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김진희기자] 대구의료원에서 운영하는 대구광역시 서부노인전문병원(원장 유완식)이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대구·경북 상생협력 교육과정의 일환으로,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시 직원 30명 대상으로 한 ‘울릉도-독도 현장체험 교육’을 실시했다.〈울릉도-독도 현장체험교육〉
[한국방송/김진희기자] 이용최운열 의원“현행 자본시장 과세체계는 과거 실명제와 전산화가 미비된 상황 하에서 재산과세의 일환으로 도입” “자본시장이 혁신성장을 위한 자금공급원으로 제 역할을 하기 위해서는 조세중립성,형평성 및 국제적 정합성에 부합하도록 자본시장 과세체계 개편이 반드시 필요” -추경호 의원“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합리적인 제도 개선은 시대적 흐름”이라며,“조세원칙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자본시장 과세체계 구축해 우리나라 자본시장이 한 단계 성장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이를 통해 국가 경쟁력을 제고“ -권용원 금융투자협회 회장“자본시장 과세체계를 개선해야 모험자본 공급이 활성화되고 장기 투자 문화가 조성되어 기업에 안정적인 자금조달이 가능”하다며 “이를 통해 산업경쟁력 강화와 국민재산 증대 및 노후 대비 등 발전적인 확대 재생산 기대” 증권거래세 폐지 및 자본시장 과세체계의 합리적인 개편에 대한 국민적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더불어민주당 자본시장특위위원장을 역임한 최운열 의원(비례대표)과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자유한국당간사를 맡고 있는 추경호 의원(대구 달성군),금융투자협회(회장 권용원)과자본시장연구원(원장 박영석)의후원으로9월23일(월)오전10시,국회의원
[한국방송/김진희기자기자] 경제활성화를 위해 업체의 신기술 개발과 시장도입은 필수불가결이다. 하지만 그동안 신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기술검증 등의 이유로 어렵게 개발한 기술을 펼치지 못하거나, 신기술 적용에 소극적인 담당 공무원의 ‘눈치’로 시장진입이 어려웠다. 대구광역시청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고자 올해 1월 신기술심사과를 신설하면서 전국 최초로 ‘신기술 플랫폼’을 마련해 신기술의 활발한 시장 진입에 기여하고 있다. ☞ 대구광역시신기술 플랫폼 누리집https://singisul.daegu.go.kr 권영진 대구광역시장은 2017년 7월 확대간부회의에서 “대구시가 신기술 테스트베드가 되어 초기시장을 열어야 할 것”이라며 “신기술 활용 시 사전 면책을 뛰어 넘는 절차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테스트베드(Test Bed)란 새로운 기술이나 제품의 성능과 효과를 시험할 수 있는 환경 혹은 시스템 등을 일컫는데, 이는 그동안 신기술 활용이 저조한 이유가 일관성있는 시스템이 없었기 때문이다. 또한 신기술을 지닌 민간업체는홍보창구가 없었고특혜시비 등으로 민원이 발생하거나 신기술 업무가실무부서 자체방침 등에 따라 폐쇄적으로 운영되는 것을 지적한 것이었다. 더욱이신기술 데이
[대구/김진희기자] “가까운 길 위에서 자유로운 자신을 마주하고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따뜻한 이웃을 만난다면 얼마나 멋진 날 들일까요?” 〈원탁회의 개최〉 대구시는 소통·협치 행정을 실현하고자 수성구와 함께 ‘찾아가는 우리동네 원탁회의’를 개최한다. 이번 원탁회의는 수성구 지역을 찾아가 지역주민과 함께 ‘고산권 지역관광 활성화를 위한 고산지역 트레킹 코스 개발’을 주제로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다. 슬로건은 「또 하나의 대구길, 고산 트레킹 코스」로 정했다. 달구벌대로를 따라 이어지는 고산권은 고산서당, 사월동 지석묘, 노변동 사직당 등 역사문화자원, 국내 최대 두꺼비 산란지인 망월지와 같은 생태자원, 대구시립미술관, 대구스타디움, 삼성라이온즈파크 등 대규모 관광인프라가 산재된 지역이다. 워라밸(일과 삶의 균형) 문화의 확산으로 바쁜 일상 속에서 인근 도심권내에서 휴식과 관광을 즐기려는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제 시민들이 그동안 다녀 봤던 수많은 시간과 공간의 길을 떠올리며 ‘내가 직접 고산길’을 만들어 보고자 한다. 1토론에서는 고산지역의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내가 걷고 싶은 길’에 대한 아이디어를 나누고, 2토론에서는 ‘우리 모두가 걷기 좋은 고산 길
