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청장 김재현)은 31일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 산38-1에서 ‘임업기계화 임목수확 활성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는 임업기계·목재생산·조림 관계관 및 미이용 산림부산물을 취급하는 산업계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임업기계 활용을 통한 전목·전간·미이용부산물 수집 활성화 및 효율적인 조림예정지 정리 등 효율적 목재생산과 산림자원순환체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 전목수집 : 벌채한 나무를 가지와 잎이 달린 채로 그대로 수집하는 것 * 전간수집 : 벌채한 나무를 가지 정리만 하고 수집하는 것 임상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임업의 생산성 향상과 효율적 목재생산을 위해 임업기계화는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산림자원순환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계·현장 등과 소통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박기순기자) 관악구 소상공인연합회는 유덕현 회장과 회원들이 관악구에서 지정된 5개 업체를 각각 방문하여 인증서 전달 및 현판제막식을 개최하며 축하의 자리를 가졌다고 지난 11일 밝혔다. 소상공인공동브랜드 K.tag는 5가지의 테마를 기준으로 하여 고객지향의 우수한 상품과 서비스 제공을 최우선으로 하는 동시에 모범적인 업소운영과 사회공헌을 실천하며 다 같이 행복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성과를 보인 소상공인 업체를 선정하여 ‘소상공인연합회’가 해당 업체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해 인증하고 ‘KFME 공동브랜드’ 사용권을 부여하는 동시에 다양한 지원과 혜택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은 소상공인연합회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하였으며 업체의 선정을 위해서 서류심사, 전문위원과 시민평가단의 2차례의 현장평가를 진행하였으며 엄격한 심사 끝에 전국적으로 선정된 총 100개의 업체 중 관악구에서는 5개의 업체가 지정되는 성과를 이루었다. 관악구에서 선정된 업체로는 신림동 웰빙정육도매센터, 봉천역 한식전문점 정가네, 서울대입구역 참좋은행복, 서울대입구역 스튜디오 느낌, 인헌시장 명가왕만두 이상 5개 업체이다. 유덕현 회장은 이번 현판 제막식에서 “장기화되는 경기
(한국방송/김진희기자) 금융소비자연맹(이하 ‘금소연’)과 소비자권리찾기시민연대, 소비라이프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비자문제를 폭넓고 다양하게 수집하고 취재하여 이를 소비자정보로 널리 전파하고자 생활 현장의 소비자기자 5기 30명을 지난 1월 14일부터 31일까지 선발한다고 밝혔다. 소비자기자는 소비자문제에 관심 있는 대학생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일반인 또한 지원 가능하다. 소비자기자는 일상생활에서 발생하는 소비자에게 유익한 정보, 일상생활 현장에서 일어나는 소비자 피해 및 민원, 소비자불편사례, 소비자가 꼭 알아야 할 상식 등 소비자가 알아둘 만한 좋은 소식을 폭넓고 다양하게 수집·취재하여 이를 소비자뉴스로 제공하게 된다. 이번에 선발하는 30명의 소비자기자는 2월부터 8월까지 6개월 간 활동하게 되며, 자신의 관심분야에서 발생하는 소비자문제를 수집·취재·평가·분석 후 기사로 작성하여 인터넷 신문 ‘소비라이프’에 기자 실명으로 게재할 수 있다. 기자에게는 원고료와 기자활동 증명서, 수료증이 수여되며 정규 기자 채용 시 우대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2018년 소비자기자 3기 25명이 활동했으며, 현재 37명의 소비자기자 4기가 활동 중에 있다. 이들은 기획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와 포럼 창조도시를 만드는 사람들(이하 포럼창조도시, 대표 김영화)은 다양성과 포용성을 갖춘 창조적 도시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12. 26.(수) 오후 2시 30분부터 경북대 글로벌 플라자에서 ‘실패 자산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포럼창조도시는 2015년부터 대구를 창조적이고 활력있는 도시로 만들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육 및 강연, 정책제안, 문화 확산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올해 처음 개최하는 본 행사는 실패의 경험을 자산화하고 재도전을 통한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청년과 시민들이 실패를 넘어 성공할 수 있다는 인식 전환의 장으로 마련되었다. 첫번째 강의는 ‘실패는 성공의 바로 전 단계이다’란 주제로 KBS 개그맨 출신 권영찬 대표가 실패를 통한 자산을 어떻게 삶의 성공으로 이끌었는지 이야기하고, 30년 공직생활을 하면서 수많은 성공과 실패에 대하여 ‘생각하는 공무원이 세상을 바꾼다’라는 주제로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최덕림 한국지방자치경영연구소연구위원이 강연한다. 이어서 현대그룹에서 30년간 근무하며 쌓은 글로벌 진출 노하우를 바탕으로 ‘새로운 환경을 위대한 기회로’ 라는 주제로 임덕
