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박기택기자] 울산박물관은 코로나19로 당초 계획 중인 ‘2020년 전시· 교육사업’을 시민들이 안전하고 흥미로운 방향으로 전환, 오는 4월 20일부터 순차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은 전시 분야와 교육 분야로 구분 추진된다. 전시 분야에서는 먼저 학예연구사들이 전문 해설과 함께 상설전시 유물들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누리집과 유튜브를 통해 매주 1회 홍보하는 ‘사이버 전시회(가제 ’큐레이터들의 수다‘)’가 마련된다. 또한 울산박물관 특별전 유물 및 역사관의 전시물 영상을 담은 ‘사이버 전시관’을 구성하여 울산박물관 누리집 및 유튜브를 통해 선보인다. 교육 분야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일상의 지루함에 지친 동심을 달래 주기 위해 집에서도 참가 가능한 어린이 홈스테이 체험 프로그램인 「띵동! 울산박물관 배달왔습니다」를 추진한다. 또한 성인들을 위한 ‘문화가 있는 길’ 현장 답사 홍보 프로그램 동영상을 제작하여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 이상목 울산박물관장은 “이번 코로나19로 인한 휴관 중에 대중의 선호도에 부합하는 다양한 전시 방법 등을 고민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고 개관 이후에도 시민들의 호응을 적극 반영하여 인기가 높은 코너와 프로그램은 지속 추
기상청(청장 김종석)은 신비하고 아름다운 우리 주변의 날씨를 담은 ‘제37회 기상기후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1차 전시는 4월 20일(월)부터 26일(일)까지 서울역(3층 대합실)에서, 2차 전시는 5월 11일(월)부 터 17일(일)까지 수서역(1층 대합실)에서 개최한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적극 실천하고자, △작품 거리 2m이상 △적정 인원 통제 △마스크 필수 착용 △손 소독제 비치 등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진행할 예정이다. 전시 작품으로는 진귀한 기상현상인 용오름을 잘 담아낸 △쌍용오름(김택수, 대상) 과, 한편의 그림 같은 안개 속 도시를 보여준 △안개도시(방춘성, 금상) 등 사진 35점 과, 매화나무 가지에 내려앉는 눈의 모습을 담아낸 △설중매(최영아, 특별상), 안개가 폭포처럼 흐르 는 장면을 담은 △안개폭포(우태하, 입선) 등 타임랩스* 3점을 함께 전시한다. *타임랩스: 정상속도보다 빨리 돌려서 보여주는 특수영상 기법 이외에도 ‘제12회 기후변화 주간(4. 13.~4. 28.)’에 맞춰 전시 공간 내에 ‘빗방울, 폭풍, 바람’ 등 을 영상과 음향으로 표현해, 보는 재미와 함께 관람객이 기상기후
[울산/박기택기자] 울산시는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 창출을 위해 ‘2020년 울산 시 혁신 실행계획’을 수립하여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민이 주인인 울산 실현‘을 비전으로 하는 이 계획은 ‘2020년 정부혁신 종합 추진계획(2월 18일 국무회의 확정)과 관련된 울산시의 계획이다. 내용은 참여·협력·서비스·일하는 방식 등 4대 중점 분야 60개 과제로 짜였다. 분야별 주요 과제를 보면, 울산시는 참여 분야와 관련, ‘시민 소통의 가치를 담은 참여예산 운영’과 ‘소통 참여단 운영’ 등 시민 참여 확대를 통한 지역 혁신 활성화를 꾀한다. 협력 분야는 민관협력을 위한 시민사회 자율성 확대 및 교류 강화를 위해 ‘지역 특성형 안전마을 만들기’, ‘공공자원 개방·공유 서비스 확대’ 등을 추진한다. 서비스 분야는 ‘저소득 독립유공자 유족 생활지원수당 신규 지원’, ‘일자리재단 출범 및 일자리정보 접근성 제고’, ‘울산페이 발행 및 확대 운영’ 등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혁신을 목표로 다양한 과제를 추진 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디지털 혁신 역량을 바탕으로 적극적이고 신뢰받는 행정 구현을 목표로 하는 ‘일하는 방식 분야’에는 ‘적극행정 추진체계
국립 박물관·미술관은 학교에서 원격수업에서 다양한 전시·교육 영상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게 제공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코로나19로 온라인 개학을 실시한 일선 학교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시·교육 콘텐츠를 기관별 누리집을 통해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대한민국역사박물관 온라인 전시화면<특별전 대한독립 그날이 오면>국립중앙박물관은 누리집(www.museum.go.kr)의 ‘온라인 학습 영상자료실’을 통해 국립박물관 전시·교육 콘텐츠 150종을 학교수업 지원 자료로 선별해 공개했다. 이번 자료는 반가사유상, 백제금동대향로 등 국보급 문화재와 여러 시대의 역사·문화, 이집트·핀란드의 세계문화 등 국립박물관의 다양한 전시 콘텐츠를 담고 있다. 또한 박물관 교육프로그램을 위해 제작한 어린이용 역사 애니메이션, 청소년용 진로탐색 영상, 교사용 문화재 심화강의자료 등도 포함해 코로나19로 박물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과 교사들이 이들을 학습 자료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국립중앙박물관은 학교 수업에 좀 더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콘텐츠 150종을 선사부터 통일신라 시기, 고려부터 대한제국 시기, 다른 나라와 지역, 박물관의 세계