[대구/김진희기자] “영화와 함께하는 소통과 치유의 시간 경험해 보세요!” 대구시와 메디시티대구협의회는 메디컬 영화 상영과 전문의 및 영화 전문가와의 무비토크를 결합한 ‘메디시티대구 2019 메디컬 시네마 테라피 위크’를 개최한다. ※ 시네마 테라피(Cinema Therapy) : 비르기트 볼츠(독일 심리치료 전문가)의 ‘시네마 테라피’라는 저서를 통해 등장한 단어로, 영화를 통해 정서를 치료한다는 의미. 행사는 9월 19일부터 9월 22일까지 4일간 매일 저녁 7시(주말은 오후 3시와 저녁 7시)에 시지브이(CGV) 대구한일(9층, 1관·2관)에서 열린다. 시네마테라피 위크는 정신적 스트레스를 겪는 시민들에게 영화라는 친근한 매체를 활용해 진료실이 아닌 문화공간에서 치유의 기회를 제공 하기 위한 것으로, 2017년(종합병원 6개소)과 2018년(도심 영화관)에 진행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올해도 일반 시민, 지역 거주 외국인, 환자, 의료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되며, 관람 후 영화 속에 등장하는 질병과 영화내용에 대해 전문의와 영화 평론가 등과 함께 관객의 궁금증을 무비토크 방식으로 풀어 나간다. 시민들이 찾기 쉬운 도심 영화관에서 진행되는 시네마테라
[대구/김진희기자] 치매에 대해 바르게 알고 희망을 이야기하는 자리에 대구시민을 초대합니다. 오는 19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아 대구시와 대구광역치매센터는 ‘2019년 치매극복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과 희망을 이야기 하고자 마련했다.올해는 치매국가책임제 2주년을 기념해 개인, 사회 및 국가 차원의 책임 있는 돌봄으로 치매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나라를 모두가 함께 만들어 나가자는 의미로 슬로건을 ‘치매, 안심하세요! 함께 극복해요!’로 정했다.이날 행사에는 치매극복 기념식, 시상식, 치매파트너 관현악 공연, 치매안심센터 홍보 연극, 특별강연이 준비되어 있다.특히, 북구 치매안심센터에 근무하는 종사자들이 치매환자의 증상과 부양가족의 고충을 현실감 있게 나타내고자 직접 연극을 기획하고 제작했다.치매환자와 가족의 부담을 경감시켜 건강한 금빛 노년의 삶을 살아 갈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안내하는 내용을 담아 치매환자와 가족들에게 더욱 의미 있는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특별강연은 요리연구가 빅마마 이혜정씨를 초청해 ‘소중한 나! 마음 건강 레시피’라는 주제로 나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나와 가족을 발전시키는 원동력이 된다는 메시
[대구/김진희기자] 제71주년 국군의 날 기념행사가 10월 1일 오전, 대구 공군기지에서 거행된다.군은 2017년부터 각 군의 상징성을 고려해 국군의 날 기념식 장소를 정해왔다.69주년(2017년) 해군 2함대사령부, 70주년(2018년) 전쟁기념관에 이어, 올해는 우리나라 영공방어의 핵심 작전기지인 대구 공군기지를 개최 장소로 정했다.국민과 함께하는 ‘강한국군’을 주제로 거행되는 이번 기념식은 각군 기수단과 사관생도가 참가한 가운데 국민의례, 훈·표창 수여, 기념사, 기념영상, 공중전력 기동, 블랙이글 축하비행 순서로 진행된다.어떠한 전방위적 위협에도 즉각 대응할 수 있는 ‘강한국군’의 모습을 보여주면서도, 대비태세 유지에 문제가 없도록 대규모 병력과 장비를 동원한 전시성 시범 등은 최소화 했다.또한, 육·해·공군을 대표하는 핵심 전력과 공중자산을 현시하고 소개하면서 첨단 과학군으로 ‘혁신하는 국군’의 위용을 드러낼 계획이다.국민과 함께 나라를 지키며 성장 발전해온 국군을 격려하고 축하하는 날인만큼, 대구·경북지역 학생과 시민을 초청하는 등 행사식순 전반에 ‘국민의 국군’으로서 국민과 함께하는 기념식을 진행한다.* 약 2천300여명 초청 : 대구·경북지역
[대구/김진희기자] 대구시는 전기시내버스 23대를 추가 도입‧운행해 도심 대기질을 개선하고 전기차 선도도시 위상을 높인다.〈친환경 전기버스〉
[대구/김진희기자] 권영진 대구시장은 19일(목) 10시 30분 전남대학교 광주캠퍼스 인문대학 3호관 소강당(3층)에서 ‘권영진이 들려주는 달빛동맹 이야기’라는 주제로 전남대학교(총장 정병석) 학생 및 교직원 등 20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선다.〈권영진 대구시장 특강〉
