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수생태계 회복에 관한 시민 의식을 높이기 위해 오는 11월 30일까지 탄천 곳곳에서 5910명이 참여하는 ‘물 사랑 교육’에 나선다. 앞서 공모로 선정한 5곳 단체가 8가지 주제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6월 1일부터 시작된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 중학생, 청년, 성인 등 대상별 맞춤형으로 이뤄진다. 물 사랑 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인 ‘탄천아, 같이 놀자’는 지역아동센터 학생 500명이 참여한다. 탄천에 사는 식물과 물속 저서생물을 관찰·체험하고, 수질 개선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을 찾는다. ‘찾아가는 수질 환경 교육’은 지역 내 900명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언론 보도를 통해 본 수질 오염 원인, 수질보호, 오염 방지 실천방법 등을 학생 스스로 찾아 토론하는 방식의 교육이 이뤄진다. 수질오염 간이측정과 친환경 세제 만들기도 진행한다. ‘탄천 물 사랑 체험 환경교육’은 800명 시민이 참여한다. 청소년 탄천 정책포럼, 탄천 정책 시민 아이디어 공모, 워크숍, 자연과 시민이 함께하는 탄천 음악회 등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숯내 지킴이 400명 청소년단 운영, 600명 주부가 참여하는 수질 보전 캠페인,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6.7(수)~8(목) 양일간 프랑스 파리 OECD본부에서 개최되는 OECD 각료이사회와 WTO 통상장관회의에 산업통상자원부 이인호 통상차관보가 참석한다. ㅇ OECD 각료이사회에는 미국, EU 등 35개 OECD 회원국과 초청국(홍콩, 카자흐스탄, 페루)·핵심 협력국(중국, 인도 등 5개국) 등의 통상 담당 장관 혹은 고위급 인사가 대표로 참석할 예정이다. ㅇ 이어서 개최되는 WTO 통상장관회의는 Roberto Azevêdo WTO 사무총장과 미국, EU, 중국, 인도를 포함한 32개국이 참석할 예정이다. ≪ OECD 각료이사회 ≫ □ 금번 OECD 각료이사회에서는 ‘모두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세계화 만들기(Making Globalization work : Better lives for all)'라는 주제로 글로벌화의 혜택을 모두에게 확산시켜 포용적인 경제성장을 달성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회원국간 논의할 예정이다. ㅇ 이인호 통상차관보가 참석하는 무역·투자 세션은 ‘모두의 혜택을 위한 국제 무역과 투자(International Trade and Investment for the Benefit of All)’를 주제로 글로벌화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산업부와 조선업 관계부처*는 6월 7일(수) 세종정부청사에서 조선업 밀집지역인 5개 시·도(부산, 울산, 전북, 전남, 경남) 관계자와 함께, *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고용노동부, 해양수산부, 중소기업청, 금융위원회 조선업 최근 시황 및 지역경제 동향을 점검하고, 5개 시·도가 건의(‘17.6.1일)한 다음의 7가지 사항을 논의함 < 5개 시·도 대정부 건의사항 주요내용 > 연번 건의 내용 소관 1 관공선 교체(LNG추진선〕추진 국비 지원 기재부 2 중·소형조선소 RG(선수금환급보증) 발급 완화 금융위 3 조선업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연장 등 고용부 4 조선업 구조조정 지원 특례보증 확대 중기청 5 정부 정책자금 상환유예 및 만기연장 지원 6 조선업 보완 지역 먹거리산업 육성 지원 산업부 7 조선밀집지역 조선산업 사업다각화 집중지원 동 회의는, ‘16년 수주절벽 등으로 조선사 및 조선기자재업체들의 구조조정 및 인력감축 가속화, 이에 따른 지자체의 실업 및 지역경제 침체가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는 상황에서, 중앙정부와 지자체가 위기의식을 깊이 인식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의 해법을 모색하고자
