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6.16(금) 15:00 산업통상자원부 대회의실에서 이인호 1차관 주재로 주요 업종 수출 점검회의를 개최하여 6월 수출동향을 점검하고, 수출 관련 업계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번 회의는 11개 주요 업종 협단체*와 코트라․무역보험공사 등 수출지원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업종별 수출 동향과 수출 관련 업계 애로사항을 점검․관리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반도체협회, 자동차협회, 자동차협동조합, 조선협회, 전자정보통신진흥회, 철강협회, 석유화학협회, 석유협회, 기계산업진흥회, 섬유산업연합회, 디스플레이협회 이인호 차관은 “최근 우리 수출이7개월 연속 증가하는 등 견고한 회복세를 시현중이며, 6월 수출도 증가세를 유지할 전망이나, 연간 전체로는 상고하저 흐름이 예상되어 하반기로 갈수록 수출여건이 녹록치 않을 것”이라고 말하면서, “최근 유가의 전년동기대비 하락 반전, 美 금리 인상에 따른 신흥국 수입수요 위축 가능성, 미․중의 보호무역주의 강화등이 하반기 우리 수출에 하방리스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되며, - 특히, 4분기 수출은 전년대비 조업일수 감소(△5.5일), 선박 인도물량 감소 등으로 전년대비 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추가경정예산(추경) 편성은 거의 매년 진행이 되죠. 올해는 ‘일자리’를 중심으로 한 추경 편성이 진행되는데요. 이는 일자리 창출과 일자리의 여건을 반드시 개선하겠다는 정부의 강력한 의지 때문입니다. 일자리뿐 아니라 ‘청년’과 ‘여성’, 노인 등의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한 교육, 보건 등 다양한 복지 정책도 이번 추경을 통해 진행될 예정인데요. 보다 자세한 내용을 인포그래픽을 통해 만나보세요. 자료출처 : 정책공감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제5회 성남시 독서토론대회(개최일 9.2)’에 참가할 초·중학생 288명, 96팀을 오는 6월 19일부터 7월 14일까지 모집한다. 참가 대상은 성남지역 초등학교 4~6학년생, 중학교 1~3학년생과 같은 나이의 학교밖 청소년이다. 3명이 1팀을 이뤄 초등부 48팀(144명), 중등부 48팀(144명)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초등부 토론 도서는 ‘똥 싼 할머니(이옥수 지음)’, 논제는 ‘노인에 대한 부양의무는 자녀에게 있다’이다. 중등부 토론 도서는 ‘아빠, 찰리가 그러는데요1(우르줄라 하우케 지음)’, 논제는 ‘청소년 관련 정책 결정에 청소년을 참여시켜야 한다’이다. 토론회에 참가하려면 신청서와 서약서(중앙도서관 홈페이지에서 내려받기)와 학교장 추천서를 기한 내 ㈔한국디베이트코치협회 이메일(debate37@naver.com)로 보내면 된다. 인터뷰 심사(7.22)를 통과하는 초등부 16팀(48명), 중등부 16팀(48명)이 오는 9월 2일 분당구 야탑동 중앙도서관에서 열리는 성남시 독서토론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독서토론 우수 팀은 으뜸·버금·솜씨·어울림 상을 받게 된다. 성남시는 올바른 독서방법과 토론 문화 확
(한국방송/최동민기자)박주선국회부의장은15일“6.15공동선언17주년이되는지금,문재인대통령은국무회의를조속히개최하여6.15공동선언일과10.4정상선언일을국가기념일로지정할것을촉구한다”고말했다. 국민의당비상대책위원장을맡고있는박주선부의장은이날자신의SNS를통하여“미국은지난2009년한국전쟁의총성이멈춘휴전을기념해한국전쟁휴전일인7월27일을미국의국가기념일로정하는법안을통과시켰으나,우리나라는한반도평화를위한획기적계기였던6.15공동선언일과10.4정상선언일조차국가기념일이아니다”라며이같이말했다. 이어박부의장은“우리나라의기념일지정은법이아닌대통령령(각종기념일등에관한규정)으로정해지므로,'국무회의의결‘만있으면당장이라도지정할수있다”며,“정부가기념일로지정한다면,이는'6.15선언과10.4선언에대한존중'이라는의사의직간접적인표현이될것이며,이는현재의전면중단된남북관계의국면을돌파할수있는열쇠가될수있다”고강조했다. 