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중소벤처기업부령 제1호로,『중소벤처기업부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이 제정되어 2017. 7. 26(수)일자 관보에 게재(공포) ① (주요내용) 중소벤처기업부에 두는 보조기관과 보좌기관의 직급 및 직급별 정원과 실장 및 국장 밑에 두는 보조기관, 그리고 이에 상당하는 보좌기관의 설치 및 사무분장 등을 정함 중소벤처기업부의 실·국에 두는 하부조직(제2조부터 제11조까지) 중소벤처기업부의 대변인, 기획조정실장, 해외시장정책관, 감사관에 9개의 과 단위 보좌기관을 두고, 중소기업정책실, 창업벤처혁신실 및 소상공인정책실에 30개의 과 단위 보좌기관을 두고 그 분장사무 등을 정함 중소벤처기업부의 소속기관에 두는 하부조직(제12조부터 제14조까지)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의 소속기관인 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 두는 하부조직과 그 분장사무 등을 정함 중소벤처기업부와 그 소속기관에 두는 공무원의 정원(제15조부터 제18조까지) ② 중소벤처기업부 조직도 기능 강화 및 신설 (기능 신설‧강화) 해외시장 진출지원(국 신설), 중기정책 평가‧조정, 공정거래 환경 조성 및 혁신형 소상공인 육성(과 신설) 기능 및 조직을 강화 * 정책평가조정과, 거래환경개선과, 해
(한국방송/최동민기자) 6월 한 달 동안 전국 8기의 노후 석탄발전소를 가동 중단한 결과, 충남 지역을 중심으로 미세먼지 농도 개선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환경부와 산업통상자원부, 국립환경과학원이 충남 지역 40개 지점에서 미세먼지 농도를 실측한 결과, 이번 가동 중단 기간의 미세먼지 농도는 2015년 6월 평균치와 2016년 6월 평균치에 비해 15.4%인 4㎍/㎥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가동 중단 기간인 올해 6월 강수일수와 평균풍속은 예년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풍향과 외부 오염물질 유입은 예년에 비해 유리한 조건이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한편, 2013년·2014년·2016년 3년간 6월의 기상조건을 반영해 노후 화력발전소 정상 가동 시와 미가동 시 배출량 차이 및 대기질을 모델링 한 결과에서는 노후발전소 가동 중단 기간 충남지역 미세먼지가 0.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실측 결과보다는 낮은 수치다. 하지만 최대영향지점(보령화력에서 약 30km 떨어진 지점)에서의 미세먼지는 일 최대 3.4㎍/㎥, 시간 최대 9.5㎍/㎥ 줄어든 것으로 나타나 단기간 감소 효과가 상대적으로 더 큰 것으로 분석됐다. 환경부, 국립환경과학원, 산업통상자원부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김지형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위원장은 24일 “답을 낼 때까지 사회적 논의과정을 설계하고 관리하는 것이 위원회에 맡겨진 임무”라며 “위원회는 절차적 정의를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론화위 1차 회의 후 개최한 브리핑에서 “위원회에게 주어진 의제가 얼마나 막중한지는 두 말 할 필요가 없을 것 같다”며 이 같이 말했다. 김지형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장이 24일 오후 정부서울청사에서 신고리 5·6호기 공론화위원회 첫 회의를 마친 뒤 브리핑하고 있다. 김 위원장은 “위원회 출범을 앞두고 격려와 기대보다는 우려나 경계, 비판의 목소리가 더 크게 들렸다. 위원회가 탄생부터 썩 많이 축복받지 못하고 있는 것 아닌가 하는 그런 느낌까지 들 정도였다”며 “그런 만큼 더 크고 무거운 책임감을 갖고 해야 되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공정성이 가장 큰 숙제일 것 같다. 객관적으로 아무리 공정하다고 한들 공정하지 않다고 의심받을 만한 점이 있으면 공정성은 흔들릴 것”이라며 “이미 결론을 정해놓고 사회적 합의라는 구색을 맞추기 위해 위원회를 한다는 오해가 생기지 않도록 언행에 각별히 유념하겠다”고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집 파손이나 침수 등의 재산손해를 입었을 때 실질적인 보상을 받도록 풍수해보험 가입을 권장하고 나섰다. 