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국회안전행정위원회진선미(더불어민주당,서울강동구갑),권은희(국민의당,광주광산구을),이재정(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의원,국회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변재일(더불어민주당,충북청주시청원구),김성수(더불어민주당,비례대표),추혜선(정의당,비례대표)과언론개혁시민연대,정보인권연구소,진보네트워크센터,참여연대,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함께하는시민행동등시민사회단체가공동으로주최하는「‘4차산업혁명’과정보인권」연속토론회가5차에걸쳐개최된다. 국가인권위원회가후원하는이번연속토론회는문재인정부공약사항인‘4차산업혁명’과‘개인정보보호강화’를조화시키고미래신기술로부터국민의정보인권을보호할수있는방안을모색하고자▲정보·수사기관과미래신기술▲빅데이터활용과개인정보보호의바람직한균형▲‘4차산업혁명’시대개인정보보호컨트롤타워▲프로파일링규제등빅데이터시대이용자의권리▲자율주행차량,사물인터넷환경과사이버보안에대해논의할예정이다. 제1차토론회는24일(월)오후2시국회의원회관제1세미나실에서‘정보·수사기관과미래신기술,어떻게만나야하는가’를주제로개최됩니다.서강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이호중교수(정보인권연구소이사장)가발표를맡은가운데,건국대학교법학전문대학원한상희교수의사회로양홍석변호사(참여연대공익법센터소장),장여경정책활동가(진보네트워크센
(성남/최동민기자) 최근 공공장소에서 여성을 상대로 한 강력범죄가 늘고 있는 가운데 성남시가 근린공원에 이어 탄천 공중화장실에도 응급 비상벨 설치에 나섰다. 성남시는 사업비 1100만원을 들여 탄천 성남구간(15.7㎞)에 있는 공중화장실 23곳 중 10곳(43%)에 사물인터넷(IOT)급 응급 비상벨을 7월 20일 시범 설치했다. 사물인터넷(IoT) 응급 비상벨은 비명, 폭행·구타 소리, 유리 파손음 등을 이상 음원으로 자동 감지해 관할 경찰서 112지령실과 가까운 분당·수정경찰서에 신고 처리한다. 버튼을 누를 수 없는 위급 상황일 때 경찰이 즉시 출동해 도와줄 수 있는 구조다. 화장실 밖 출입문 상단에는 빨간색 경광등이 사이렌과 함께 울려 주변에도 위급 상황을 알린다. 이상 음원 감지형 비상벨이 설치된 곳은 정자·구미·야탑·태평 물놀이장 등 이용자가 많은 공중화장실이며 ‘안전한 화장실’ 팻말 붙었다. 시는 비상 상황 때 경광등과 사이렌만 울리게 돼 있는 나머지 13곳 탄천 공중화장실도 내년도 3월 사물인터넷(IoT) 응급 비상벨로 모두 교체한다. 앞서 성남시는 지역 27개 근린공원(전체 33개) 안 43곳 여자화장실(전체 83곳의 52%)에 같은 형식의 이상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용희, 이하 ‘한어총’)가 26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오제세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성일종·김승희 국회의원(자유한국당), 최도자 국회의원(국민의당), 박인숙 국회의원(바른정당)과 함께 ‘아이들과 보육교직원이 행복한 미래를 위한 토론회’(보육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격차해소 방안… 보육교직원이 바라본 사회서비스공단 중심으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김종필 한어총 정책연구소장이 ‘보육의 질 개선을 위한 바람직한 보육정책의 방향(유보통합과 사회서비스공단 설립논의를 중심으로)’에 대해 발제한다. 주제발표 후 토론에는 은광석 한국노인복지중앙회장, 이재오 인천광역시어린이집연합회 고문, 김성희 서울보육포럼연대 대표, 김영명 아이들이 행복한세상 고문, 최정애 학부모(어린이집운영위원), 송유진 보육교사(아이와 만나는 세상 교사넷)가 참석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koreaeducare.or.kr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소비자들이 직접 백화점 등을 방문하지 않고도 가상현실(VR) 속에서 현실과 유사하게 쇼핑을 체험하고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가상의 복합 쇼핑몰을 구축하여 오는 9월 코리아세일페스타(’17.9.28~10.31)때 개장할 예정이다. 여기에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LG전자, 롯데하이마트 등 주요 유통·제조업체가 입점하여 파격적인 할인상품을 판매하게 되며, 동대문·자갈치 시장 등 전통시장과 홍대·인사동 등 유명 거리상권을 가상현실(VR) 환경 속에서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게 된다. 