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4월 수출이 전년 대비 24.2% 증가한 510억 달러로역대 2위에 해당하는실적을 기록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달 수출액이 지난해 같은 달보다 24.2% 늘어난 510억 달러로 잠정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지난 2014년 10월 516억 달러를 기록한 이래 2번째로 많은 액수로, 6개월 연속 증가는 2011년 12월 이후 5년4개월 만이다.4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이어간 것은 2011년 9월 이후 5년 7개월 만이다. 수출은 지난해 11월 2.3% 성장하며 반등한 이후 6개월 연속 오름세다. 품목별로는 13개 주력 품목 가운데 9개 품목이 증가했고 이 가운데 선박은 71억3000만 달러로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반도체는 역대 2위인 71억4000만달러, 일반기계는 역대 4위의 42억9000만달러를 각각 기록하며 전체 수출 증가를 견인했다. 특히 선박은 고부가가치선인 CPF(해양가스처리설비), 고정식해양설비 등 해양플랜트 2척 포함 총 24척 수출로 71억3000만달러를 기록하며 사상 최대의 실적을 보였다. 자동차는 하이브리드와 전기차 등 친환경차와 대형차의 수출 호조에 따른 단가 상승으로 2014년 7월 이후 처음으로 두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5월 황금연휴를 앞두고, 콜밴 또는 견인 서비스를 이용하는 소비자의 피해를 방지하고, 견인차 난폭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했다. 이는 콜밴과 견인차의 부당요금 수취, 운전자 의사에 반한 견인 등으로 인한 서비스 불만을 해소하고, 견인차의 과속·신호위반·역주행 등 난폭운전을 근절하여 교통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 【사례1】태국인 관광객 A씨는 인천공항에서 강원도 철원까지 콜밴을 이용했으나, 콜밴 운전기사는 불법 택시미터기를 조작해 통상 택시 요금의 5배 수준인 80만원을 청구함 ▶ 【사례2】B씨는 사거리에서 직진신호를 받아 가려는데 중앙선을 넘어 역주행 하던 견인차와 정면충돌하여 차량이 파손됨 ▶ 【사례3】C씨는 새벽 3시 경 운행 중 추돌사고가 발생함. 사고현장에 견인차에 견인을 맡겼는데, 10km가 채 되지 않는 견인거리에도 불구하고 보조바퀴 사용료 등을 이유로 40만원을 청구 받게 되었음 방안의 주요내용은 다음과 같다. < 콜밴 불법운송행위 근절방안 > 첫째, 부당요금 수취, 불법 호객행위에 대한 처벌을 강화한다. 부당요금을 수취한 ① 콜밴 업체는 즉시 위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경찰박물관에서는 제95회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오늘은 나도 어린이 경찰관!’이라는 주제로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올해는 국민과 함께 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의 모습을 보여 줄 수 있도록 풍성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는데, 오전 11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 경찰박물관 옆 경희궁 입구에서 경찰호위차량(사이드카) 탑승체험이 있으며, 오후 2시에는 박물관 6층 영상관에서 사이언스 매직쇼 공연이 진행되고 2층 시뮬레이션 사격장도 개방된다. 또한, 경찰박물관 앞 행사장에서는 경찰관을 찾아라! 체험행사가 진행하는데 관광경찰, 경찰특공대 등 경찰관에게 스탬프를 받아오면 선착 순 1,000명에게 기념품(포돌이ㆍ포순이 자석 홀더)을 증정한다. 이 밖에도 캐리커처 그리기, 얼굴 그림(페이스페인팅), 포돌이·포순이 기념촬영 등 행사가 진행된다. 경찰박물관은, 국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을 조성하자는 취지로 2005년 개관하여 매년 30만 명 가까이 방문하는 관람명소로 발전하고 있다. 이들 관람객 중에는 초등학생이 10만 명으로 이 어린이들에게 단순한 전시 관람이 아닌 경찰의 역사를 살펴보고 경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성남시 분당구 백현동 낙생지하차도 안에 있는 판교어린이도서관 방향 보행통로에 소음·매연 차단을 위한 투명 보호벽이 오는 8월 30일 설치된다. 분당구(구청장 윤기천)는 사업비 2억4000만원을 투입해 오는 5월 8일부터 ‘낙생지하차도 내 보행로 차단벽 설치 공사’를 한다. 낙생지하차도는 2009년 12월 30일 준공된 길이 120m, 폭 18.5m, 높이 5.5m 규모의 왕복 4차로 도로구조물이다. 투명 보호벽은 판교어린이도서관 방향의 편도 2차로(폭 9m)의 보행로(폭 1.5m)에 꺾임 형태의 강화유리로 설치된다. 반대 판교역 방향은 예산이 확보되는 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곳 보행로는 백현마을 6·7단지와 판교역을 연결하는 지름길이어서 출퇴근 시간대에만 1000여 명이 이용한다. 주변에 판교어린이도서관, 신백현초등학교가 위치해 낮 시간대 이용하는 어린이도 많다. 윤기천 분당구청장은 “낙생지하차도는 인근 알파리움 아파트 입주민 증가, 오는 7월 판교노인종합복지회관 개관 등으로 보행자가 급격히 늘어나는 추세”라면서 “시민의 안전과 매연 등 환경오염으로부터 보행인을 보호하기 위해 투명 보호벽을 설치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경기/최동민기자) 올 1분기 경기도에서 발생한 화재 건수의 절반 이상이 담배꽁초, 용접, 논 태우기 등 부주의 때문인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화재가 해마다 계속 증가하고 있어 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경기도재난안전본부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 1분기 동안 경기도 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3,136건으로 전국 화재의 23.8%를 차지했다. 