박주선부의장은“국회에서는지난18대,19대국회에이어,20대국회에도기념일촉구결의안이제출되어있다”며,“특히19대국회에서는정세균국회의장은물론,이낙연국무총리와전병헌정무수석도공동발의에참여했다”는점을밝히고,“새정부가출범한만큼이제다시한반도평화를위한물꼬를열어가야하며,그주도권은우리나라에게있다”며“남북간의대화도,6자회담도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6월 19일 오후 2시~4시 시청 1층 로비에서 희망취업박람회를 연다.시는 이날을 ‘시민 일자리 잡는 날’로 운영해 40개사에 117명 취업을 지원한다. 구인 업체로 참여하는 기업은 ㈜엘엔씨바이오, 라치오날코리아㈜, ㈜시스텍, ㈜지오네트 등이며, 업종은 제조업, 무역업, 건설업, 서비스업 등 다양하다. 현장에서 면접을 진행해 직원을 채용한다. 취업 희망자는 행사 날 신분증, 사진을 붙인 이력서, 자기소개서를 준비해 오면 원하는 기업과 면접을 볼 수 있다. 성남시는 이력서 사진 무료 촬영, 사진 촬영용 정장 상의 무료 대여, 각종 일자리 정보 제공 등의 서비스를 편다. 구직자의 편의를 위해 구인 업체 정보는 시 홈페이지와 성남일자리센터 블로그에 6월 13일 미리 올려놨다. 워크넷에 접속해 구인 업체에 이메일로 미리 입사 지원서를 내면 성남일자리센터가 사전 면접자로 등록해 놔 행사 날 편하게 면접을 볼 수 있다. 성남시는 청년층의 취업 지원을 위해 ▲취업 지원 프로그램 ‘청년뉴딜’ 연 4차례 운영 ▲카카오톡 취업상담 채팅 앱 ‘일자리 쌤’ 운영 ▲지역 내 카페에서 구직자와 대면 상담하는 ‘청년 잡 토크’ 등 다양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15일 오후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에서 축사를 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축사에서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북한의 핵과 도발을 불용하겠다는 원칙을 지키면서 남북관계 발전을 이루어 냈듯이 우리도 새롭게 담대한 구상과 의지를 갖고 해결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하는 문재인 대통령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 축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내외 귀빈 여러분, 우리는 오늘 6.15 남북정상회담을 기념하기 위해 모였습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의 고뇌와 용기, 그리고 역사적 결단을 기억하고, 그 정신을 되살리기 위해 모였습니다. 특별히 이희호 여사님의 건강을 기원합니다. 김대중 대통령님께서 생전에 여사님께 보냈던 존경과 사랑을 우리 모두가 기억하고 있습니다. 여사님께서 평화를 이룬 한반도를 보시는 것이 우리 모두의 기쁨이 될 것입니다. 이희호 여사님, 오래오래 건강하셔서 꼭 좋은 세상 보십시오. 오늘 이 자리에 서니, 김대중 대통령께서 짊어지셨던 역사의 무게가 깊게 느껴집니다. 김대중 대통령님은 ‘행동하는 양심으로’ ‘두렵지만 나서야 하기 때문에 나서는’ 참된 용기를 보여주신 분입니다. 그 용기가 대한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15일 “북한이 핵과 미사일의 추가 도발을 중단한다면 북한과 조건 없이 대화에 나설 수 있음을 분명히 밝힌다”며 “북한의 호응을 촉구한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린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에 참석, 축사를 통해 “북한의 핵 포기 결단은 남북 간 합의의 이행의지를 보여주는 증표다. 이를 실천한다면 적극 도울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 [전문] 문 대통령 6·15 남북정상회담 17주년 기념식 축사 특히 문 대통령은 “저는 무릎을 마주하고 머리를 맞대고 어떻게 기존의 남북간의 합의를 이행해 나갈지 협의할 의사가 있다”며 “북한 핵의 완전한 폐기와 한반도 평화체제의 구축, 그리고 북미관계의 정상화까지 포괄적으로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최근 북한이 6·15 공동선언과 10·4 남북정상선언의 존중과 이행을 촉구하고 있지만 핵과 미사일 고도화로 말 따로 행동 따로인 것은 바로 북한”이라며 “우리는 우리대로 노력할 것이지만 북한도 그렇게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1972년 