[대구/김진희기자] 21일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는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서울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제14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에서 지역 스포츠산업 활성화를 통해 대한민국 스포츠산업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 ‘제14회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 최우수상 수상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는 ‘대한민국 스포츠산업대상’은 스포츠산업 발전에 공헌한 기업 및 단체, 지자체, 개인 등을 발굴·시상하여 관련 종사자의 사기를 진작하고 미래 성장산업으로 주목받는 콘텐츠인 스포츠의 산업적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대구TP 스포츠융복합산업지원센터는 최근 3년간1) 총 164개사를 지원했다. 지원기업의 매출액 성장률은 연평균 12.7%, 신규 일자리 창출은 연평균 70여명이며, 특히 스포츠융복합 분야로 새롭게 사업영역을 확대한 기업이 총 39개사로 나타나 지역 스포츠 관련 산업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았다. 1) 최근 3년 : 2015년~2017년 또한 올해 3월 전국에서 최초로 스포츠산업과 관련된 창작물 생산을 전문으로 하는 메이커스랩(Makers-Lab)을 개
[한국방송/김진희기자] 미북정상회담,남북정상회담이후에도북핵폐기에아무런진전이없는가운데국회한중정치경제포럼에서북핵폐기와한미동맹강화를위한토론회가개최되어주목된다. 한중정치경제포럼공동대표인조원진의원(대구달서구병)은19일(수)오후2시국회도서관대강당에서“북핵폐기를위한미국과중국의역할”이라는주제로토론회를개최한다. 이번토론회는한미동맹강화와완전하고검증가능하며불가역적인비핵화완성을위해마련됐다. 조원진의원은“여전히북한은비밀미사일기지증강사업을진행하고있고북한영변핵시설단지에서핵물질을계속생산하는핵활동을하는것이포착되는등달라진것이없다”면서“그런데도강력한한미동맹의상징인주한미군철수우려와섣부른전시작전권환수추진등으로한미동맹이뿌리째흔들리고있다”고우려했다. 이어조원진의원은“지난10일미국은‘세계인권의날’을맞아북한권력2인자최룡해노동당중앙위부위원장겸조직지도부장과정경택국가보위상,박광호선전선동부장등3명에게인권유린책임을물어제재대상으로지정했다”면서“이는미국이유엔안보리의대북결의에따른경제제재와함께북한인권문제를통해북한의비핵화를압박하고있는것”이라고설명했다. 이어조원진의원은“이번토론회는북핵폐기,북한의완벽한비핵화를위해매우중요한자리”라면서“한미동맹강화와함께북한의완전하고검증가능하며불가역적인비핵화완성을위해최선을다하겠다”고말했다. 한편
[대구/김진희기자] 전 국민들의 참여 열기 속에서 운영되고 있는 지역 최대 가요제인 ‘서문가요제(오픈마이크)’ 왕중왕전이 오는 12월 23일(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서문시장 메인무대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서문가요제는 대구 관광명소인 서문시장 야시장을 배경으로 누구나 참여하여 무대와 관객과의 경계를 허무는 오픈마이크(open mike)를 통해 지역 내 새로운 공연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서문가요제는 지난 3월 10일부터 12월 8일까지 9개월간 전 국민과 미국, 독일, 필리핀 등 해외관광객 포함 예선 참가자 총 1,100명이 참여하는 등 글로벌 이벤트로 관심을 끌고 있는 가운데, 누구나 노래할 수 있는 야외노래방을 통한 예선(매주 토요일)과 월 결선(매월 말), 시즌 결선(상․하반기 2회)을 통과하여 최종 연말 왕중왕전을 거쳐 우승자를 가린다. 이번 가요제는 대구시가 주최하고 서문시장 야시장 셀러의 후원으로 개최되며, 김정민 Goodbye My Friend, 안재욱 방황 등의 작곡에 참여한 최남욱 작곡가 등이 심사위원으로 참여, 명실상부한 최고의 심사위원으로 구성되어 심사에도 공정을 기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왕중왕전은 오는 12월 중 지역 케이블 방송
[대구/김진희기자] 2018년 연말 시내지역 유동인구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시내지역에서 관내 주요지역을 운행하는 급행 5개 노선(1,2,3,5,6)에 대해 시내지역을 통과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최대 익일 01:00분(28~30일 00:00, 31일 01:00)까지 30분 배차간격으로 연장운행한다. 올해 연말인 12월 28일에서 31일은 야간 유동인구가 집중되는 금, 토요일이 포함되어 있고, 특히 12월 31일은 2018년 제야의 타종행사가 열림에 따라 심야시간대까지 많은 시민들이 시내지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구시는 연말 시내지역의 심야시간대 대중교통 이용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하고 대중교통 이용편의 개선을 위해 급행1, 급행2, 급행3, 급행5, 급행6번의 5개 노선에 대해 12월 28일에서 31일까지 4일간 한시적으로 시내버스 연장운행을 시행한다. 평소에는 시내지역은 통과하는 시간을 기준으로 23:00~23:10경 막차가 통과하여 중간지점에서 운행이 종료되지만, 이번 연장운행은 23:30까지 시내지역을 통과하여 종점까지 운행되며, 이후에는 30분의 배차간격으로 29~30일은 00:00분까지, 31일은 제야의 타종행사로 01:00까지 시내지역을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도심공원은 올 한 해 동안 2·28기념중앙공원 산타우체통에 접수된 산타 엽서 2만 2,000장을 국·내외 주인공들에게 발송하였다. 〈2·28기념중앙공원 산타우체통〉 대구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2·28기념중앙공원은 2016년부터 시민들의 소중한 엽서를 접수하는 산타우체통을 운영 중이며, 한 해 동안 시민들이 작성한 엽서를 크리스마스 전에 주인공에게 배송해주는 산타할아버지와 같은 존재이다. 올해도 총 2만 2,000장의 소중한 엽서를 13일(목) 발송하였다. 또한, 대구시 문인협회와 공동으로 5월에는 ‘시(詩)엽서 공모전’을 진행하여 대구시교육감 표창을 포함 14명을 선정·시상하였으며, 이번 달에는 ‘산타엽서 감동 사연’ 이벤트를 개최하여 잔잔한 감동이 묻어나는 사연 6건을 선정하였다. ‘부모님에 대한 사랑, 연인들의 행복한 미래, 자식에 대한 부모의 감정’ 등을 나타낸 감동사연을 선정하여 12월 18일(수)에 2·28기념중앙공원 산타우체통 앞에서 시상식을 개최하였다. 대구시설공단 김호경 이사장은 “산타우체통을 통해 한 해를 소중한 사람들과 좋은 기억으로 마무리하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감성을 자극할 수 있는 다양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12. 