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산업부는 미세먼지 대책의 일환으로 발전사와 협의를 거쳐 30년 이상 노후석탄 8기를 6월 한달간 가동정지할 계획 가동정지 대상은 삼천포 1‧2, 보령 1‧2, 영동 1‧2, 서천 1‧2 등 총 8기이며, 호남 1‧2호기는 지역내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대상에서 제외 < 노후 석탄발전기 현황 > 발전기명 설비용량(MW) 가동기간 소재지 발전사 보령 1‧2호기 1,000 33년 / 32년 충남 보령 중부 서천 1‧2호기 400 34년 / 33년 충남 서천 중부 삼천포 1‧2호기 1,120 33년 / 33년 경남 고성 남동 영동 1‧2호기 325 44년 / 37년 강원 강릉 남동 호남 1‧2호기 500 44년 / 44년 전남 여수 동서 이번 시행경험을 바탕으로 내년부터 봄철 노후석탄 가동정지를 정례화할 계획 ㅇ 이는 비교적 전력 비수기인 봄철에 노후석탄 가동정지를 통해 미세먼지 감축에 기여하기 위한 조치 * 석탄발전 오염물질 배출량(`15년) : (석탄전체) 17.4만톤, (노후 10기) 3.3만톤 ㅇ 산업부는 이를 위해 전기사업법 하위규정인 전력시장운영규칙 개정도 완료 * (근거) 전기사업법 제5조‧제43조, (내용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지역 주민들이 시청에서 열리는 각종 대관 행사 정보를 집에서 TV로 쉽게 볼 수 있게 하려고 5월 29일부터 지역방송에 홍보 자막을 내보내기 시작했다. 이를 위해 앞선 4월 지역방송사(ABN아름방송) 측과 성남시청 대관 행사 일정 자막 송출에 관한 의견을 조율했다. 방송사 측은 성남시가 매주 알려주는 시 주관 행사, 외부단체 주관 행사 정보를 ‘우리 동네 게시판’ 프로그램을 통해 1시간에 한 번, 하루 24차례 그래픽 자막으로 송출한다. 성남시가 시민에게 빌려주는 시설인 시청 1층 누리홀(로비)과 온누리(600석 대강당), 3층에 있는 한누리(180석)·산성누리(41석)·탄천관(13석)·모란관(17석)·율동관(40석) 회의실, 야외 너른못 광장 등 8개 시설의 행사내용을 알 수 있다. 이들 시설은 공무로 사용하지 않는 시간에 비영리단체의 공익을 목적으로 하는 행사용으로 무료 대관해 연중 시민 행사가 끊이질 않는다. 너른못 광장의 시민 야외결혼식, 초등학생 대상 자기주도학습, 중·고등학생 대상 성남 중원 공부방, 다문화 생활예술 아카데미 등이 해당한다. 대관 신청은 성남시청 홈페이지(시민참여→대관시스템→예약신청)를 통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케이팝 그룹 빅스(VIXX)가 다음 달 22일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2017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위촉됐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9일 서울 서초구 인베스트코리아플라자에서 대만 한류박람회 홍보대사 위촉식을 열고 이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내달 22일부터 24일까지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리는 한류박람회는 한류스타와 케이 팝(K-Pop) 공연 등을 우리 소비재 홍보와 융합한 수출마케팅 행사다. 배우 한채영에 이어 한류박람회 홍보대사로 임명된 빅스는 대만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케이팝 그룹이라는 장점을 활용해 개막식 특별공연, 팬 사인회 등을 통해 행사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관람객을 모은다. 빅스는 대만을 비롯해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한류 아이돌 그룹으로 최근 발매된 앨범 ‘도원경’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 10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아울러 국내외 언론과 인터뷰를 통해 행사를 적극 홍보한다.박람회 행사 현장에서 기업 부스를 방문하고, 사회공헌활동도 펼쳐 우리 기업과 제품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전달한다. 산업부와 코트라는 홍보대사 위촉을 마무리하고 박람회 개최 준비와 현지 홍보 활동에 본격 돌입한다.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국민권익위원회(이하 국민권익위)는 30일부터 7월 24일까지 ‘2017 국민 참여 반부패·청렴 사연(수기) 공모전’을 개최하고 청탁금지법으로 바뀐 삶의 이야기 등 청렴과 관련된 감동적이고 진솔한 사연을 공모한다고 밝혔다. 