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언론 등에서 일부 저서의 내용을 발췌하여 언급하고 있는 부분은, 후보자가 ‘남자의 욕구, 공격성, 권력 지향성과 그에 따른 남성 지배 체제를 상세히 묘사하고 비판하기 위한 맥락’에서 사용한 표현들임 여전히 성욕에 매몰되어 있는 시대착오적인 남성들의 행태에 경종을 울리고, 궁극적으로는 남성의 구태적 지배문화를 대체하는 여성의 소프트파워를 주목하며 남성사회(문화)의 대변혁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기술한 것임(첨부 1 참조) 이와 같이 현실을 비판하기 위해 사용한 표현들을 두고 오히려 ‘구태를 정당화하는 것’이라 해석하는 것은 후보자의 진의가 아님 참고로, 주요 언론(일간지 및 주간지 등)의 서평에서도 위와 같은 취지로 해당 저서를 소개한 바 있음(첨부 2 참조) 그 외에 언론에서 언급되고 있는 다른 저서·칼럼은 개개의 단어·문장 보다는 전체적인 맥락을 보면 그 취지를 이해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며, 필요하다면 인사청문회에서 소상히 설명 드리겠음 [안경환 법무부장관 후보자의 이른바‘저서’논란에 대한 입장을 알려드립니다.] 언론 등에서 일부 저서의 내용을 발췌하여 언급하고 있는 부분은, 후보자가 ‘남자의 욕구, 공격성, 권력 지향성과 그에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분당구 야탑동 134-1번지 일대 현 공영주차장 부지에 오는 2021년까지 공공분양주택을 지어 집 없는 서민 236명에 공급한다. 공공분양주택은 ‘공공주택 특별법’에 따라 국가 또는 지자체가 무주택 가구 구성원에게 분양을 목적으로 건립하는 국민주택 규모(전용면적 85㎡) 이하의 주택이다. 성남시는 지난 5월 26일 한국지방행정연구원과 ‘성남 야탑동 공공분양주택 건립사업’ 타당성 조사에 관한 약정을 체결했다. 사업 추진의 가능성을 분석하기 위한 사전 절차다. 오는 12월 타당성 조사 결과가 나오면 행정자치부의 지방재정투자사업 심사를 거쳐 실시설계 용역 후 오는 2019년 공공분양주택 건립이 시작된다. 야탑동 공공분양주택은 634억원(추정가)의 사업비가 투입돼 부지면적 1만2490㎡에 지하 3층, 지상 18~19층, 236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과 가구 수는 74㎡·66가구, 84㎡·170가구다. 공급 대상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 현재 서울시, 인천시 및 경기도 지역에 거주하는 무주택 가구 구성원이며, 전체 가구 수의 30%는 성남시 주민에게 우선 공급한다. 공공분양주택 건립 예정지인 현재 야탑동 공영주차장은 주차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김학도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은 6.13(화) 고리원자력발전소, 신울산변전소, 신성남변전소를 방문하여 에너지시설 안전관리 상황, 홍수·태풍 등 재난 대응태세, 하계 전력수급 대비 준비상황 등을 긴급 점검함 < 에너지시설 현장점검 개요 > 점검시간 에너지 시설 시설 개요 09:00∼10:00 고리원자력발전소 (부산시 기장군 소재) 고리원전 설비용량 (총 7기, 6,500MW) 10:40∼11:40 신울산변전소 (울산광역시 소재) 울산/온산 국가산업단지 및 인근지역 전력공급 15:10∼16:10 신성남변전소 (경기도 성남시 소재) 서울, 성남 등 8개시 22만호에 전력공급 먼저, 김 실장은 6.13(화) 오전 고리원자력발전소를 방문, 가동 중인 원전의 운영·안전관리실태, 태풍·홍수·지진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비상시 대응체계를 점검함 김 실장은 원전시설은 국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시설인 만큼, 무엇보다 안전 최우선으로 꼼꼼히 원전을 관리·운영하고, 인적실수에 의한 고장방지에도 만전을 기하여 줄 것을 당부함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6.13일 주요 산하 공공기관과 함께 긴급현안 점검회의를 개최하였음 먼저 우태희 제 2차관은 한전․한수원․가스공사 등 13개 에너지 공공기관과 함께 주요 에너지 시설에 대한 긴급안전점검 실시 결과, 하절기 수급 및 재난․재해 대응방안, 사이버보안 대책 등을 점검하였음 < 에너지 공공기관 긴급현안 점검회의 개요 > ㅇ 일시‧장소 : ‘17.6.13(화) 10:00~11:00, 석탄회관 회의실 ㅇ 참석자 : 산업부 우태희 제2차관, 한전, 한수원, 중부발전, 전력거래소, 석유공사, 가스공사, 