풍수해보험은 국민안전처가 주관하고 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보험에 가입하면 태풍, 홍수, 강풍, 풍랑, 해일, 대설, 지진으로 대상 시설물이 피해를 봤을 때 가입 상품에 따라 시설복구 기준액의 70~90%를 보상받을 수 있다. 단독주택(80㎡ 규모 기준)이 전부 파손된 경우 최대 7200만원, 반파된 경우 최대 3600만원, 지하층 주택 침수 피해 땐 최소 214만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다. 가입자가 받는 보험금은 정부가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주택 완파 900만원, 침수 최대 100만원)보다 많아 재난복구에 큰 도움이 된다. 풍수해보험 가입비도 저렴하다. 정부와 지자체가 가입비의 55~92%를 지원해 본인 부담금 8~45%로 풍수해에 대비할 수 있다. 가입 대상 시설물은 단독·공동주택(세입자 동산 포함), 온실(비닐하우스 포함)이며, 재산 피해에 대한 보험기간은 가입일로부터 1년간이다. 풍수해보험 판매사는 동부화재, 현대해상, 삼성화재,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이다. 시는 오는 9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1. 추진 배경 ‘17.7.25일 국무회의에서「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개정안 통과 경기회복 지연으로 서민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가운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소상공인들의 경영상 부담 증가에 대응하여 영세·중소가맹점 적용 범위를 합리적으로 확대함으로써 일정규모 이하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완화하고 양질의 일자리 창출 여력을 확보하려는 목적 <참고 :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 체계> ※ 신용카드 가맹점 수수료는 ‘12년 여전법 개정에 따라, 업종별 수수료 체계에서 “적정원가”에 기반한 체계로 변경 카드결제에 수반되는 적정원가에 기반하여 수수료율을 정함 일정규모 이하의 영세·중소가맹점에는 우대수수료율 적용 * 영세·중소가맹점 범위는 시행령에서 정하며, 우대수수료율은 금융위원회가 정함 시장환경 변화가 수수료율에 반영될 수 있도록 3년마다 재산정 2. 주요 내용 및 기대효과 우대수수료율이 적용되는 영세·중소가맹점의 범위를 확대 영세가맹점 : 연 매출액 2억원 이하 → 3억원 이하 (2∼3억원 구간 약 18.8만 가맹점 수수료 1.3% → 0.8%로 인하) 중소가맹점 : 연 매출액 2∼3억원 → 3∼5억원 (3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 50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의 실력을 겨루는 경연대회가 오는 7월 28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성남시청 온누리와 로비에서 열린다. 이날 시청 온누리 무대에는 사전 경선을 통과한 9개 동 주민자치센터의 우수사례 발표회와 6개 팀 동아리 경연 대회가 열린다. 우수 사례 발표 내용은 △정자2동의 나누고, 함께 살아가는 한솔마을 △구미동의 호국 용사, 60년 만의 귀향 △복정동의 설레는 복정동, 함께 놀자 △금광1동의 해 뜨는 꿈광리 마을 만들기 △상대원1동의 함께 만드는 해피마을 △도촌동의 행복한 동네, 섬말 도촌동 △태평2동의 우동골(우리동네 골목텃밭) 조성 △수진2동의 게릴라 가드닝 사업 △구미1동의 까치마을! 상상의 나래를 펴다 등이다. 동아리 경연은 ▲태평3동 소리샘팀의 풍물 ▲하대원동 B.O.B.댄스팀의 에어로빅 ▲운중동 차밍팀의 라틴댄스 ▲상대원3동 두드림팀의 난타 ▲양지동 날아라 태권V팀의 태보 ▲서현2동 사물 풍팀의 사물놀이 등이다. 시는 공연을 잘한 주민자치센터와 우수 사례를 심사해 각각 최우수(시상금 50만원), 우수(30만원), 장려상(20만원)을 준다. 최우수를 수상하는 주민자치센터는 오는 9월 21일과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경찰대학(학장 서범수)은 2017 아시아 경찰 교육생 축제(Police Academy Student Festival in Asia: PASFA)를 7월 25일(화)부터 8월 3일(목)까지 경찰대학 아산캠퍼스에서 개최한다.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을 포함하여 아시아 지역 10개국 13개 경찰 교육기관*에서 온 41명의 학생과 교직원들이 참여하며, 특히 올 해 2월 경찰대학 주도로 창설된 ‘아시아 경찰교육기관 연합(APTA)’의 회원기관들이 참여하여 보다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경찰 교육 협력을 도모한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경찰의 미래, 우리 함께!’ 