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최동민기자) 성남지역 60곳 마을공동체의 모든 것을 보여주는 축제가 오는 5월 27일 중원구 여수동 성남시청에서 열린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시민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5회 행복마을 한마당’ 행사를 연다. 행복마을한마당축제추진단(단장 유수진)이 행사를 주관해 ‘마을과 사람, 관계는 행복입니다’를 주제로 마을·전시·공연·화합·참여 마당을 마련한다. 이날 시청 광장에는 마을공동체의 활동 내용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39개의 부스가 차려진다. 탄천의 유휴공간에서 논·밭을 가꾸는 금곡동의 ‘행복마을샘터(활동가 20명)’ 어르신·저소득 주민을 위해 작은 음악회를 여는 서현1동 ‘행복마을회의(20명)’, 칠교놀이 등의 전래놀이터를 운영하는 분당동의 ‘놀이하는 사람들(10명)’ 등 다양한 형태의 마을 활동을 알 수 있다. 특설무대에선 논골마을, 은행동 행복동 네트워크 등의 활동을 UCC(사용자 제작 콘텐츠)로 상영해 보여주고, 마을 동아리(3개팀)와 사랑방문화클럽(5개팀)이 공연을 펼친다. 논골 기타동아리(8명)의 ‘나는 너를’, ‘첫 번째 가출’ 연주, 서현1동 중창팀(5명)의 ‘솔개’, ‘기쁜 우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OECD와 Hawkamah*가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가 후원하는 제2회 OECD Global Network 회의가 5월 23일(화)~24일(수) 두바이에서 개최되었다. * 2006년 두바이 정부에 의해 세워진 공기업 거버넌스 연구소 동 회의는 2015년 개정된 OECD 공기업 지배구조 가이드라인의 주요 내용을 확인하고 각국의 공기업 관리체계와 정책을 공유하는 회의로서, 2016년 6월에 멕시코에서 ‘각국의 OECD 공기업 지배구조 가이드라인 적용사례 및 공기업 개혁’에 대한 주제로 회의를 개최한 데 이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것이다. 금번 회의는 이집트 공기업부 장관, 아랍에미리트 재무부 차관, 우리부 대외경제협력관 등 고위급 인사가 참여하였고, 중동 및 아프리카, 아시아, 유럽 등 다양한 지역의 정부·학계·전문가·공공기관·국제기구에서 약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번 회의는 ‘공기업 이사회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정부와 공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진행되었다. 회의는 정부의 역할, 공기업의 역할로 나누어 각국 정부 및 공기업 이사회 관계자, 전문가의 발제와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박충근 대외경제협력관은 축사를 통해 동 회의는 한국의 발전경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가 성남시한의사회와 손잡고 올해로 4년째 ‘한방 난임 지원 사업’을 편다고 밝혔다. 중원구보건소는 오는 7월 31일까지 선착순 15명의 신청을 받아 난임 여성 한 명당 최대 180만원의 한방 난임 치료비를 지원한다. 지원 범위는 한약 복용 비용이며, 성남시가 146만원을, 한방 병·의원이 34만원을 분담 지원한다. 침구 치료비는 건강보험적용 대상이어서 지원하지 않는다. 대상자는 성남시 지정 8곳 한방 병·의원에서 3개월간 난임 치료를 받을 수 있다. 침, 부황, 뜸, 적외선 등 침구 치료와 한약 처방으로 난임 여성의 몸 상태를 자연임신에 가장 적합한 상태로 개선을 돕는다. 지원받으려는 만 44세 이하의 성남시 1년 이상 거주자는 난임 진단서, 주민등록등본, 신청서를 상대원동 중원구보건소 3층 지역보건팀으로 직접 접수해야 한다. 중원구보건소 유섬열 지역보건팀장은 “성남시는 난임 치료에 관한 선택의 기회 확대 차원에서 인공시술비 지원 등의 양방 지원 외에 2014년부터 한방 난임 치료 사업을 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새 정부의 인수위원회 역할을 하는 국정기획자문위원회가 24일 “기획재정부가 6월 말까지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 로드맵을 마련해 발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국정기획자문위원회 박광온 대변인은 이날서울 종로구 통의동 국정기획위 기자실에서 정례 브리핑을 하고“기재부가 6월 국회 제출을 목표로 국회와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국정기획자문위는 이날 기획재정부를 비롯한 7개 부처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고 기재부에 일자리 추경을 신속하게 마련해달라고 촉구했다. 