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최동민기자) 여름 휴가지에 대한 행복한 고민이 시작될 때입니다. 무더운 더위를 피해 즐기는 시원한 계곡, 도심 속 더위를 식히는 짜릿한 레포츠 체험! 푸른 숲 속에서 보내는 휴식형 휴가, 새로운 도전의식을 불러일으키는 섬여행! 낭만적인 일상의 탈출, 캠핑까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 시즌을 맞아 국내 힐링 여행지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이색적인 테마여행인 지역발전과 함께하는 추억이 있는 여름여행지를 소개한다고 밝혔다. 국토부는 수도권과 제주도를 제외한 시ㆍ도에서 관광ㆍ문화ㆍ산업ㆍ주거분야 등의 다양한 컨텐츠 사업과 기반시설사업을 융ㆍ복합한 지자체의 지역발전 프로젝트에 대해 실현가능성 검증을 통하여 다양한 사업을 지원해 오고 있다. 그러나, 실제 사업을 관리하는 지자체의 한정된 홍보기회 등으로 관광객 유입효과와 파급효과가 큰 사업임에도 불구하고, 일부 지역 주민들에게만 국한되어 혜택이 제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에 따라, 국토부는 무더운 더위를 피해 가족, 연인, 친구들이 지역발전과 함께 추억과 테마가 있는 여행을 즐길 수 있는 그 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이색 휴가지를 소개하고자 한다. [여름휴가 선택 1] 문화예술 특성화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 수정구 신흥동 2458번지 일원 옛 제1공단 부지(4만6615㎡) 주변 간선도로와 국지도 폭이 넓어진다.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오는 2020년 말까지 해당 부지를 공원으로 만들 계획인 가운데 교통량 증가를 예상해 주변 도로 폭을 넓혀 기반 시설을 확충하기로 하고, 7월 31일 ‘1공단 공원조성 사업에 따른 도로확장 사업’에 관한 사전 주민공람 공고를 냈다. 도로 확장 구간은 제1공단 공원 부지와 맞닿아있는 단대오거리부터 희망로와 공원로 352번길이 만나는 지점까지의 332m 구간 간선도로다. 현재 폭 20m(공원방향 2개 차선)인 이 도로는 폭 30m(3개 차선)로 확장된다. 희망로와 공원로 352번길이 만나는 지점부터 산성대로 341번길이 만나는 지점까지 270m 구간 국지도는 현재 8m인 도로 폭을 11m로 넓혀 공원 방향 보도를 추가 확보한다. 의견이 있는 토지소유자, 이해관계자 등은 오는 8월 14일까지 공고기간 내 성남시청 도시계획과로 의견서를 내면된다. 타당하다고 인정되면 실시 계획에 반영된다. 도로 확장은 이달 말 도시계획시설 실시 계획 인가, 오는 12월 토지 보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면 공원과 함께 20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는 수돗물의 음용률을 높이기 위해 8월 1일부터 시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 동네 수질 정보를 24시간 공개하고 나섰다. 시는 최근 3억6700만원을 들여 복정 정수장에서 성남지역 27만5천 가구 수도꼭지로 이어지는 취수 정보를 알 수 있는 ‘수질 감시·공개 시스템’을 구축 완료했다. 성남시 홈페이지(→메인 화면의 중간 부분 파란색 바의 자주 찾는 민원→실시간 수질정보)의 ‘우리 동네 실시간 수질 정보’에 들어가면 지도상에 표기된 50개 동의 먹는물 수질기준 정보를 볼 수 있다. 거주지 동을 클릭하면 우리 집 수돗물의 탁도(먹는 물 수질 기준 0.5NTU 이하), 수소이온농도(5.8~8.5pH), 잔류염소(4.0mg/L 이하), 수온 등 4개 항목의 세부 수질 정보를 알 수 있다. 각 항목 측정치가 기준치 안에 들면 수질 상태가 ‘정상’ 범위에 들어 끓여 먹지 않아도 될 만큼 안전하다는 뜻이다. 이 시스템은 또, 취수한 원수를 깨끗하게 정수해 수돗물을 생산하는 복정 정수장, 정수장의 물을 가정으로 보내기 전까지 저장하는 17곳 배수지 수질 정보도 보여준다. 성남시가 18개 지점에 설치한 112개 수질자동측정기가 수돗물 유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항공·여행·숙박 업종에 대한 소비자 피해가 최근 4년 새 약 2배 폭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피해는 주로 계약불이행에서 발생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국회 정무위, 서울 강북을)이 1일 한국소비자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여행·항공·숙박 관련 피해구제 현황’ 자료를 분석한 결과 작년 한 해 동안 2796건의 소비자 피해가 접수됐다. 이는 2013년에 발생한 1452건 대비 약 2배 증가한 수치다. 업종별로는 항공 1262건, 여행 931건, 숙박 603건이었다. 특히 올해는 상반기에만 1515건의 피해가 발생했다.