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 기술상인 ‘2017 대한민국 기술대상’을 빛낼 자랑스런 기술과 기술인 발굴을 위해 5. 15.(월)부터 신청서를 접수받는다. ㅇ ‘대한민국 기술대상’은 우리나라 산업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산업기술인이 우대받는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정부포상(시상)이다. ㅇ 포상은 산업기술 진흥에 공이 큰 기술인에게 포상하는 ‘산업기술진흥 유공’ 부문과 우수 신기술·신제품 개발에 공헌한 기업·기관에게 시상하는 ‘기술대상’ 부문으로 나누어 수여하고 있다. ㅇ 특히, 올해에는 1997년부터 별도로 포상해 온 ‘신기술실용화 진흥 유공’ 부문을 통합하여 수여한다. * 신기술(NET), 신제품(NEP), 우수재활용제품(GR) 인증을 받은 기업 중 신기술개발 및 실용화로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사람 또는 기업․단체 포상 신청대상 분야는 자동차, 항공, 반도체, 정보기술(IT), 기계, 소재, 에너지 효율향상, 신재생 에너지 등 모든 기술영역이며, 신청마감일 전까지 상용화에 성공한 기술이다. ㅇ 신청서가 접수되면 분야별 전문가로 평가위원회를 구성하여 요건 심사, 서면평가, 공개검증, 기술이 구현된 현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지역에 사는 외국인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져 세계 문화의 다양성을 즐기는 축제가 5월 14일 오후 1~5시 성남시청 광장(우천시 온누리)에 마련되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상생과 화합 문화 확산을 위해 이날 ‘제6회 지구촌 어울림 축제’를 연다. 행사의 주제는 ‘세계 전통춤 축제’다. 외국인 근로자, 유학생, 다문화가족, 일반시민 등 30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우즈베키스탄, 중국, 필리핀, 미얀마, 몽골 전통춤·음악과 베트남, 러시아, 네팔 등 9개국의 전통의상 패션쇼가 화려하게 펼쳐졌다. 외국인 업무 유공자 11명에 대한 시장 표창장 수여식과 다문화 5가정(20명)에 대한 모국방문 증서 전달식도 열렸다. 행사장 주변에는 50개의 전시·체험·홍보부스가 차려졌다. 일본의 물풍선 요요, 몽골의 게르 만들기, 캄보디아의 전통의상 열쇠고리 만들기 등 다양한 문화체험을 할 수 있고, 국가별 전통 의상과 소품, 민속품, 먹거리를 만나볼 수 있었다. 페이스 페인팅, 금붕어 잡기, 싸이카·교통순찰차 타기, 한지·리본 공예 등 즐길 거리도 많다. 이외에도 시청 주변에서는 어린이 글짓기, 그림 그리기 대회도 열렸다.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이달 15일(월)에서 20일(토)까지 일주일간 서울 코엑스 인터콘티넨털, 경기도 화성 자동차안전연구원, 서울대학교 등에서 ‘자율주행차 국제 페스티벌 2017’이 개최된다. * (주최) 국토교통부 (주관)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국토교통부(장관 강호인)는 자동차안전연구원 개원 30주년을 맞이하여, 글로벌 콘퍼런스, 안전연구원 오픈하우스, 토크콘서트, 국제 대학생창작자동차 경진대회, 국제전문가기술회의* 등 국민들이 직접 자율주행차를 보고 듣고 타고 느낄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 (UN/ECE/WP.29/ACSF) 유엔/유럽경제위원회/자동차기준조화포럼/자동명령조향기능 전문가기술회의(자율주행차 주행안전성 분야기준 제·개정 담당) 국내외 각 기업들이 자율주행차 분야를 선점하고 이 분야 사업에 본격적으로 착수하기 위해 자율주행차를 치열하게 연구·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국토교통부도 선제적인 제도를 만들고 다양한 국제회의를 유치해 국제기준을 선도하고 있다. 나아가 안전한 자율주행차 개발 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형 행사를 개최하여 국민들에게 자율주행차의 미래가 머지 않음을 보여주는 등 자율주행차 경쟁력 강화를 위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분당구 서현동 AK플라자 1층 전시실에서 ‘2017년 우수공예품 전시·판매전’을 연다. 모두 135점의 목·칠, 한지, 섬유, 금속, 국악기 등을 선보인다. 이중 60점은 대한민국 명장, 경기도 무형문화재, 성남 공예 명인의 작품, 경기도 공예품 대전 수상작이다. 대한민국 칠기명장 임충휴 선생의 ‘나전장롱(목·칠 공예)’와 ‘나전테이블(나전칠기)’, 경기도 무형문화재 배금용 선생의 ‘공존(나전칠기)’, 성남 공예 명인 유중기 씨의 ‘명품보석함(나전칠기)’, 구남엽 씨의 ‘약장(한지공예)’, 송채숙 씨의 ‘다용도함(한지공예)’ 등이 해당한다. 나머지 75점은 성남 공예산업 생산품이다. 나전칠기 장롱을 비롯해 명함 케이스, 주방용품, 나전 보석함, 은수저, 가야금, 거문고, 나전 국화문 등 다양하다. 각 기업 등이 홍보부스를 차려놓고 판촉 행사를 한다. 성남시는 매년 우수공예품 전시 판매전을 열어 공예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관련 기업의 판로개척을 돕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경기연구원은 새 정부 출범에 맞추어 대한민국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10대 아젠다를 발표했다. 