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박기택기자] 특허청(청장 김용래) 산업재산 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이 올해로 출범 10년을 맞았다. 특허청 특사경은 ’10년 9월 대전·서울·부산 3개 지역사무소를 두고, 국내 최초의 위조상품 전문수사기관으로 출범했다. ’19년 3월에는 직무범위가 기존 상표에서 특허, 영업비밀, 디자인 침해 수사로까지 확대되어, 현재는 35명의 수사관이 전국에서 발생하는 지식재산 침해 사건에 적극 대응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사건 4만 5000여건을 처리하는 과정에서 상표권 침해사범 3,500여명을 형사입건하고, 위조상품 1,200만여점(정품가액 5,000억원)을 압수하며 명실공히 지식재산 지킴이로 자리매김했다. 단속된 압수물품을 정품가액순으로 나열해보면, 가방류(1,550억원, 31%), 자동차부품류(657억원, 13%), 의류(587억원, 12%), 장신구류(453억원, 9%) 순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특별사법경찰은 대규모 위조상품 유통 사건에도 적극 대응해왔는데, 위조 건강식품 유통업자(’15. 5, 정품시가 652억원 상당), 위조 자동차 휠 유통·판매업자(’17. 6, 정품시가 225억원 상당), 대규모 마스크팩 위조상품 제조·유통업자(’19. 7,
[울산/박기택기자] 울산소방본부(본부장 엄준욱)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이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을 위한 비대면 홍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현장 캠페인 대신 누리소통망( SNS)와 언론매체, 전광판 등을 중점으로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를 추진한다. 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주택 화재는 전체 화재의 23.9%에 불과하나 사망자 비율은 48%로 약 절반에 달한다. 이 같은 피해는 화재경보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로 경감이 가능하다. 화재 발생 시 주택화재경보음을 듣고 신속 대피해 인명피해를 예방하고 화재 초기 소방차 1대의 효과를 발휘하는 소화기를 사용해 재산피해를 줄일 수 있다. 울산소방본부 관계자는 “소화기와 화재경보기는 화재로부터 우리 집을 지켜주는 가장 기본적인 안전 필수품이다.”며 “코로나19로 고향을 방문하지 못하는 대신 안전을 선물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라고 말했다.
[울산/박기택기자] 울산시는 9월 15일(수)일부터 29일까지 10일간 코로나19 지역사회 감염 확산 차단을 위해 의료기관 및 약국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최근 대기업 집단감염 및 소규모 모임, 의료기관, 실내체육시설 등 다양한 경로를 통한 코로나19의 엔(n)차 신규 확진자가 지속 발생함에 따라 특별 지도점검 통한 지역사회에 대한 감염 확산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도 점검은 시와 구․군이 합동으로 점검반(7개반 14명)을 구성해 의료기관 694개소와 약국 416개소 등 총 1,110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다. 주요 점검내용은 의료기관에 대해서는 외부인 출입통제(병문안 금지, 출입자 명부작성), 의심증상 의료인 종사자 업무 배제, 진단검사 실시여부를 지도 점검하게 된다. 또한 약국과 그 외 공통사항으로는 의료진 및 방문자 마스크 착용 확인, 대기실 등 주기적인 환기, 손세정제 비치, 시설 내 방역소독 철저여부 등을 지도 점검할 예정이다. 울산시는 이번 지도점검에서 부진한 항목에 대하서는 현지 시정 ․ 개선조치를 하고 출입제한, 소독 ․ 위생관리 등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해 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당부할 계획
[대구/박기택기자] 대구시는 코로나19로 인한 불확실성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0'을 디지털 박람회로 전환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디지털기술을 활용한 비즈니스 박람회로 선보인다. 대구 국제 미래자동차엑스포 2020(이하 엑스포)은 당초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릴 계획이었으나 최근 코로나19의 재확산과 같이 위험요인이 상존함에 따라 행사 계획을 전면 수정하기로 했다. 시는 그동안 정상적인 개최를 목표로 기업 유치와 전문가 섭외를 위해 노력해 왔으나 지역기업 마케팅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전시회를 재구성하는 한편 온·오프라인을 겸한 하이브리드 포럼으로 전환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행사 기간도 10월 29일부터 30일까지로 축소된다. 또한 전시회 참관객은 바이어와 기업관계자로 한정하고 일반 시민 관람이 제한됨에 따라 예년과 같은 자동차 축제 분위기를 느끼기는 힘들 것으로 보인다. 국내 주요 기업은 물론 영국대사관, 오스트리아대사관 등 해외공관과 협조해 전시회를 준비하던 엑스코(사장 서장은)는 그간의 경험을 토대로 B2B 기반 전시와 수출상담회를 연계한 신개념 전시회를 선보일 계획이다. 전시회장은
