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본부장 홍익태)는 여름 물놀이 철을 맞이하여 안전한 해양문화 확산을 위해 7월부터 2개월 동안 전국 5개 지역에서 생존수영 교육을 실시한다. 생존수영은 긴급 상황 시 생명을 지키고 구조대가 도착할 때까지 견디는 시간을 늘리기 위한 목적의 수영법이다. 지난해에도 서울(한강둔치)과 울산에서 생존수영 교실을 시범운영 하였으며, 실습위주의 프로그램 진행으로 교육에 대한 호응도와 만족도가 높았다. 이에 올해는 전국 5개소(서울, 통영, 서귀포, 제주, 울산)로 확대 운영하여, 해수욕장 인근 간이수영장 등에서 생존수영 강사 자격 및 인명구조 자격을 소지한 해양경찰관이 직접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 내용은 호흡법, 구명조끼 착용법, 생존수영 영법, 생활용품을 활용한 구조법, 심폐소생술 등으로, 물과 친해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은 무료로 진행되며, 지역별로 1회당 20~40여 명의 규모로 운영된다. 교육을 원하는 사람은 지역별 일정을 참고하여 해당 해경서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하면 된다. < 2017년 해양경찰 생존수영 교육 신청 안내> 연번 지역 장소 운영기간 신청방법 연락처 1 서 울 여의도 한강시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정동희)은 7월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제주 롯데시티호텔에서, 한중일 3국 정부의 표준담당 국장과 한중일 민간 전문가 등 120여명이 참석하여, 동북아 지역의 표준화 정보교환 및 협력 강화를 논의하는 “한중일 정부간 표준협력회의” 및 “동북아 표준협력포럼”을 개최한다. *참가규모 : (한) 국가기술표준원 강병구 국장 등 55여명, (일) 일본 경제산업성 신호사카 표준국장 등 40여명, (중) 중국표준화위원회 커지아 국장 등 25여명(총120명) (한중일 국장급협의체) 7월 4일 개최되는 3국 국장급회의에서는 전동보드, 드론 등 3국이 중점 추진하는 분야의 표준화와, PASC* 등 지역표준화기구에의 기여방안 및 한중일 공동시장 형성을 위한 표준 협력에 대한 3국의 공조 체계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PASC (Pacific Area Standards Congress) 태평양지역표준회의 그밖에 한국은 국제표준화 무대에서의 영향력 강화를 위해 진출예정인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정책위원회 이사 입후보자 지지요청과 함께 한국이 유치에 성공하여, 내년 부산에서 개최예정인 “2018년 IEC 총회”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인재근의원(더불어민주당)은투표소의접근성을높여국민의참정권을보장하는내용의『공직선거법』일부개정법률안을대표발의했다. 선관위자료를분석한결과에따르면,지난19대대선당시설치된전국3,500개사전투표소가운데절반이넘는1,831곳이지하나2층,3층에투표소를설치되었다. 문제는다수의투표소에승강기가없었던것으로나타났다.또한19대대통령선거에서사전투표율이역대최고를기록했으나,사전투표소는충분히증설되지못하여유권자들이불편을겪고있다는비판도제기되었다. 인재근의원은“선거때마다신체적장애나질병을가진사람들혹은노인등거동이불편한선거인들은투표소에접근이어려워투표권행사에제약을받고있다”며“현행법은노약자·장애인등을배려하여투표소를설치하여야한다는규정이없기때문에투표소의위치와관련하여세밀한기준을마련할필요가있다”고말했다. 또,“현행법에사전투표소는읍·면·동당한곳씩설치가가능하고,군부대등을제외하고는2곳이상설치할수없다.유권자들의투표편의를증진시키고투표참여를높일수있도록사전투표소를증설해야한다”고주장했다. 이번『공직선거법』은△투표소는건물의1층또는노약자·장애인을위한편의시설이갖춰진곳에설치하도록하고,부득이한경우이동식투표소를설치할수있도록하며△기존군부대밀집지역에설치할수있었던사전투표소를유동인구가많은대학·공항·항만·철도역등의시설에도추가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내년도 예산 편성에 시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7월 1일부터 8월 11일까지 제안 사업 접수와 설문조사를 병행한다. 생활편익 증진, 시민 불편 해소, 시민 복리증진, 주민화합, 지역발전 사업에 관련한 아이디어가 있는 성남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성남시 홈페이지(시민참여→주민참여예산→예산참여)를 통해 제안서를 내거나 시·구·동 민원실에 있는 서식에 적어 내면 된다. 