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대구콘서트하우스는 12월 13일 오후 3시 국회 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린 2018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에서 예술-공헌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18대한민국소비자평가우수대상 시상식〉 창업경영포럼(이하 창경포럼)이 주최하고 소비자저널협동조합이 주관한 이날 시상식에서 류근찬 대회장은 진정성 있는 소비자 고객 서비스 활동을 통하여 우수 소비자 평가를 받은 우수 인물, 기관, 단체, 기업, 전문가를 선정하면서, 소비자가 우수한 품질의 재화나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거래 생태계 기반을 진작시키는 한편 진정한 서비스 한류 선진화에 기여한다고 시상식의 취지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이주영 국회부의장, 김두관, 안상수, 김진태 등 다수 국회의원과 시장, 도지사 등 단체장들도 참석하였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한국예술비평가협회의 자료를 통해 공공 문화서비스 분야에서 공연장으로서는 유일하게 관객들로부터 가장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이를 뒷받침하듯 2013년 재개관 이후 ‘모두의 클래식’을 모토로 클래식 매니아와 초심자, 남녀노소가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공연을 매년 100회 가까이 진행하고 있으며 아시아
[한국방송/김진희기자]자유한국당곽상도의원(대구중구ㆍ남구)이13일주한미군반환공여구역주변지역에서주택재건축등정비사업시행시용적률을완화하는내용을담은『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일부개정법률안을대표발의했다고밝혔다. 주한미군반환공여지개발과주변지역주민지원을위해지난2006년『주한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등지원특별법』이제정됐으나,정부의재정적지원한계와주변지가하락과주거환경의질저하를보상하는데한계가있어주한미군반환공여구역주변지역에서재건축등정비사업시행시용적률완화등의실질적인인센티브가필요하다는의견이제기돼왔다. 이에개정안은주한미군반환공여구역주변지역에서정비사업을시행할경우『국토의계획및이용에관한법률』에따라정비구역에적용되는용적률의125%범위에서지자체조례로용적률을완화해정할수있도록해개발과지원이실질적으로이루어지도록했다. 곽상도의원은“주한미군공여구역주변지역은국가안보를위하여개발이억제되어왔고,이로인하여교육ㆍ주거환경의훼손등피해가발생하고있는만큼국가차원의특별한배려와지원이필요한지역이다”며“용적률완화를통해지역경제활성화와열악한주거환경이개선되길바란다”고말했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12월 13일 서울에서 개최된 2018년 지방재정개혁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그에 따른 인센티브로 교부세 1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2018 지방재정개혁 발표대회〉 이번 발표대회는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243개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한 해 동안 획기적인 생각과 혁신으로 세출을 절감하거나 세입을 증대한 지방재정 분야 우수사례를 발표한 것으로, 내·외부 전문가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대구시가 지방세 분야에서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 날 수상한 ‘앞에서 끌고 뒤에서 밀면 체납액 징수 쑥쑥!’ 사례는 대구시와 구·군이 함께 장기 미집행 압류공탁금에 대하여 체납자를 대위하여 담보취소 소송을 제기 등 일제정리를 통하여 국고귀속 전 채권을 회수하고 실익이 없는 압류는 해제하여, 생계형 체납자의 경제회생 지원에도 큰 효과를 거둔 모범적인 협치 세정의 공로를 인정받아 교부세 1억5천만 원을 재정인센티브로 지원받는다. 또한, 이번 수상은 지난 2010년 대통령상 수상을 시작으로 9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명실상부한 지방세 분야 전국 최고 기관으로 자리매김하는 빛나는 성과를 이루어 냈으며, 그간 교부받은
