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와 경북도는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와 17일 오후 2시 대구무역회관 회의실에서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 위험부담 해소를 통한 수출증진을 위한 ‘대구·경북지역 수출활력 제고를 위한 무역보험확대 지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구·경북지역에 소재한 수출실적 1천만불 이하 모든 중소기업에게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연간 2~5만불의 무역단체보험 한도를 제공하고, 대구시와 경북도는 지역 중소기업의 단체보험가입 보험료를 지원하는 것을 골자로 하며 전국에서 최초로 이 제도를 도입하였다. 기존의 단체보험은 기업이 신청서를 제출하고 이를 한국무역보험공사가 승인하는 절차를 거쳐야 하며, 대구시의 경우 2018년 연말기준 200여 개의 중소기업이 수혜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이번 협약 체결을 계기로 경북도와 함께 도입하게 될 ‘일괄가입방식 단체보험’은 중소기업이 별도의 신청서를 제출하는 번거로움 없이 무역보험의 기본적인 보장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수혜기업수가 대구시 전체 수출기업인 2천7백3십 여 개사로 확대될 예정이다.(경북도 2,350여 개사로 확대) 한국무역보험공사 대구경북지역본부는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에게 실질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와 (재)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은 입주작가와 기업, 웹툰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구웹툰캠퍼스 개소식’을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개소식은 1부 공식행사로 사업경과보고, 축사, 명예교장 위촉식 및 개소퍼포먼스, 캠퍼스 투어를 시작으로, 2부 네트워킹에서는 만화 ‘까치’ ‘공포의 외인구단’ ‘남벌’을 그린 우리나라 만화계의 거목이자 대구웹툰캠퍼스 교장으로 위촉된 이현세 만화가의 특강이 마련되어 있다. 대구웹툰캠퍼스는 지역 웹툰 창작자의 열린 창작공간이자 시민과 기성작가들을 위한 웹툰 체험, 교육, 컨설팅 등 웹툰 산업 육성의 거점기관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2018년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주관 「지역웹툰캠퍼스 조성 및 운영」사업에 선정되어 조성된 대구웹툰캠퍼스는 2018년 하반기 실시설계와 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올 2월에 준공되었으며, 3~4월에 입주작가/기업 모집공고를 거쳐 4월말 입주를 완료하였다. 현재 20명의 웹툰 작가와 기업체가 입주하여 작업 중이며, 중고등학생 대상 웹툰 창작체험교실과 일반인대상 웹툰 아카데미과정도 동시에 운영 중이다. ※ 입주 현황 : 작가실 14실, 기업실 1실 입주완료, 현재 총 20명 입주 수성구 소재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소방안전본부(본부장 이지만)는 매년 여름철 무더위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외기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등 에어컨 실외기 화재의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당부하였다.〈에어컨 실외기 화재 주의〉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설공단 대신지하상가는 지난 12일, 범죄예방 우수시설 인증패 수여식 행사를 가졌다.〈지하상가 범죄예방우수시설 인증패 수여식〉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7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2019 광주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의 성공 개최를 기원하기 위해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과 교환하여 거리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마스코트 수리, 달이 조형물 제막식 및 광주 프린지 페스티벌〉
[대구/김진희기자] “혁신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지 않는다. 어려울 때일수록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인내하면서 끝까지 도전해 가야한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진 확대간부회의에서 대구의 미래를 위한 혁신을 이야기 하며, “바로 공재불사의 정신이다. 대구의 산업구조혁신에 대해서 성공에 대한 확신을 가지고 인내하며 나가자, 이제 희망의 싹이 움트고 있다”고 강조했다.〈확대간부회의〉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 도시문제발굴단은 지금까지 고민한 도시문제들을 산·학·연·관이 함께 공유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빅테크’ 행사를 개최한다.* 시빅테크(Civic Tech)란 시민과 기업가 등이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해 행정이나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과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워크숍