[한국방송문종덕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윤호중)는 오늘(3일) 밤부터 내일(4일) 새벽까지 전국에 걸쳐 많은 비가 예상됨에 따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긴급점검회의’를 개최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3일) 밤부터 내일(4일) 오전 사이 수도권, 충남권, 전라권, 경남 남해안에 최대 150∼250mm 이상의 많은 강수가 예상된다. 윤호중 장관은 각 기관에서 높은 경각심을 갖고, ‘조금 과하다 싶을 정도’로 이번 호우에 대응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7월 호우 피해 지역과 과거 인명피해가 발생한 지역은 철저한 상황관리와 사전통제, 신속한 대피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저지대·하천변, 상습 침수지역과 같이 침수 위험이 높은 곳은 모니터링을 철저히 하고, 필요 시 즉시 통제할 것을 주문했다. 계곡이나 하천에서 휴가를 즐기는 여행객들이 갑작스러운 폭우와 불어난 물로 피해를 입지 않도록 사전 안내와 통제도 요청했다. 회의 참석기관들은 지난 7월 호우 대응 과정에서 제기된 문제점을 논의하고, 즉시 개선이 가능한 사항은 이번 호우 대응에 적용하기로 했다. 지자체에서 대피명령 등을 발령할 때는 ‘긴급재난문자*’를 적극 활용해 주민들이 신속히 상황을 인지할 수 있도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현장대원의 안전을 확보하고 국민 보호에 차질이 없도록 하기 위해, 「폭염119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전국 소방관서 안전관리 현장소통'을 추진 중이라고 4일 밝혔다. 소방청은 폭염 소방활동 안전대책과 관련해 7월 28일부터 8월 12일까지 약 2주간 전국 16개 시도를 대상으로 '전국 소방관서 안전관리 현장소통'을 진행하며, 각 지역 소방관서를 방문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필요한 개선사항을 수렴하게 된다. 기상청에 따르면 6월부터 7월 중순까지의 평균 기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폭염 및 열대야 일수는 역대 2위를 차지하는 등 이례적인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러한 무더위 속에서 소방청은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이번 현장 소통에서 대원 안전 확보 실태를 직접 확인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얼음조끼, 정제염 등 냉방 보조물품 지급, ▲심부온도 조절 장비 운영, ▲현장 활동 시간제한 및 교대조 편성, ▲이동형 회복시설 운영, ▲현장 대원들의 휴식 공간 확보 등이 있으며, 더불어, 풍수해 및 수난구조 활동, 벌집 제거 현장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2
[한국방송/진승백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외교부(장관 조현)·해군(참모총장 양용모)은 8월 1일(금) 오전 경남 거제시 인근 해역에서 ‘청해부대 46진 해적대응 민․관․군 합동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관․군 합동훈련은 청해부대 46진(최영함)의 해외 파병을 앞두고, 우리 선박(현대엘엔지해운 ‘현대 유토피아호’)이 소말리아 해상에서 해적에 피랍된 상황을 가정하여 신속한 상황전파와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점검하고, 청해부대의 우리 국민 구출 역량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 소말리아·아덴만의 해적 사건은 2023년 1건에서 2024년 8건으로 급증하고, 선박 피랍사건도 증가(2023년 1건→2024년 3건)하여 관계기관 간 합동훈련 필요성이 있음 합동훈련에서 해양수산부는 해적피해 상황을 접수한 후, 청해부대, 외교부 등 관계기관에 상황을 신속히 전파하였다. 외교부 해외안전상황실은 그에 대응한 정확한 초동대응체계를 점검하는 한편, 상황실장 등이 동 훈련에 직접 참여하여 외교부 및 사고해역 인접공관과의 원활한 협조체계를 가동하였다. 청해부대는 헬기와 고속단정을 투입해 우리 선원들과 선박을 구출하고 해적 진압 작전을 실시했다. 해양수산부, 외교부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의 인권 보호와 안전한 활동 환경 조성을 위해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을 의무화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의 자료 제출 요구 권한을 신설했다. 문체부는 대중문화예술 분야의 청소년보호책임자 지정 제도 도입 내용을 담아 지난 1월 3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법률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아역배우 최은영(오른쪽)과 곽보경이 12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프로젝토리에서 열린 뮤지컬 '애니' 제작발표회에서 주요 장면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은 기사 내용과 무관함.2024.8.12(사진=연합뉴스) 이번 개정은 지난 2022년 3월 국가인권위원회의 '아동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의 인권 증진을 위한 제도개선 권고'에 따른 후속 조치로 청소년의 기본적 인권 보호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 것이다. 