[대구/김진희기자] 2018 대구아트스퀘어-대구권미술대학연합전 ‘애플-민트(Apple Mint)’가 12.16.(일) ~ 12.30.(일) 대구예술발전소 2층 전시장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가톨릭대학교, 대구대학교, 대구예술대학교, 영남대학교 등 6개 미술대학 순수미술학부 예비 졸업생 100명이 참여해 회화, 조각, 사진, 영상·설치 등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상대적으로 열악한 환경에 놓인 대구권 미술대학의 순수미술분야를 활성화하고 전시에 참여한 신진 작가들이 향후 시각 예술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로 4회째를 맞은 ‘2018 대구권미술대학연합전’은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닐 수밖에 없는 여러 미술대학 출신 신진 작가들의 작품을 단순히 하나로 모으는데서 더 나아가, 크게 세가지 섹션으로 구분하여 공통의 주제별로 작품들을 연결하는 한차원 높은 기획전시로 구성되었다. 섹션 1.〈Landscape/Mindscape〉에서는 예비작가들의 고민들을 물, 바람, 나무등 자연풍경에 투영하여 보여주고, 섹션 2.〈나를 돌아보는 몸짓〉에서는 예비작가들이 ‘나’를 찾아가는 여정을, 섹션3.〈얽히고설킨〉에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오페라하우스가 푸치니의 오페라 ‘라 보엠’을 12월 22일부터 26일까지 총 나흘간 선보인다고 밝혔다. 1830년대 프랑스 파리 라탱 지구에서의 크리스마스 이브를 배경으로 한 ‘라 보엠’은 젊고 가난한 예술가들의 삶과 사랑을 푸치니 특유의 낭만적이고 서정적인 선율 위에 잘 그려낸 작품으로, ‘그대의 찬 손 Che gelida manina’, ‘내 이름은 미미 Mi chiamano Mimi’ 등 친숙한 아리아가 가득해 오랫동안 대중의 사랑을 받아온 오페라다. 또한 보는 이의 마음을 들뜨게 하는 화려한 광장에서부터 눈발이 흩날리는 쓸쓸한 이별 장면까지 분위기 전환이 다채로우며 특유의 겨울 분위기로 매년 연말 세계 오페라 극장을 장식하는 단골 레퍼토리이기도 하다. 대구오페라하우스는 특별히 이번 ‘라 보엠’ 공연을 총 4회에 걸쳐 무대에 올릴 예정이다. 이는 연주와 합창 등 비교적 많은 인력이 동원되는 오페라 공연의 특성상 이례적인 경우로, 보다 많은 관객들이 ‘라 보엠’으로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즐길 수 있도록 배려한 것이다. 음악회와 영화감상 등 보다 건전한 송년모임을 지향하는 곳이 많은 요즘, 직장 동료는 물론 가족 및 친구와 함께 재미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12. 14.(금) 교통연수원에서 ‘2018년 달구벌 친절택시’ 기사로 선정된 200명의 택시운수종사자에 대한 인증식을 가진다 ‘달구벌 친절택시’는 택시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친절택시로 선정된 기사에게는 자긍심을 고취시키는 등 대구시 택시 이미지를 획기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시행하게 되었다. 지난해 ‘2017년 달구벌 친절택시’ 기사 200명 선정에 이어, 올해 ‘달구벌 친절택시’ 선정은 지난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4개월에 걸쳐 시민들이 택시 이용시에 불편함을 느끼는 택시 내 담배냄새, 반말사용, 운행경로 안내, 교통법규 준수 등 10가지 항목에 대한 시민 평가와 친절사연 공모, 모니터단 평가 등을 통해 선정되었다. 시민들의 많은 참여로 지난해에 비해 추천건수가 35%이상 증가하였고, 오류자료 검증, 교통불편신고 접수 내역, 여객자동차운수사업법 위반 행정처분 대상자와 부정응답 및 중복응답자 제외 등의 검증과정을 거쳐 총 3,314명의 추천기사들 중 200명의 친절택시 기사를 최종 선정하였다. 이중 법인택시 기사는 81명, 개인택시 기사는 119명이며, 대표로 법인택시 김규환 기사와 개인택시 정하우 기사가
[대구/김진희기자] 민선7기 제2회 시장, 구청장·군수 정책협의회가 구·군을 순회하는 첫 협의회로 12. 14.(금) 17:00, 서구청에서 개최되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시정 현안에 대해 시와 구·군간 협력방안을 모색한다. 〈민선7기 첫 정책협의회〉 대구시는 이번 정책협의회에서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항인 유아 보육 관련 현안과 다가구주택 등의 부설 주차장 설치 기준을 토론 안건으로 선정하고 구·군의 의견을 수렴한다. 대구시는 유아 보육료 지원 확대 등 늘어나는 복지수요로 가중되는 구·군의 재정 부담을 덜어주기 주기 위한 시의 역할을 고민하고, 업계·단체간 이해관계가 충돌되는 다가구주택 등의 부설 주차장 설치 기준의 재설정에 대해서도 구·군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본격적인 동절기로 접어들면서 폭설, 한파 등 겨울철 자연재난과 화재 등 재난 상황에 철저한 대비와 겨울나기가 힘든 소외계층에 대한 세심한 배려와 보호를 위한 구·군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9년부터 실시하는 ‘중학생 전면 무상 급식’ 실시도 구청장·군수의 전폭적으로 이해와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한 일이었다”며 “앞으로도 구·군과 소통과 협치를 강화하면서 대구
