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농촌계몽에 헌신한 독립운동가 최용신을 기리기 위해 제9회 상록수문화제를 오는 10월 1일 상록수공원에서 개최한다고 29일 밝혔다. 2013년부터 시작된 상록수문화제는 최용신(崔容信, 1909~1935)의 상록수 정신을 알리고 계승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올해는 최용신 선생이 활동했던 과거 샘골마을(현재 안산시 본오동)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과 기획전시, 체험, 시민 참여프로그램 등이 시민들을 찾아간다. 먼저 샘골음악극장 공연에서는 창작 뮤지컬 ‘샘골강습소 최선생’ 갈라콘서트를 비롯해 안산시립국악단과 합창단, 빅바이올린플레이어, 싱어송라이터 강백수, 팝페라 ‘라스페란자’ 등 샘골이야기를 담은 다채로운 음악이 가을밤 무대를 수놓을 예정이다. 안산디자인문화고의 프라이데이밴드 등 지역 청소년 공연팀도 출연해 자리를 빛낼 예정이며, 샘골사람들을 추억하는 샘골도예, 팝아트, 메타버스 체험 등으로 구성된 샘골꿈놀이터도 즐길 수 있다. 또 최용신기념관 개관 15주년 특별기획전시 ‘샘골에서 상록수로’는 100년 전 최용신과 샘골강습소 모습을 옛 사진으로 만나 볼 수 있다. 올해 처음으로 최용신의 역사이야기, 안산의 역사와 문화를 퀴즈로 재밌게 풀어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 새마을회(회장 임충열, 협의회장 고태영, 부녀회장 정상순)는 지난 28일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캠페인’ 사업의 일환으로 투명 플라스틱 수거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국고보조금사업의 일환으로 투명플라스틱 집중발생기간인 여름철(7~9월) 페트병을 수거해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산시새마을회는 관내 25개동에서 페트병 총 100kg을 수거해 투명플라스틱과 유색플라스틱을 분리하고 라벨지를 제거해 안산시재활용선별센터에 전달했다. 이와 함께 생활 속 버려지는 헌옷 모으기 운동도 함께 추진해 헌 옷 1천500kg를 수거하기도 했다. 임충열 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는데 안산시새마을회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8일 의왕시청에서 성공적인 공공주택지구 조성을 위해 ‘의왕·군포·안산 공공주택지구 업무 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김성제 의왕시장, 하은호 군포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성공적인 공공주택지구 조성 및 지역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광역교통 개선, 훼손지 복구사업, 공공기반 시설 확충 등 합리적인 계획 수립 ▲자족시설 확보 및 합리적 보상계획 수립 등 3개 지자체가 지역주민을 위해 함께 대책을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지난해 8월 국토교통부는 ‘공공주도 3080+ 대도시권 주택공급 조치’로 안산, 의왕, 군포지역에 2026년 착공해 2031년 준공을 목표로 모두 4만790가구를 공급하는 계획을 발표했으며 안산시에는 건건동, 사사동 등 199만㎡면적에 1만3천가구를 공급한다고 발표한바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이번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이 시의 인구증가와 도시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의왕시, 군포시와 긴밀히 협력해 성공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0월 1일부터 감골, 성포, 반월도서관 이용시간을 확대해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가 완화된 후 이용시간을 단계적으로 확대해왔으며 10월부터는 감골, 성포 도서관의 주말 열람실 운영시간을 오후 6시에서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또한 평일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던 반월도서관의 운영시간도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연장한다. 이와 함께 지역 주민과 함께 다양한 독서․문화 대면 프로그램을 강화하고, 청년과 청소년들이 쉽게 책과 도서관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경림 감골도서관장은 “이번 연장운영으로 청소년들을 비롯해 많은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편의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박봉균, 이하 검역본부)는 사람과 동물의 조화로운 공존을 주제로 개최한 「제15회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의 대상 등 수상작 총 12점을 9월 29일(목) 시상한다고 밝혔다. 「동물사랑 사진 공모전」은 동물보호·복지 대국민 공감대 확산을 위해 2008년 최초로 실시한 이후 올해로 15회를 맞이하였으며, 동물과 사진을 사랑하는 국민들의 문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197건의 작품이 접수(6.21.∼8.9.)되었으며, 서면심사(8.24.∼9.3.)와 현장심사(9.15.)를 거쳐 최종 수상작(붙임 참조)을 선정하였다. 이번 수상작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포함하여 최우수상 등 12점이며 총 560만 원의 상금* 이 수여된다. * ①대상(1점): 농식품부장관상, 상금 300만 원, ②최우수상(1점): 검역본부장상, 100만 원, ③우수상(3점): 검역본부장상, 30만 원, ④장려상(7점): 10만 원 대상은 김택수 님이 출품한 ‘비 오는 날’이며, 사찰 처마로 소나기를 피하는 고양이와 스님의 조우를 담았다. 심사위원들은 해당 작품이 비 오는 날의 고즈넉한 사찰을 배경으로 스님과 고양이의 따뜻한 감정 교류를 포착하