21.(금) 오전 10시, 대구삼성창조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일·생활균형(워라밸)을 위한 일하기 좋은 기업환경 경영 실행과 워라밸 문화 확산에 노력한 가족친화기업 및 참여자들의 성과를 공유하는 ‘2018년 대구일가정양립실천포럼’을 개최한다. 〈2017년 일가정양립실천 퍼포먼스〉 대구시는 민·관이 하나되어 가족친화 기업문화와 시민의 일·가정양립 실천을 다짐하고 널리 홍보하기 위해 2015년부터 매년 포럼을 개최해 오고 있다. 이날 포럼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장상수 대구시의회 부의장, 이재경 대구상공회의소 상근부회장, 정일선 대구여성가족재단 대표, 진덕수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구·경북지회장을 비롯해, 관련 유관기관과 가족친화기업(95개), 가족친화마을(6개소), 시민기자단 등 200여 명이 참석한다. 포럼은 가족친화인증서 시상, 인증서 전수, 퍼포먼스 및 기념촬영에 이어 대구시 일·가정양립 추진정책 안내와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된다. 올해 ‘가족친화인증서’는 39개 기업·기관의 가족친화기업에 전수된다. ‘가족친화기업’이란 평소 직장내 출산, 육아 휴가·휴직의 양육지원과 유연근무제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고 있는 기업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579돌 한글날(10. 9.)을 맞이해 10월 9일(목)부터 18일(토)까지 전국 곳곳에서 ‘2025 한글한마당*’을 개최한다. ‘한글한마당’ 주제는 한글에 대해 더 깊이 알면 알수록 끝없는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알면 알수록, 한글’로 정했다. 특히 10월 11일(토)부터 14일(화)까지는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공연과 전시 등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집중적으로 펼친다. * ‘한마당’은 순우리말로 ‘큰 행사 또는 큰 잔치’를 의미 10. 9. ‘579돌 한글날’, 세종대왕께 꽃 바치기,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10. 11.~14. 광화문광장에서 ‘한글한마당 기념행사’, ‘한글문화산업전’, 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먼저 ‘한글한마당’ 첫날인 10월 9일 오전 9시,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한글학회 등 한글‧국어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한글 창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에 꽃을 바친다. 같은 날 한글 발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오전 10시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579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 발전 유공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11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대책기간 중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상경 제1차관, 강희업 제2차관,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주요 교통현장을 방문하여 교통대책 및 안전대책 이행상황 등을 점검한다. 먼저, 대책기간의 첫 날인 10월 2일 오후 김윤덕 장관은 용산역을 찾아 철도 분야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김 장관은 용산역에서 교통대책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열차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역사 내 안전관리와 안전한 열차 운행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께서는 무엇보다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켜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김 장관은 용산역의 역사 운영 및 이용객 안내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혼잡 시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 직원을 배치하고,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교통약자를 위한 우선창구, 승하차 도우미 등 제도를 철저하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월 2일(목) 추석 연휴 기간에도 중단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동․경찰․소방 등 주요 일선기관을 방문하여 전산 장애 관련 대응상황과 민생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먼저, 윤호중 장관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을 찾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시스템 장애로 인한 현장 혼선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기 업무처리 등 업무 연속성 확보조치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면밀히 살폈다. 