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소비자 피해는 작년을 뛰어 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피해는 주로 계약 불이행, 불완전이행, 계약해제 등 계약과 관련된 유형이 대다수다. 작년 전체 피해 중 항공은 82.6%(1,042건), 여행은 82.1%(764건), 숙박은 81.8%(493건)이 계약관련 피해였다. 이어 부당행위라고 여겨지는 유형이 많았다. 또 피해는 소비자원에 신고 된 후 정보제공·상담 혹은 환급·배상 처리되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휴가철 부당행위로 인해 피해를 입은 시간적 정신적 보상은 사실상 이뤄지지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심경우)은 산재보험 부정수급에 적극 대처하기 위해 8월 한달간 「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 강조기간」을 운영한다. 산재보험 부정수급은 산재보험 재정을 악화시키는 명백한 범죄임에도 보험범죄의 특성상 범죄의식이 낮고 특히 사업주, 근로자 또는 제3자 등이 치밀하게 조작하는 경우 적발이 매우 어렵다. 따라서 산재보험 부정수급 방지에 있어 공단 뿐 아니라 국민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관심이 매우 중요하다. 산재보험 부정수급 신고는 산재보험 부정수급신고센터(052-704-7474), 홈페이지(http://www.kcomwel.or.kr/fraud) 또는 가까운 지사를 통해 신고할 수 있으며, 신고자의 정보는 철저히 비밀로 보장하고, 조사결과 부정수급 사실이 확인되면 부정수급액에 따라 최대 3천만원까지 신고포상금을 지급한다. 공단은 2010.4.28. 보험조사 전문조직을 신설하여 부정수급 조사의 전문성을 높였고 현장 대응력 강화를 위하여 2015.2.27. 「서울보험조사팀」, 2017.1.23.「익산보험조사팀」을 설치 운영하고 있으며, 부정수급방지시스템(FDS, Fraud Detection System)을 운영해 과학적인 방법으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외교부는 1일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의 북한 정권교체 및 미·중 사전합의 언급과 관련한 보도에 대해 “한미 양국 정부는 북한의 핵·미사일의 엄중성과 시급성에 대한 공동 인식을 바탕으로 각급에서 북핵·북한 문제에 관련된 모든 사항에 대해 그 어느 때보다도 긴밀히 공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 조준혁 외교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한·미정상회담과 한·미 외교장관 간 통화 등에서 (양측은)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 등 전략적 도발에 대응하기 위한 양국 간 북핵 대응 공조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이번 주 개최 예정인 ARF(아세안지역안보포럼) 등 아세안 관련 외교장관회의 계기에도 다양한 방식으로 관련 협의를 가질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조 대변은 “그 문제(레짐 체인지)에 대해 미국 정부에서 지난번 틸러슨 국무장관도 그렇고 분명한 입장을 표명한 것으로 알고 있다”고 강조했다. 틸러슨 장관은 북한 정권교체나 정권붕괴를 추진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 한편, 조 대변인은 ‘한·일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문제 합의 검토 TF’ 출범과 관련, “외교 경로를 통해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반도체와 선박 등 주력품목의 수출이늘어나면서 우리나라 수출이 9개월 연속 증가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7월 통관 기준 수출이 488억 5000만 달러로 잠정 집계됐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9.5% 증가한 수치로 올해 1월 이후 7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율을 기록했다. 수입은 14.5% 늘어난 382억 달러, 무역수지는 106억 5000만 달러 흑자였다. 무역수지는 66개월 연속 흑자 기조를 이어가고 있다. 품목별 수출 실적을 보면 13대 주력품목 중 무선통신기기와 가전, 자동차 부품, 섬유 등 4개를 제외한 9개 품목 수출이 증가했다. 반도체가 78억 9000만 달러로 역대 2위 실적을 냈다. 반도체는 메모리 가격 안정세 유지, 대만 D램 공장 사고에 따른 단기 가격 상승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57.8% 늘어나며 10개월 연속 증가했다. 컴퓨터는 서버용 SSD를 중심으로 수요가 증가해 4개월 연속 늘었다. 