[대구/김진희기자] 대구광역시에서는 상생협력적 노사관계 모범사례를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전국으로 확산하고 노사문화의 패러다임 전환을 통한 노사상생문화 정착으로 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거점공간을 마련하기 위하여 2017년 10월 고용노동부 공모를 거쳐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자문단회의〉 ‘노사평화의 전당’은 대구테크노폴리스(220만평)과 대구국가산업단지(260만평)에 노동자를 위한 유일한 복지공간이자 문화공간으로서 노사 동반성장 문화조성 등 다목적인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대구지역의 시대별 노동활동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산업발전의 변천 자료를 발굴하여 전시하고, 대구형 노사상생 성공사례를 발굴, 연구, 홍보하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노사가 함께하는 지역특화 일자리 프로그램 개발, 근로자 건강관리센터, 세미나실, 체육시설 등을 설치하여 지역노동자의 복지 향상으로 자리 매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시는 지난 11월 8일 ‘노사평화의 전당’ 건립 추진에 따른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사업추진에 반영코자 노·사 및 시민단체, 관련전문가들로 자문단을 구성하여, 12월 13일 14:00 별관 제3회의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와 광주시, 대구사회적기업협의회, 광주사회적경제연합회, 대구·광주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등 6개 기관은 12.13(목) 13:30 시민행복센터에서 ‘대구-광주(달빛동맹) 사회적경제 상생협력 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현 정부 국정과제인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공동 대응하기 위해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이 필요하다는 상호 공감대 형성으로 추진하게 되었다. 상호 협력분야로 ▲사회적경제기업 기념품 제작 등 공동상품 개발 ▲사회적경제기업 지역특화상품 상호 판매 및 홍보 지원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 포럼, 네트워크 추진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각종 지원제도 공동 발굴 및 제안 등을 정했다. 한편, 양 도시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대구-광주 달빛동맹 강화를 위한 교류협력 협약’에 발맞추어 지난 2016년부터 민·관 방문단 교류와 공동 포럼을 개최하고 사회적경제 네트워크를 구축해 소통과 협력을 통한 동반성장을 주도해 오고 있다. 또한, 협약식에 이어 남부권역(대구, 경북, 경남, 광주)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실험과 모델을 논의하는 ‘남부권역 사회적경제 활성화 포럼’도 개최된다. 이날 포럼은 정원각 경남사회적경제활성화 추진단장이 ‘지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 소방안전본부는 12월 10일 시민안전테마파크에서 화재 현장활동 우수 및 미흡한 사례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사례 발표회는 화재 현장활동 중 효율적인 작전전개로 초기에 화세를 잠재워 시민들의 귀중한 인명과 재산피해를 최소한 사례와 아쉬움이 많이 남았던 화재 진압 사례를 발표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활동 사례를 통해 잘된 점과 부족한 부분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정보를 공유하는 등 화재진압 현장활동의 개선방안에 대해 열띤 토론의 장을 마련하였다. 또한 우수사례를 발굴하여 2019년 소방정책에도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대구시 이지만 소방안전본부장은 “이번 발표회를 통해 현장활동상 미비점을 보완하고, 미흡한 사례를 되짚어 유사한 화재에 대해서 대처하는 진화기법을 공유하여 현장에 대한 자신감을 높이고 초동대응능력을 높여 화재 시 현장대응활동에 적용 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정부는 1.28(수) 08:30,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주재 ‘경제관계장관회의 겸 민생경제관계장관회의’를 개최하여 「2026년 설 민생안정대책」을 확정・발표하였습니다. 설 명절 기간에 국민들께서 민생회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성수품 물가 안정, 민생부담 경감, 내수활력 제고, 국민 안전에 중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다. 