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1. 집주인 동의 없이 전세금보장보험 가입 가능 (배경) 그간 임차인이 서울보증보험의 전세금보장보험에 가입하려면 집주인의 개인정보처리 등을 위한 별도 사전 동의가 필요 ㅇ이러한 임대인의 사전 동의는 임차인이 자신의 보증금을 보호받기 위한 전세금보장보험 가입시 큰 장애요인으로 지적 * 서울보증보험이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1,400가구(표본)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 임차인의 전세금보장가입을 주저하게 만드는 가장 큰 이유는 “임대인 동의(49.5%)” (개선) 집주인의 사전 동의 없이 전세금보장보험 가입 가능 ㅇ 임차인의 전세금보장보험 가입시, 임대차 계약서 등을 통해 집주인의 개인정보 등을 서울보증보험이 직접 처리할 수 있게 됨 ㅇ 이에 따라, 집주인의 사전 동의 없이 가입할 수 있는 전세금보장보험대상 등이 확대 - 서울보증보험의 전세금보장보험은 HUG의 상품과 달리 가입대상 전세보증금 규모의 제한이 없음 < 서울보증보험과 HUG의 전세금보장보험 비교 > 구분 SGI(전세금보장신용보험) HUG(전세보증금반환보증) 보험가입 대상 제한 없음 * 아파트 外 주택은 10억원 이하 수도권 : 전세보증금 5억원 이하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미래창조과학부 소속 국립과천과학관(단장 김선호)은 2017년 6월 13일부터 7월 9까지 2층 중앙홀에서 광물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광물,암석, 그리고 움직이는 지구>,<생활 속 광물,입고 먹고 쓰다!>, <아름다운 광물>, <우리나라의 광물>, 그리고 <청송세계지질공원> 5개의 코너로 구성되어 있다. ㅇ <광물,암석, 그리고 움직이는 지구>코너에는 자연에서 쉽게 관찰할 수 있는 광물과 암석, 화산활동의 결과로 만들어진 암석을 전시한다. ㅇ <생활 속 광물,입고 먹고 쓰다!> 코너는 우리가 매일 쓰는 생활용품 속 광물을 소개한다. 특히 희토류* 광석과 제품을 전시하여 첨단산업에 빠질 수 없는 자원으로서의 광물의 중요성을 설명한다. * 희토류 : 친환경자동차의 영구자석, 휴대폰, 반도체 등의 생산에 꼭 필요한 원소로 희토류를 포함하고 있는 암석으로부터 얻을 수 있다. ㅇ <아름다운 광물>과 <우리나라의 광물> 코너에는 다양한 색깔과 외형의 광물과 우리나라와 북한의 자원광물 등 200여종의 광물과 암석을 전시한다. ※ 현재 우리나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창의적인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시정에 반영하려고 오는 7월 10일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창의 정책 공모’에 나선다. 공모의 주제는 ‘청년이 답이다’와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성남’ 두 가지 분야다. 이번 공모는 ‘열정 가득한 성남 만들기’를 캐치프레이즈로 내걸어 각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자유로운 서식으로 제안받는다. 제안 신청은 국민생각함(https://idea.epeople.go.kr) 메인화면을 통해 하면 된다. 시는 정책 수요자가 누구나 공모에 참여하고, 그 결과물을 손쉽게 확인·공유하게 하려고 종전 국민신문고를 통해 제안받던 접수창구를 국민권익위원회의 소통 플랫폼인 국민생각함으로 변경했다. 접수한 아이디어는 오는 7월 중 성남시 제안심사위원회가 창의성, 능률성, 계속성, 적용 범위 등을 종합 심사해 우수제안을 선정한다. 선정자에게는 성남시 제안제도운영 조례의 심사점수에 따라 금상 800만원, 은상 500만원, 동상 300만원, 장려상 200만원, 노력상 100만원, 까치상 50만원의 포상금을 시상한다.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중소기업청장(청장 주영섭)과 창업진흥원(원장 강시우)은 실패경험을 보유한 (예비)재창업자의 성공적인 재도약을 위한 재도전성공패키지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1차 모집(1월 10일~2월 9일)에 이은 2차 모집이며,모집기간은 6월 12일(월)부터 7월 11일(화)까지 K-스타트업(www.k-startup.go.kr)을 통해 접수가 이루어진다. 