석탄공사, 광물자원공사, 광해관리공단, 전기안전공사, 가스안전공사, 지역난방공사, 에너지공단 등 13개 에너지 공공기관 ㅇ 논의안건 : ① 에너지시설 긴급 안전점검 추진결과, ② ’17년 하절기 에너지 수급방안 및 재해․재난 대책, ③ 사이버보안 대책 ① 우선, 지난 일요일 경기 및 서울 남서부 지역 정전사태와 관련하여, 주요 기관별로 실시한 에너지시설 긴급 안전점검(6.12일) 결과를 논의함 - 한전(주요 변전소 등), 발전자회사(주변압기, 차단기 등), 전력거래소(전력 IT 설비 등), 석유공사(석유비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취임 후 첫 번째 한·미 정상회담을 가질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14일 밝혔다. 이번 방미는 트럼프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것으로 문 대통령은 29~30일 이틀에 걸쳐 백악관에서 ▲환영 만찬 ▲정상회담 ▲공동기자회견 등 트럼프 대통령과의 공식 일정을 가지게 된다. 두 정상은 이번 정상회담에서 ▲한미동맹을 한층 더 발전시키기 위한 협력 방향 ▲북핵 문제의 근원적 해결을 위한 공동의 방안 ▲한반도 평화 실현 ▲실질 경제 협력 및 글로벌 협력 심화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게 된다. 아울러, 문 대통령은 이번 방미 계기에 펜스 부통령 등 미 행정부 주요 인사와의 별도 일정과 함께 미 의회·학계·경제계 관련 행사와 동포간담회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며, 구체 사항은 현재 협의중에 있다. 문 대통령의 이번 미국 방문은 양국의 신정부 출범 이후 한 차원 높은 한·미 관계 발전의 토대를 구축하기 위한 중요한 계기로서, 특히 한·미간 긴밀하고 굳건한 공조가 그 어느때보다 긴요한 시기에 이뤄진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고 청와대는 강조했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 “소규모 벤처 창업의 기회가 좀 더 많아지고 기업들은 청년들의 번뜩이는 아이디어에 과감하게 투자하고 지원하는 기업문화가 자리 잡았으면~” # “비정규직 문제는 단순한 고용을 넘어 삶의 질에 따른 문제입니다. 너무 적은 급여 때문에 생활에 문제가 있습니다. 노력한 만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는 사회가 빨리 이루어지길 바랍니다.” 문화체육관광부 지난 5월 19일부터 6월 4일까지 2주간 ‘정책브리핑(korea.kr)’을 통해 접수받은 ‘국민이 새 정부에 바라는 의견’ 거대자료(빅데이터) 분석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이 기간 접수받은 의견은 총 7319건이었으며, 여기에는 새 정부에 거는 기대와 다양한 정책 제안이 담겼다. 국민 의견 ‘청년·고용·일자리 정책’에 집중(35.5%) 대한민국 정책포털 ‘정책브리핑(korea.kr)’은 새 정부 출범에 따라 국민 눈높이에 맞춘 직접 소통의 일환으로 8개 정책주제에 대한 국민들의 소망을 댓글로 다는 ‘새로운 대한민국, 주인공은 나야 나!’ 이벤트를 실시했다. 8개 정책주제는 ▲일자리 ▲출산·양육 ▲청년의 꿈 ▲안전·건강 ▲강하고 평화로운 나라 ▲성평등 ▲어르신 ▲농어민·자영업자 등이다.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5월 지동차 수출이 친환경차, 소형 SUV 등 수출 호조로 4개월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3일 산업통상자원부 2017년 5월 자동차 산업 동향에 따르면 5월 자동차 수출은 모두 22만1237대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다. 금액 기준으로는 35억1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3.6% 늘었다. 올해 1~4월 친환경차 수출은 모두 4만5475대로, 지난해 같은 기간 6331대보다 618.3% 폭증했다. 자동차 1대당 수출가격은 작년 1~4월 1만4103달러에서 올해 같은 기간 1만5047달러로 6.7% 상승했다. 북미와 아시아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수출이 증가해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유지했다. 내수 판매는 영업일수 감소와 전년도 개별소비세 인하에 따른 기저효과 등으로 전년 같은 기간보다 6.3% 감소한 15만5735대를 기록했다. 