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영업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음식점 살리기에 나선다. 시는 오는 7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출 증가를 희망하는 외식 업소 35곳을 대상으로 무료 경영 컨설팅 사업을 편다. 상권분석, 경영진단 등 5개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컨설팅 전문 업체가 대상 외식 업소를 한 달에 한 번 이상 찾아가 영업주와 면담하고 경영 전반을 조언해 개선토록 한다. 음식 맛과 메뉴, 홍보마케팅, 인테리어, 청결 상태, 경영마인드 등 음식점별 맞춤형 컨설팅이 이뤄져 매출 증가를 돕는다. 컨설팅 신청 대상은 공고일(5월 29일) 기준 성남시에 영업 신고한 지 1년이 지난 업소이면서 종사자가 5명 이하인 일반음식점이다. 오는 6월 27일까지 외식 업소 경영 컨설팅 신청서와 업소 소개서(시 홈페이지→전자민원→고시공고)를 성남시청 5층 식품안전과로 방문 또는 팩스(031-729-3109)로 내면 서류심사 등을 거쳐 지원 대상을 선정한다. 성남시는 지난해 30곳 음식점을 대상으로 경영 컨설팅 사업을 전개했다. 이 가운데 25곳 음식점은 경영 컨설팅 5~6개월 만에 매출이 평균 4.7% 증가했다. 매출이 눈에 띄게 향상된 업소는 신흥동의 ○○보쌈집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6월 12일부터 9월 28일까지 인권교육 전문가를 35차례 지역 곳곳에 파견해 인권 아카데미를 연다. 사전 신청한 통장, 주민자치위원, 새마을회 회원 등 유관단체원 1030명이 교육 대상이다. 거주지 동 주민센터를 교육장으로 정해 1차례당 30여 명씩 수정구 태평1동부터 인권 아카데미가 열린다. 교육은 인권 감수성 높이기를 목표로 진행한다. 인권의 의미를 담은 역사 속 문장을 찾아 그 뜻과 보편적 인권의 가치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 동네’에 인권이 필요한 사람이 누구인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이 마련된다. 인권적 시각으로 주민참여 고민하기, 차별과 배제가 아닌 모두를 포함하는 주민자치, 사회적 약자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기 등을 내용으로 하는 PPT 영상 교육도 이뤄진다. 평소에 미처 생각하지 못하고 지나쳤던 생활 주변의 인권 문제를 감성 차원으로 접근한다. 동네 주민의 사정을 잘 알고 지역 행사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유관 단체원의 특성상 파급력이 커 노인과 장애인, 외국인 등 사회적 약자의 인권 보호를 실천하고 그 의미를 확산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교육은 ‘모두가 존엄한 인권도시’를 비전으로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정동희)은 6월 9일 국제인정기구협력체(ILAC 및 IAF)가 정한 “세계 인정의 날”을 맞아 국가기술표준원에서 시험?인증기관 관계자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정분야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과 기념 세미나를 개최하였음 * ILAC(Int‘lLaboratoryAccreditationCooperaton,국제시험기관인정협력체, 95개국협정),시험·검사분야 * IAF(International Accreditation Forum,국제인정기구포럼, 58개국협정) 제품·경영시스템분야 *인정(Accreditation:認定) : 시험기관, 인증기관 등의 능력을 국제기준에 따라 평가하여 자격 승인. 한국인정기구(KOLAS, 국표원)가 시험·검사기관 등을 인정함 *인증(Certification:認證) : 제품이나 서비스가 요구사항에 적합함을 보증하는 것 ㅇ 국표원은 국내기업의 경영시스템 향상 지원 및 다수 인증 활동을 통해 산업 발전에 기여한 케이큐엘인증원 등 5개 우수기관과 13명의 유공자에게 산업부 장관상 및 국표원 원장상을 수여하였음 - 아울러, 올해 인정의 날 주제인 "건축 및 건설환경의 신뢰를 부여