[한국방송/김진희기자] 백승주 의원(경북 구미갑)은 “구미지역 대학생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구미대학교,한국 폴리텍대학 구미캠퍼스 학생들과 릴레이 간담회를 개최하고 학생들과 편안한 분위기 속 구미현안에 대해 토론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백 의원은 구미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질문에 “정부의 과도한최저임금 인상,법인세 증대에 문제가 있다”며,“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야구미에 대기업이 유치될 것이고,강한 중소기업이 자라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LIG넥스원, LG화학 등 대기업 투자가 진행되고 정부 계획대로 KTX가 구미역에 정차하고,대구 민군 통합 공항 이전 사업이 시작되면 구미경제가 새로운 르네상스를 만들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백 의원은 “든든한 구미지역 학생들을 보니 현재U-20폴란드 월드컵에 출전하여 활약중인 이강인 선수가 떠오른다”며,“피파(FIFA)주최 축구대회에서결승에 오른 대한민국 축구의 미래가 밝듯 구미의 미래도 밝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끝으로 백 의원은,“구미의 젊은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던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기말고사 기간임에도 소중한 시간을 내어준 구미대학교,한국 폴리텍대학 구미캠퍼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14일(금) 대구문화예술회관 달구벌홀과 두류공원 일원에서 ‘제3회 노인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노인학대의 심각성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노인인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한다. 〈2018년 노인학대예방의 날 행사〉 그간 유엔(UN)에서 제정한 ‘세계 노인학대 인식의 날’은 노인학대 예방 및 조기발견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2017년 시행된 노인복지법에서 법정 기념일(노인학대 예방의 날)로 지정하여,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기념식은 대구시 보건복지국장, 문화복지위원장 등 내빈과 사회복지 시설 종사자, 노인인권증진 유공자,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다. 또한, 학생대표 2인의 선서 ‘노인학대근절을 위한 우리의 다짐’을 통해 노인의 권리보호, 공경·관심을 통한 학대 없는 사회 만들기를 결의하고, 노인학대 예방 활동으로 노인 인권보호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게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여한다. ‘아름다운 청춘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마무리 되는 2부 행사에서는 류지성 한국법제연구원 부연구위원이 ‘노인 인권의 의의와 종사자의 기본권’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아울러, 행사일 오전 10시부터 문화예
[대구/김진희기자] 3박4일(6.10~6.13) 일정으로 중국 청두를 공식 방문한 권영진 대구시장은 「2019 청두 국제자매도시 시장혁신포럼」에 참가하여 대구시의 미래산업 추진상황에 대해 주제발표를 했다. 또한, 청두시장과 미래신산업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대구시 상징조형물 제막식에 참석하여 자매도시로서 우의를 다졌다. 〈국제자매도시 시장혁신포럼 및 대구시 상징조형물 제막식〉 ▲ 국제자매도시 시장혁신포럼 ▲ 대구시 상징조형물 제막식 11일 중국 청두시에서 ‘4차산업과 도시발전’이라는 주제로 개최한 시장혁신포럼에서 권영진 대구시장은 대구 미래신산업 추진 방향에 대해 주제 발표를 했다. 이 날 시장혁신포럼에는 대구시를 비롯한 총 22개국 26개 도시에서 150여명이 참석했다. 청두 센츄리시티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되었으며, 8개 도시 중 제일 먼저 발표한 대구시의 미래신산업에 대해 참석자들이 뜨거운 관심을 나타냈다. 12일에는 청두시장 접견실에서 권영진 대구시장과 뤄챵 청두시장이 양 도시 미래 산업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누었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새로운 기술과 새로운 산업을 일으키는 도시, 나라만이 미래에 경쟁력이 있다”라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이하 문체부)는 579돌 한글날(10. 9.)을 맞이해 10월 9일(목)부터 18일(토)까지 전국 곳곳에서 ‘2025 한글한마당*’을 개최한다. ‘한글한마당’ 주제는 한글에 대해 더 깊이 알면 알수록 끝없는 가치와 소중함을 되새길 수 있다는 의미를 담아 ‘알면 알수록, 한글’로 정했다. 