이 화재로 사망자 27명, 부상자 160명의 인명피해와 766억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체 3,136건 가운데 부주의로 인한 화재는 1천765건으로 절반이 넘는 56.2%를 차지했다. 이어 전기적 요인이 617건(19.7%), 기계적 요인 410건(13.1%), 원인미상 205건(6.5%)등이 뒤를 이었다. 부주의 요인별로 살펴보면 담배꽁초가 전체 1천765건 가운데 484건으로 27%를 차지했다. 이어 용접・절단・연마에 의한 화재가 77건(4.3%), 논・임야 태우기 268건(15%), 쓰레기 소각 304명(17%) 등으로 조사됐다. 특히 논・밭두렁 태우기로 인한 화재가 ‘14년 105건, ’15년 217건, ‘16년 219건, 17년 268건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어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본격적인 행락철을 맞아 미등록 불법 야영장을 뿌리 뽑기 위한 대규모 집중단속이 실시된다. 경기도는 시·군 및 지역경찰서와 합동으로 5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도내 미등록 불법 야영장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현행 관광진흥법에 따르면 야영장을 운영하려는 사업주는 해당 시·군에 사업 등록을 해야 한다. 이는 시설 안전관리에 대한 최소한의 대비책으로, 실제로 미등록 불법 야영장의 경우 안전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경우가 많아 화재 등 대형 사고에 취약하다고 도는 설명했다. 경기도는 관계기관의 협조를 얻어 불법 야영장 영업행위 현장을 적발하고, 온라인상 불법 영업행위 증거를 확보해 위반사항을 고발할 계획이다. 불법 야영장 운영이 적발될 경우 지난해 2월 시행된 관광진흥법 제83조(벌칙)에 따라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천만 원 이하의 벌금을 내게 된다. 특히, 도는 올해부터 관광진흥법 뿐만 아니라 농지법과 산지법 등 관련법 위반사항을 종합해 고발조치 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적발 시 받게 될 벌금 액수가 가중될 전망이다. 이 외에도 도는 단속기간을 지난해보다 1개월 연장하고, 미등록 야영장의 홍보를 차단하기 위해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경기도의 올해 첫 ‘군부대를 찾아가는 음악회’가 오는 5월 1일 오후 7시부터 6포병여단 장병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연천군 연천읍 소재 연천공설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군부대를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는 그간 대규모 위문공연에서 소외됐던 도내 소규모 부대 장병들을 대상으로 문화생활 향유와 사기진작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경기도가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음악회는 6포병여단의 63주년 부대창설 기념일(1954년 5월 1일 창설)을 맞아 열리는 행사로, 군 장병 및 가족, 지역주민 등 1,000여명이 참여해 민관군이 함께하는 화합의 장을 만들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최근 ‘프로듀스 101’ 출연으로 인기를 끌었던 가수 황인선 씨의 사회로, 스텔라, HUB, 플래쉬, 루이, DJ 제이로크 등 장병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는 가수들이 출연해 무대를 꾸미게 된다. 김재준 경기도 비상기획담당관은 “최근 국가안보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시기인 만큼 장병들의 사기증진과 민관군 간 협력이 긴밀히 이뤄져야 한다”며, “앞으로도 장병들의 문화생활 향유와 민관군이 화합할 수 있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행
(경기/최동민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가 봄철 등산객의 조난 및 추락사고를 대비해 유관기관과 함께 훈련을 하는 등 산악구조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지난 26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구조팀, 고양소방서 119구조대, 북한산국립공원구조대 등 3개 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고양시 덕양구 북한산 염초봉 일대에서 봄철 등산객의 조난·추락 사고를 대비한 유관기관 합동 산악구조 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봄철 산행인구가 증가하는 위험지역에서 등산객이 추락해 정확한 조난위치를 알 수 없는 상태를 가상하여 진행되었으며, 조난위치 확인을 위한 합동 수색 후에 수직구조기법을 활용, 요구조자를 들것에 결착하여 안전하고 신속하게 구조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훈련 이후에는 참여 유관기관과 함께 구조기법 향상을 위하여 다양한 산악구조기술에 대하여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경선 