(성남/최동민) 성남시 수정구 위례동에 이어 분당구 야탑동에 공공실버복지관이 건립돼 6월 8일 공식적으로 문을 열었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이날 오후 2시 야탑동 목련마을 1단지 내 복지관 2층에서 지역주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련공공실버복지관 개관식’을 했다. 목련공공실버복지관은 성남시가 지난해 2월 국토교통부 시행의 ‘공공실버주택 공모사업’에 복지관 건립 분야가 선정돼 위례공공실버복지관(5월 30일 개관)과 함께 민·관 협력으로 건립됐다. 당시 국토교통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성남시를 포함한 9개 지자체와 공공실버 복지관과 주택 건립에 관한 협약을 하고, SK(1000억원)와 LH(50억원)가 기부한 민간사회공헌 기금 1050억원으로 건설자금을 조성했다. 목련공공실버복지관은 이 기금이 바탕이 돼 지난해 2월~12월 전체면적 860㎡, 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됐다. 이와 함께 15억원의 시설비가 투입돼 물리치료실, 재활치료실, 커뮤니티 존, 컴퓨터 교육실, 이·미용실, 다목적 강당 등을 갖췄다. 운영은 사회복지법인 어린이재단이 맡는다. 앞으로 5년간 12억5000만원(연 2억5000만원)의 민간사회공헌 기금을 운영비로 지원받게 된다. 앞선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청와대는 8일 문재인 대통령 취임 후 지난 한 달에 대해 “‘이게 나라냐’고 물으며 촛불을 들었던 국민께 답하기 위해 노력한 기간”이라고 평가했다.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을 통해 “아직 평가하기가 다소 이른 점도 있지만 국민이 주인인 나라, 나라다운 나라로 가야 한다는 목적의식은 분명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윤 수석은 “선거 전부터 여소야대 상황에서 대통령직 인수위원회도 없이 출범해야 했기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맞을 것으로 예상을 했고 현재 그 어려움을 겪고 있다”면서도 “권위주의를 타파하고 국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노력했다. 기존 관행을 타파하는 등 새로운 분위기를 만들려고 했다”고 말했다. 윤 수석은 지난달 10일 문 대통령이 국무총리와 국정원장 등 인선을 직접 발표한 회견을 권위주의 등 기존의 관행을 타파하는 노력의 예로 들고 “국민과 수시로 소통하는 대통령이 되어 주요 사안을 직접 언론에 브리핑하는 대통령이 되겠다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였다”고 설명했다. 또한 문 대통령이 지시한 일자리위원회 설치를 비롯해 국정역사교과서 폐지, 5·18 기념식에서의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노후 석탄화력발전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콜롬비아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1주년을 맞아 콜롬비아 보고타에 FTA 활용 지원센터를 연다고 8일 밝혔다. 9일 오전(현지시각) 열리는 개소식에는 산업통상자원부 조영신 통상국내대책관, 김두식 콜롬비아 한국대사, 코트라 양국보 중남미본부장 등이 참석하고, 콜롬비아는 한·콜롬비아 상공회의소 미겔 두란(Miguel Duran) 회장과 통상부 페르난도 후엔테스(Fernando Fuentes) 국장을 비롯한 현지 기업인 150여 명이 참석한다. FTA 해외활용지원센터는 우리나라와 FTA를 체결한 국가 중 주요 신흥국가에 소재한 코트라 무역관 내 설치한 FTA 전담 기업지원 창구로 현재는 베이징과 상하이 등 중국 7개소와 베트남에 2개소를 설치·운영 중이다. 이번에 개소하는 콜롬비아FTA 활용지원센터는 상품별 관세양허, 원산지증명서 발급, 통관 절차, 각종 FTA 활용 애로 해소 등을 통해 바이어 및 현지 진출기업의 FTA 활용을 밀착 지원할 계획이다. 