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김흥기기자] "여자는 얌전해야 해!", "아빠다리 하고 앉아볼까?" 서울시 여성가족재단은 20일 세계 어린이의 날을 맞아 어린이집과 유치원·학교에서 아이들이 자주 접하는 성차별적 대화와 개선안을 모은 '서울시 성평등 어린이사전'을 발표했다. 사전 제작에 의견을 낸 시민들은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서 선생님과 아이들이 대화할 때 성별이 아닌 개인 특성에 맞춰 대화하는 편이 좋겠다고 제안했다. '예쁜 수빈이'보다 '밝은 수빈이'가 더 성평등하다는 얘기다. '아빠다리'는 앉았을 때 다리 모양을 본떠 '나비다리'로 고쳐 부르자고 했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널리 쓰이는 '형님반'이라는 명칭은 성별 구분 없는 '7세반'이나 '나무반' 등으로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도 나왔다. 학예회나 역할극을 할 때 '여아는 발레, 남아는 태권도' 식의 성별 고정관념이 아직 남아있다는 의견도 많았다. 학용품 색상이나 생일파티 옷차림을 성별에 따라 달리 정해주는 경우도 있었다. '남녀짝꿍' 제도 역시 짝의 성별을 고정하는 만큼 개선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어머님'으로 시작하는 알림장이 보호자 역할을 엄마에게만 부여해 성차별적이라는 의견도 제시됐다. 시는 이달 4∼9일 시민 10
ICT 규제 샌드박스를 통해 시간, 도착지, 거리에 따라 탄력적으로 요금을 적용하고 택시 대기지를 추천해주는 서비스 출시가 가능해졌다. 또한 택시 운전사가 택시 운전자격 취득 전 임시로 가맹 택시를 운행할 수 있게 된다. 타다 라이트 이미지.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제13차 신기술·서비스 심의위원회(이하 심의위원회)’를 서면으로 개최, 총 5건에 대한 규제 샌드박스 과제를 심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위원회 안건은 제11차 심의위원회와 같이 이전 심의위원회에서 처리된 과제와 동일·유사한 과제로 간소화된 심의 과정을 적용, 신속하게 심의·의결됐다. 그 결과 총 2건의 임시허가 지정, 3건의 실증특례 및 1건의 임시허가 과제에 대한 지정조건 변경 승인이 있었다. GPS 기반 앱 미터기 브이씨엔씨는 GPS 정보를 기반으로 시간·거리 등을 계산해 주행요금을 산정·부과하는 스마트폰 단말기 형태의 앱 미터기 서비스에 대해 임시허가를 신청했다. 현행 자동차관리법상 택시미터기는 전기로 작동하는 방식(기계식)만 규정하고 GPS 기반 앱 미터기의 관련 기준이 없어 사용 및 출시가 불가능했다. 심의위원회는 국토부의 ‘앱 미터기 임시 검정 기준’ 부합여부를 교통안전공단에서 확
[서울/김흥기기자] 오는 11월 22일 개장 3주년을 맞이하는 서울함공원이 빛과 문화예술을 더한 야간 나들이 명소로 거듭난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한강공원에서 여가활동을 즐기는 시민이 증가함에 따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서울함공원에 12×2.2m 규모의 미디어월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서울함공원 미디어월은 빛을 활용한 이야기 콘텐츠와 미술 작품을 상영하는 미디어갤러리, 시민 참여형 포토존, 서울시 주요 행사 및 정책 홍보 등에 활용되어 시민에게 감동을 주고 한강에 색다른 활력을 선사한다. 현재는 코로나19 관련 캠페인, 계절과 예술을 주제로 한 영상이 매일 일몰 후부터 밤 9시까지 상영되고 있다. 미디어월 운영이 본격화되는 내년에는 서울시와 한강의 다양한 축제, 정책 등 공공 정보와 다채로운 예술작품 등을 담아 시민의 눈과 귀를 즐겁게 만들 예정이다. 서울함공원은 퇴역 군함 3척을 활용해 조성한 서울시 최초의 함상공원으로 이색적인 풍경과 더불어 전시·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망원한강공원의 나들이 명소이다. 낮 동안 해군 함정 관람과 병영체험 등을 통해 가족단위 나들이객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서울함공원이 미디어월 설치를 통해 야간에는 야외 문화예술 공간으로서
[한국방송/김흥기기자] 환경부는 농협금융지주, 한국환경산업기술원과 18일 서울 중구 농협 본사에서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그린뉴딜과 2050 탄소중립 목표의 성공적 이행을 위해 금융의 책임과 역할이 강조되는 상황에서 녹색금융을 활성화하기 위한 것이다. 3개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사회·경제 전반에서의 녹색전환을 지원하기 위해 녹색금융 분야에 대한 협력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환경부는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하고 농협금융의 녹색분야 투자 확대와 환경책임투자를 지원한다. 