공모전은 일반부문과 공직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만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희망자는 공모전 홈페이지(http://www.integritycontents.kr)를 통해 사연을 제출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 청탁금지법 시행 이후 변화된 삶의 이야기, ▲ 가정, 직장, 학교 등 일상생활에서 부정의 유혹에 빠졌지만 이를 극복한 이야기, ▲ 양심과 원칙을 지키며 살도록 스스로를 변화시킨 이야기 등 청렴과 관련된 감동적이고 진솔한 사연이다. 국민권익위는 접수된 작품을 심사해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4편, 장려상 6편, 입선작 10편 등 총 23편의 수상작을 선정하고 8월 16일 공모전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한다. 국민권익위는 ‘대상’ 수상자에게 위원장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동일한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이 밖에 ‘장려상’ 이상 수상자에게도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국민인수위원회는 오는 30일 국민 정책 접수 광장 ‘광화문1번가’에서 국민의 정책을 사는 기획 프로그램 ‘열린포럼’를 시작한다고 29일 밝혔다. 광화문 세종로 한글공원에 위치한 국민 정책 접수 광장 ‘광화문1번가’에서 이날 오후 7시부터 시작되는 ‘열린포럼’은 새로운 정부, 나라다운 나라를 위해 국민들이 구체적인 정책안을 발표하는 자리다. 관련 단체·기관·전문가와의 협력 운영으로 주제와 관련된 구체적 제안이나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참가자들과 대화한다. 필요한 경우 발표 주제와 관계된 정책담당자·공무원을 초청해 진행한다. 첫 번째 ‘열린포럼’ 주제는 ‘소셜벤처와 창업’이다. 소셜벤처를 창업하고 운영하는 사회적 기업가와 관계자들이 직접 다양한 의제를 제안할 예정이다. 소셜벤처 창업가 중 영상 전문 매체 ‘닷페이스’ 조소담 대표가 창업 실패의 사회적 비용에 대한 의견을, 문화예술 활동의 지속가능한 지원을 하는 ‘노페땅’ 장동현 대표가 소셜벤처 지원정책의 문제점과 개선점을 이야기한다. 또 저소득층 여성을 대상으로 월경용품을 후원하는 ‘이지앤모어’ 안지혜 대표, 소셜벤처를 투자하고 육성하는 ‘sopoong’ 이학종 투자매니저가 소셜벤처 규제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가 보건복지부 주관 드림스타트 사업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받는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5월 30일 오후 2시 경주 The-K 경주호텔에서 열린다. 이 평가는 격년제로 시행돼 올해는 94곳 드림스타트 사업 지자체(전국 230개)를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서비스 운영, 자원개발과 연계, 만족도, 홍보 등의 6개 분야 32개 지표 심의로 진행됐다. 성남시는 0~12세의 저소득층 700명 대상 아동이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받아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건강, 복지, 정서 분야에서 1대1 맞춤형 사례관리 서비스를 폈다. 이는 드림스타트 사업 취지를 잘 살리고 있다는 총평으로 이어졌다. 평가 등급은 ‘가’ 등급이며, 순위로는 94곳 중 4위다. 지난해 처음 도입한 ‘성남FC 유소년 드림 축구교실’ 운영이 등급을 상위로 끌어올리는데 한몫을 했다. 이 사업은 키가 상대적으로 작은 아동을 축구를 통해 5㎝ 클 수 있게 하고, 과체중 아동은 몸무게를 5㎏ 줄이는 프로젝트다. 지난해 29명에 이어 올해는 28명이 참여해 대상 아동의 고민을 덜고, 건강한 몸과 마음을 만들고 있다. 성남시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드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17년 1/4분기 국제유가 (Dubai 기준)가 배럴당 50달러 전후에서 안정적으로 유지됨에 따라 원유수입, 석유제품 생산, 수출 및 소비 등이 모두 증가한 반면, 석유제품의 수입은 소폭 감소하였다고 밝혔다. 