우선, 정부는 설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사과・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역대 최대 수준인 27만톤 공급하고, 정부 할인지원도 사상 최고 수준인 910억원 규모로 실시해 성수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전통시장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규모(’25년 270 → ’26년 330억원)와 참여시장(농축산물 ‘25년 160 → ’26년 200개, 수산물 ‘25년 120 → ’26년 200개 시장)도 대폭 확대하고, 현장 환급부스 통합운영과 모바일 대기방식 도입 등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편한다. 고등어, 바나나, 파인애플, 망고 등 농수산물 4종에 대해서는 할당관세 적용으로 가격 하락을 유도하는 한편,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민관합동 현장점검을 실시(2.2.~2.18.)하고, 설탕(2월 중
[한국방송/오창환기자] #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 A사는 다른 제조사 B와 사전모의해 제품 가격을 물가상승률보다 과도하게 올린 뒤 이익을 숨겼다. 이들은 서로 원재료를 고가 매입한 것처럼 조작해 매입단가를 부풀려 세금을 피하고, 담합 대가는 거짓 세금계산서를 발급해 우회적으로 수취했다. A사는 사주 일가 지배법인인 C사에게 유지보수비용을 과다 지급하는 방식으로 이익을 몰아주고, 미국 현지 사무소 운영비 명목으로 거액을 송금해 사주 자녀의 해외 체재비와 유학 자금으로 부당 지원했다. 국세청은 담합 이익을 축소하기 위한 거짓 매입, 변칙적 방법으로 특수관계법인에 이익 분여와 법인자금 해외 부당 유출을 한 A사를 엄정 조사키로 했다. 사례1. 거짓 세금계산서 수수하여 가격담합 이익 축소, 담합대가를 우회 수취하고, 법인자금을 해외로 부당 유출한 식품 첨가물 제조업체.(국세청 제공) 국세청은 이 같은 사례처럼 불공정행위로 생활물가 상승을 주도하고 서민 부담을 가중시키는 '생필품 폭리 탈세자'에 대해 강도 높은 세무조사(3차)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지난해 9월 1차 '생활물가 밀접 업종', 같은 해 12월 '시장 교란행위' 세무조사에 이어 국세청의 세 번째 물가
[한국방송/김근해기자] 국토교통부는 스마트도시 기술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K-City 네트워크 글로벌 협력 사업'(K-City 네트워크) 공모를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K-City 네트워크는 정부 간 협력을 기반으로 해외 도시에 한국형 스마트도시 모델을 적용하는 사업으로 스마트도시 계획 수립과 국내 스마트 솔루션의 해외 실증을 지원한다.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수도권 최대 규모 도시 솔루션 전시회 '2025 월드 시티테크 엑스포(World CITYTech Expo 2025)에서 해외 바이어들이 스마트시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025.9.24. (ⓒ연합뉴스)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들은 해외 도시에서 자사 기술을 직접 실증하고, 현지 여건에 맞는 사업 모델을 검증해 실제 수주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2020년부터 추진해 온 K-City 네트워크 사업은 지금까지 총 27개국에서 58건의 스마트도시 마스터플랜(MP), 타당성 조사(F/S), 솔루션 해외실증을 수행하며, 국내 중소·중견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을 지원해 왔다. 올해는 계획수립형, 해외실증형 두 가지 유형을 공모하고 총 9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성평등가족부는 학교와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언어교육, 기초학습·진로설계, 청소년시설 연계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거제시·울산동구·홍천군 가족센터와 천안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 등 4곳이 시범사업에 참여하는 바, 이곳에 이주배경 가족 전담관리사를 배치해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시범사업 성과를 토대로 수행기관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는데 올해 4개소에서 시작해 내년 20개소, 2028년에 50개소 그리고 2029년에는 100개소로 넓힌다. 한편 24세 이하 국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 수는 2024년 기준으로 73만 8000명으로, 이는 전체 아동·청소년의 7% 수준이다. 