이번 협력사업의 성과 확산 등도 추진할 방침이다. 농협금융은 녹색분야에 대한 투자와 환경책임투자를 확산하고 녹색경영 우수 기업에 대한 금융지원과 함께 환경부의 녹색금융 제도 구축 과정에도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농협금융의 환경책임투자와 녹색 우수기업 금융지원을 위해 정보 제공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산업기술원은 기업 등의 환경성을 평가하고, 평가정보를 금융기관 등에 제공할 수 있는 녹색경영기업금융지원시스템과 환경정보공개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본격적인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해 지난 9월 농협은행에 녹색
[한국방송/김흥기기자]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자율자동차·전기자동차 등 첨단자동차의 운행안전 확보를 위한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KAVIC)를 18일 본격 출범한다고 밝혔다. 5년 전 6000여 대에 불과했던 전기차가 현재 12만 대로 급증하고 차량 스스로 차선 변경과 추월 등이 가능한 첨단안전장치를 장착한 자동차가 늘어남에 따라 이러한 전기·수소차, 자율주행차 등 첨단자동차의 주행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자동차검사의 역할이 한층 중요해졌다. 이에 따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지난 2017년부터 약 230억 원을 투입, 김천혁신도시 내에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구축사업’을 추진해왔다.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 전경.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는 한국교통안전공단에서 운영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올해 초 공단내 검사연구전략처, 첨단안전연구처, 첨단기술개발처, 첨단기술진단팀 등 센터 운영조직(3처 1팀 정원 26명)도 신설한 바 있다. 현재 센터에서는 ‘첨단안전장치 검사기술 연구 R&D‘ 및 ‘수소버스 검사기술 연구 R&D’를 수행하고 있다. 향후 첨단자동차검사연구센터는 차세대 교통환경 변화에 대응, 자동차검사 및 안전정책의 효율적 업무수행을 위해 첨
[성남/김흥기기자] 성남시는 코로나19 감염증과 인플루엔자 동시 유행에 대비해 대상자별 순차적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달 26일부터 만 62세 이상 어르신, 지난 5일부터 만 60~61세 성남시민, 만 19~61세 의료급여, 장애연금·장애수당 수급권자를 대상으로 성남시 위탁의료기관에서 독감 무료 예방접종을 시행 중이다.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성남시인 만 40세 이상(1980.12.31. 이전 출생) 만성질환자, 기초생활수급자, 국가유공자 등 성남시민은 보건소 및 보건지소에서 사전예약을 받아 10일부터 접종을 시작한다. 무료 예방접종은 접종 가능 위탁의료기관을 확인하고 사전예약 후 방문하면 된다. 대상자 개별 독감 예방접종 안내문 우편, 성남시 보건소 홈페이지, 아름방송, 보도자료 등을 통해 접종 날짜 및 장소를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한 예방접종을 위해 의료기관을 방문할 때는 예방접종도우미 누리집 (nip.cdc.go.kr) 또는 앱에서 사전예약을 권장하며,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접종기관에 방문해야 한다. 독감 예방접종은 건강 상태가 좋은 날에 예방접종을 받는 것이 좋고, 접종 대기하는 동안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안정을 취해야 하
정부가 일명 ‘부모찬스’를 이용해 분양권 거래 또는 부동산 매매·증여과정에서 신고한 채무를 통해 편법적으로 증여세 등을 탈루한 혐의자 다수를 포착하고 세무조사에 들어갔다. 국세청은 17일 분양권이나 채무를 이용한 변칙적 탈세혐의자 총 85명을 포착하고 세무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은 ▲자녀가 분양권을 취득한 후 부모가 중도금을 대납해 증여세를 탈루한 혐의자 ▲분양권 매매시 실제 거래한 금액보다 낮게 계약서를 작성(다운계약)하거나 분양권을 양도하고도 무신고해 양도소득세를 탈루한 혐의자 ▲특수관계자에게 분양권을 시세 대비 저가에 양도받아 증여세를 탈루한 혐의자 46명이다 또한 ▲부동산 등 거래 과정에서 자녀의 채무를 부모가 대신 변제한 경우 ▲부모 등으로부터 빌린 돈을 갚지 않고 면제 받은 경우 ▲실제 증여받았음에도 허위로 차입 계약을 한 경우 등 증여세를 탈루한 혐의자 39명이다. 자녀가 아파트 분양권을 취득한 후 어머니가 분양대금을 대납하여 취득자금을 편법증여한 혐의 사례.국세청은 부동산 시장 동향 파악 결과 지난해 하반기에는 아파트 가격이 상승하면서 전매 가능한 분양권의 프리미엄도 함께 상승했고 분양권 거래 과정에서 다운계약·무신고 등 여러 유형의