성실실패 재기기업인들을 발굴하여 실패원인 분석 중심의 재창업교육부터 사업화, 후속연계까지 재창업 全과정을 패키지식으로 지원한다. (지원규모) 총 120개 사 내외 (지원대상)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보유한 예비 재창업자 또는 재창업 3년 이내인 기업의 대표자로서 성실경영평가*를 통과한 자 * 폐업한 기업의 경영과 관련한 고의부도, 횡령, 입금체불 등 범죄경력 등을 조회하여 평가 (지원내용) 재창업교육(공통·선택과정), 사업화, 멘토링, 공간 등 패키지형 지원 1차 모집을 통해 86명의 재창업자를 선정하여 협약 체결을 완료하고, 재창업교육, 멘토링, 사무공간 및 사업화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1차에 선정된 A대표의 사례를 보면, 과거 인테리어 중계 사이트 운영을 통해 연매출 5억을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박주선국회부의장은12일“강원도에서평창올림픽관련예산으로1,232억원을요구했으나,추경안에는25억원만반영됐다.평창올림픽성공개최를위해국회심의과정에서관련예산을반영하겠다”고말했다. 국민의당비상대책위원장을맡고있는박주선부의장은12일‘국회평창올림픽마스코트조형물개막식’에서“올림픽관련예산을일자리예산이아니라면서추경에포함시키지않은것은짧은생각이다.평창올림픽을통해강원도와한국을널리알리면지속적으로관광객이늘어나국내일자리창출로이어진다”면서이같이말했다. 이어박부의장은“문화ㆍ환경ㆍ평화ㆍ경제ㆍICT올림픽이라는핵심목표중특히평화올림픽에주목한다.북한선수단이나응원단참여는평창올림픽성공의보증수표”라면서,“북한선수단이나응원단이참여할수있도록모든노력을다해달라”고주문했다. 이번평창동계올림픽은2018년2월9일(금)부터15개종목,102개경기가진행되며대한민국강원도평창,강릉,정선에서개최된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6월 14일부터 7월 18일까지 지역 내 733곳 광업·제조업체의 산업 활동 파악에 나선다. 각종 경제정책 수립과 산업연구 분석에 필요한 기초 통계자료를 만들기 위해 이뤄지는 국가승인 통계 조사 절차다. 조사대상은 지난해 말 현재 광업·제조업 분야에서 1개월 이상 조업 실적이 있으면서 10명 이상 종사자를 둔 사업체다. 성남시 조사원이 각 사업체를 방문해 종사자 수와 연간 급여액, 연간 출하액과 수입액, 유형자산 등 15개 항목을 면접 조사한다. 인터넷 조사도 병행한다. 희망 사업체는 면접 조사차 방문하는 조사원에게 참여번호를 받은 뒤 오는 6월 30일까지 광업제조업 조사 홈페이지를 통해 조사에 응하면 된다. 조사한 자료는 통계 자료 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되며, 통계법에 따라 사업체의 비밀은 엄격히 보호된다. 조사결과는 통계청이 오는 12월 확정 공표한다.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6.12(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일본 아베총리 특사로 방한한「니카이 토시히로(二階 俊博)」자민당 간사장을 접견하고, 양국관계 발전, 북한문제 협력, 스포츠·문화·인적교류 활성화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니카이 토시히로 특사는 일본 자민당 간사장(중의원 11선)으로서, 아베 총리 특사 자격으로 6.10(토) ~ 6.13(화) 일정으로 방한 - 일본전국여행업협회장으로 금번 방한시 일본여행업협회(JATA) 및 전국여행업협회(ANTA) 관계자 등 360여명 동행 - 2012 여수 엑스포 당시 일본 여행업계 인사들을 동행하고 수차례 방한한 바 있으며, 2015.2월 한·일 국교정상화 50주년 계기 1,500여명의 ‘한·일 우호교류 관광단’을 동행하고 방한 이 총리는 니카이 특사의 방한을 환영하고, 한·일간 다소 어려움이 있지만 서로 지혜를 모아 양국관계를 발전시켜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하였다. ㅇ 니카이 특사는 이 총리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국은 일본에 있어 전략적 이익을 공유하는 매우 가깝고도 중요한 이웃국가라고 하면서 미래 지향적 양국관계 구축을 위한 교류·협력 