[거창/박기택기자] 마리면(면장 이수용)에서는 지난 11일 거창군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대표 이남이)과 연계해 저소득 다자녀 가구에 주거환경개선을 위한 전기교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상 가구는 부모님과 함께 거주하며 초등학생인 두 자녀와 유아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으로, 주택 내 전선의 노후가 심해 전기 사용 시 고장이 잦았고 비가 오면 천장에서 전선 타는 냄새가 나는 등 화재 발생이 우려되는 상태였다. 이에 마리면과 좋은이웃들은 지원방안을 마련해 공사를 완료했다. 집수리 지원을 받은 아이들의 엄마는 "어린아이들이 있어 전깃불이 나지 않을까 항상 걱정이었고 수리 비용에 대한 부담도 걱정돼 수리는 생각도 못 했는데, 이번 전기 수리로 불안이 다 사라졌다"며 감사함을 전했다. 이수용 면장은 "어려운 가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서 따뜻한 지원을 아끼지 않은 좋은이웃들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봉사단체와 협력해 찾아가는 복지, 맞춤형 복지 실현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공모사업은 신한금융희망재단에서 추진하고 있는 '신한 희망사회프로젝트 위기가정 재기지원사업'으로 좋은이웃들이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하게 됐다. 출처 : 거창군청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질병관리청이 올해 안에 코로나19 치료제를 확보하고 내년까지 국산 백신을 확보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질병관리청은 14일 오전 10시 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후생관에서 ‘건강한 국민, 안전한 사회’라는 비전 아래 중앙행정기관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는 질병관리청 개청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은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에 따라 참석 인원과 규모를 줄여 간소하게 진행됐다.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오른쪽 두번째), 정은경 질병관리청장(왼쪽 두번째) 등 참석자들이 14일 오전 충북 청주시 질병관리청에서 열린 ‘질병관리청 개청 기념식’에서 현판 제막식을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정은경 질병관리청 청장은 이날 기념식에서 “엄중한 시기에 질병관리청의 초대 청장을 맡게 되어 무거운 사명감을 느끼며 국민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해 코로나19 극복을 최우선과제로 추진하겠다”며 “앞으로 질병관리청을 감염병부터 만성질환까지 국민 건강안전 전반을 아우르면서 든든하게 지켜나가는 전문적이고 혁신적인 행정기관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질병관리청은 청장과 차장을 포함, 5국 3관 41과 총 1476명 규모로 국립보건연구원과 국립감염병연구소, 질병대응센터, 국립결핵
[한국방송/박기택기자] 최근 4년간 정부 및 산하기관, 지자체 등이 운영 중인 공공모바일 애플리케이션 910개가 폐지됐고, 폐지된 공공앱 제작비용이 최소 400억 이상으로 혈세 낭비라는 비판이 제기됐다. 또한, 현재 유지되고 있는 공공앱 중 제작비만 1억 원이 넘는 앱이 157개로 개발비용이 과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민의힘 김용판 국회의원(대구 달서구병)이 행정안전부에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기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운영하는 715개 공공앱 중 제작비용으로 1억~5억 원 이하 121개, 5억~10억 원 25개, 10억원 초과는 11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큰 개발비용이 소요된 것은 중소기업은행에서 개발한 ‘(New)i-ONE Bank – IBK기업은행’ 공공앱이 48억 원이다. 제작비 10억원 초과 공공앱의 경우 우체국·중소기업은행·한국산업은행·중소기업은행 등의 모바일뱅킹앱이지만, ‘모바일 광주광역시’와 ‘중구스토리여행’ ‘투어 강원’ 등 단순 안내 기능만 탑재된 앱도 각각 10억 8500만원, 12억원, 13억1300만원이 들어 비용이 과대계상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온다. 이에 대해 김 의원은 “결제 기능 등 쌍방향 정보 소통