[한국방송/이명찬기자] □ 국토부(공간정보산업진흥과)는 공간정보 데이터를 ‘공간객체등록번호’로 연내 일원화하고 관리기관도 단일화하는 방안에 대해 관계기관 의견수렴 추진 □ 행안부(회계제도과)는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집행기준(예규)」을 10월 중 개정하여 지자체 계약상대자 선금사용내역 제출 의무 폐지 □ 복지부(응급의료과)는 자동심장충격기 관리기관별로 관리·감독이 가능한 경우 24시간 공개를 우선 권고키로 제안 일부 수용 □ 행안부가 시행하는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및 지자체 시설물 안전점검 시 방화 차단막(셔터) 비상구 표시 개선을 적극 권고 방침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8일(수) 오후 2시, 세종 정부컨벤션센터(4층 국제회의장)에서 “국민이 요구하는 규제를 해결하면 함께 잘사는 국민의 나라가 됩니다.”를 주제로 「국민톡톡 규제토크」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과 각 분야 전문가, 소관부처 담당자, 국민참여단 등 120여 명이 현장 토론에 참여했다. 아울러, 온라인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에 소통창구를 운영하여 국민과 함께 규제 해법을 찾는 ‘참여형 규제혁신 민․관 참여 행정(거버넌스)’를 실현하였다. 이번 토론회 안건은 생업애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오는 10월 1일 와~스타디움 주경기장에서 제37회 안산시민의 날 기념식 및 체육대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4천여 안산시민이 참여해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는 ▲25개동 선수단 입장 ▲해병대 군악의장시범단 축하공연 ▲모범시민 표창 ▲동별 체육대회 ▲축하공연 및 시상식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한양대 WAB 로봇동아리 ▲대부포도 등 시의 미래산업 육성 및 우수 농산물 홍보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이민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시민들에게 위로와 희망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29일 선선한 가을밤 특별한 가족이벤트로 多온-DAY 달빛놀이터를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관내 거주하는 영유아가정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행사는 평일 주간에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가정을 위해 오후 6시부터 진행된다. 풍물, 샌드아트 등 공연과 딱지대회, 슈링클스 만들기, 인생네컷 사진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며, ‘제2회 우리아이들의 행복한 순간 사진전’도 함께 개최된다. 또한 달빛놀이터에는 기증 등으로 마련된 장난감을 저렴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토이마켓도 진행된다. 신청은 28일 오후 6시까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각 40팀까지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경기테크노파크에서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성과를 공유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강소기업 육성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안산시의 공약사항인 산업경제 혁신을 위해 관내 우수 중소기업과 ASV 내 연구기관의 협업으로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연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세미나는 주관기관인 한국생산기술연구원을 비롯해 한양대학교 에리카캠퍼스, 한국전기연구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 등 안산사이언스밸리(ASV) 내 연구기관과 사업 참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사업성과 및 주요성과분석 ▲우수 수행과제 추진현황 발표(동양피스톤, ㈜포스텍, ㈜케이엘, ㈜유신씨앤씨) 등 순서로 진행됐다. 올해 과제를 수행 중인 ASV 내 연구기관과 사업 참여기업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활발한 연구로 매출액 증대, 신기술개발, 기술사업화, 지식재산권 창출, 고용창출 등 많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김대순 안산시 부시장은 “안산시는 대한민국 최대 뿌리기업 집적지이자 제조업의 산실”이라며 “관내 기업들이 4차 산업혁명과 급변하는 산업생태계에 대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3일 코로나19 팬데믹 시대 변화에 따른 글로벌 학습도시의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2022년 유네스코 학습도시(UNESCO GNLC) 안산 세계시민교육 국제포럼’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은 이민근 시장과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세계시민교육 국제기구 관계자, 시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으로 함께 진행됐다. 