[울산/박기택기자] 울산시는 4월 14일 오후 2시 울산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지역의 숨겨진 명소를 블로그,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누리소통망(SNS)을 통하여 알리는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은 지난 3월 16일부터 29일(2주간)까지 온라인을 통하여 접수한 결과 블로거, 유튜버 등 103명이 응모한 가운데 최종적으로 대학생, 회사원, 주부 등 21명이 선발됐다. 이날 발대식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유튜브 스트리밍을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진다. 행사는 온라인 홍보단 소개 영상, 울산관광 홍보 영상, 환영사(관광진흥과장), 활동 가이드 안내, 홍보단원 자기 소개,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만큼 위촉장, 기자증 등은 자택으로 우편 발송된다. ‘울산여행 온라인 홍보단’은 ‘울산관광’ 공식 블로그를 비롯하여 개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블로그,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을 통하여 4월부터 10월까지 개별 또는 팀별로 취재 투어와 울산 곳곳에 숨은 명소들을 발굴하여 홍보한다. 또한 울산 주요 축제 개최 시 선제적으로 축제 정보를 알리고, 취재투어를 실시하여 동영상으로 생생한 축제 현장을 담
[울산/박기택기자] 울산시는 ‘2020년 아동시책’을 마련하여 적극적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시책은 ▲아동학대 예방계획, ▲보호대상아동 자립 지원계획, ▲지역아동센터 지원계획 등 3개 시행계획, 33개 사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사업비는 총 101억 원(국비 40억 원, 시비 61억 원)이 투입된다. 시행계획별 주요 사업을 보면, ‘아동학대 예방계획’은 ‘아동학대 예방 강화 및 아동권리 보장’을 목표로 아동학대 예방교육 내실 추진, 아동보호 체계 개편 및 시설 운영 내실화 등 4개 분야 12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에 따라 울산시는 공공 분야 및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과 홍보를 다양하게 추진하고 학대아동 보호 체계 개편하여 통합적이고 효율적인 아동보호 프로세스를 구축하며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전문성 강화로 아동보호 지원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보호대상아동 자립 지원계획’은 ‘보호대상아동의 자립 준비 역량 강화 및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목표로 단계별 자립 준비 지원, 자립에 필요한 자산 형성 및 관리 지원 등 3개 분야 10개 사업이 추진된다. 이와 관련, 울산시는 장기간 보호시설에서 생활해 온 보호 종결 아동의 자립을 위해 자립 정착금, 대학 학비 지
[한국방송/박기택기자] 해양수산부와 극지연구소는 코로나19의 남·북극 과학기지 유입을 막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남극 세종과학기지와 장보고과학기지는 지난달부터 모든 외부인 방문을 통제하고 주변 기지와의 접촉을 전면 금지했다. 또 방역복과 마스크, 소독제 등 방역용품을 확보해 감염 발생에 신속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남극 장보고과학기지 전경.세종과학기지는 기지 관문도시인 칠레 푼타아레나스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4월로 예정된 보급 일정을 9월 이후로 연기했다. 장보고과학기지에는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뉴질랜드를 거쳐 보급활동을 해왔으나 혹시 모를 바이러스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기지 대원과 아라온호 승무원 간 물리적 접촉없이 화물 하역작업을 실시했다. 아라온호는 당초 2월 예정됐던 연구원 및 승선원 교대 승선을 취소한 뒤 뉴질랜드 정박 일정도 단축하고 우리나라로 귀환 중이다. 노르웨이령 스발바르 군도에 위치한 북극 다산과학기지도 하계 연구 활동을 전면 중단한 채 하반기 연구 일정을 조율 중이다. 한편, 코로나19의 유입을 막기 위해 극지활동을 하는 국가들 간에도 긴밀한 협력이 이뤄지고 있다. 당초 아이슬란드에서 개최될 예정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 개학이 순차적으로 진행됨에 따라 초·중·고교 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을 구분해 총 28개 맞춤형 교육과정을 무료로 제공한다. 