[울산/박기택기자] 울산시가 9월 14일 오전 11시 시장실에서 울산대학교병원과‘울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협약식은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19일까지 실시한 공모 접수결과를 바탕으로 선정심사위원회의 심사를 통해 울산대학교 병원이 최종 선정됨에 따라 마련됐다. 울산시는 그동안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운영을 위해 지난 5월「울산광역시 공공보건의료지원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고 국비 예산을 확보 하는 등 지원단 운영을 위한 준비에 만전을 기해 왔다. 하지만 공공보건의료에 관한 법률 제22조제2항에 따라 지원단은 ‘공공보건 의료기관’에만 위탁하도록 규정되어 있어 운영 가능한 공공병원이 없는 울산시는 예산을 전액 반납 할 위기에 처해 있었다. 이 과정에서 송철호 울산시장이 지난 7월 15일 코로나19 관련 총리주재 중대본회의에서 이런 문제점에 대해 법령 개정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 추진으로 보건복지부에서 ‘민간의료기관 제한적 허용’을 반영해 줘 이번에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이 출범 할 수 있게 됐다. 공공보건의료지원단은 정책연구팀, 기술지원팀 등 2개 팀 6명으로 구성된다. 주요 역할은 지역 보건의료 전반에
영덕국유림관리소(소장 신경수)는 가을철 임산물 채취시기를 맞아 무허가·전문 채취꾼 등과 방송매체 상에 산림 내 불법행위 유발 게시물이 지속 발생하고 있어 산림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9월 16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특별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특별단속 기간, 산림특별사법경찰을 포함한 특별단속반을 편성하여 ▲ 불법 임산물 굴·채취 ▲ 무상양여지 불법채취 ▲ 인터넷 불법 동호활동 등을 집중 단속한다. 또한, 넓은 면적의 산림을 효율적으로 감시하고, 단속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드론을 현장에 투입해 산림 예찰하고,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관계법에 따라 엄중 처벌할 계획이다. 신경수 영덕국유림관리소장은 “허가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며, “불법행위로 산림이 훼손되지 않도록 국민 모두가 산림보호에 동참하여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울산/박기택기자] 울산시는 14일 오후 2시 본관 4층 국제회의실에서 종합건설본부, 울산도시공사 등 관련부서가 참석한 가운데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 및 운영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한다. 문화관광체육국장 주재로 진행되는 이 날 보고회는 내년 4월 개관을 앞두고 있는 울산전시컨벤션센터 건립 공사 및 개관 준비 진행상황과 국제수소에너지전시회 및 포럼(H2World Ulsan), 울산안전산업위크(Ulsan Safety Week), 3디(D)프린팅코리아 등 지역특화 산업전시회 개최준비 상황, 컨벤션 및 이벤트 유치 상황 공유와 향후 계획 논의 등으로 진행된다. 특히 코로나19에 따른 전국 전시컨벤션센터의 방역체계와 온․오프라인을 병행하는 하이브리드형 행사 개최 등의 추세를 반영해 울산전시컨벤션센터를 ‘위드 코로나(With Corona)’, ‘포스트 코로나(Post Corona)’ 시대에도 활용될 수 있는 전천후 시설로 조성하고, 기획전시회에도 온라인전시회, 화상수출상담회를 도입하는 방안 등도 협의한다. 울산시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산업이 전반적으로 침체되어 있지만 각 전문 분야가 힘을 합친다면 마이스산업이 울산의 산업·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피지컬 인공지능(AI) 제조혁신을 통한 지역 제조 성장 전략을 본격 추진한다. 