개정법률은 청소년보호책임자의 지정과 청소년 인권 보호를 위한 문체부 장관의 자료 제출 요구 권한을 규정하고 있다. 개정법 제21조의2에 따라 대중문화예술사업자는 청소년 대중문화예술인이 대중문화예술용역을 제공하는 경우 해당 종사자 중에서 청소년보호책임자를 지정해야 한다. 청소년보호책임자는 임원, 부서의 장의 지위에 있는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앞으로 기술육성주체가 외국의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국가전략기술 관련 정보의 제공을 요청받으면 60일 이내 관계부처에 통보하고 사전협의를 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일 글로벌 기술패권 경쟁에 대응해 국가전략기술 관련 정보보호를 위한 '국가전략기술 육성에 관한 특별법'과 시행령 개정안을 시행한다고 전했다. 국가전략기술은 외교·안보, 국민경제·산업, 신기술·신산업 창출 등의 전략적 관점에서 중요한 기술로, 정부는 '국가전략기술육성법'에 따라 12대 분야 50개 세부 중점기술을 육성하고 있다. 지난 1월 법 개정에 따라 외국정부 등에서 산·학·연 기술육성주체에 국가전략기술의 중요정보를 요청해 기술육성주체가 정보를 제공하려면 관계부처와 사전에 협의하는 제도를 신설하고 시행령 개정으로 절차와 방법(서식) 등을 구체화했다. 법 개정에 따라 기술육성주체는 외국의 정부나 기관으로부터 국가전략기술 관련 정보의 제공을 요청받으면 60일 이내에 관계부처에 통보해야 하고, 해당 정보를 제공하려면 60일 이내에 관계부처에 사전협의를 요청해야 한다. 기술육성주체가 통보 또는 사전협의를 요청해야 할 관계부처를 판단하기 어려우면 과기정통부 장관에게 통보 또는
[한국방송/김근해기자] 앞으로 티머니나 네이버페이와 같은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소멸시효 안내가 강화된다. 이용자들 중 소멸시효가 있는지 조차 모르고 사용하는데, 연간 529억 원의 충전 금액이 증발하고 있다. 국민권익위원회는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소멸시효가 끝나기 1년 전부터 3회 이상 소멸일자와 사용 촉구 등의 내용을 통지하고 표준약관에 소멸시효 표시를 의무화하도록 '선불전자지급수단 이용자 권익 보호 방안'을 마련해 공정거래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권고했다. 지난해 12월 말 기준, 선불전자지급수단의 일 평균 이용 건수가 3300만 건이 넘는 등 이용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 서울의 한 지하철역에서 승객이 교통카드를 찍고 있다. 2025.6.25. (ⓒ뉴스1) 하지만 5년 소멸시효를 알지 못해 장기간 사용하지 못한 잔액이 사업자에게 귀속되는 문제가 지속해서 발생하고 있다. 선불전자지급수단은 교통카드나 페이·머니 등 미리 충전한 선불금으로 요금을 지급하는 전자금융이며, 소멸시효 만료금액은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모두 2116억 원, 연평균 529억 원이 발생했다. 국민권익위가 지난 5월에 실시한 국민생각함 의견수렴 결과에서도 응답자의 64%(2123명)가 소멸
[한국방송/박기문기자] 고용노동부는 지난 7월 31일 강원도 양구군 한 농가에서 필리핀 계절노동자 91명의 집단 임금체불 진정 사건이 접수된 것을 확인했다면서 전담팀을 구성해 조사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E9비자로 입국한 외국인 노동자들. 위 내용과 관련 없음.(ⓒ뉴스1, 무단 전재-재배≤지) 고용노동부는 이번 사건이 사회적 약자인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체불 문제뿐만 아니라 브로커 업체가 개입해 수수료를 편취한 문제와도 결부돼 있다면서 해당 브로커의 근로기준법상 중간착취 배제 조항 위반 여부에 대해서도 조속히 수사에 착수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수 외국인 노동자의 임금체불이 발생한 만큼 최대한 이른 시일 내에 권리구제를 받을 수 있게 한다는 계획이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은 "농촌지역에서 외국인노동자는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한 단순한 보조 인력이 아니라 함께 일하는 우리의 이웃"이라고 강조하고 "앞으로 우리나라의 국격에 맞지 않는 부끄러운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히 진상을 규명해 책임자를 엄정 조치하겠다"고 밝혔다. 문의 : 고용노동부 근로기준정책관 근로감독기획과(044-202-7533), 중부지방고용노동청 강원지청 근로개선지도과(033-269-3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