접수한 제안 내용은 해당 부서의 검토 등을 거쳐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 분야별 전문가 심의에서 우수 사업으로 선정되면 성남시민의 날 행사 중 하나로 열리는 ‘시민참여예산 축제(9.28.시청 온누리)’ 때 제안 사업 내용을 발표하게 된다.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투표로 3~5명의 ‘제안 왕’을 뽑아 시상하며, 이 역시 내년도 예산에 반영한다. 설문 조사는 시 홈페이지(시민참여→설문조사)와 시·구·동 민원실에 비치한 설문지를 통해 진행된다. 내년도 예산 편성 때 사업비를 우선 투입해야 할 분야 등 11개 항목을 묻는다. 시는 설문 조사 결과를 분석해 사업의 우선순위 등 예산 운용 방향을 잡는 기초자료로 활용한다. 지난해 성남시는 예산 편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당대표는 우리 정부를 대표하는 조문사절단장으로 7.1(토) 유럽의회(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소재)에서 거행된 「헬무트 콜(Helmut Kohl)」 前 독일 총리 유럽장(European Ceremony of Honour)에 참석하고, 우리 정부와 국민을 대표하여 조의를 표명하였다. ㅇ 우리측 조문사절단은 추미애 대표 외에 더불어민주당 심기준 최고위원, 신창현 의원, 김현 대변인과 김형진 주벨기에유럽연합대사로 구성되었다. 2. 유럽연합 통합의 진전에 크게 기여한 「헬무트 콜」 전 총리의 업적을 기념하여 사상 최초로 유럽장(European Ceremony of Honor)로 개최된 이번 장례는 독일과 유럽의 주요 정치인과 세계 각국의 전‧현직 지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7.1(토) 11시부터 2시간 동안 아래 순서로 엄숙한 분위기에서 거행되었다. 장례식 시작에 앞서 추 대표는 조문록 서명을 통해 독일 통일의 아버지이자 유럽통합의 설계자인 콜 전 총리가 한반도의 평화통일과 동북아의 화해를 위한 영원한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고인을 기렸다. ㅇ 추도사:「장 클로드 융커」유럽연합 집행위원장, 「도날드 투스크」 유럽연합 정상회의 상임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7월 1일 자로 비정규직인 기간제근로자 10명을 정규직인 공무직(옛 무기계약직)으로 추가 전환한다.이에 따라 비정규직을 정규직으로 본격 전환하기 시작한 2012년 7월부터 최근까지 5년간 성남시 공공부문 정규직 전환 근로자는 모두 715명으로 늘게 됐다. 성남시 행정조직 소속 268명, 성남도시개발공사 소속 439명, 성남산업진흥재단 소속 8명 등이다. 이번 정규직 전환자는 시 행정 조직에서 근무하는 이들이다. 직종별로 아동통합사례관리사(3명), 체납기초자료 전수대사(6명), 지역주민 생활습관개선 운동사(1명) 등이다. 성남시 행정 조직 소속 기간제근로자(계약기간 12개월 기준) 167명 가운데 2년 이상 상시·지속 업무 종사자를 대상으로 적격 심사를 해 정규직으로 전환했다. 정규직 전환자는 만 60세까지 정년이 보장되고, 호봉제를 적용받아 안정적인 근무조건에서 일하게 된다. 이번 정규직 전환자를 제외하면 현재 성남시 행정조직 내 기간제근로자 수는 157명이다. 정규직 전환 예외 조건에 해당하는 55세 이상 고령자(145명), 박사학위 등 전문지식·기술 보유자(8명·의사) 등이 해당한다, 2012년 7월 당시, 26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관세청 육수진 사무관이 우리나라 여성 최초로 세계관세기구*(World Customs Organization, 이하 WCO) 업무의 핵심인 품목분류를 담당하는 정규 직원으로 채용되었다. * 관세행정을 대표하는 국제기구(우리나라는 1968년 가입)로, 상품분류, 관세평가, 원산지 등이 주된 업무이며 품목분류를 위한 국제협약(통일상품분류체계)을 정하고 있다. WCO는 작년 11월부터 180개 전체 회원국을 대상으로 품목분류 담당 정규직원(기술전문관, Technical Officer)을 공모하였는데, 우리나라 관세청 육수진 사무관이 최종 선발되었다. 육 사무관은 1994년 관세청에 임용된 이후, 20여 년간 품목분류 분야의 길을 걸어온 전문가로, 직무 전문성뿐만 아니라 외국어 구사능력, 국제경험 등을 두루 갖춘 글로벌 인재이다. 품목분류는 국제적으로 상품분류의 통일성을 확보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 거래되는 각종 물품을 하나의 번호에 분류하는 것으로, 각 국은 품목번호마다 관세율을 정하고 있어, 수입물품이 어느 번호에 분류되는지에 따라 적용되는 관세액이 달라진다. 