피지컬 AI 제조혁신의 출발점이자 확산 거점으로 전북대 피지컬 AI 실증랩이 문을 열어 다양한 생산 시나리오와 기술 검증이 동시에 실시간으로 이뤄지며 협업운용을 실증하기 위한 핵심 플랫폼 역할을 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는 26일 배경훈 부총리 겸 과기정통부 장관이 전북대학교를 방문해 '피지컬 AI 사전검증 사업'의 성과를 확인하고, 사업 참여 기업 및 전문가와 함께 피지컬 AI 기반 제조혁신 확산 방안과 대규모 R&D 사업인 지역 AX 사업 추진 전략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26일 오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피지컬 AI 실증랩 개소식' 에 참석해 '정밀 텔레오퍼레이션 작업 데이터 수집' 설명을 듣고 있다.(사진=과기정통부 제공) 배 부총리는 지난해 추진한 사전검증 사업으로 구축한 전북대학교 피지컬 AI 실증랩 개소식에 참석하고 실증 시연을 확인하고, 사업 성과와 지역 AX 사업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아울러 사업 참여 기업·연구진 등이 참여하는 현장 간담회를 열고
[한국방송/김명성기자] 급변하는 테러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민간 전문가가 중심이 되는 '민관 대테러업무 혁신 태스크포스(TF)'가 26일 출범했다. 윤창렬 국무조정실장은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출범식에서 "테러방지법 제정과 국가테러대책위원회 출범 10주년을 맞아 대테러 체계를 냉정하게 점검해야 할 시점"이라고 밝혔다. 이번 TF 출범은 그간의 대테러체계를 원점에서 점검하고 실질적인 제도 개선과 업무 혁신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오후 부산경찰청 14층에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가덕도 테러사건 수사TF 사무실 현판이 설치돼 있다.2026.1.26. (ⓒ연합뉴스) 특히 지난 20일 제22차 국가테러대책위원회에서 테러방지법 제정 후 최초로 가덕도 피습사건이 테러로 지정됨에 따라, 선거기간 정치인 등 주요인사에 대한 신변보호 강화 및 테러경보단계 상향 필요성 등을 포함해 헌법적 가치와 민주적 질서를 보호하기 위한 국가 대테러 활동의 발전방향도 함께 검토할 예정이다. 최근 국제 테러 양상은 폭력적 극단주의의 확산, AI·드론·사이버 기술과 결합된 신종 위협, 개인화·분산화된 공격 등으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나, 기존의 법·제도 및 대응체계가 이러한 변화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일회용품 감축부터 재활용·에너지화, 미래 폐자원 관리, 중장기 국가 비전 수립까지 아우르는 자원순환 전 주기 정책을 본격 추진한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올해 지속가능한 탈탄소 순환경제사회 실현을 위한 자원순환국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26일 공개했다. 서울 강서구 코엑스마곡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대한민국 순환경제 페스티벌'에서 배터리의 원래 성능을 복원한 재제조 전기차 배터리팩이 전시돼 있다.2025.7.2.(사진=연합뉴스) ◆ '일상'에서 '미래'까지 순환이용 내재화 기후부는 현장수용성을 고려해 일회용품 규제를 정비하고, 다회용기 활성화 지원으로 일상적인 일회용품 소비-폐기를 다회용기 재사용으로 전환해나가기로 했다. 꼼꼼한 실태조사 및 현장과의 소통을 바탕으로 장례문화가 일회용품 위주에서 다회용기 사용으로 전환될 수 있도록 기반을 마련한다. 아울러 정부청사 일회용 컵 반입금지를 추진해 공공부문이 다회용 컵 사용을 선도적으로 이행하고, 경제계 협업을 바탕으로 대형사업장 내 카페 및 구내식당 등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확산하도록 한다. 이어서 생활 속 다양한 품목의 순환이용체계를 구축한다. 동일한 재질의 폐의류가 대량으로 발생하는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앞으로 국제적 수준의 임상평가를 거친 혁신적 의료기기의 의료현장 진입 기간이 기존 최장 490일에서 최단 80일까지 단축된다. 보건복지부와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식약처 허가 단계에서 국제적 수준의 강화된 임상평가를 거친 의료기기를 사용하는 의료기술에 대해 신의료기술평가를 면제하고, 의료현장에 즉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시장 즉시진입 의료기술' 제도를 26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도 시행을 위해 '신의료기술평가에 관한 규칙'과 '의료기기 허가·신고·심사 등에 관한 규정' 개정을 마쳤다. 신의료기술평가는 새로운 의료기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검증하기 위해 의료현장 사용 이전에 반드시 거쳐야 하는 절차다. 