대선 투표가 막이 오른 셈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가 4월 25일(한국시각 오전 5시) 뉴질랜드대사관, 오클랜드분관을 시작으로 전 세계 116개국 204개 투표소에서 294,633명의 재외유권자를 대상으로 4월 30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한국 시각을 기준으로 하면 다음 달 1일 새벽 3시에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재외 투표가 마감된다. 재외투표소는 175개 공관과 25개의 공관 외 투표소, 아랍에미리트 아크 부대 등 4개의 파병부대에 설치됐다. 재외 투표의 첫 문을 연 오클랜드 분관의 김성효 참사관은 "지난번 대선 때보다 오클랜드 지역 등록 선거인이 1천여 명이나 많고 투표율도 높게 나타나고 있다"며 "그 어느 때보다 열기가 뜨겁지만 차분한 분위기 속에서 질서 있게 투표가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제18대 대선에서는 재외유권자 222,389명 중 158,225명이 투표하여 71.1%의 투표율을 기록한 바 있다. 이번 대통령선거의 재외투표소는 175개 공관 및 25개의 공관 외 투표소와 아랍에미리트 아
(경기/최동민기자) 산림청은 새로운 정원모델을 소개하고 정원문화 확산을 위해 '2017 코리아가든쇼'를 28일부터 다음달 14일까지 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일산호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산림청과 경기도 고양시가 주최하는 행사로 2014년 첫 개최된 이래 올해로 4회째를 맞았다. 올해 주제는 '토닥토닥, 내 삶에 위로를 주는 정원'이다. 도시화와 산업화로 바쁘게 사는 현대인들에게 정원을 통해 삶의 위로와 활력을 주겠다는 취지다. 역량 있는 작가들이 출품한 37점의 정원 작품 중 전문가 심사를 거쳐 선정된 우수작 10점이 전시되며 행사기간 최종 심사를 통해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최고작가상(산림청장상) 등이 시상된다. <우수 정원디자인 10점 작가 & 작품명〉 ①김기범 작가'친구름 정원' ②김지영 작가'내 마음의 동굴-Cave of the Heart' ③김철중 작가'그루잠-잠깐 깨었다가 다시든 잠' ④노회은 작가'이프-꽃보다 아름다운 삶을 가꿀 수 있다면' ⑤박지혜 작가'마음풍경원-Mindscape Garden' ⑥서빛나래 작가'낮과 밤, 마음을 비추는 시간' ⑦정효연 작가'Red Roots, 할머니' ⑧차용준 작가'B612' ⑨
(경기/최동민기자) 코레일 철도박물관이 의왕시와 함께 의왕철도축제를 개최하고 철도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에게 다채로운 전시 및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의왕철도축제는 철도특구인 의왕시의 대표적인 지역문화행사로 매년 20만 명이 행사장을 방문한다. 특히, 작년에 개통한 의왕레일바이크를 계기로 올해는 더욱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날을 맞아 의왕시 왕송호수 일대의 철도박물관, 의왕역, 자연학습공원 등에서 5월 4일(목)부터 6일(토)까지 3일 간 개최된다. 철도박물관을 찾은 관람객들은 철도상식OX퀴즈·기차모형만들기·의왕시민벼룩시장·어린이 기차그림그리기 대회 수상작품 특별전시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코레일축구단 싸인볼, 레일플러스카드, 종이기차모형, 나무기차, 온누리 상품권 등 추첨을 통해 다양한 경품도 제공한다. 정병철 철도박물관장은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박물관 무료관람과 다채로운 행사로 행복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를 펼치겠다”고 밝혔다. 행사 관련 문의는 철도박물관 홈페이지( http://www.railroadmuseum.co.kr ) 또는 일반전화 031-46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EDRC)는 4. 27.(목) 엔지니어링 분야 산학연 관계자가 모인 엔지니어링 인재양성 워크샵(서울대 공학관 38동)에서 플랜트 분야 엔지니어링 지식을 망라한 엔지니어링 온라인 지식맵(http://map.edrc.or.kr)을 선보였다. *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소장 한종훈) : 산업부 엔지니어링 전문인력양성기관 이날 워크샵은 기업(58개사)과 학계(29명)에서 참석하여 엔지니어링 교육의 현주소와 미래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다. 전문가들은 교육 내용 측면에서 논문 중심이 아닌 현장에 필요한 교육 프로그램이 정착되어야 하며, 교육방식도 다양한 디지털 교육 플랫폼을 활용하여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이 본격화되면서 가상현실/증강현실, 인공지능(VR/AR, AI) 등이 엔지니어링 분야에 접목되고 있으므로 융복합 인재양성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엔지니어링개발연구센터(EDRC)의 조재현 교수는 온라인 지식맵(http://map.edrc.or.kr)과 원격교육을 안내하면서 엔지니어링 교육의 미래 모습이 될 것으로 소개했다.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국립서울현충원(원장 안수현)은 오는 5월 13일(토) 오전 10시 현충원 경내에서,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나라사랑의 정신을 계승하고 이를 널리 확산하기 위해 청소년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호국문예백일장과 그림그리기 대회를 개최한다. 백일장은 전국의 초․중․고등학생과 일반인이, 그림그리기는 초․중학생이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산문과 시로 표현하고, 현충원의 묘역과 조형물, 아름다운 경관을 도화지에 담아내면서 나라사랑의 의미를 새롭게 되새기게 될 예정이다. ■ 학교에 다니지 않는 같은 연령대의 청소년도 참가 가능 제출된 작품은 한국문인협회와 한국미술협회에서 추천한 심사위원의 엄정하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수상작으로 선정되며,각 부문별 최우수상(6명)에게 국방부장관상이, 우수작에는 국립서울현충원장상 등이 수여된다. 현충원은 수상작으로「호국문예집」을 발간하여 학교, 도서관 등에 배포하고, 전자책(E-book) 형태로도 홈페이지에 게재하며, 상위 수상작은 국방일보에 게재해 국민들이 나라사랑의 마음과 호국의지를 다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수상작 중 일부는 현충원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베트남을 공식방문 중인 정세균 국회의장은 현지시간 25일(화) 오전 응웬 티 낌 응언(Nguyen Thi Kim Ngan) 국회의장을 만나 양국간 교류강화와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 의장은 “2009년 전략적 협력 동반자 관계를 맺은 양국이 이후 경제 분야에 대한 협력이 잘 이루어졌다”고 평가한 뒤, “수교 25년을 맞아 경제협력을 넘어 교육, 문화, 외교, 안보 등 다른 분야에서도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 의장은 “양국 정부 및 의회간 고위급 인사 교류 활성화와 함께 실무급 인사 교류도 활성화되어야 한다”며 “한국 의회 경험 확산 및 양국간 문화협력을 위한 베트남 지도자들의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또한 정 의장은 북핵문제와 관련하여 “베트남의 UN결의 존중 및 협력에 감사하다”며 “동아시아 평화증진을 위한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에 응웬 티 낌 응언 베트남 국회의장은 “양국의 경제·무역 관계가 발전하고 있는 만큼 지속적 발전을 위해 한-베 FTA의 원활한 이행을 부탁 한다”면서 “11월 베트남 다낭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 한국의 새로운 지도자 방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