디스플레이는 모바일 중심의 OLED 수요 확대와 LCD 패널가 안정으로 9개월 연속 증가했으나 전월과 비교해 단가가 하락해 증가율은 다소 둔화됐다. 석유화학은 신증설 설비 가동에 따른 생산 확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올해 상반기 신설법인이 반기 기준으로 역대 최다를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부가 31일 발표한 신설법인 동향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신설법인은 전년동기 대비 2.4%(1161개) 증가한 4만 9424개를 기록했다. 중기부는 올해 신설법인 증가세가 지속함에 따라 사상 최다였던 지난해 9만6155개를 돌파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설법인 반기별 추이. 전년동기 대비 상반기 신설법인. 업종별로는 제조업과 전기·가스 및 수도업의 법인설립이 늘어났다. 올해 상반기 설립된 신설법인은 제조업(1만107개), 도소매업(1만57개), 건설업(5337개), 부동산임대업(4925개) 등의 순으로 많았다. 전년동기 대비 법인설립 증가 규모가 큰 업종은 전기·가스·수도업(226.1%), 금융보험업(16.5%), 제조업(12.7%)이었다. 특히 제조업 법인설립은 2013년 이후가장 높은 증가율(12.7%)을 나타냈다. 중기부는 제조업 법인 확대는 수출 증가 및 제조업 생산 증가 등이 크게 작용한 것으로 봤다. 올해 1분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4.9% 증가했고, 제조업 생산은 4.0% 늘었다. 전기·가스 및 수도업은 최근 정부의 친환경 에너지 정책으로 관련 창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 홍보대사인 코리아 주니어 빅밴드(이하 코주빅)가 만드는 세계 음악가들의 관악 리듬에 빠져 볼 기회가 성남시청에 마련된다. 코주빅은 오는 8월 6일 오후 2시~7시 시청 온누리, 로비, 야외 광장 너른못 등에서 ‘제6회 성남 국제 청소년 윈드 페스티벌’을 연다. 코주빅 단원을 포함한 성남지역 초·중·고등학생 100명과 독일 팀 20명, 캐나다 팀 30명, 마카오 팀 60명 등 국내외 210여 명의 청소년 연주자들이 페스티벌 연합오케스트라를 꾸려 음악 무대를 꾸민다. 율리우스 푸칙의 플로렌티너 행진곡, 존 필립 수자의 행진곡 등을 트럼펫, 트롬본, 색소폰, 호른, 튜바, 플롯 등 관악기 합주로 아름다운 선율을 선사한다. 코주빅과 A.M 타악기 앙상블, 추계예술대학교 윈드오케스트라, 호원대학교 재즈 빅밴드, 마카오필하모닉 윈드오케스트라, 독일의 피닉스 파운데이션, 캐나다의 더 노스타 옵티미스트 알룸니 밴드 공연도 열린다. 강남스타일, YMCA, 하와이 파이브 오 등 귀에 익숙한 곡들과 관악의 울림을 성남시청 안팎에 전한다. 빅밴드와 드럼 분야 세계 권위자인 독일의 프랭크 리췌 씨와 일본의 오쿠다 히데히토미 씨의 마스터 클래스도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이재명)가 관련 법상 실내공기질 측정의무 대상에서 제외돼 환경성 질환에 무방비 상태로 노출된 소규모 시설 지원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월 말까지 연면적 430㎡ 미만의 보육시설(255곳), 경로당(363곳), 장애인시설(42곳) 등 모두 660곳을 찾아가 실내 공기질 오염도를 측정하고 관리법을 컨설팅한다. 미세먼지 농도(기준치 100㎍/㎥ 이하), 포름알데하이드(100㎍/㎥ 이하), 이산화탄소(900ppm 이하), 일산화탄소(9ppm 이하), 총 휘발성 유기화합물(400㎍/㎥ 이하) 등 실내공기질 유지·관리 5개 항목을 측정한다. 측정 결과는 해당 시설에 바로 알려줘 실내공기질 관리 매뉴얼로 활용하도록 한다. 시설별 특성에 맞는 환기법, 내부청소 등 공기질 개선법도 알려준다. 기준치를 지나치게 넘는 시설은 심사를 통해 도배·장판 교체 등 시설개선을 지원하고, 지속 관리 대상에 포함해 쾌적한 실내 환경 조성을 돕는다. 성남시는 매년 법정 관리 제외 시설의 실내공기질 컨설팅을 지원해 공기질 관리 사각지대를 없애고 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은 6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해 새만금의 매력을 알리고 투자상담과 체험 콘텐츠까지 전방위적인 홍보를 추진했다고 밝혔다.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 행사인 서울국제관광전은 올해로 40회를 맞았으며, 국내외 관광업계와 항공사, 단체 등 41개국 이상이 참여했다. 새만금개발청은 이번 행사에서 새만금의 관광매력을 알리고 관광분야 투자유치 활동을 진행했다. 새만금방조제와 만경대교, 동진대교, 고군산군도 등 다채로운 관광 명소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소개하며, 새만금이 가진 투자가치를 알리고 상담하는 등 투자유치 활동을 펼쳤다. 