그러나 그간 평가 절차가 복잡하고 기간이 길어 우수한 의료기술의 조기 도입에 한계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복지부와 식약처는 제도 간 역할을 분담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해, 의료기기 허가 단계에서 이미 강화된 임상검증을 받은 경우에는 신의료기술평가를 반복하지 않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이를 통해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을 촉진하고, 새로운 의료기술을 조기에 의료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현행 시장 진입절차와 향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1월 26일(월) 15시, ‘육아기 10시 출근제’*를 선도적으로 도입하기로 한 ‘주식회사 소소한소통’을 방문해 대표 및 노동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 * 육아기 10시 출근제: 일하는 부모의 자녀 등하교 등 돌봄 확대를 위해 노동자에게 임금 삭감 없이 하루 1시간 근로시간 단축을 허용한 사업주에게 노동자당 월 30만원 지원(‘26.1.~) 이번 방문은 30인 미만 소규모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육아기 10시 출근제 도입(2월 시행 예정)에 앞장서는 한편, 육아휴직, 시차출퇴근, 주4.5일제, 워케이션 등 다양한 일·생활균형 제도를 적극 도입·운영하고 있는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중소기업의 제도 활용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 ㈜소소한소통: 발달장애인을 위한 쉬운 정보 전문 제작 사회적기업(상시근로자 21명) ↳ 육아휴직,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등 육아지원제도, 시차출퇴근제, 주4.5일제, 리모트(워케이션) 근무제, 아이·반려견 동반 출근제 운영(’25년 남녀고용평등 우수기업(국무총리상)) 김영훈 장관은 이 자리에서 “중소기업은 인력 공백 및 인건비 부담으로 일·가정 양립 제도를 잘 활용하지 못하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월 27일(화)부터 2026년 아동학대 예방·조기지원 시범사업(이하 ‘조기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강화를 위하여 올해는 사업 규모를 50% 확대*하고 위기아동으로 발굴된 아동까지 지원할 수 있도록 대상을 확대하여 서비스를 제공한다. * (’24.) 400가정 → (’25.) 400가정 → (’26.) 600가정 조기지원사업은 ▲학대피해 의심아동에 대한 긴급 지원과 ▲아동학대가 아닌 사례에 대한 예방적 지원을 위하여 2024년 처음 시행되었다. 지방자치단체는 아동학대 신고접수 후 사례판단을 하기 전이라도 긴급한 지원이 필요한 경우에 생필품, 돌봄비, 의료비 등 즉각적 상황 개선을 지원할 수 있다. 학대에는 이르지 않은 것으로 판단한 사례(이하 ‘일반사례’)에는 가족기능강화지원, 전문 양육코칭, 주기적 양육상황점검을 지원할 수 있다. <아동학대 대응 및 조기지원 체계도> 올해부터는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된 가정뿐만 아니라 지자체의 위기아동 발굴 사업으로 발굴된 아동 중 학대 예방 차원의 지원이 필요한 경우와 시설·기관이 아동을 장기 보호하는 중 학대로 신고된 일반사례에도 가족관계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26.1.23.(금) 15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관계부처 TF 킥오프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 관광지 등에서 발생한 바가지요금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 ‘바가지요금 근절대책’ 관계부처 TF 킥오프 회의 개요 > ▸일시/장소 : ‘26.1.23.(금) 15시, 정부 서울청사-세종청사(영상) ▸구성 : 재경부, 법무부, 행안부, 문체부, 농식품부, 복지부, 국토부, 중기부, 식약처, 공정위 등 이번 회의에서는 숙박시설, 음식점 등에서의 가격표 미게시·허위표시, 가격 대비 부실한 서비스 등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 규정, 신고체계, 중앙정부와 지방정부 간 협조체계 등에 대해 논의했다. 회의를 주재한 강기룡 재정경제부 차관보는 “바가지요금은 시장경제 질서를 무너뜨리고, 국가 브랜드 및 관광 경쟁력을 훼손하는 심각한 문제임”을 강조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관계부처가 적극적으로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정부는 범부처 역량을 집중하여 바가지요금 근절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1분기 중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