이와 같이 업계가 공동으로 참여하는 복합 쇼핑몰 형태의 가상 현실(VR) 쇼핑몰은 세계 최초의 시도이다. 산업부는 이같은 내용의 “가상현실(VR) 쇼핑몰 시범사업”의 원활환 추진을 위해 참여기업 및 기관들과 함께 업무 협약식을 개최하였다. (행사개요 별첨1) < 사업내용 및 참여주체별 역할분담 > 사업내용 추진주체 총괄 기획 및 예산 집행 산업부, 대한상의 VR쇼핑몰 통합시스템 구축 스코넥엔터테인먼트 업체별 자체 쇼핑몰 콘텐츠 제작 및 입점 5개 참여기업* 전통시장(동대문·자갈치), 유명거리(홍대·인사동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림청 산사태예방지원본부는 7월 23일 오전 12시를 기준으로 서울·인천·경기·강원 지역의 산사태 위기경보를 '관심'에서 '주의'로 상향 발령하였다. 금번 위기경보 상향 발령은 7월21일부터 시작된 강우 누적과 서울·인천·경기·강원지역 호우 특보와 산사태 주의보·경보 등이 발령되고 앞으로도 돌풍·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예상되어 산사태 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상향 조정되었다. 이에, 산림청은 각 기관별 매뉴얼 위기경보 단계에 맞는 비상근무, 산사태 주의보·경보 발령, 산사태발생에 대비한 재난관리자원 보유 및 가동여부 현황을 파악하고, 산사태 발생 위험이 있는 경우 긴급재난문자 발송 및 마을방송 등 신속한 상황전파를 통해 적극적인 주민 대피 등 대응에 철저를 기하도록 당부 하였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17.7.21.(금) ‘17년 제3차 선진통상포럼*을 개최하고,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과 트럼프 대통령의 파리기후협약 탈퇴선언**이 경제에 미칠 영향과 통상정책 방향에 대해서 논의하였다. * 정부·학계·경제계 통상전문가들이 관련 현안에 대해 의견과 정보를 공유하는 모임 ** 지난 6.1일 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의 ‘파리기후협약’ 협약 탈퇴를 선언 < 2017년 제3차 선진통상포럼 개요 > - 일시/장소 : ‘17. 7. 21일(금) 12:00∼14:00 /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 참 석 자 : (산업부) 우태희 2차관, 통상정책국장, 통상정책심의관 등 (포럼위원) 안세영 서강대 국제대학원장, 곽노성 동국대 교수, 강인수 현대경제연구원장, 표인수 태평양 변호사 등 통상전문가 - 논의주제 : “트럼프 대통령의 파리기후협약 탈퇴선언과 우리나라의 대응과제” (일본 메이죠대 이수철 교수) 포럼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세영 원장은 모두 발언을 통해 “미국의 파리기후협약 탈퇴가 중장기적으로 한미경제협력에 중요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전망하며, “국제적 기후변화 대응 움직임이 향후 통상정책 방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세계적인 패션모델을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전문 홍보단을 꾸리는 등 의료관광 인지도 높이기에 나섰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7월 20일 오후 2시 30분 시장 집무실에서 탑 패션모델 박성진 씨와 이명관 씨에게 ‘성남시 의료관광 홍보대사 위촉장’을 줬다. 위촉기간은 1년이다. 박성진, 이명관 씨는 우리나라 최대 톱모델 에이전트 ESteem(에스팀) 소속으로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패션모델이다. 성남시 의료관광 홍보대사로서 분당서울대병원 등 12곳 병·의원과 남한산성 등의 관광지를 국내외에 알리는 역할을 하게 된다. 성남시는 온라인 마케팅 강화를 위해 이날 11명의 전문 홍보단도 위촉했다 . 바이럴 마케터와 SNS 홍보전문가(10명)로 구성돼 의료관광 홍보대사의 활동을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트위터, 블로그, 유튜브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사회관계망) 서비스로 알린다. 세계무대에 성남을 알리고, 해외 관광객 유치를 활성화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성남시 의료관광 홍보 대사에 응해 줘 감사하다”면서 “많은 도움을 달라”고 말했다. 