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전국경제인연합회(회장 허창수)가 7월 24~25일 여의도 전경련회관에서 아시아 15개국 19개 경제단체장 등을 초청해 ‘2017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을 개최한다.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은 일본 경단련 주도로 결성된 역내 주요국 경제단체 협의체로 이 회의가 한국에서 열리는 것은 2009년 발족 후 처음이다. *아시아 비즈니스 서밋(Asian Business Summit) : 회원국은 한국, 일본, 중국, 인도, 대만, 태국,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인도네시아, 미얀마 등 12개국. 브루나이, 캄보디아, 라오스는 참관국 자격 초청 중 15개 참가국은 전 세계 인구의 절반, GDP의 1/3을 차지하는 ‘세계의 공장이자 시장’이다. 인도와 아세안 등은 평균연령이 20대인 ‘젊은 나라’이다. 경제성장률 역시 인도(6.8%), 베트남(6.2%) 등은 세계평균(3.1%)을 크게 상회해 생산기지뿐 아니라 소비와 수출시장으로서의 가치도 높아지고 있다. *15개국 인구(‘16, CIA) : 약 34억 8천만명(44.4%) / *15개국 GDP 총액(‘16, IMF) : 약 22.9조 달러(30.4%) 양일간 열릴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방송/최동민기자)정세균국회의장은4일오전의원들에게7월임시국회에서민생법안처리를당부하는내용의친전을보냈다. 정의장은친전을통해“금년은조기대선과새정부출범에따른인사청문위주의국회운영이6월말까지계속되었고,몇차례의임시회에서도민생법안이논의조차되지못했다”면서“청년실업과가계부채,조류인플루엔자(AI)와가뭄등에대해서도국회는유의미한대안을전혀내놓지못했다”며안타까움을표했다. 정의장은이어“7월임시국회에서도입법의골든타임을놓치게되면그피해는서민과기업들에게돌아갈수밖에없다”면서“상임위별업무보고와함께법안심사를병행해국민들이체감할수있는성과를내달라”고전했다. 정의장은마지막으로“탄핵과조기대선을거치며정치와국회에대해높아진국민의관심을신뢰와희망으로변화시키는것은국회의몫이자소임”이라면서‘국민에게힘이되는국회’를만들기위한의원들의각별한노력과관심을당부했다.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지역에 사는 대학생 220명이 여름방학을 이용해 시 행정 체험과 함께 학비 마련에 나서게 된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7월 5일 오후 3시 시청 한누리에서 ‘2017년 하계 대학생 지방행정체험’ 연수생을 대상으로 사업 설명회와 취업 역량 특강을 했다. 이어 연수생들을 성남시청, 사업소, 각 구청, 동 주민센터에 배치해 오는 8월 21일까지 33일간 연수 일정이 들어갔다. 연수 대학생들은 배치 부서에서 주 5일, 하루 3시간(오전 또는 오후) 행정기관이 하는 일을 체험하게 된다. 연수 기간에 자기계발, 진로 탐색 관련 강연이 마련되고, 판교 경기콘텐츠 코리아 랩 사업장 견학이 이뤄진다. 1일 2만4000원의 연수 수당이 지급돼 하루도 빠짐없이 참여하면 모두 79만2000원을 받게 된다. 시는 지방행정에 관한 이해를 도와 대학교 졸업 후 취업활동에 도움을 주게 될 것으로 기대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오늘 아침 G20 정상회의 참석 등을 위해 독일로 출국했습니다.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에서 선도발언을 하고, 중국·일본·러시아 등 주요국 정상과 잇따라 만날 예정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독일 공식방문과 G20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전용기에 올랐습니다. 문 대통령은 메르켈 독일 총리의 초청으로 오늘부터 이틀 동안 수도 베를린에 머물며 공식 일정을 소화합니다. 메르켈 총리, 슈타인마이어 대통령과 각각 회담을 갖고 양국의 현안에 대해 폭넓게 논의할 예정입니다. 내일은 쾨르버 재단 초청으로 한반도 평화구축과 통일 등을 주제로 연설을 합니다. 7일에는 함부르크로 장소를 옮겨 취임 후 첫 다자회의인 G20 정상회의에 참석합니다. 문 대통령은 G20 정상회의 1세션에서 글로벌 성장과 무역이라는 주제로 선도발언을 할 예정입니다. 문 대통령은 독일 방문 기간 한반도 주변 4강 등 주요국과 별도의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G20 회의 참석 정상들과도 개별적인 우의 및 신뢰를 구축하고 이를 토대로 양자간 실질 우호협력 관계를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할 것입니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시작으로 한미일 정상 만찬회동에 참
6월 30일 개최된 한미정상회담이 순조롭게 마무리 되었다. 양국 정상이 북한의 핵위협 및 한반도의 비핵화를 위한 대응 등 양국을 둘러싼 주요 외교·안보 현안뿐 아니라 보건안보협력, ISIS 등 다양한 글로벌 이슈에 대해서도 긴밀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는 점은 금번 한미정상회담의 큰 성과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시각을 경제로 돌려보면 조금은 엇갈린 평가가 나온다. 결국은 한미FTA 재협상에 대한 문제인데 공동선언문에는 이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이 없었다. 그러나 공동선언문 발표 이전 열린 공동언론발표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FTA에 대한 문제점을 제기하였고, 백악관 정례브리핑에서 사라 샌더스 부대변인이 재협상을 개시하기 위해 양국의 ‘특별공동위원회’ 소집을 요구할 것이라고 발언하는 등 한미FTA에 대한 이슈가 부각되었다. 또한 확대정상회담에서도 한미 FTA에 대한 얘기가 오고 간 것으로 밝혀졌다. 정상회담에서 한미FTA 문제가 불거진 과정이야 어찌됐던 재협상 문제가 주요 의제로 다루어진 것만은 분명해 보인다. 우리 역시 정상회담 중 나타난 미국의 압력에 대해 영리하게 대응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이 제기한 자동차와 철강 부분의 적자에 대해 미국 자동차의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전국 최초로 ‘체납액 징수 통합관리 시스템’을 도입(2016.7.15)한데 이어 ‘맞춤형 체납액 통합 통계 시스템’을 자체 개발해 7월 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다.