(경기/최동민기자)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성영훈, 이하 국민권익위)는 경기도 지자체와 경찰, 국토관리사무소, 도로교통공단 등과 공동으로 경기도 내 교통안전시설이 미흡해 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민원이 많은 89곳을 개선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 이를 위해 국민권익위는 8일 오후 1시 경기도 용인시 소재 도로교통공단 경기지부에서 경기지역 지자체 및 경찰, 수원국토관리사무소, 한국토지주택공사, 도로교통공단 등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경기지역 교통안전시설 개선대책 연찬회」를 개최한다. 국민권익위는 경기도 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해 말부터 경기지역 지자체, 경찰 등과 공동으로 교통안전시설이 취약해 교통사고가 자주 발생하거나 민원이 많은 89곳을 발굴했다. 이중 교통사고가 매년 10건 이상 발생되는 지점 4곳과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사고 빈발지점 1곳, 교차로 정체로 민원빈발 지점 1곳 등 총 6곳을 중점 개선지점으로 선정했다. < 경기권 중점개선 지점(6곳) > 연번 개선지점 교통사고 유발 원인 개선방안 1 부천시 상동사거리 * 최근 3년간 사고143건, 인명피해 192명 도로 선형이 불량 보도조정 및 차로확보, 신호운영, 무인단속장비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정세균 국회의장이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 理森) 중의원 의장의 초청으로 6월 7일(수)부터 9일(금)까지 2박 3일간 일본을 공식 방문한다. 이번 의회정상외교를 통해 정 의장은 지난 2015년 12월 이루어진 위안부 합의 등으로 경색된 양국 관계 개선의 전기를 미래지향적 관점에서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아베 신조(安倍 晋三) 일본 총리와 만나 한일 양국이 동아시아의 평화와 발전을 위해 적극 협력해야 할 파트너임을 강조하고, 우리 새 정부의 대일외교 기조에 대한 지지와 협력을 당부할 예정이다. 또한 정 의장은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대해 일본과의 공조방안을 모색한다. 특히 6자회담 등 정부간 대화가 단절된 상황에서 정 의장이 제안한 「6자회담 당사국 의회간 대화」에 일본의 참여를 요청하고, 북핵문제 해결을 위해 제재와 대화를 병행하는 관여정책에 대해서도 설명할 예정이다. 정 의장은 이어 오오시마 타다모리(大島 理森) 중의원 의장, 다테 츄이치(伊達 忠一) 참의원 의장 등 일본 의회지도자들과도 만나 동북아 협력, 저출산․고령화, 환경․문화교류 등 미래지향적 의제에 대한 의회간 심도 있는 논의의 장인 ‘한일의회 미래대화’의 정례화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AI 확산방지 대책을 논의하기 위해 17개 시·도 및 226개 시·군·구가 참여하는 영상회의를 5일 개최하였다. 이번 회의에는 시·도 및 시·군·구 사회재난 담당과장이 참석하여 조류인플루엔자(AI) 現 발생상황 및 그에 대한 대책을 논의하고 조기에 진압하기 위해 필요한 사항을 전파·공유하였다. AI 확산방지를 위한 주요조치사항은 다음과 같다. ○ 신속한 신고 강조 - AI 의심증상 발견 즉시 신속 신고토록 축산농가 홍보강화와 더불어 신고 은폐·지연 시 고발 등 강력한 행정조치 ○ AI 살처분 대비 필요 인력 및 장비 사전 확보 ○ AI(H5N8형)의 ‘14~’15년 발생사례를 참고하여, H5N8형의 특성을 고려할 때 추가발생이 없어도 가능하면 3개월 이상 방역시스템 가동 필요 ○ 계열화 사업자가 절대 다수를 점하고 있는 오리, 육계와 관련해서는 계열화 사업자와의 적극협력을 통해 특단의 차단방역 강화 ○ 진·출입로 소독 강화로 수평전파 및 차단방역 철저 ○ AI 발생농가 인접 가금류 농가 예찰활동 등 관리 철저 ○ 도계장, 종계장, 부화장 등 감염병 전파의 위험성이 있는 축산 관련시설에 대한 위생관리 및 방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6월 8일 강학중 한국가정경영연구소장을 초빙해 시청 온누리에서 성남행복아카데미 10강을 연다. 강학중 소장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2시간 동안 ‘행복한 가족 수업’을 주제로 강연한다. 행복한 가족의 7가지 공통점을 표현, 문제 해결 능력, 대화, 시간 공유, 헌신, 공통 가치관, 웃음 등으로 꼽으면서 이를 위한 경영 전략과 공부의 필요성에 관해 이야기한다. “가족도 경영이다”를 방법론으로 부부의 역할과 자녀 양육에 관한 해법도 제시한다. 강학중 강연자는 2000년도에 국내 최초로 가정경영연구소를 설립해 현재까지 가정경영 전문가로 활동 중이다. 활발한 강연·교육·방송·상담·집필 활동으로 대한민국 가족 문제 예방에 힘써왔다. 