특히 10월 11일(토)부터 14일(화)까지는 광화문광장을 중심으로 공연과 전시 등 국민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행사를 집중적으로 펼친다. * ‘한마당’은 순우리말로 ‘큰 행사 또는 큰 잔치’를 의미 10. 9. ‘579돌 한글날’, 세종대왕께 꽃 바치기, 한글 발전 유공자 포상 10. 11.~14. 광화문광장에서 ‘한글한마당 기념행사’, ‘한글문화산업전’, 공연·전시 등 다양한 문화행사 개최 먼저 ‘한글한마당’ 첫날인 10월 9일 오전 9시, 문체부 최휘영 장관은 한글학회 등 한글‧국어 관련 단체 관계자들과 함께 한글 창제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에 꽃을 바친다. 같은 날 한글 발전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도 진행된다. 오전 10시에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리는 ‘579돌 한글날 경축식’에서 한글 발전 유공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국토교통부(장관 김윤덕)는 추석 연휴를 맞아 10월 2일부터 10월 12일까지 11일간을 ‘특별교통대책기간’(이하 대책기간)으로 지정하고 정부합동 특별교통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있다. 대책기간 중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을 비롯해 이상경 제1차관, 강희업 제2차관, 김용석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주요 교통현장을 방문하여 교통대책 및 안전대책 이행상황 등을 점검한다. 먼저, 대책기간의 첫 날인 10월 2일 오후 김윤덕 장관은 용산역을 찾아 철도 분야 추석 특별교통대책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였다. 김 장관은 용산역에서 교통대책을 보고 받은 후 “이번 추석은 연휴가 길어 열차 이용객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역사 내 안전관리와 안전한 열차 운행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하였다. “특히, 현장에 계신 여러분들께서는 무엇보다 기본적인 안전수칙을 꼭 지켜 주실 것”을 당부하였다. 이후, 김 장관은 용산역의 역사 운영 및 이용객 안내 상황을 점검하였다. 이 자리에서, “혼잡 시간에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안내 직원을 배치하고,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도와야 한다”며, “교통약자를 위한 우선창구, 승하차 도우미 등 제도를 철저하게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윤호중 행정안전부 장관은 10월 2일(목) 추석 연휴 기간에도 중단 없는 행정서비스 제공과 국민 안전 확보를 위해 노동․경찰․소방 등 주요 일선기관을 방문하여 전산 장애 관련 대응상황과 민생안전 대책을 점검했다. 먼저, 윤호중 장관은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을 찾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시스템 장애로 인한 현장 혼선과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수기 업무처리 등 업무 연속성 확보조치가 실제로 작동하는지 면밀히 살폈다. 이어 서울종합방재센터를 방문한 윤 장관은 119구급스마트시스템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추석 연휴 중 응급의료체계가 차질없이 가동될 수 있는지 여부를 철저히 점검했다. 또한, 종합상황실을 찾아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 대응이 가능한지 살피며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마지막으로, 윤 장관은 서울남대문경찰서를 방문해 전산 장애에 따른 치안 공백 가능성과 특별수송․치안대책 가동 현황을 점검하고, 보이스피싱·스미싱 등 추석 연휴 기간 범죄 위험에 대해서는 강력한 대응을 당부했다. 윤호중 장관은 “연휴 기간에도 행정서비스가 멈추지 않고, 국민 여러분께서 느끼실 불편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스템 복구와 재발 방지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방송/김근해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는 10월 2일(목) 오전 10시에 정부 세종청사 10동(세종특별자치시 도움4로)에서「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 제1차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보건복지부 이형훈 제2차관 주재로, 정통령 공공보건정책관, 김홍순 교육부 의대교육지원관과 각 권역을 대표하는 충남대병원·경북대병원·전북대병원·강원대병원 병원장 등이 참석하였다. 정부는 국정과제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해 국립대학병원 지역 거점병원 육성을 추진하고 있다.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협의체」는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기능강화 등 포괄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정부-국립대학병원장 간 협의체이다. 이번 회의에는 그간 소통 경과와 함께 국립대학병원의 임상·교육·연구 강화를 위한 지원방안을 논의하였다.