7·4 남북공동성명, 1991년 남북기본합의서, 2000년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서부지방산림청(청장 김영철)은 남원 춘향골 유아숲체험원에서 활동할 유아숲지도사 2명을 6월 15일부터 21일까지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남원 춘향골 유아숲체험원은 서부지방산림청사 뒤편에 위치하여, 1.8ha 규모로 네줄징검다리, 밧줄놀이, 난타, 과수원 등의 체험시설물이 조성되어 전라북도 남원시, 장수군, 임실군의 유아들에게 양질의 산림체험ㆍ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에 모집하는 유아숲지도사는 유아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숲체험 학습을 통해 오감발달 및 자연의 소중함을 주기 위해 유아숲체험원 프로그램 운영 및 개발, 유아숲체험원 관리 및 안전지도 등을 업무를 할 예정이다.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만 18세 이상인 자로서 유아숲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한 자를 우선선발 한다. 자세한 모집 안내는 산림청 홈페이지(http://www.forest.go.kr) ‘2017년 유아숲지도사 추가 모집공고’를 참조하여, 접수서류는 우편 및 서부지방산림청 산림경영과(063-620-4642)로 방문접수 할 수 있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지역에 기가(GIGA) 무선 인터넷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공공와이파이 존이 확대되고, 성능은 더 강화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11월 말까지 33억원을 투입해 44곳 공공장소에 기가급 무선인터넷 액세스포인트(AP)를 216대 추가 설치한다. 이로써 성남시의 공공와이파이 서비스 지역과 설치 대수는 모두 1157곳, 1877대로 늘게 된다. 이번에 추가 설치하는 곳은 탄천종합운동장, 성남종합운동장, 야탑역 광장, 정자역 광장, 남한산성 비둘기 광장, 상대원시장, 은행시장 등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다. 빠르고 안정적인 공공와이파이 이용 환경을 제공해 AP 1대당 반경 100m 내 50명 이상이 인터넷을 동시 접속할 수 있다. 현재 와이브로(Wibro)망이 설치된 852대 시내·마을버스의 공공와이파이 장비는 서비스가 끊기는 현상을 개선하기 위해 엘티이(LTE)망으로 전환한다. 달리는 차 안에서도 팡팡 터지는 공공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다. 682대 시내버스(전체 871대의 78%)와 170대 마을버스(전체 215대의 79%)가 해당한다. 성남시가 주관하는 각종 야외 행사 때는 오는 11월부터 이동형 와이파이 장비를 행사장에 일
(한국방송뉴스/최동민기자) 금융위원회는 지난 5월 가계대출이 은행, 보험사, 상호금융, 저축은행, 카드사, 새마을금고를 합쳐 10조원(금융감독원 속보치 기준)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해 같은달 11조9000억원이 늘어났던 데 비해서는 증가폭이 1조9000억원 감소했다 또한 올 1월부터 5월까지는 32조 5000억원이 증가해 전년 동기 38조 8000억원에 비해 6조 3000억원 감소했다. 이는 전년 동기 증가규모의 84% 수준이다. 금융위는 올 3월 이후 월중 증가규모는 확대되는 모습이나 이는 봄 이사수요 등 계절적 요인과 이미 승인된 중도금대출의 순차적 집행 등으로 주택담보대출이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권역별로 보면 은행권의 5월 가계대출은 6조3000억원 늘어지난해 같은 달(6조7000억원)에 비해 증가세가 둔화됐다. 제2금융권의 가계대출은 3조7000억원 늘어 증가폭이 지난 2월(3조8000억원) 이후 최대폭으로 확대됐지만, 지난해 같은 달(5조3000억 원)에 비해서는 증가세가 둔화했다. 권역별 가계대출은 상호금융이 2조3000억원, 카드사는 7000억원 늘어 역시 증가폭이 올들어 최대폭으로 확대됐다. 보험사의 가계대출은 5000억원 늘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