새만금개발청은 단순한 홍보뿐만 아니라 참여형 체험콘텐츠도 마련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새만금의 매력을 전달했다. VR 체험부스에서는 새만금 메타버스(가상 융합 세계)인 ‘버추얼 새만금’을 만나는 시간으로 꾸며졌으며, 새만금 캐릭터인 ‘만금이’와 새만금 이미지를 활용한 스티커 사진, 포토존, 룰렛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였다. 조홍남 새만금개발청 차장은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을 통해 새만금이 단지 개발만 하는 곳이 아닌, ‘여행하고 싶은 장소’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원장 김용관)은 지역 산림관리 강화와 목재자원 공급사슬 확대를 모색하고자 한국-핀란드 간 국제 웨비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웨비나는 양국의 산림자원 이용 현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기술 적용과 글로벌 협력 강화를 통해 지역 맞춤형 산림관리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핀란드 목재공급망 구축 현황(핀란드 천연자원연구소 Rober Prinz) ▲목재 공급망 및 산림 경영분야에서의 지역 산림경영협회 역할(농업 생산자‧산림 소유자 중앙 연맹 Kalle Karttunen) ▲민간 제재업체의 목재조달 및 목재 공급망 구축 현황(Merivuori consulting Kai Merivuori) ▲한국의 지역 산림자원 이용 현황(국립산림과학원 산림경영연구과 장윤성) 발제를 통해 지역 산림자원 생산‧이용의 애로사항과 극복 방안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산림자원의 적극적인 이용 필요성에 공감하며, 디지털 기반 목재자원 공급 체계 구축과 저품질 목재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 마련에 뜻을 모았다.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미래산림전략연구부 김수일 부장은 “이번 웨비나가 한국과 핀란드 간 산림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환경부(장관 김완섭)와 국립공원공단(이사장 주대영)은 6월 7일부터 이틀간 설악산 국립공원 야영장(강원도 속초시 소재)에서 전기차와 함께하는 친환경 야영(캠핑)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환경부, 속초시, 국립공원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자동차환경협회, 한국전기차사용자협회, 현대자동차, 기아, 엘지(LG)헬로비전과 함께 전기차를 활용한 야영의 편리성과 실용성을 경험하고 환경적 가치를 비롯해 무공해차인 전기차의 장점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전기차는 단순한 이동수단을 넘어 이동형 전력 공급원으로서의 기능도 수행하고 있다. 특히, ‘차량 외부 전력 공급 기능(V2L, Vehicle to Load)’ 기술은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 기기에 공급할 수 있다. 전기차 배터리에 저장된 전기를 외부장치에 전력을 공급하는 기능 전기차의 이 기능을 통해 전력 기반시설(인프라)이 부족한 야외 환경에서도 조리기기, 조명, 냉·난방기기 등 다양한 전자기기를 사용할 수 있다. 환경부는 이번 전기차 야영 행사장에 이동형 충전기를 배치하여 전기차 배터리 잔량이 부족할 경우 현장에서 즉시 충전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이동형 충전기의 다양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외교부는 6.5.(목)부터 6.8.(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40회 서울국제관광전(SITF 2025)에 참가하여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 캠페인을 진행한다. 국내외 여행업체와 지자체, 주한공관 등이 참여하여 국내 최대 규모로 열리는 이번 서울국제관광전에서 외교부는 여름철 여행 성수기를 앞두고 해외 안전여행 홍보를 위해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에 나섰다. 윤주석 영사안전국장은 영사콜센터 홍보 부스에 방문한 우리 국민들과 직접 만나 영사콜센터 무료전화앱 설치를 독려하고, 해외 위급상황 발생 시 외교부 영사콜센터의 24시간 연중무휴 상담서비스 이용 방법을 안내하는 등 우리 국민의 안전한 해외여행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6.6.(금)에 진행된 「영사콜센터와 함께하는 안전한 해외여행」특별 강연에서는 해외에서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 주요 사건․사고 사례와 함께 최근 증가하고 있는 해외 취업 사기와 외교부 등 정부기관 사칭 피싱 사례 등을 소개하며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였다. 