지난 7일 청주시 서원구 원평중학교에서 온라인 원격수업 시연이 진행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국민소통실)문체부는 한국저작권위원회(이하 위원회)와 함께 각급 학교에서 원격 수업 시 잘 활용할 수 있도록 저작권 교육용 동영상 콘텐츠를 무료로 배포한다고 13일 밝혔다. 우선 학습 대상을 초·중·고교 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으로 구분해 총 28개의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저작권 기초와 올바른 저작물 이용방법과 같은 초·중·고교 학생들이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내용, 표절 예방 등에 대해 배울 수 있는 대학생 과정, 일반인을 위한 생활 속 저작권 질의응답 등이 있다. 각 교육과정별 3~15개의 동영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동영상은 10분 내외로 짧아 누구나 지루하지 않고 쉽게 저작권에 대해 학습할 수 있다. 교육용 콘텐츠를 원하는 학교와 기관은 필요한 과정을 선택해 위원회에 공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일반인은 위원회 누리집 교육포털(www.copyright.or.kr/education)
[울산/박기택기자] 울산시는 중소(중견)기업 핵심 인력의 장기재직을 유도하기 위해 ‘2020년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근로자 100명이다. 가입 대상자는 중소(중견)기업 핵심 인력으로 직무 기여도가 높아 해당 기업 대표자가 장기 재직이 필요하다고 지정하는 근로자이다. 중소벤처기업부 ‘내일채움공제’는 중소(중견)기업 사업주와 핵심 인력이 공동으로 적립한 공제금을 가입기간(5년)에 따라 장기 재직한 핵심 인력에게 성과보상금 형태로 지급하는 공제사업이다. 이 사업은 핵심 인력이 10만 원을 부담하고, 기업이 부담금 24만 원을 더해 매월 34만 원을 5년간 납입하면, 핵심 인력은 5년 동안 600만 원을 납입하면서 복리이자를 더해 2,000만 원 이상의 목돈을 모을 수 있다. ‘울산형 내일채움공제 지원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한 사업주가 ‘울산형’으로 전환하게 되면, 가입기간 5년 중 2년 동안 기업부담금 24만 원 가운데 10만 원을 시에서 지원한다. 가입 조건을 상시 근로자수 5인 이상 중소(중견)기업뿐만 아니라 상시근로자수 5인 미만이라도 벤처기업, 청년 창업기업은 참여 가능하다. 참여 희망 기업은 참여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어느 정도 경제사회 활동을 영위하면서도 코로나19의 전파위험을 낮추기 위해 필요한 강도로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하는 것이 생활방역”이라며 “이번 주 후반에는 그간 진행된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의 성과를 평가하고 생활방역 체제로의 전환 여부를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당연히 지금보다는 위험수준이 높아지기 때문에 먼저 생활방역으로 전환할 수 있는 여건이 달성되었는지에 대해 의료계와 방역전문가들의 평가와 전망이 중요하다”며 이 같이 말했다.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정 총리는 “강조해서 말하지만 생활방역은 코로나19 이전 삶으로의 복귀를 의미하는 것이 아니다”며 “예전과 같은 일상으로는 상당 기간, 어쩌면 영원히 돌아갈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섣부른 완화는 되돌릴 수 없는 대가를 치른다는 점에서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해야 하고, 전환시기와 방법에 대해서도 깊이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정 총리는 “많은 국민들이 기대하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피지컬 인공지능(AI) 제조혁신을 통한 지역 제조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피지컬 AI 제조혁신의 출발점이자 확산 거점으로 전북대 피지컬 AI 실증랩이 문을 열어 다양한 생산 시나리오와 기술 검증이 동시에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협업운용을 실증하기 위한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6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전북대학교를 방문해 '피지컬 AI 사전검증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사업 참여 기업 및 전문가와 함께 피지컬 AI 기반 제조혁신 확산 방안과 대규모 R&D 사업인 지역 AX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6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피지컬 AI 실증랩 개소식' 에 참석해 '정밀 텔레오퍼레이션 작업 데이터 수집'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제공) 배 부총리는 지난해 추진한 사전검증 사업으로 구축한 전북대학교 피지컬 AI 실증랩 개소식에 참석하고 실증 시연을 확인하고, 사업 성과와 지역 AX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사업 참여 기업·연구진 등이 참여하는 현장 간담회를 열고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급변하는 테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중심이 되는 '민관 대테러업무 혁신 태스크포스(TF)'가 26일 출범했다.