국산차는 기존 모델 판매 부진, 신차 출시에 대한 대기 수요로 전년 동월 대비 7.3% 감소한 13만4263대가 판매됐다. 수입차는 일부 업체의 판매 호조로 영업일수 감소에도 전년과 같은 수준인 2만1472대가 팔렸다. 자동차 국내 생산은 연휴에 따른 조업일수 감소 등으로 전년 동월 대비 1.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이낙연 국무총리는 6.13(화)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벨기에 경제사절단장 자격으로 공식 방한한「아스트리드 (Astrid)」벨기에 공주 및 대표단을 접견하고, △한·벨 전통적 우호협력관계 발전 △실질협력 확대 △교육·인적 교류 증진 등에 관해 의견을 교환하였다. ※ 아스트리드 공주*는 필립 현 국왕의 여동생으로, 필립 국왕을 대신하여 2013년부터 경제사절단장 역할 수행중 / 첫 방한 - 레인더스 부총리 겸 외교장관 등 연방·지방 정부 고위급 인사와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256명의 사절단을 이끌고 6.10-17간 방한 (109개 기업에서 기업인 171명, 19개 공공기관에서 41명, 언론인 15명, 대학교 및 유관기관 10명 등 참여) - 벨기에 사절단은 방한 기간 중 관광·식음료·투자유치·생명과학·ICT·원자력 등 분야 세미나를 개최하고 다수의 한국 중소기업과도 MOU를 체결할 예정 이 총리는 아스트리드 공주가 역대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이끌고 방한한 의의를 평가하고, 금번 방한을 계기로 EU 핵심 국가이자 전통적 우방국인 벨기에와의 관계가 더욱 발전되어 나가기를 기대하였다. ㅇ 아스트리드 공주는 이 총리의 환대에 사의를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대기오염물질을 줄이기 위해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면 1대당 16만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수는 모두 905대이며, 물량 소진 때까지 연중 ‘가정용 친환경 보일러 교체 지원 사업’을 편다. 교체 지원하는 저녹스 보일러는 배기가스로 버려지는 열을 흡수 재활용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질소산화물을 저감하는 효과가 있는 가스보일러다. 현재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5개사 보일러 제작사의 60여 종이 해당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 보일러보다 20만원가량 비싸지만, 가격차액의 80%에 해당하는 16만원을 성남시에서 지원받으면 가격 차이가 크게 나지 않는다. 지원 대상은 가정용 일반 보일러를 저녹스 보일러로 교체하는 성남시 거주 주택 소유주 또는 주택소유주의 위임을 받은 세입자다. 신청 전 저녹스 보일러에서 발생하는 응축수를 처리할 수 있는 배관 설치가 가능한지를 보일러 제작사에 확인해야 한다. 대상자는 성남시 홈페이지(일반공고→‘보일러’ 검색)를 참조해 저녹스 보일러 설치 확인서, 보조금 신청서 등 각종 서류를 갖춰 성남시청 환경정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1.개요 정은보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17.6.13일(화) 상호금융권 사잇돌 중금리 대출 출시 시점에 맞추어 대아 신협을 방문함 < 행 사 개 요 > * 일시 및 장소 : ’17.6.13.(화) 14:00~14:30, 대아신협(서울 사당 소재) * 주요 참석자(5명) : (금융위원회) 부위원장, 중소금융국장 (금융회사) 신협중앙회장관리이사, 대아신협 이사장 / 서울보증보험 대표이사 2.말씀요지 정부는 우리 경제와 금융시장의 안정을 위해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 리스크 모니터링·점검을 강화하고 있음 ㅇ 그러나, 가계부채 관리 기조가 자칫 서민·취약계층들의 금융애로로 연결되지 않도록, 햇살론사잇돌 대출과 같은 서민자금 공급은 지속 확대해 나가야 함 신용대출시장의 금리 단층을 해소하기 위해 도입된 사잇돌 대출은 현재까지 6,900억원 이상 대출되었으며, 대출이용자의 신용등급 및 금리도 당초 목표했던 수준을 유지하고 있음 * (은행) 4,239억원(일평균 18.0억원), 4~6등급 중심, 금리 6~9%대(저축은행) 2,672억원(일평균 14.0억원), 6~8등급 중심, 금리 14~18%대 - 그간 사잇돌 대출을 성공적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