대한민국과 지역의 미래를 위한 10대 아젠다’는 대한민국을 둘러싼 환경 변화와 국민들의 기대를 반영하여 새 정부가 추진해야 할 10대 아젠다를 제시했다. 보고서는 대한민국이 최근 4차 산업혁명 패러다임 도래와 함께 세계적 보호무역, 신고립주의, 장기 저성장, 북핵위기 등 대내외적인 환경 변화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보고서는 우리 국민에게 성장과 일자리, 저출산⋅고령화, 양극화 등의 해결이 최우선 과제라고 분석했다. 경기연구원은 이러한 대내외적 환경 변화와 국민적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성장 및 일자리 ▲사회 통합 및 삶의 질 ▲안전 및 건강 ▲지방 분권 등을 4대 가치로 설정하고, 이를 실현하기 위한 10대 아젠다를 제시했다. 10대 아젠다로 ▲4차 산업혁명 퍼스트무버 육성과 일자리 창출 ▲일하는 부모를 위한 육아지원 확대 ▲경기 동·북부의 규제 완화와 전략사업 추진 ▲공동체 주도의 도시재생 ▲광역교통시스템 조기 구축 ▲지역사회 중심 보건·위생체계 구축 ▲미세먼지 저감대책의 실효성 확보 ▲분산형 청정에너지 시스템으로 전환 ▲지자체가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복지부,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전 결과 발표, 19일 시상 예정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5월 12일(금) “사회서비스 아이디어 및 우수사례 공모전”의 수상자로 13개 팀(아이디어 부문 6개, 우수사례 부문 7개)을 선정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회서비스 10주년을 맞아 새로운 사회서비스에 대한 아이디어를 모으고, 서비스를 주고받는 과정에서 생긴 감동적인 사연들을 발굴하기 위해 지난 4월 6일부터 28일까지 진행되었다. 공모전에 응모한 총 115팀 중 대상의 영광은 “챗봇(chatbot)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서비스”(아이디어 부문)와 “행복한 사회서비스 제공인력”(우수사례 부문)이 차지하였다. “챗봇을 통한 스트레스 관리서비스”는 사람의 대화를 모방하는 인공지능 프로그램 ‘챗봇’을 활용하여 이용자의 스트레스 정도를 파악하고, 그에 따라 간단한 상담을 제공하는 서비스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여 보다 쉽게 스트레스를 예방하고 관리할 수 있는 유망한 사회서비스 아이디어”라는 평가를 받았다. ‘행복한 사회서비스 제공인력’ 사례는 만 7세~15세 아동·청소년에게 긍정적인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박병석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포함한 정부 대표단이 중국 일대일로 포럼 참석을 위해 중국으로 출국했다. 13일 오전 박병석 의원은 김포공항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통화에서도 이번 대표단의 비중에 대해 언급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문재인 정부에서 외국에 대표단을 파견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 의원은 “월요일(15일) 아침에 중국 지도부를 만날 것”이라며 “그 자리에서 자연스럽게 한반도 문제와 사드, 북핵 문제가 오고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사드보복 등 경제현안에 대해 “중국에 진출해 있는 우리 기업과 국민들이 중국 측 제제의 해제를 요청했다”며 “양국이 새로운 시기를 맞게된 만큼 중국 쪽에서도 그에 상응하는 조치가 당연히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날 중국 베이징으로 출국한 정부 대표단은 14일부터 열리는 중국의 ‘일대일로 국제협력 정상포럼’에 참석하는 등 양국간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한편 13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샤브캇 미르지요예프 우즈베키스탄 대통령, 베아타 시드워 폴란드 총리, 에르데네바트 자르갈톨가 몽골 총리, 밀로시 제만 체코 대통령 등 각국 정상들과 만나 외교현안을 논
(성남/최동민기자) 전국에서 미세먼지 발생이 가장 많은 경기도 학생들이 야외 수업으로 건강에 위협을 받고 있는데도 대책 마련이 소홀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나영 도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7)이 12일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 제,정 토론회’에 참석해 어린이 및 학생 대상 미세먼지 예방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음을 주장했다. 이 의원은 “최근 고농도 미세먼지 상태에서도 야외수업이 이루어져 학부모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는데, 특히 학생들의 경우 눈에 보이지 않는 미세먼지에 대한 경각심이 그리 높지 않아 학교차원에서의 지도·교육이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미세먼지에 무방비하게 방치될 가능성이 크다”면서 미세먼지로부터 어린이나 학생들의 건강권이 위협받고 있는 현실을 지적했다. 