추진에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2일 일자리 추가경정 예산안에 대해 “응급처방이지만, 꼭 해야 할 일이라고 생각한다”면서 “빠른 시일 내에 통과돼 기대한 효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한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이날 취임 후 처음으로 국회에서 일자리 추경안에 대한 시정연설에서 이같이 밝히고 “경제는 적절한 시기를 놓치지 않아야 한다”며 국회가 조속히 추경안 처리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 [전문] 문 대통령 추가경정예산안 국회 시정연설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오후 국회 본회의장에서 추경 예산 편성에 협력을 당부하는 내용으로 취임 후 첫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일자리 추경안에 대해 문 대통령은 “현재의 실업대란을 이대로 방치하면 국가재난수준의 경제위기로 다가올 우려가 있다. 호미로 막을 일을 가래로 막아야할지도 모른다”며 “국민들의 삶이 조금이라도 나아진다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해야 한다. 그게 정부고, 그게 국가라는 판단으로 편성한 예산”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다행히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세수실적이 좋아 증세나 국채발행 없이도 추경예산 편성이 가능하다”며 “이렇게 대응할 여력이 있는데도 손을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조달청(청장 정양호)은 6월 12일(월) ‘정부조달콜센터* 상담경진대회’를 개최해 우수 직원들을 시상하는 화합의 자리를 갖는다. * 정부조달콜센터 : 나라장터를 이용하는 조달업체나 수요기관에게 시스템 이용방법, 시설공사 및 물품구매 등 조달업무를 안내 이번 대회는 상담관련 업무지식 평가(30%), 상담품질 모니터링 평가(35%), 상담콜수(35%) 외에도 상담사례, 상담기법, 콜센터 운영 개선 등에 대한 제안발표와 칭찬 콜수에 대해 가점을 주는 방식 등을 새롭게 도입했다. ‘상담경진대회’는 상담사와 파트 간 선의의 경쟁을 통해 학습하는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상담품질 향상 및 업무역량을 강화시켜 나라장터 이용고객에게 최상의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치러진다. 이번 행사는 평소 근무시간 이후를 활용해 필기시험을 치르고 제안발표를 하는 등 약 1주간의 일정으로 50명의 상담사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다. 정재은 조달관리국장은 “경진대회는 평소에 갈고 닦은 업무수행능력을 검증받는 기회일 뿐만 아니라 창의적인 제안이 고객만족 으로 이어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1일 국세청장에 한승희 서울지방국세청장을 내정했다. 또한 환경부 차관에 안병옥 기후변화행동연구소 소장, 고용노동부 차관에 이성기 한국기술교육대 특임교수를 각각 임명했다. 국사편찬위원장에는 조광 고려대 사학과 명예교수를 임명했다. 박수현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이같은 내용의 차관급 인사를 발표했다. 국회 청문회 대상인 한승희 국세청장 후보자는 온화하면서도 치밀한 일처리로 직원들의 신망이 두텁고, 조세행정 분야의 국제적 안목까지 겸비한 대표적인 ‘조사통’이라고 박 대변인은 설명했다. 박 대변인은 이어 “안병옥 환경부 차관은 환경 및 기후변화 분야에서 이론과 실천력을 겸비한 학자이자 시민운동가”라고 소개했다. 이성기 고용노동부 차관은 고용 및 노동정책에 정통한 관료 출신으로 강직한 성품과 소신 있는 일처리가 높게 평가됐다고 박 대변인은 밝혔다. 조광 국사편찬위원회 위원장에 대해서는 “조선후기사, 특히 한국천주교회사와 안중근 연구의 권위자이며 한국사 연구에 방대하고 탁월한 연구업적을 가지고 있는 대표적인 원로학자라는 점이 발탁 배경”이라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