또 기업 밀집지역과 대형 전시회 등 현지 마케팅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 상담 서비스도 연중 실시하고, 현지 산업별, 기능별 전문가로 구성된 외부 자문위원단을 위촉해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SDL(LSE:SDL)은 일본 최대 항공사인 ANA(All Nippon Airways)가 회사의 글로벌 확장 계획을 지원하고 새로운 온라인 고객들에게 접근하기 위해 SDL WorldServer를 선정했다고 7일 발표했다. 일본 시장이 이미 포화 상태에 다다르면서 ANA는 국제 비즈니스를 전략적으로 확장하고 북미 및 빠르게 성장하는 아시아 시장으로 시선을 넓히기로 결정했다. 때문에 ANA는 모든 장치에서 서로 다른 고객의 언어를 지원함과 동시에 새로운 캠페인과 이벤트를 빠르게 선보일 수 있는 유연성을 갖춘 플랫폼이 필요했다. ANA는 SDL WorldServer를 도입한 후 2016년 말까지 46개 국가에 25개 웹사이트(12개 언어)를 출시하는 등 빠르고 비용 효율적인 번역 프로세스를 통해 놀라운 운영 효율성을 달성할 수 있었다. ANA의 디지털 마케팅 팀 관리자인 Keita Ishikawa는 “SDL과의 협업을 통해 현지화를 효율적으로 진행하고 글로벌 확장을 가속화할 수 있었다”며 “SDL의 신뢰할 수 있는 번역 지원을 활용하여 각 국가의 현지 마케터가 번역에 시간을 쏟지 않고 현지의 캠페인에 전력을 다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은 ‘17년 상반기에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민원이 다수 제기된 레미콘, 철근 등 한국산업규격(KS)인증제품 20개 품목 227개 업체를 대상으로 시판품조사를 실시한다. * 조사근거 : 산업표준화법 제20조, 같은법 시행령 제27조, 같은법 시행규칙 제17조 조사대상은 국민신문고 등 민원을 통해 요청해 온 레미콘, 전선관, 블록 등 8개 품목 125개 업체와 제품의 품질저하로 소비자 피해가 우려되는 강관, 위생도기, 거울 등 12개 품목 102개 업체이며, 조사를 통해 불량 한국산업규격(KS)인증제품의 시중유통을 근절하고 소비자의 안전보호를 목적으로 한다. 조사사유 품목수 품목내역 국민신문고민원 8품목 전선관, 서지보호기, 철근, 블록, 레미콘, 인터로킹 블록, 문세트, 가스보일러 품질저하 우려 6품목 강관, 실링재, 위생도기, 거울, 비닐관, 단열재 언론보도·기타 6품목 볼밸브, 벽판, 지붕판, 수도꼭지, 압연강재, 각형강관 조사방법은 제품심사(시판품조사)는 시중 또는 공장에서 채취한 제품의 시료가 공인시험기관의 시험·분석결과에서 인증심사기준에 적합한지 여부를 심사하고, 공장심사(현장조사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주형환)는 6.7(수), 공동위원장인 정만기 제1차관과 정갑영 연세대 前총장 주재로 제10차 ‘사업재편계획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아이티씨(전선), LG실트론(반도체 소재), 신풍섬유(섬유), 영광(조선기자재), 원광밸브(조선기자재) 등 5개 기업의 사업재편계획을 신규로 승인 이에 따라, 현재 누적 승인기업은 총 37개사로 늘어남 금번에는 제조업 분야의 전선, 반도체 소재 업종에서 기업활력법을 활용한 사업재편 ‘첫 사례’가 나옴 기존의 조선·철강·석유화학 등 3대 공급과잉 업종 이외에 제조업 전반으로 자발적 사업재편 분위기 확산 전선업종은 지난 4월 업계 內 ‘전선산업발전위원회’를 선제적으로 발족시켜 사업재편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확산해 나가고 있음. 금번 전선업종의 첫 사업재편 승인을 계기로 향후 동종업계에서 사업재편이 잇따를 것으로 산업부는 전망 반도체 소재 업종은 금번에 웨이퍼 분야의 사업재편을 추진함. 기술발전으로 수익성이 약화된 분야(소구경 웨이퍼)는 줄이고 수요 확대가 예상되는 분야(대구경 웨이퍼)에 투자하여 향후 시장변화에 적극 대응하고 지속적인 경쟁력을 확보해 나갈 계획 이번에 승인된 5개 기업의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6월부터 달라진 도로교통법에 대한 관심이뜨거운데요. 지난해 개정된 '도로교통법'이 이번 달 3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평소 교통법규를 잘 지켜오셨더라도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한 번쯤은 알아두면 좋겠죠? 운전자들이 반드시 숙지해야 할 사항들을 카드뉴스로 확인하세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