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보다 밀도 있는 논의를 위해 2주 간격으로 협의체를 운영하여,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를 위한 국립대학병원 발전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형훈 제2차관은 “정부와 국립대학병원은 임계점인 지역의료를 살리기 위해 국립대학병원 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목적의식을 공유한다”면서 “그간 지속해온 소통을 확대하여 국립대학병원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산림청(청장 김인호)은 국회 의원회관에서 지난 3월 영남권 산불로 인해 발생한 산불 피해목의 고부가가치 활용 방안을 모색하는 ‘신 산림국부론 포럼’을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산림청과 환경노동위원회 김형동 국회의원실이 공동 주최했으며, (사)한국합판보드협회, (주)코아스, 동화기업(주), 미래전환정책연구원 등 산업계, 학계 등이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을 계기로 산불 피해목 활용과 국산목재 고부가가치 이용을 위해 의견을 모았다는 데 의미가 있다. 전문가들은 산불 피해목은 탄화된 수피를 제외하면 일반 목재와 마찬가지로 목조건축, 가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이 가능한 데, 활용하지 않고 방치될 경우 산사태 등 2차 피해를 유발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목재로서의 가치도 빠르게 훼손되어 신속한 활용이 필요하다고 입을 모은다. 토론 좌장인 김택한 미래전환정책연구원장은 “목재자급률이 독일은 53%, 일본 41%인 반면, 우리는 18.6%밖에 되지 않아 새로운 목재 이용 전략이 필요하다”고 말하였다. 이번 포럼에서는 올해 10월에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에 산불 피해목으로 만든 가구를 전시해 산불 피해목의 가치를 알리자는 업계 제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교통량 증가에 따른 대기오염 및 온실가스 증가와 교통사고 위험에 대비하기 위해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손잡고 ‘안전은 업(UP), 탄소는 다운(DOWN)’ 공동 운동(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공동 운동은 10월 2일 망향휴게소(부산방향)에서 열리며, 기후에너지환경부와 국토교통부를 비롯해 한국교통안전공단, 한국환경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자동차환경협회 등이 참여하여 귀성길에 오른 운전자와 동승자를 대상으로 전기차 타기를 홍보하고 교통안전과 친환경 운전 실천을 독려한다. 아울러 운전자의 작은 실천이 안전하고 지속가능한 명절 교통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밖에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폭염, 폭우 등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푸른 하늘과 보다 시원한 지구’를 위한 전기차 타기로 도로 위 온실가스 감축 필요성도 널리 알린다. 특히, 명절 기간 전기차 이용자의 충전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현장에서 이동식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여 충전 대기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 명절 기간 동안 망향휴게소(하행) 등 5곳에서 이동식 충전 서비스 제공 또한, 기후에너지환경부는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는 10월 1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공식 출범식을 열고, 기후위기 대응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향한 본격적인 여정에 나선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성환 장관을 비롯해 기후에너지환경부 소속·산하기관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다. 김성환 장관의 출범사를 시작으로 ‘국민과 함께 만드는 기후·에너지·환경의 새로운 길’을 다짐하는 공동 퍼포먼스가 진행된다. 김성환 장관은 출범사에서 앞으로의 5년이 인류의 생존과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최적의 시기(골든타임)’임을 강조하며, 앞으로 기후에너지환경부가 나아갈 방향을 다짐한다. 아울러 진정한 기후위기 대응 지휘본부(컨트롤타워)로서 탈탄소 전환을 향한 명확한 이행안(로드맵)을 마련하고, 시장 메커니즘과 민간의 창의를 활용한 실효적인 탈탄소 전략을 추진할 것임을 천명한다. 또한 태양광․풍력 등 재생에너지 중심으로 에너지 체계를 대전환하고, 전기차․배터리․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탄소중립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으로 육성할 것으로 약속한다. 이밖에 김성환 장관은 극한 이상기후에도 국민 안전에 한 치의 소홀함이 없도록 기후 안전망을 구축하는 한편, 깨끗한 물과 푸른 하늘을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