김진표 위원장, 홍남기 국무조정실장,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참석자들이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통의동 금융감독원연수원에서 국정기획자문위원회 현판식을 갖고 있다. (사진=국정기획자문위원회) 기재부는 ‘공공부문 일자리 충원 로드맵’을 마련해 이달 말부터 고용 현황과 추가 필요인원에 대한 기관별 조사에 착수하고 다음달 중에 로드맵을 발표할 계획이다. 일자리 로드맵에는 각 공공부문에서 필요한 일자리의 분야와 규모, 채용시기 등이 구체적으로 담기게 되며, 기재부는 6월 임시국회에 추경안을 제출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업무보고에서 국정기획위는 기재부에 일자리 추경을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경기도가 오는 30일로 지정기간이 끝나는 도내 토지거래허가구역 가운데 3.6㎢를 해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해제된 지역은 하남시 초일, 초이, 광암, 미사, 풍산동 등 5개동 일원 2.80㎢, 시흥시 방산동 일원 0.8㎢로 기존 경기도내 토지거래허가구역 10.37㎢의 34.7%에 해당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투기가 성행하거나 성행할 우려가 있는 지역에 땅 투기를 방지하기 위해 설정하는 구역으로 5년 이내에 기간으로 지정된다.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되면 토지 용도별로 일정 규모 이상의 토지거래는 시·군·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경기도는 이번 해제 조치가 토지거래허가구역의 땅값 안정, 개발사업 종료나 보상완료, 중복규제 등에 따른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함께 검토됐던 고양시 토당, 주교, 대장, 내곡동 등 4개동과 시흥시 포동, 정왕동의 토지거래허가구역은 이번 해제대상에서 제외됐다. 이들 지역은 각각 대곡역세권 개발사업계획과 개발제한구역 입안예정을 이유로 해당 시에서 재지정을 요청한 지역이다. 경기도는 이들 지역을 향후 2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재지정했다. 임여선 경기도 토지정보과장은 “지속적인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경기도가 한국-베트남 수교 25주년을 맞아, 지자체 최초로 베트남에서 대규모 민관합동 관광홍보 로드쇼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경기관광공사, 도내 시·군 및 관광업계와 합동으로 36명의 관광홍보사절단을 구성,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공동으로 28일부터 6월 2일까지 베트남 수도 하노이와 호치민을 차례로 방문한다고 25일 밝혔다. 베트남은 2016년 전년대비 54.5% 성장을 기록하며 방한 외래객 성장률 2위를 차지하는 등 관광객 유치 잠재성이 높은 국가다. 경기도는 중국인 방한객 감소에 따른 해외 신규 지역 개척과 시장 다변화를 위해 이번 베트남 로드쇼를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경기도 관광홍보사절단은 방문기간 동안 현지 여행사와 B2B 상담회, 우호교류의 밤 행사 등을 개최하며 협력관계를 다지고, 경기도의 드라마 촬영지, 테마파크, 스키장, 숙박시설, DIY체험 등 베트남 관광객이 선호하는 관광자원을 홍보할 예정이다. 먼저 5월 30일과 6월 1일에는 각각 베트남 최대 도시인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현지 대표 여행사들과 ‘B2B 상담회’를 진행하고, 현지 여행업계, 항공사, 매체 관계자 90여명을 초청 우호교류의 밤을 개최한다. B2B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삼성서울병원이 ㈜트리마란과 함께 31일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주최하는 ‘2017 비전자의료기기 산업생태계 포럼(부제: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제조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을 주관한다고 밝혔다. 후원은 경상북도와 영천시가 맡았다. 혈관 내 튜브카테터 등 중재시술 및 최소침습시술 분야의 비전자의료기기는 선진시장을 중심으로 급속히 시장이 확대되고 있으나 우리나라의 경우 관련 기술수준이 낮아 수입의존도가 높은 분야다. 이날 포럼에서는 국내외 의료기기 산업생태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하여 유승준 한국바이오협회 한국바이오경제연구센터 센터장이 기조강연을 맡았으며 의료기기 제조 및 수출 강국인 아일랜드의 사례와 향후 양국 간 협력관계에 대하여 앙엘 오도노휴(Aingeal O’Donoghue) 주한아일랜드 대사의 특별초청강연도 진행된다. 