외교부는 앞으로도 우리 국민들이 안전하게 여행하고 체류할 수 있도록 대국민 서비스 개선과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이해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5일 서울 북촌에서 개관해 오는 9일까지 운영한다. 이번 반짝체험관은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친근한 방식으로 전달하고 탄소중립 생활 습관 실천에 대한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서울 북촌에서 국산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을 개관해 운영하고 있다.(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특히 현재는 흔히 볼 수 있지만, 기후 위기로 인해 오는 2050년에는 사라질 수도 있는 다양한 것들을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예정이다. 종이로 만들어 재활용이 가능한 탄소중립 반짝체험관은 만약 탄소중립을 실천하지 않았을 때 우리가 마주할 수 있는 미래를 보여준다. 2050년 박물관의 '기후변화 전시존'과 '물가체험존'에서는 탄소중립의 실천이 없다면 사라질 수 있는 자연환경과 식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잔망루피'가 실천행동을 쉽게 알려주는 '탄소중립 학습존'(사진=정책브리핑 제공) '탄소중립 게임존'에서는 숨은그림찾기를 통해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행동을 찾아본다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가보훈부는 6일 오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을 국가유공자와 유족, 정부 주요 인사, 각계 대표, 시민, 학생 등 약 4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행한다. 추념식은 전국 국립묘지에서 조기를 게양하는 영상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정각, 추모 사이렌과 함께 전 국민이 참여하는 '전국 동시 추모 묵념'이 진행된다. 이어 추념 영상, 국민의례, 추념 공연, 국가유공자 증서 수여, 추념사, 주제 공연, 현충의 노래 제창 순으로 거행된다. 현충일을 하루 앞둔 5일 대전 유성구 국립대전현충원에서 어린이집 원생들이 추모를 마치고 묘비를 닦고 있다. (ⓒ뉴스1) 추념 영상은 국립서울현충원과 국립대전현충원에 안장된 국가유공자의 묘비에 새겨진 '헌사'들을 배우 김갑수, 고두심의 목소리로 듣는다. 국민의례 중 국기에 대한 맹세문은 해병대 교육훈련단 소속 최문길 상사가 낭독한다. 최 상사의 증조부는 독립유공자, 아버지는 국가유공자인 보훈가족이다. 추념 공연은 호적상 큰아버지의 자녀로 살아오다 유해 발굴로 다시 아버지 고(故) 송영환 일병을 만난 자녀 송재숙 씨의 이야기를 영상으로 만난다. 고인의 유해는 지난 2013년 발굴 11년만인 2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는 매년 6000톤 내외로 발생되는 현수막을 재활용하고자 지방자치단체와 기업이 참여하는 '지역과 기업이 함께 심는 순환의 씨앗, 폐현수막 재활용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5일 밝혔다. 이에 자원 재순환에 의지를 갖고 있는 지자체와 재활용 설비와 능력을 갖춘 기업을 연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순환구조를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폐현수막의 '재활용률 100%'를 위해 폐현수막 재활용 선도모델 창출은 물론 지자체-기업의 상생협력 확산이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식은 내년 2월부터 연간 50톤의 폐현수막을 화학적으로 재활용 하기 위해 새롭게 리모델링되는 SK케미칼 울산공장에서 개최했다. 참석자는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이두희 세종시 도시주택국장, 김상영 강릉부시장, 신병대 청주부시장, 안상현 나주부시장, 장금용 창원 제1부시장, 김현석 SK케미칼 부사장, 박준영 세진플러스 대표, 이준서 리벨롭 대표, 전성찬 카카오 리더 등이다. 대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열린 '유성온천축제'에서 시니어모델이 '폐현수막'을 활용해 제작한 의상을 입고 워킹쇼를 하고 있다. 2025.5.2 (ⓒ뉴스1) 현수막은 대중적인 옥외광고물이지만 폐현수막은 대부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