[서울/김흥기기자] 서울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자가 급증한 가운데 시민들이 자전거 도로를 분명하게 식별해 자전거, 차량, 보행자 모두가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자전거 도로 시인성 개선 사업」을 본격화한다고 밝혔다. ‘자전거 우선도로’는 자전거가 다닐 수 있는 길임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노면 표시에 암적색의 바탕색을 입힌다.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는 기존에 페인트로 도색해 지워지기 쉬웠던 픽토그램(사물, 시설, 행동 등을 상징화한 그림문자)을 반영구적인 칼라블럭으로 바꾼다. 자전거 우선도로 : 자전거와 차량이 공유하는 도로로, 자전거와 차량이 상호 안전하게 통행할 수 있도록 노면에 자전거 표시를 한 도로다. 도로교통법에 따라 자동차 일일 통행량이 2천대 미만인 도로의 일부 구간 및 차로 중에 지정한다. 자전거‧보행자 겸용도로 : 자전거와 보행자가 공유하는 도로로, 통행로가 구분된 분리형과 비분리형이 있다. 분리대, 경계석, 유사 시설물 등으로 통행로를 분리하거나 차도와 구분한다. 이번 사업은 자전거 이용자와 보행자 모두의 민원을 동시에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자전거 이용자는 자전거 노면 표시가 눈에 잘 안 띄고 탈
[한국방송/김흥기기자] 고윤주 북미국장은 방한 중인 「마크 내퍼(Marc Knapper)」 미국 국무부 동아태 부차관보와 11.13.(금) 협의를 가졌다.양측은 이번 주 한미 외교장관 회담에서 유익한 논의가 이루어진 것을 평가하고, 11.14.(토) 개최되는 동아시아정상회의(EAS)에서 역내 협력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구상들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지길 기대하면서, 우리 신남방정책과 미국 인도-태평양 전략간 연계협력 등 상호 관심사항에 대해 협의하였다.특히, 양측은 작년 6월 한미 정상회담시 천명한 한국의 신남방정책과 미국의 인도-태평양 전략간 협력 의지를 토대로 양국 정부가 그간 실질 협력을 진전시켜온 결과, 이번 협의 계기에 신남방정책-인태 전략 연계협력 관련 지난 1년간 성과를 망라하는 제2차 설명서(Fact Sheet)를 마련한 것을 평가하였다. 동 설명서는 작년 11월 발표한 제1차 설명서에 이어 두 번째로 발표하는 것으로, 작년 이후 우리 신남방정책과 미국 인태 전략간 구체 협력 관련 진전사항을 담고 있으며, 우리 신남방정책의 중점분야인 ①번영(Prosperity), ②사람(People), ③평화(Peace) 분야에 두루 걸쳐 양국간 협력이
[한국방송/김흥기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영국 측 요청으로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오늘 오후 5시 30분부터 30분간 통화를 했습니다.코로나19 상황 속 지난 2월 20일 첫 정상 통화를 한 이후 58번째(WTO 사무총장 선거 지원 포함) 정상 통화입니다.존슨 총리는 먼저 내년도 G7 의장국 자격으로, 내년도 중반 영국에서 열리는 G7 정상회의에 문 대통령을 초청한다는 의사를 표명했습니다.문재인 대통령은 “영국의 내년 G7 의장국 수임을 환영한다”면서 “G7 정상회의 초청에 감사드리며, 성공적인 G7 정상회의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영국과 협력하고 기여할 의지를 가지고 있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그러면서 “우리 정부는 코로나 때문에 연기한 2차 P4G 정상회의를 ASEM 정상회의와 연계해 내년 5월 말 서울에서 개최할 예정”이라며 “조만간 공식 초청 서한을 보내드릴 예정인데, 총리께서 참석해 주시면 더욱 뜻깊은 회의가 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P4G(Partnering for Green Growth and the Global Goals 2030) : 녹색성장 및 2030 글로벌 목표를 위한 연대문 대통령은 이어 “내년도 기후변화당사국총회(COP26) 의장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중소벤처기업부가 중동전쟁 확산에 따른 원유 공급 차질 등 대외 불확실성에 대응해 비상경제 대응체계를 본격 가동하고 중소기업·소상공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대응에 나섰다. 중소벤처기업부는 1일 장관과 제1차관이 각각 '소상공인 업계 영향' 및 '비상경제 대응체계' 점검 회의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일 서울 영등포구 소상공인연합회에서 열린 '소상공인분야 영향 점검회의'에서 인사말씀을 하고있다. 2026.4.1 (사진=중소벤처기업부) 중기부는 기존 '중동전쟁 피해·애로 대응 TF'를 '비상경제 대응 TF'로 확대 개편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피해 상황을 실시간으로 점검하는 체계를 구축한다. 