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테러방지법 제정과 국가테러대책위원회 출범 10주년을 맞아 대테러 체계를 냉정하게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TF 출범은 그간의 대테러체계를 원점에서 점검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업무 혁신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오후 부산경찰청 14층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가덕도 테러사건 수사TF 사무실 현판이 설치돼 있다.2026.1.26. (ⓒ연합뉴스) 특히 지난 20일 제22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테러방지법 제정 후 최초로 가덕도 피습사건이 테러로 지정됨에 따라, 선거기간 정치인 등 주요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강화 및 테러경보단계 상향 필요성 등을 포함해 헌법적 가치와 민주적 질서를 보호하기 위한 국가 대테러 활동의 발전방향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최근 국제 테러 양상은 폭력적 극단주의의 확산, AI·드론·사이버 기술과 결합된 신종 위협, 개인화·분산화된 공격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기존의 법·제도 및 대응체계가 이러한 변화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일회용품 감축부터 재활용·에너지화, 미래 폐자원 관리, 중장기 국가 비전 수립까지 아우르는 자원순환 전 주기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지속가능한 탈탄소 순환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26일 공개했다.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서 배터리의 원래 성능을 복원한 재제조 전기차 배터리팩이 전시돼 있다.2025.7.2.(사진=연합뉴스) ◆ '일상'에서 '미래'까지 순환이용 내재화 기후부는 현장수용성을 고려해 일회용품 규제를 정비하고, 다회용기 활성화 지원으로 일상적인 일회용품 소비-폐기를 다회용기 재사용으로 전환해나가기로 했다. 꼼꼼한 실태조사 및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장례문화가 일회용품 위주에서 다회용기 사용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정부청사 일회용 컵 반입금지를 추진해 공공부문이 다회용 컵 사용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경제계 협업을 바탕으로 대형사업장 내 카페 및 구내식당 등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확산하도록 한다. 이어서 생활 속 다양한 품목의 순환이용체계를 구축한다. 동일한 재질의 폐의류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국제적 수준의 임상평가를 거친 혁신적 의료기기의 의료현장 진입 기간이 기존 최장 490일에서 최단 80일까지 단축된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약처 허가 단계에서 국제적 수준의 강화된 임상평가를 거친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의료기술에 대해 신의료기술평가를 면제하고, 의료현장에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장 즉시진입 의료기술' 제도를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시행을 위해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과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마쳤다. 신의료기술평가는 새로운 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의료현장 사용 이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다. 