라는 주제로, 아시아 지역 치안 문제에 대한 연구논문을 발표하고 대안을 모색하는 ‘제3회 대학생 국제 치안 학술대회(International Undergraduate Conference on Policing: IUCP), 한국경찰의 선진 치안기법을 전수하는 특별 강의, 아시아 경찰 교육생들의 젊음과 열정을 공유하는 어울림 활동, 한국을 이해하고 경험하기 위한 문화체험 등 크게 4가지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특히, ‘대학생 국제 치안 학술대회(IUCP)’는 7개국 16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으로 세상을 떠난 현지 양(20세)의 부친 육군상사 최경호 씨가 남은 딸의 치료비와 딸이 생전에 저축했던 돈을 합쳐 200만원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민우성)에 전달했다. 현지 양은 급성림프모구성백혈병으로 2차에 걸쳐 또래 건강한 남성의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았지만 끝내 병을 이기지 못했다. 투병 2년 만의 일이다. 최 씨는 “두 차례에 걸쳐 이식을 받았다는 것 자체가 행운이었다”며 “비록 현지는 떠났지만 이식으로 인해 충분히 이별할 시간을 얻었기에 감사할 뿐이다”고 밝혔다. 또한 “현지처럼 재발 등으로 2차 이식이 필요한 혈액암 환자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 싶다. 그 환자는 끝까지 병을 이겨서 현지의 몫까지 살아준다면 현지도 하늘나라에서 좋아할 것 같다”며 “앞으로도 혈액암 환자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 200만원은 조혈모세포 1차 이식 후 재발 등으로 2차 이식이 필요한 환자 4명에게 각 5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한편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는 보건복지부에서 지정받아 조혈모세포기증희망자 등록 및 이식조정을 하는 단체다. 혈액암 환자를 위한 2차 치료비 지원 사업을
(성남/최동민기자) 성남 분당지역 탄천 지하보도 5곳이 클래식 음악이 흐르는 보행 환경으로 바뀌었다. 성남시 분당구(구청장 박상복)는 범죄환경 예방설계(CPTED) 방안 중 하나로 CCTV가 설치되지 않은 탄천 1·2·3·4·5 지하보도 통로에 사업비 900만원을 들여 해피송 클래식 음악 장비를 설치했다. 7월 20일부터 24시간 음악 방송 서비스를 시작해 지하보도 이용자들이 쇼팽 왈츠, 슈베르트 세레나데, 베토벤 소나타 등 클래식 선율 속 지하보도를 걸을 수 있게 했다. 자칫 우범지대로 전락하기 쉬운 지하보도에 안정감을 주는 음악을 틀어 범죄를 예방하기 위한 전략이다. 분당구는 분당경찰서 측이 범죄 심리 억제 효과를 설명하며 지하보도에 클래식 음악 송출을 요청해 와 시범적으로 관련 장비를 설치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영국 런던시는 범죄가 빈번한 지하철역 중 한 곳인 엘름파크역에 클래식 음악 방송 후 18개월 동안 강도(33%), 승무원 공격(25%), 기물파손(37%) 등의 사건이 크게 줄었다. 이번에 음악 방송을 내보내는 탄천 1~5 지하보도 이용자는 한 곳당 하루평균 500여 명이다. 밤에 탄천으로 운동하러 나오는 주민과 야간 학습을 마치고 귀가하는 학생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신임 박춘섭 조달청장은 24일(월) 오후 4시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박 청장은 취임사에서 “정부는 청년들의 일자리에 도움을 주기 위해 11조원 규모의 일자리 추경을 편성했다”며 “조달행정을 통해 최대한 많은 일자리가 창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박 청장은 “조달제도가 시장과의 소통에 기반을 두고 고객중심으로 운영되도록 할 것이다”며 “국민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직원 상하, 수평으로 내부 소통이 원활하게 이루어지는 열린 조직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임 박춘섭 조달청장은 행시 31회로 기획재정부 예산실 경제예산심의관, 기획재정부 예산실 예산총괄심의관, 예산실장 등 요직을 거친 예산통으로 국내외 경제흐름 전반에 걸쳐 폭넓은 안목을 갖춘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