맞춤형 체납액 통합 통계 시스템은 22만3000여 명에 이르는 성남시 체납자의 체납 유형을 분석해 데이터베이스화한 내부전산망이다. 이들이 체납한 지방세 456억원, 세외수입 758억원 등 모두 1214억원 체납액을 세목별, 지역별로 통계 자료로 구축했다. 체납자별 자동차세, 재산세, 주정차위반 과태료, 교통유발부담금, 변상금 등 체납 종류와 기간, 수납 패턴을 알 수 있다. 단순 체납, 생계형 체납, 고질 체납 등의 유형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어 체납자 사정에 따라 맞춤형 징수 활동을 할 수 있다. 체납자가 사는 시·구·관외 체납 순위도 집계돼 지역별 행정력 투입이 체계적으로 이뤄진다. 시는 이 시스템을 활용해 체납자에게 문자 메시지로 세목별 납부 금액과 기한, 압류 등을 안내해 사전에 민원 발생을 막고, 징수율을 높일 계획이다. 앞선 2016년 7월 도입한 체납액 징수 통합관리 시스템은 성남시의 징수 관련 87개 부서가 따로따로 관리하던 자료를 일원화해 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파라솔 대여업자의 방해 때문에 개인 파라솔을 설치하지 못한 적이 있으신가요? 이번 여름부터 파라솔 대여업자가 자신이 허가받은 구역이 아닌 곳에서 개인 파라솔 설치와 이용을 방해하면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됩니다. 이유 없는 방해로부터 자유롭게, 신나는 해수욕을 즐기세요!「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 (해양수산부, 2017. 6. 28. 시행)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4일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와 관련, “정부는 북한의 도발에 단호하게대응하면서 한·미 정상회담을 통해 재확인한 양국의 견고한 연합방위태세와 긴밀한 대북공조를 더욱 강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를 주재하면서 이같이 언급한 뒤 “외교·안보 부처는 미국 등 우방국과 공조해 금일 도발에 대한 안보리 차원의 조치 및 국제사회의 단호한 대응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지시했다고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이 브리핑에서 전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4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가안전보장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문 대통령은 “내일부터 시작되는 독일 방문 및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에서도 북핵 문제에 대한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특히 문 대통령은 “국방부와 합참은 대북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어떠한 비상 사태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태세를 굳건히 유지해 달라”며 “지금 우리가 맞이한 안보 상황은 한 치의 빈틈도 허용되어서는 안 될 만큼 위중하며 정부와 국민 모두 국가 안보에 대해 단합된 모습으로 대처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제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부가 2017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의 동향을 발표했다. 1. 종합 평가 ‘17년 상반기 외국인직접투자는 신고기준으로는 전년동기 대비 9.1% 감소한 96.0억불, 도착기준으로는 4.4% 감소한 49.6억불을 기록했다. 이러한 실적은 미국의 2차례 금리인상, 신보호무역주의, 브렉시트 협상, 중국의 외환통제 강화 등 세계경제의 불확실성이 고조되고 특히 중국, 일본 등 아시아지역의 FDI가 크게 위축되는 녹록치 않은 상황에서 외국인투자의 장기적인 상승추세를 유지한 것으로 평가된다. * ‘17.1Q IFDI : 중국 338억불(△4.5%), 일본 3,865억엔(△67.9%) 2. 국가별 동향 미국 (신고 24.5억불 +35.0%, 도착 6.0억불 △7.8%) * 업종별 증감율(신고) : 제조 10.6억불 (+36.2%), 서비스 13.9억불 (+34.1%) 투자활성화를 위한 세제개편안 발표(‘17.4月), 금리인상 등에도 불구하고 1분기 감소세 (△33.5%)에서 벗어나 큰 폭의 증가세를 시현했다. (2분기 +64.7%) 업종별로는 제조업(+36.2%)과 서비스업(+34.1%) 모두 고른 증가세를 보인 가운데 특히 제조업은 화공(+136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가 민선6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성남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3일 발표한 ‘2017 전국 시군구청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SA등급을 차지했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홈페이지에 공개된 자료를 토대로 민선6기 기초지방자치단체장 공약이행 실적을 분석 평가했다. 평가항목은 ▲공약이행완료 ▲2016년 목표달성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일치도 등 5개 분야로 진행됐다. 종합평가 결과 성남시는 합산총점이 80점을 넘어 최고등급인 SA등급을 받았다. 최고등급(SA)을 받은 지자체는 모두 59곳으로 경기도는 8곳이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그 동안 시민과의 약속은 지킨다는 소신으로 작은 것 하나도 시민에게 알리고 소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이와 함께 공약사업 진행과정을 시청 홈페이지에 공개해 시민과의 약속이 실천되는 과정을 알렸다. 시는 민선6기 출범 이후 공약이행 평가에서 2014년, 2016년, 2017년 3회 모두 SA등급을 받아, 시민과의 약속 실천에 있어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최고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