그러나 그간 평가 절차가 복잡하고 기간이 길어 우수한 의료기술의 조기 도입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복지부와 식약처는 제도 간 역할을 분담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해, 의료기기 허가 단계에서 이미 강화된 임상검증을 받은 경우에는 신의료기술평가를 반복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새로운 의료기술을 조기에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행 시장 진입절차와 향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월 26일(월) 15시, ‘육아기 10시 출근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기로 한 ‘주식회사 소소한소통’을 방문해 대표 및 노동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 육아기 10시 출근제: 일하는 부모의 자녀 등하교 등 돌봄 확대를 위해 노동자에게 임금 삭감 없이 하루 1시간 근로시간 단축을 허용한 사업주에게 노동자당 월 30만원 지원(‘26.1.~) 이번 방문은 30인 미만 소규모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육아기 10시 출근제 도입(2월 시행 예정)에 앞장서는 한편, 육아휴직, 시차출퇴근, 주4.5일제, 워케이션 등 다양한 일·생활균형 제도를 적극 도입·운영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제도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소소한소통: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정보 전문 제작 사회적기업(상시근로자 21명) ↳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육아지원제도, 시차출퇴근제, 주4.5일제, 리모트(워케이션) 근무제, 아이·반려견 동반 출근제 운영(’25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국무총리상)) 김영훈 장관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은 인력 공백 및 인건비 부담으로 일·가정 양립 제도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월 27일(화)부터 2026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이하 ‘조기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강화를 위하여 올해는 사업 규모를 50% 확대*하고 위기아동으로 발굴된 아동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 (’24.) 400가정 → (’25.) 400가정 → (’26.) 600가정 조기지원사업은 ▲학대피해 의심아동에 대한 긴급 지원과 ▲아동학대가 아닌 사례에 대한 예방적 지원을 위하여 2024년 처음 시행되었다. 지방자치단체는 아동학대 신고접수 후 사례판단을 하기 전이라도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 생필품, 돌봄비, 의료비 등 즉각적 상황 개선을 지원할 수 있다. 학대에는 이르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 사례(이하 ‘일반사례’)에는 가족기능강화지원, 전문 양육코칭, 주기적 양육상황점검을 지원할 수 있다. <아동학대 대응 및 조기지원 체계도> 올해부터는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된 가정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위기아동 발굴 사업으로 발굴된 아동 중 학대 예방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와 시설·기관이 아동을 장기 보호하는 중 학대로 신고된 일반사례에도 가족관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26.1.23.(금) 15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관계부처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관광지 등에서 발생한 바가지요금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관계부처 TF 킥오프 회의 개요 > ▸일시/장소 : ‘26.1.23.(금) 15시, 정부 서울청사-세종청사(영상) ▸구성 : 재경부, 법무부, 행안부, 문체부, 농식품부, 복지부, 국토부, 중기부, 식약처, 공정위 등 이번 회의에서는 숙박시설, 음식점 등에서의 가격표 미게시·허위표시, 가격 대비 부실한 서비스 등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 규정, 신고체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조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바가지요금은 시장경제 질서를 무너뜨리고, 국가 브랜드 및 관광 경쟁력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임”을 강조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관계부처가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범부처 역량을 집중하여 바가지요금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분기 중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