가족, 가정, 부부, 자녀교육과 관련된 KBS, MBC, SBS, EBS 방송 매체 프로그램에 10여 년 간 고정 출연했다. ‘강학중 박사의 가족수업’, ‘새로운 가족학’ 등의 책을 펴냈다. 강연을 들으려는 시민은 별도 신청 절차 없이 당일 행사장(600석)으로 선착순 입실하면 된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내 탄천과 공원, 놀이터에 조성된 20곳 물놀이장이 오는 6월 10일 동시 개장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8월 20일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7시까지 각 물놀이장을 무료로 개방·운영한다. 매주 월요일은 소독과 시설물 점검을 위해 휴장한다. 탄천 물놀이장은 수진동 삼정아파트 앞, 야탑동 만나교회 앞, 수내동 분당구청 뒤, 정자동 신기초교 정자역 앞, 구미동 불곡중학교 앞 등 모두 5곳에 있다. 휴게 그늘 쉼터, 샤워시설, 간이매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췄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수정구 신흥동 희망대공원, 산성동 단대공원, 태평4동 영장공원, 중원구 은행1동 은행공원, 중앙동 대원공원, 분당구 정자2동 능골공원 등 6곳에 조성됐다. 벽천 바닥분수와 조합 놀이대 시설이 있다. 이중 능골공원 물놀이장은 인근 아파트 단지에 사는 입주민들의 소음 피해를 줄이기 위해 다른 물놀이장보다 2시간 단축한 오후 5시까지 운영하고, 일요일에 휴장한다. 주택가 어린이 놀이터에 조성된 물놀이장 9곳도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산성동 은빛나래·수진2동 푸른꿈·양짓말·양지동·신흥2동 정다움·상대원2동 꿈마을·성남동 나들이·금광1동 푸른꿈·금광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6월호국보훈의 달. 순국선열의 고귀한 충렬을 기리고자 현충원으로 향하는 국민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 자원봉사로 묘역을 돌보는 따뜻한 보훈의 손길도 늘어났다. 국립대전현충원 일대에는 나라사랑 정신을 고취할 수 있는 새로운 호국보훈 명품거리가 생겨난다. 지난 1일, 현충일을 앞두고 호국보훈의 정신이 살아 숨 쉬는 국립서울·대전현충원을 찾았다. 국립서울현충원 묘역 일대의 전경. 매년 느는 발길·손길 국립서울현충원은 이른 아침부터 추모객들로 가득했다. 대형 버스가 줄지어 정문을 통과했고 그 안에서 학생, 군인, 참전유공자, 회사원, 어린이 등 남녀노소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내려 현충탑 앞으로 향했다. 헌화와 참배는 질서정연한 절차와 엄숙한 분위기 속에 진행됐다. 이에 앞서 방문했던 국립대전현충원 역시 많은 국민이 순국선열에 대한 추모 열기를 이어가고 있었다. 고사리손으로 묘역을 돌보는 어린 학생들도 많았다. 모든 추모객의 표정과 걸음걸이는 한없이 경건하고 조심스러웠다. 갑종 217기 동기생 모임은 월남전에서 전사한 동기생을 추모하기 위해 올해도 현충원을 찾았다. 동기회장 장광우(73) 씨는 “전우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기 위해 매년 호국보훈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대통령 직속 일자리위원회 이용섭 부위원장은 “일자리와 관련해 국민 누구나 자유롭게 정책아이디어를 제안하거나, 일자리 문제로 인한 고충을 신고할 수 있는 ‘일자리 신문고’를 4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정책제안이나 민원 접수를 원하는 분들은 ‘일자리 신문고’ 홈페이지(http://www.jobs.go.kr/)에 접속해 이름, 전화번호, 메일주소와 함께 원하는 내용을 입력하면 된다. 접수된 민원은 7일 이내에 처리절차 또는 결과를 회신받게 되며 정책제안은 심도 있는 논의를 거쳐 일자리 정책에 반영하고, 고충 민원은 최대한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했다. 일자리위원회 위원장인 문재인 대통령은 홈페이지 인사말에서 “청와대는 일자리 인큐베이터가 되고, 일자리위원회는 일자리 정책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면서 “단 1원의 국가예산이라도 반드시 일자리 만드는 것으로 이어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좋은 일자리를 늘리고, 노동시간과 비정규직은 줄이며, 고용의 질은 높이는 ‘늘리고, 줄이고, 높이고’ 정책으로 일자리 문제를 해결해 청년이 내일의 꿈을 설계하고 장년이 안정적인 생활과 노년이 아름다운 황혼을 누리는 일자리 복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