성남시 의료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된 박성진 씨는 세계적인 브랜드인 에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1.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7.22.(토) 09:15-09:35간 「보리스 존슨(Boris Johnson)」 영국 외교장관과 통화하였다. 존슨 장관은 강 장관의 취임을 축하하고, 한-영 관계 증진을 위해 긴밀히 소통해 나가기를 희망하였다. 강 장관은 존슨 장관의 방한을 초청하였으며, 존슨 장관은 초청에 감사를 표하였다. 양 장관은 기회가 닿는 대로 다자회의 등 계기에 만나 공동 관심사에 대한 논의를 가지기로 하였다. 2. 양 장관은 한-영 관계가 경제·통상, 금융, 과학·기술, 국방·방산 등 다방면에 걸쳐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있는 데 대해 만족을 표시하고,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지속 확대·심화해 나가자고 하였다. 양 장관은 원전 해체 분야에 기술력과 경험을 가진 영국과, 원전사업 관리 및 시공 역량을 보유한 한국이 원전 분야에서 좋은 협력 파트너가 될 수 있다는데 공감하고, 이 분야에 대해 지속 협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3. 강 장관은 스텔라데이지호 사고 관련, 사고 해역 남동쪽 인근섬 수색, 유럽해양안전청(EMSA) 보유 인공위성을 통한 수색지원 등 영국 정부가 보여준 그간의 협조에 감사의 뜻을 표하고, 현재까지 발견되지 않은 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21일국회의원회관제2세미나실에서더불어민주당김한정의원(남양주을)주최로‘녹색실크로드를향한새정부의산림비전’한-중앙아시아산림협력국제세미나가열렸다. 세미나주최자인김한정의원은개회사에서“문재인대통령이북핵문제를해결해나가기위해비정치‧비군사적협력을강조하고있는만큼한-중앙아시아의산림협력은의미가있다”며“대한민국만이아니라북한과도전통적으로우호관계를유지해온중앙아시아국가들이우리나라와산림분야에서부터협력을확대해나가면서한반도평화에기여해주시고도와주실것을정중히요청한다”고말했다. 김재현신임산림청장은환영사에서“지난2013년,한국과중앙아시아5개국은다자간첫협력사례로서포괄적산림협력을위한양해각서를체결한바있다”며“새로운정부출범과더불어새로운산림협력방안을논의할시점에와있는만큼오늘세미나를통해그동안의경험을공유하고,산림협력의올바른방향을살펴보고한-중앙아시아국가간실질적인방안과미래협력방안이도출될수있기를희망한다”고말했다. 설훈의원은축사에서“중앙아시아의사막화현상이시급하기때문에대한민국등선진국이나서서막아내는것은지구촌이라는개념에맞는행위이며대단히의미있고바람직한일이다”라고말했다. 국제세미나에서는산림청과함께유라시아에대한산림협력을추진중인고려대학교손요환교수의기조발언에이어백주현前카자흐스탄대사,송기정한국국제협력단(KOICA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한국전력(사장 조환익)은 18일(화) 라오스 수도 비엔티안에서 라오스전력공사(EDL, Electricite Du Laos)와 ‘송변전 기술전수 및 변전소 현대화사업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양해각서에는 김태암 한전 남서울지역본부장과 라오스전력공사 사장(Mr. Bounoum SYVANPHENG, 분놈 시반팡)이 서명하였으며, 이 자리에는 라오스 에너지광산부 차관(Mr. Chansavath BOUPHA, 찬사바쓰 부파), 윤강현 주라오스 한국대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전은 라오스전력공사 기술진에게 국내연수 기회를 제공하고, 한전 변전소에서 철거한 노후기자재를 활용하여 변전설비 교육관 구축을 지원하는 등 한전의 선진 변전시설 운영기술과 노하우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이를 기반으로 향후 라오스 노후변전소 현대화사업 타당성조사(Feasibility Study)도 함께 시행하기로 하는 등 상생협력 모델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암 한전 남서울지역본부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라오스에서의 전력사업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나아가 이웃국가로 전력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