이어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한 윤 장관은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추석 연휴 중 응급의료체계가 차질없이 가동될 수 있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찾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지 살피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윤 장관은 서울남대문경찰서를 방문해 전산 장애에 따른 치안 공백 가능성과 특별수송․치안대책 가동 현황을 점검하고,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추석 연휴 기간 범죄 위험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응을 당부했다. 윤호중 장관은 “연휴 기간에도 행정서비스가 멈추지 않고, 국민 여러분께서 느끼실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 복구와 재발 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0월 2일(목)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지속해온 소통을 확대하여 국립대학병원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난 3월 영남권 산불로 인해 발생한 산불 피해목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신 산림국부론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과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했으며, (사)한국합판보드협회, (주)코아스, 동화기업(주), 미래전환정책연구원 등 산업계, 학계 등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을 계기로 산불 피해목 활용과 국산목재 고부가가치 이용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전문가들은 산불 피해목은 탄화된 수피를 제외하면 일반 목재와 마찬가지로 목조건축, 가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데, 활용하지 않고 방치될 경우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재로서의 가치도 빠르게 훼손되어 신속한 활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토론 좌장인 김택한 미래전환정책연구원장은 “목재자급률이 독일은 53%, 일본 41%인 반면, 우리는 18.6%밖에 되지 않아 새로운 목재 이용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산불 피해목으로 만든 가구를 전시해 산불 피해목의 가치를 알리자는 업계 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증가와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손잡고 ‘안전은 업(UP), 탄소는 다운(DOWN)’ 공동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 운동은 10월 2일 망향휴게소(부산방향)에서 열리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이 참여하여 귀성길에 오른 운전자와 동승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타기를 홍보하고 교통안전과 친환경 운전 실천을 독려한다. 아울러 운전자의 작은 실천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명절 교통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밖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폭염, 폭우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푸른 하늘과 보다 시원한 지구’를 위한 전기차 타기로 도로 위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도 널리 알린다. 특히, 명절 기간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이동식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충전 대기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명절 기간 동안 망향휴게소(하행) 등 5곳에서 이동식 충전 서비스 제공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0월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성환 장관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산하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김성환 장관의 출범사를 시작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기후·에너지·환경의 새로운 길’을 다짐하는 공동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김성환 장관은 출범사에서 앞으로의 5년이 인류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최적의 시기(골든타임)’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나아갈 방향을 다짐한다. 아울러 진정한 기후위기 대응 지휘본부(컨트롤타워)로서 탈탄소 전환을 향한 명확한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하고, 시장 메커니즘과 민간의 창의를 활용한 실효적인 탈탄소 전략을 추진할 것임을 천명한다. 또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체계를 대전환하고, 전기차․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탄소중립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으로 약속한다. 이밖에 김성환 장관은 극한 이상기후에도 국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기후 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깨끗한 물과 푸른 하늘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