북부소방재난본부 특수대응단장은 “봄철 산행인구의 증가로 다양한 유형의 산악사고가 발생하는 만큼 전문적이고 강도 높은 맞춤형 훈련으로 유사시 도민을 신속히 구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봄철 안전한 산행을 위해서는 등산 전 충분한 준비운동과 스트레칭을 실시하고 등산화 등 필수 등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①냉장고, 전기밥솥 등에 대한 에너지소비효율등급 기준을 상향 조정하고, ②컨버터내장형 발광다이오드(LED)램프를 효율관리기자재로 추가 지정하는 것을 주요내용으로 하는「효율관리기자재 운용규정」을 5월 1일 개정 고시했다. ㅇ 이번 개정은 작년 하반기부터 각 품목별 업체, 전문가 등이 참여한 3~5차례의 간담회, 공청회를 통해 의견수렴을 거쳐 최종 확정한 것이다. < 효율기준 조정 및 추가 지정 대상품목 > 구 분 대상품목(시행 예정일) 효율기준 상향 (4개 품목) 전기냉장고(‘18. 4. 1), 전기밥솥(’18. 4. 1), 공기청정기(‘18. 1. 1), 전기냉온수기(’18. 1. 1) 추가 지정 (2개 품목) 컨버터내장형LED램프(‘18. 4. 1), 컨버터외장형LED램프(’18. 4. 1) * 효율관리기자재 : 일반적으로 널리 보급되어 있고 상당량의 에너지를 소비하는 기자재로, 현재 27개 품목에 대하여 에너지소비효율등급(1~5등급) 표시제도를 적용 냉장고,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냉온수기 등 4개 품목은 1․2등급 비중이 과도*해짐에 따라 적정수준의 변별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기술개발을 유도하기 위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5월 1일(수)부터 도시가스 요금을 평균 3.1% 인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 소매요금 기준, 이하 동일) < `17.5월 도시가스 요금 조정내역 > (단위:원/MJ,VAT별도) 구 분 현 행 변 경 증 감 증감률 평 균 14.6890 15.1444 0.4554 3.1% 주 택 용 15.8031 16.0910 0.2879 1.8% 업무난방용 16.3123 16.4397 0.1274 0.8% 일반용(영업용1) 15.4133 15.8919 0.4786 3.1% 일반용(영업용2) 14.4116 14.8902 0.4786 3.3% 산 업 용 13.1750 13.8138 0.6388 4.8% 수송용(CNG) 13.0774 13.7162 0.6388 4.9% * 일반용, 산업용 및 열병합용은 연평균 요금 기준, 수송용은 충전비용 미포함 * 영업용1: 음식점업, 이·미용업, 숙박업, 수영장, 구내식당, 세탁소, 학교 급식시설 등 * 영업용2: 욕탕업, 폐기물처리(소각·건조)를 위해 사용하는 가스 등 금번 요금인상은, 연동제에 따라 매홀수월마다 조정되는 원료비의 인상요인(4.5%p)과 함께 매년 1회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이 주최하는 제38차 국제민간항공기구(ICAO*) 항공보안 분야 전문가 그룹회의**가 6월 10일부터 13일까지 4일간 서울(광화문 필원)에서 열린다. * ICAO(International Civil Aviation Organization) : 193개 회원국이 참여하는UN 전문기구로 민간항공의 안전하고 질서 있는 발전을 촉진하는 국제기구 ** 각국의 전문가가 ICAO 국제기준 상 구체적·기술적 사항을 검토·토론하여 향후 국제기준 제·개정 안건으로 논의가 필요한 사항을 결정하는 회의 특히, 이번 회의는 항공보안 위협요소를 분석하고, 대응방안을 모색하는 ‘위험·위협평가 분야 그룹회의’로 ICAO 항공보안패널* 의장국인 아랍 에미리트를 비롯하여, 15개국의 30여명의 전문가가 모일 예정이다. * 그룹회의 상위 조직으로 각국의 항공보안 전문가로 구성되어 항공보안 국제기준 제·개정의 의결권 가진 조직(33개국 및 항공분야 국제기구 참여) 한국은 ’22년 처음으로 항공보안 분야 패널국으로 진출한 지 2년 만인 지난해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열린 제37차 회의에서 ’25년 회의 개최를 지지받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박상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이사장 정용식)과 6월 10일 청주 오스코에서 지자체를 대상으로 드론공원 제1차 지정 공모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드론공원은 드론 규제를 완화*하여 드론 조종 경험의 문턱을 낮추고 드론이 자유롭게 비행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는데 목적이 있다. 드론공원에서 4종 드론은 자격증 없이도 누구나 체험해 볼 수 있으며, 관제권·비행금지구역 내에서도 2·3·4종 드론은 비행승인** 없이 자유롭게 날릴 수 있다. * 「드론법」에 따라 지자체가 조종자증명 및 비행승인의 면제·간소화를 신청한 경우 ** ‘드론 원스톱 민원서비스’에서 비행 3~5일 전 사전승인 신청 必, 위반 시 벌금 이번 설명회에서는 드론공원 제도의 취지와 도입 배경, 관련 법령과 신청 절차 등을 안내하여 지자체의 이해도와 참여를 높이고자 마련하였다. 이 날 설명회는 지자체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참가 신청을 받았으며, 약 80여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난 4년간 드론 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해 드론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24년 한 해 비행승인 건수만 약 15만여건이며, 드론 조종자격자 수는 누적 약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