행사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국제적 평생학습의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는 ‘세계시민교육(Global Citizenship Education : GCE)’을 주제로 ▲세계시민교육 안산 공동선언 ▲데이비드 아초아레나 유네스코평생교육국제기구 원장 기조강연 ‘포스트 코로나시대 세계시민교육 동향 및 글로벌 학습도시 전망과 과제’에 이어 다양한 주제강연과 국·내외 사례가 소개됐다. 안산시에서는 전은경 안산시평생교육협의회 부위원장이 ‘유네스코 학습도시 안산시의 세계시민교육 실천사례’를 주제로 글로벌 평생학습도시 안산의 다양한 사례를 소개했다. 이민근 시장은 “모든 분야에서 지속가능한 평생학습문화 정착을 위해 국제사회와 시민사회의 노력이 필요하다”며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27일, 최근 연이어 발생한 노후 공동주택 화재사고에 대응하여 사용승인 후 20년 이상 경과한 스프링클러설비 미설치 전국 노후 아파트를 대상으로 긴급 화재안전조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점검은 7월 1일부터 7월 14일까지 2주간 전국에서 일제히 실시되며, 고위험 아파트를 선제적으로 관리하고,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를 예방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다. 화재안전점검 대상은 준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아파트 중 스프링클러설비가 미설치된 아파트의 10%를 대상으로 하며, 각 시도소방본부는 노후도, 소방시설 설치 규모 등을 고려하여 상대적으로 화재위험도가 높은 아파트를 우선 선정해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 전국 노후아파트 현황 》 ※ ‘90년 16층 이상인 건물의 16층 이상 층, ’05년 11층 이상 건물 모든 층 설치 의무화 주요 확인 사항은 ▲자동화재탐지설비 등 주요 소방시설 점검 ▲작동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 확인 ▲피난대피로 확보 상태 ▲피난 정보전달체계 확인 등이다. 소방청은 소방안전관리자 등 관계인에게 ▲세대별 자체점검 체크리스트 ▲맞춤형 피난‧대응 매뉴얼 등을 배포하고, 화재 안전 컨설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6월 27일 전라남도 강진군 소재 가금 거래상인의 토종닭 계류장(43마리)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확진(H5N1형)됨에 따라 같은 날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상황과 방역대책을 점검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검출은 계류장에서 토종닭을 전통시장에 출하하기 전에 실시하는 전라남도 동물위생시험소의 예찰 검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과거 하절기(6~8월) 발생 사례* 등을 감안 할 때 확산 위험성은 높지 않을 것으로 판단되나, 방역을 소홀히 하는 농가는 발생할 수 있으므로 방역관리가 필요한 상황이다. * 전체 1,366건 발생(‘03년~’25.6월) 중 6월 45건(3.3%), 7월 4건(0.3%), 8월 미발생 농식품부는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해당계류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 또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전라남도 소재 모든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도축장 등), 축산차량 등에 대하여 6월 26일(목) 15시부터 6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송인창 G20국제협력대사 (G20 셰르파*)는 2025.6.25.(수)-27.(금)간 남아공 선 시티에서 개최된 2025년 제3차 G20 셰르파회의에 참석하여 올해 11월 남아공 요하네스버그에서 개최 예정인 G20 정상회의의 제반 사항에 대한 논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는 매년 G20 정상회의 전 실시되는 4차례의 고위급 회의중 3번째 회의**로서, G20 회원국, 초청국 및 초청 국제기구 대표단 약 150여명이 참석하여 △개발 의제와 글로벌 거버넌스 개혁, △지정학 사안, △G20 성과 검토 및 정상선언문 성안 방향 등 G20내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였다. * ‘셰르파’는 티베트어로 ‘동쪽 사람’이라는 뜻으로 히말라야 산악 등반 안내인을 의미하며, G20에서 ‘셰르파’는 정상의 대리인으로서 정상회의에서 정상을 직접 보좌하고 회의 의제 등 준비를 총괄하는 정부 고위관료를 의미 ** G20 의장국은 당해연도 정상회의 준비를 위해 통상 4차례의 고위급(셰르파) 회의를 개최 올해 의장국 남아공은 24.12.9.-11.간 제1차 G20 셰르파회의(남아공 요하네스버그), 4.3-4간 제2차 G20 셰르파회의(화상)을 개최했으며, 향후 G20 정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정부는 의약품 개발 과정에서 동물을 사용하지 않는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와 공동으로 지원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 비임상 유효성 평가 기술 및 제품 개발 사업'의 성과확산협의체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국내 R&D 산업 발전을 위한 실험실.