레인보우스쿨 위탁기관인 광주북구가족센터에서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한국어 기초수업 등을 받고 있다. (사진=광주북구가족센터) 이번 사업은 이주민가족 대상 가족센터와 지역 유관기관 연계·활용을 통한 종합 가족서비스 지원으로,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의 사회 안정적 정착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대상은 외국인근로자·유학생·난민 가족 및 아동·청소년을 포함한 북한이탈주민 등 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정부가 올해 공공기관에서 정규직 2만 8000명, 청년인턴 2만 4000명을 채용한다. 재정경제부는 27일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가 이날 서울 양재 aT센터에서 개막해 29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 올해 16회를 맞는 박람회는 매년 140여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4만여 취업준비생이 방문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채용 관련 행사로 자리 잡았다. 27일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6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들이 줄을 서고 있다.(ⓒ뉴스1) 구윤철 경제부총리는 개회사를 통해 "청년 일자리는 단순히 고용의 문제를 넘어 대한민국의 미래를 짊어질 성장 엔진이자 희망의 근간이다"라며 "올해 공공기관은 2020년 이래 최대 규모인 2만 8000명의 정규직을 채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정규직 채용의 징검다리 역할을 하는 청년인턴 역시 전년보다 3000명 증가한 2만 4000명 수준으로 청년들의 취업 기회를 더욱 확대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구 부총리는 "인공지능(AI)·초혁신 경제로의 대전환을 통해 청년들이 선호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겠다"며, "디지털 전환과 산업 구조 변화 속에서 청년들이 미래 산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그동안 전력망은 대형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송전선로를 통해 소비지로 보내는 중앙집중형 구조를 전제로 구축돼 왔다. 발전과 송전, 소비의 흐름이 비교적 단순했던 시기에는 대규모 발전소와 중앙집중형 계통이 효율적인 선택지였다. 그러나 재생에너지 비중 확대와 전력 수요의 구조적 증가가 맞물리면서 기존 전력망 체계의 한계가 분명해지고 있다. 태양광·풍력처럼 기상 여건에 따라 발전량이 달라지는 전원이 늘고 있고, 데이터센터·반도체공장·전기차 등 고전력 소비 설비가 확산하면서 전력망은 과거보다 훨씬 복잡한 운영 환경에 놓였다. 이 같은 변화에 대응해 정부가 추진하는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은 단순히 송·배전 설비를 늘리는 사업이 아니다. 전기를 생산해 보내고 소비하는 기존 방식 자체를 바꾸겠다는 것이다. 재생에너지와 에너지저장장치(ESS), 수요관리 자원 등 곳곳에 흩어진 전원을 하나의 체계로 묶고 인공지능(AI) 등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전력의 생산·저장·소비를 최적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낮추는 동시에 전력망의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이 정책의 핵심 목표다. 전력망이 복잡해지면 연구의 관점도 달라진다. 전기공학 중심의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행정안전부 대통령기록관은 그동안 국가 안보와 정책 보안 등의 사유로 비공개로 관리해 온 대통령기록물 5만 4000여 건을 공개로 전환한다고 밝혔다. 이는 '2025년도 공개재분류 대상' 비공개기록물 중 대통령기록관리전문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공개로 확정한 것으로, 김영삼·이명박·박근혜 대통령 재임 시에 생산된 주요 기록물이 포함돼 있다. 특히 국제적으로 큰 이목을 끌었던 '황장엽 망명' 관련 친서 등도 있는 바, 오는 28일부터 국민 누구나 '대통령기록관 누리집(www.pa.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시 어진동 대통령기록관을 찾은 관람객들이 전시공간을 둘러보고 있다. 2025.4.8 (ⓒ뉴스1) 이번에 공개하는 기록물은 정상 간 긴밀한 대화가 담긴 외교 서한이나 국가의 주요 정책 결정 과정이 담긴 보고 자료들이 다수 포함돼 있어 역사적 가치가 매우 높다. 먼저 주요 외교 기록으로는 김영삼 대통령과 장쩌민 중국 국가주석이 주고받은 서한을 비롯해 중국 지진 피해 위로 전문 등으로 당시 외교 현장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정책 기록 중에는 이명박 정부의 <국가상징거리 조성계획>과 박근혜 정부의 <대통령직 인수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