뿐만 아니라 비전자의료기기 기업들의 경쟁력 강화 및 산업생태계 구축을 위해 산업통상자원부의 지원을 받아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추진 중인 메디칼몰드 R&BD 구축사업에 대한 소개와 한독칼로스메디칼이 수행한 고혈압치료용 첨단 카테터 개발사례가 공유될 예정이다. 경북 영천시를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올해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개최를 위해 산업부 지원 및 기업 자체 연구개발(R&D) 혁신성과물 전시와 4차 산업혁명 체험관 전시에 참여할 출품기업을 5. 25.(목)부터 모집한다. ㅇ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은 산업부가 주최하고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KEIT)이 총괄 주관해 산업부가 지원한 연구개발(R&D) 성과의 우수성을 국민에게 홍보하고 산‧학‧연 기술협력, 사업화 촉진과 연구개발 일자리 연계를 위한 행사다. <2017 대한민국 산업기술 R&D대전> o (일시․장소) 2017. 11. 16.(목) ~ 18.(토), 3일간 / 서울 COEX 3층 D홀 o (주최․주관) 주최: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총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한국산업기술진흥원 o 주요 구성 - (신산업관) 신산업(시스템, 소재부품, 에너지) 분야 R&D 성과물 전시 - (4차 산업혁명 체험관) 로봇, 가상‧증강현실(AR‧VR), 스마트팩토리 등 기술‧제품 체험 - (Tech-Biz관) 다양한 상담관(글로벌 기술협력, 투‧융자, 특허‧디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경기도가 5월 29일부터 6월 2일까지 5일간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2017년도 상반기 택시 불법 영업행위 민관 합동점검’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합동점검은 택시 불법 영업행위 근절과 운송질서 확립을 통한 도민들의 안전한 택시이용에 목적을 뒀다. 합동점검반은 ‘경기도 택시산업 발전 지원 조례’ 제9조의2(합동 단속반의 운영)에 근거해 경기지방경찰청, 법인택시 및 개인택시조합, 택시노조, 각 시·군의 택시업무 부서 등의 인원으로 꾸려진다. 점검활동은 31개 각 시군별로 자체 합동 점검반을 구성해 시행하게 되며, 이 중 그간 도와 합동점검을 실시하지 않았고 서울 유·출입이 많은 안산, 안양, 동두천 등 5개 시군에 대해서는 경기도와 시군이 중점 합동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대여자동차(일명 렌트카)의 불법택시 유사운송 행위 ▲자가용 이용 불법 영업 행위 ▲사업구역 외 영업행위 ▲서울택시의 도내 불법 영업행위(대기, 배회, 콜대기 등) 등이다. 단속 효율 제고 차원에서 불법영업행위가 자주 일어나는 심야시간대(오후 10시부터 익일 1시까지)의 철도역사 및 유동인구가 많은 상가주변에 대한 일제점검을 벌인다.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울진국유림관리소(이하 이수성 소장)는 울진군 금강송면 소광리 산29(숲길3구간)일대에서 보행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숲길체험프로그램을 실시한다.해당 프로그램은 5월 24일 현재 60여명이 참가하였으며, 평소 금강소나무숲길의 가치와 숲길탐방프로그램을 직접적으로 체험해보고 싶었지만 건강상?보행상의 어려움으로 인해 장시간 탐방이 힘든 계층을 대상으로 하여금 짧게나마 걸어볼 수 있도록 마련하였다. 금강소나무숲길 보행 취약계층 탐방프로그램은 65세 이상 고령자 및 어린이, 장애인과 동반한 보호자(2인)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숲길 3구간(군락지 초소 ∼ 500년 소나무 1km내외)을 이용하여 매주 2회(월?수요일), 매회 20명(선착순) 예약탐방제로 운영되며 숲해설가를 동반한 산림자원, 지역역사 및 문화자원의 설명을 들으며 탐방 할 수 있다.이수성 소장은 “산림복지서비스의 혜택은 전 국민이 공평하게 누릴 수 있어야 하며 앞으로도 서비스 소외계층들에 대한 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지속적으로 하겠다.”고 밝혔으며, 금강소나무숲길이 명품 숲길의 명성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산림청과 지역주민들의 노력과 협조를 당부하였다.숲길예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