이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정책이 적시에 작동하도록 하고, 정책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신속히 보완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동전쟁 장기화에 따른 원유 공급 제한 영향으로 피해가 큰 플라스틱 제조 중소기업과 포장재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논의됐다. 소상공인 업계는 포장재 가격 인상으로 배달 비중이 높은 외식업과 소매업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재정경제부는 1일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과 함께 우리 기업의 수출 확대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기존 '원스톱수출수주지원단'의 기능을 개편·강화해 민관합동 '수출 플러스 지원단'을 출범했다고 밝혔다. '수출 플러스 지원단'은 재정경제부 1차관을 단장으로 재정경제부·산업통상부 등 8개 부처와 수출입은행·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한국무역협회 등 수출·수주 유관기관이 참여하는 민관합동 조직이다.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에 수출입 컨테이너가 쌓여 있는 모습. 2025.10.1 (ⓒ뉴스1) 지원단은 관계부처 및 유관기관의 전문성을 유기적으로 연계하여 대외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하고 수출기업에 대한 맞춤형 종합 지원을 총괄할 예정이다. 지원단은 기업의 현장 목소리를 기반으로 ▲통상 대응 및 대외리스크 관리 역량 강화 ▲부처·유관기관·지방정부 간 협업체계 고도화 ▲신성장산업 맞춤형 지원 확대를 중점 추진하여 1조 달러 수출 달성 등 가시적 성과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수출금융 및 판로 개척 지원을 위한 기업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고, 해외인증·해외조달시장 등 분야별 특화 설명회와 업종별·지역별 수출애로 청취를 위한 릴레이 현장 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SNS와 랜덤채팅앱 등에 있는 아동·청소년 성착취물 및 유인정보를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24시간 자동 수집·분석하고, 자동 신고 및 삭제요청까지 가능해진다. 성평등가족부는 디지털성범죄 피해자 보호를 위해 삭제요청 자동화, AI 기반 아동·청소년 온라인 성착취 선제 대응, AI 기반 딥페이크 탐지 등 3대 핵심 기술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1일 밝혔다. 이를 통해 기존의 수동적이고 사후적인 피해자 보호의 한계를 보완하고, 디지털 성범죄 대응체계를 자동화·지능화해 대응 속도와 정확도를 대폭 높이는 등 피해자 중심의 신속·선제 대응 체계를 구축했다. 특히 피해영상물 삭제요청 자동화를 통해 약 2만 개의 사이트에 대한 삭제요청부터 처리 이력 관리까지 전 과정을 자동화하고 건당 처리 시간을 1분 이내로 단축했다. 서울 중구 한국여성인권진흥원에 설치된 디지털 성범죄 피해자 지원센터에서 관계자가 관련 내용이 담긴 배너를 살펴보고 있다. 2024.8.28 (ⓒ뉴스1) '아동·청소년 온라인 성착취 선제적 대응 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랜덤채팅앱'에 대한 데이터 자동 수집 기술을 탑재했다. 이에 기존 중앙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중앙 디성센터의
[한국방송/문종덕기자] 북부지방산림청은 산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에 대한 1차 집중단속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점검 종료 시점까지 누락이 없도록 현장 확인과 후속조치를 더욱 촘촘히 이어갈 방침이다. (북부지방산림청) 산림계곡 불법 점용시설 점검 평상, 천막, 가설건축물 등 산림 계곡 내 불법 점용시설은 훼손은 물론 이용 질서를 저해하고 안전사고 우려를 높이는 주요 요인으로 지적돼 왔다. 북부지방산림청은 3월 한 달간 항공사진 판독과 현장 조사를 병행해 전수조사를 추진해 왔으며, 특히 이번 점검은 단순한 현장 확인에 그치지 않고 적발된 시설에 대해 자진 철거를 우선 유도하되, 불응할 경우 행정대집행과 형사처벌 등 강제조치도 병행하는 원칙 아래 추진하고 있다. 