육 사무관이 선발된 WCO 품목분류 사무국은 첨단 IT 상품 등 신상품 등장에 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가 전력사용이 증가하는 여름철을 맞아 절전캠페인을 펼친다. 산업부는 28일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에너지공단과 함께 서울 중구 명동예술극장 앞에서 ‘2017년 하절기 국민 절전캠페인 출범식’을 열었다. 절전캠페인 주제는 ‘에너지 절약하는 당신, 고맙습니다’로, 이날 출범식에는 산업부 우태희 차관을 비롯해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 대표, 에너지공단 이사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국민 절전캠페인은 2011년 정전사태 이후 전력수급 안정을 위해 이듬해인 2012년부터 절전캠페인시민단체협의회를 중심으로 시작됐다. 절전캠페인을 통해 지난 5년간 전력수요가 증가하는 동·하절기에 시민들이 자발적으로 절전운동에 참여, 에너지절약 문화를 확산하고 전력수급 안정에도 기여했다는 평가다. 특히 올 여름철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높을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해 누진제 개편으로 인해 주택용 전력수요 증가도 예상되고 있다. 또한,새 정부의 석탄발전·원전 축소 등 친환경 에너지정책 기조에 따라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서는 합리적인 에너지소비를 통한 수요관리가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시점이다. 산업부는 국민이 손쉽게 실천하는 절전 요령과 에너지 절약에 정보통
(정책기자/김진흥기자) 문재인 정부는 일자리와 함께 중소기업에 대한 관심이 크다. 아직 출범한 지 두 달 채 되지 않았지만 친중소기업 정책들을 펼치는데 집중하고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후보자 시절부터 중소기업청을 중소벤처기업부로 신설하여 중소기업의 육성과 지원을 총괄할 것을 약속하였다. 또한 대기업의 횡포로부터 중소기업을 보호하는 을지로위원회의 역할을 확대하고, 중소기업 신규채용 부담을 덜어주는 추가고용 지원제도를 신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중소기업의 활성화를 독려하고 있다. 일명 ‘중소기업 살리기’ 정책이 효율적으로 잘 이뤄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소통’이다.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것만이 좋은 정책들을 만드는 디딤돌이 된다. 이에 중소기업과 소통하고자 지난 23일 오전, 이낙연 총리가 충남 세종시 전의면에 위치한 소재전문 중소기업인 ㈜레이크머티리얼즈를 방문하였다. 이낙연 총리, 취임 후 두 번째 ‘일자리’ 행보 이번 방문은 지난 20일, 경북 경산산업단지를 찾고 난 후, 두 번째 ‘일자리’ 행보로써 이 자리에서 이낙연 총리는 일자리 창출을 위한 수출 중소기업의 역할과 중소기업에 대한 정부의 적극 지원 의지를 나타냈다. 중소기업을 방문한 이낙연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양성평등주간(7.1~7)을 맞아 오는 7월 4일 오후 1시 30분 시청 온누리에서 기념행사를 연다. 지역 여성단체를 비롯한 일반시민 600여 명이 참석한다. 양성평등 유공자(5명), 여성발전 유공자(7명) 표창, 축하공연, 최재천 이화여대 석좌 교수의 ‘호모 심비우스, 양성 협력의 시대’ 특강이 진행된다. 시청 로비에는 일·가정 양립 지원과 취업상담 등 7개 부스의 미니 취업박람회, 12개 부스의 양성평등 체험 행사, 근현대 여성노동사와 관련 유물 42점의 특별기획전시회(7.4~7)가 마련된다. 종합홍보관(2층) 내 시민 갤러리 ‘공감’에는 양성평등 디자인 공모 수상작 25점이 전시(7.4~7)되고, 하늘극장에선 성차별, 여성폭력 인식개선 동영상 공모 수상작 20편을 상영(7.4~7)한다. 가족영화 무료 상영 행사(중앙공원·6.30~7.1), 파크콘서트(중앙공원·7.8), 여성인권영화제(성남미디어센터·7.5~8) 등 양성평등주간 문화행사도 다양하다. 성남시는 가정과 직장에서 성 역할에 관한 균형을 이뤄 양성 평등 문화를 확산하고, 일·가정 양립에 관한 사회 인식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