이 의원은 “도 차원에서는 미세먼지의 예방 및 저감대책을 체계화 해나간다면, 교육청 차원에서는 미세먼지로부터 학생과 교직원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심하고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도록 미세먼지 예방교육을 자치법규 상 명시하여 강화할 필요가 있다”면서 미세먼지 예방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도시환경위원회 진용복 의원이 대표발의로 준비 중인 ‘미세먼지 예방 및 저감 지원 조례안’에 대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5월 15일부터 10월 27일까지 26곳 초·중학교를 찾아가 자전거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교육 대상은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21곳, 중학교 5곳의 학생 4816명이다. ㈔휴먼스팀 교육문화원 소속 전문 강사가 체육 시간이나 안전교육 시간에 각 학교를 방문해 이론과 실습수업을 한다. 자전거는 도로교통법상 ‘차’라는 인식 심어주기에 주력한다. 안전모 의무 착용과 자전거 통행방법, 도로 표지판 읽는 법도 숙지하도록 한다. 이를 위해 각 학교 운동장을 실제 도로처럼 꾸며 놓고 자전거를 타는 실습수업을 한다. 주행 코스를 달리며 자전거 횡단도 노면 표시, 표지판 내용 준수 등을 체험해 안전한 도로주행을 익히게 된다. 교육 날 실습용 자전거 15대와 헬멧 40개를 지원한다. 지난해 성남시는 41곳 초·중·고교에서 1만5243명 학생 대상 자전거 안전교육을 했다. 이와 함께 모든 성남시민 자전거 보험 매년 자동 가입, 탄천 야탑동 만나교회 뒤 고정식 자전거 정비소, 동네로 찾아가는 정비소 운영 등 시민이 편하게 자전거를 탈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 나가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국정역사교과서를 폐지하고 제37주년 5·18 기념식에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제창할 것을 지시했다. 청와대는 이와 관련 “국정역사교과서는 구시대적인 획일적 역사 교육과 국민을 분열시키는 편가르기 교육의 상징”이라며 “이를 폐지하는 것은 더 이상 역사교육이 정치적 논리에 의해 이용되지 않아야 한다는 문 대통령의 확고한 의지를 보인 것”이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교육부에 국정역사교과서를 폐지하고 2018년부터 적용 예정인 국·검정 혼용체제를 검정체제로의 전환을 즉각 수정고시할 것을 지시했다. 아울러 검정교과서 준비에 차질이 없도록 제반 사항을 점검해 조치할 것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문 대통령은 제37주년 5·18 기념식의 제창곡으로 ‘님을 위한 행진곡’을 지정해 부르도록 주무부처인 국가보훈처에 지시했다. 이는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5·18 광주 민주화운동과 그 정신이 더 이상 훼손되어서는 안된다는 대통령의 강한 의지가 반영된 것이다. ‘님을 위한 행진곡’은 5·18 기념일이 정부 기념일로 지정된 1997년부터 2007년까지 5·18 기념식에서 제창했으나, 2008년 이후부터 제창이 아닌 합창 방식으로 변경됐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대통령실은 7일 우상호 전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을 정무수석에, 이규연 전 JTBC 고문을 홍보소통수석에, 오광수 변호사를 민정수석에 각각 임명했다고 밝혔다. 강훈식 비서실장은 이번 인선과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은 '모든 국민을 섬기고 아우르는 모두의 대통령이 되겠다'는 강한 의지에 따라, 국민통합과 소통을 책임질 적임자들을 선택했다"라고 설명했다.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8일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청사에서 수석급 인선 발표를 하고 있다. 왼쪽부터 우상호 정무수석, 강훈식 비서실장, 오광수 민정수석, 이규연 홍보소통수석. 2025.6.8(ⓒ뉴스1) 우상호 정무수석은 4선 국회의원으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비상대책위원장을 역임했으며, 여야 상생에 대한 확고한 철학을 갖춘 인물로 통합의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오랜 의정 경험을 바탕으로 국정 전반에 대한 높은 이해와 합리성, 뛰어난 정무 감각을 겸비해 대통령실과 국회의 가교역할을 훌륭히 해낼 것으로 기대된다. 이규연 홍보소통수석은 중앙일보 기자로 언론계에 입문해 중앙일보 논설위원, JTBC 보도국장 및 보도담당 대표 등을 역임했다. 한국인 최초로 미국탐사보도협회 특별상을 수상하는 등 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