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킨텍스에서 열린 '2025년 국제 제약·화장품 주간(ICPI WEEK 2025)' 관람객이 제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2. (ⓒ뉴스1) 그동안 신약 후보물질 개발 때 동물에 약물을 투여해 독성과 효능을 확인하는 비임상 동물실험을 해왔으나, 생명윤리 차원의 문제와 함께 동물과 인체 간 생물학적 차이에 따른 임상 실패 등에 대한 문제 제기가 있었다. 이에 대응해 세계 주요국은 비임상 동물실험을 대체하기 위한 첨단대체시험법 개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특히 미국은 식품의약국(FDA)이 비임상 동물실험을 단계적으로 폐지할 계획을 지난 4월 발표하는 한편, 국립보건원(NIH)이 첨단대체시험법을 정부 전략사업으로 선정해 10년 동안 최대 4000만 달러를 지원할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첨단대체시험법은 신약
[한국방송/진승백기자] 6 25전쟁 당시 가장 치열했던 고지전의 역사적 의미를 재조명하고, 그 속에서 빛났던 호국영웅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리기 위한 특별 전시회를 연다. 국가보훈부는 27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 2층 특설공간에서 6 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을 주제로 한 특별 전시회 개막식을 열고 다음 달 27일까지 한 달 동안 전시한다고 밝혔다. '6・25전쟁 고지전의 영웅들' 전시회 포스터 (자료=국가보훈부) 개막식에는 강정애 장관을 비롯해 백승주 전쟁기념사업회장, 이민수 육군박물관장, 손희원 대한민국6 25참전유공자회장을 비롯한 중앙보훈단체장, 박명호 백마고지참전전우회장 등이 참석하며, 특별히 화살머리고지 전투를 승리로 이끈 김웅수 장군의 자녀와 281고지 전투에서 고지 재탈환에 전공을 세운 최재효 하사의 자녀 등 유가족들도 함께한다. 개막식은 국민의례, 기념사, 축사, 전쟁영웅 유가족의 감사 인사, 개막식 테이프 커팅, 전시 관람 순으로 진행한다. 이번 특별전은 보훈부가 선정한 '이달의 6・25전쟁영웅' 중 고지전에 참전해 불굴의 투혼을 발휘했던 전쟁영웅들의 공적과 주요 전투를 중심으로 ▲멈춰선 전선, 고지를 넘어 ▲고지전의 영웅들 ▲명예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디지털 미래인재 양성을 위한 'K-디지털 트레이닝' 120개 과정이 추가 운영된다. 고용노동부와 직업능력심사평가원은 '2025년 K-디지털 트레이닝' 훈련과정 선정 결과를 27일 발표했다. 특히 이번 트레이닝은 실제 기업의 프로젝트가 훈련에 적극 활용되는 만큼, 디지털 분야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들에게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서울 강남구 '모두의연구소'에서 'K-디지털 트레이닝'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2022.12.14 (사진=연합뉴스) 'K-디지털 트레이닝'은 현장실무 지식을 갖춘 디지털·첨단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훈련 사업이다. 특히 이번 교육과정은 실제 기업 프로젝트 기반으로, 이번 훈련과정 공모에서는 88개 기관 120개 훈련과정을 선정했다. 이 중에는 케이티 클라우드, 크래프톤, SK C&C 등 인공지능(AI)·디지털 기술 분야의 선도기업이 직접 운영하는 과정들도 포함했다. 한편 대학들도 양질의 훈련설비와 우수한 교수진을 바탕으로 첨단기술 분야 훈련을 제공한다. 먼저 명지대는 반도체 설계 과정을 운영해 전자공학과 전임교수가 직접 지도하며, 인하대는 최근 커지는 전기차 시장에 맞춰 전기차 부품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획재정부는 26일 14억 유로 규모(16억 달러)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이하 외평채)을 성공적으로 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외평채는 3년 만기 7억 유로와 7년 만기 7억 유로로 나눠 발행했으며, 유로화 기준 처음으로 복수 만기 구조로 발행했다.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외평채 발행이자, 2021년 이후 4년 만의 유로화 발행이다. 기획재정부는 27일 14억 유로(16억 달러·2조 2000억 원 상당) 규모의 유로화 표시 외국환평형기금채권(외평채) 발행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사진은 서울 중구 하나은행 위변조 대응센터 모습. (ⓒ연합뉴스,) 이에 우리 경제상황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과 우리 외평채에 대한 관심 환기를 위해 다양한 경로로 사전 홍보와 투자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주 초반 금융중심지인 런던에서 대면 설명회(로드쇼)를 개최했고 국내에서 병행 진행한 온라인 설명회(글로벌 투자자 콜)에도 미주·유럽·아시아·중동·남미 등의 20여 개 기관이 참석하는 등 글로벌 투자자들이 활발하게 참여했다. 기재부에 따르면, 외평채 발행으로 우리 경제 시스템과 새 정부 정책방향에 대한 국제사회와 글로벌 투자자들의 신뢰와 기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