북부지방산림청은 점검 종료 이후에도 철거 이행 여부를 끝까지 확인하고, 원상회복이 실질적으로 이행될 때까지 관리 강도를 끝까지 유지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 중심 점검 결과를 토대로 재발우려지역과 중점관리지역 등 취약지역을 선별해 단계적으로 정비하고, 사후 점검을 강화해 불법 점유행위가 반복되지 않도록 실효성 있는 관리체계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송준호 북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 계곡 내 불법 점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관세청은 지난 30일 국내 민간기업과 정부가 협력해 확보한 2만 7900톤 규모의 러시아산 나프타에 대해 수입통관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중동 상황으로 나프타 수급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민관이 공조해 최초로 확보한 나프타 물량이 국내에 신속히 제조공정에 투입될 수 있도록 관세청이 입항 전에 수입 통관절차를 완료할 수 있도록 지원한 것이다. 중동전쟁으로 플라스틱과 비닐 등 포장재 원료인 나프타 가격이 상승하는 가운데 31일 서울 중구 방산시장의 포장재 판매 점포를 찾은 한 시민이 제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6.3.31 (사진=연합뉴스) 그동안 관세청은 에너지 수급 안정화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특히 중동 상황 장기화로 수급 차질을 빚고 있는 나프타, 휘발유, 경유, 등유 등 석유제품에 대해 보세구역 반입일로부터 30일이 경과한 경우 최대 2% 범위에서 수입신고 지연 가산세를 부과하도록 조치해 매점매석 목적의 비축 행위를 차단하고 있다. 아울러 긴급수급조정대상 품목으로 지정된 나프타의 경우 무분별한 유출을 막고 내수 물량을 확보하기 위해 산업통상부 장관의 사전 승인 없이 수출 통관하지 못하도록 서류심사를 강
[한국방송/김주창기자]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농촌관광 체험프로그램 기획·개발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026년 청년참여형 소규모 농촌체험프로그램 개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을 공모한다고 31일 밝혔다. 올해 처음 추진되는 이 사업은, 청년과 농촌체험휴양마을을 연결해 농촌관광 콘텐츠 개발 역량을 높이고, 마을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대상 지역은 농촌의 고령화 등으로 체험휴양마을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으로, 지난 11일부터 24일까지 참여 희망 마을을 공모한 결과 26개의 농촌체험휴양마을이 지방정부의 추천을 받아 참여를 신청했다. 대상 마을 26곳에서 소규모 농촌체험 프로그램 개발사업을 추진하고자 하는 청년은 참여 희망 마을 중 1곳을 선택해 신청서와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된다. 세계스카우트 잼버리 마케도니아 대원들이 전라북도 임실군 농촌체험휴양마을인 성수면 치즈마을을 찾아 체험행사를 하고 있다. 2023.8.2 (사진=임실군청) 모집은 4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 지방정부, 시·도 농촌융복합지원센터, 웰촌 홈페이지등을 통해 진행된다. 최종 심사를 거쳐 5개 농촌체험휴양마을과 5명의 청년을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육아를 위해 근로시간 단축 중이거나 휴직 중인 근로자의 보험료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저출산 극복 지원 3종 세트'가 내달 1일부터 시행된다. 금융위원회는 4월 1일부터 출산·육아 관련 보험료·이자부담 경감방안을 모든 보험사에서 시행한다고 31일 밝혔다. 이에 앞서 보험업권은 지난해 말 이억원 금융위원장 주재 보험사 CEO 간담회에서 어린이보험 보험료 할인, 보험료 납입 유예, 보험계약대출 이자상환 유예 등 '저출산 극복 지원 3종 세트' 운영방안을 발표한 바 있다. 보험계약자 본인 또는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출산일로부터 1년 이내이거나, 육아휴직 기간 중 신청할 수 있고, 제도 준비과정에서 소비자 혜택을 확대하기 위해 육아기 근로시간 단축 기간에도 신청할 수 있게 했다. 보험계약당 1회로 한정하며 3가지 지원방안 간 중복으로 지원할 수 있고, 제도시행 전에 가입한 보험상품 또는 보험계약대출에 대해서도 지원한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동구 일산차병원 신생아실의 모습. 2025.8.27 (ⓒ뉴스1) 먼저,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할인한다. 보장성 어린이보험을 대상으로 출산 또는 육아휴직·육아기 근로자 근로시간 단축 때 어린이보험 보험료를 할인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