《 ‘17.1/4분기 국내 석유수급 현황 》 원유 수입 278백만 B (4.9%) ※ 증감률은 전년 동기대비 공급 386백만 B (3.4%) 수요 377백만B (3.3%) 제품생산 308백만 B (5.5%) 제품수입 78백만 B (△4.2%) 제품수출 127백만 B (8.7%) 국내소비 235백만 B (1.4%) 국제벙커링 15백만 B (△6.8%) 최근, 석유화학 시장 호황과 수출 증가로 원유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특히, 정유사가 원가 절감을 위해 저렴한 이란産 원유 수입을 대폭 늘리면서 1/4분기에 2억 7,818만 배럴의 원유를 수입해 수입량이 전년 대비 4.9%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 석유화학 수출액(백만 달러) : (‘16.1Q)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은 최근(5. 10.) 경기도 파주에 소재한 초등학교에서 휴대용 선풍기 발화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5. 11.부터 시중에 유통중인 휴대용 선풍기 제품을 확보해 충전지에 대한 안전확인 신고 여부 등에 대한 조사를 했다. 리튬전지를 포함한 충전지는 ‘16년까지는 에너지밀도 400Wh/L 이상(고밀도)인 제품에 한해 안전확인신고 대상이었으나, 전자제품에서 충전지의 사용이 증가하고 화재사고 등이 발생함에 따라 국표원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7. 1. 1.부터 400Wh/L 미만(저밀도)의 충전지까지 안전확인신고 대상을 확대하여 관리하고 있다. - 이에 따라 17.1월 이후 제조·수입되는 저밀도 충전지도 안전확인을 받은 이후 판매하여야 하며, 안전확인을 받지으면 불법제품이다. 이번 조사를 위해 시중에서 무작위로 휴대용 선풍기 10개 제품을 구입하여 조사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ㅇ 10개 제품에 사용된 충전지(리튬전지) 중 7개가 고밀도 제품인 반면, 3개가 저밀도 제품이었다. - 이는 17년 1~5월중 안전확인을 신고한 총 640개의 충전지 중 31%인 201개 전지가 저밀도 제품인 점과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국민인수위원회는 광화문 세종로 한글공원에 위치한 열린광장 ‘광화문1번가’에서, 국민의 생각을 듣는 기획 프로그램 <국민마이크>를 5월 27일 오후 7시부터 시작한다. 국민마이크는 국민이 새 정부에 바라는 점을 이야기하면 정부가 경청한다는 컨셉으로, 발언을 원하는 국민은 5월 27일 오후 7시에 광화문1번가로 와서 사전 신청을 하면 된다. 발언 내용은 녹취, 정리해서 국민인수위원회에 전달된다. 첫 번째 <국민마이크>는 ‘촛불이 말합니다’는 주제로 개최되며, 촛불 집회 운영에 함께 참여했던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가 주관한다. 국민인수위원회는 “문재인 정부가 촛불시민혁명으로 탄생한 정부인만큼 첫 번째 국민마이크는 촛불을 주제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또한 국민마이크는 단발성 행사로 끝나지 않고, 국민인수위원회가 국민 정책을 제안 받는 7월 12일까지, 매주 토요일 진행할 계획이다.
(성남/최동민기자) 예부터 국운을 가름했던 역사의 중심지 남한산성이 위치한 성남. 지리적·역사적 안보 중심지답게 발 빠르고 다양한 시책으로 호국정신을 기리고 있다. 제62회 현충일 추념행사, 범시민 헌화운동 펼쳐 성남시는 제62회 현충일을 전후해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고 전후(戰後) 세대들에게 보훈의 참뜻을 알리기 위해 범시민 호국보훈 행사를 연다. 오는 6월 6일(화) 오전 10시 현충탑(수정구 태평4동소재) 경내에서 보훈가족과 시민 2천여 명이 참여하는 제62회 현충일 추념행사를 갖는다. 현충탑 주위 가로변과 주택에는 조기를 게양해 경건한 추모분위기에 동참한다. 범시민 헌화운동도 오전 10시~오후 5시 현충탑(6.6~6.8)과 야탑역 광장(6.6)에서 펼쳐져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넋을 기리는 자리를 마련한다. 현충일, 전 가정 태극기 달기도 추진한다. 가정과직장에서는 오전 7시~오후 6시 조기를 달고, 경건한 마음으로 10시 정각에 울리는 사이렌 소리에 맞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비는 묵념을 올려 보자. 조기는 깃봉에서 깃면 너비만큼 내려서,집 밖에서 볼 때 대문(공동주택은 앞 베란다) 왼쪽에 게양하면 된다. 현충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