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김만수기자) 1.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예술창작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하여 「2017년도 지역문화예술특성화 지원사업」을 아래와 같이 추진하고 있습니다. 가. 대상사업 :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사업 나. 접수기간 : 2017. 2. 14(화) ~ 2. 24(금) ※ 접수마감일 18:00까지 다. 신청자격 •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 경북지역의 문화적·역사적 배경을 소재로 한 작품(음악, 연극, 무용)활동을 하는 도내에 2년 이상 소재한 예술단체 •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사업 : 시각, 문학, 공연 등 문화예술분야에 레지던스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내 예술단체 라. 신청방법 :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http://www.ncas.or.kr)을 통한 온라인 신청서 접수 ※ 우편 및 방문접수 불가 (문의 : ☏1577-8751) 마. 지원규모 : 단체당 20~30백만원 경상북도 공고 제2017- 호 2017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 공고 (지역문화예술기획지원사업 / 레지던스프로그램지원사업) 경상북도에서는 지역문화예술단체의 예술창작역량을 강화하고, 도민의 문화향유권 신장을 위하여 「2017년도 지역문화예술특성화지원사업」을 다
(한국방송뉴스/김만수기자) 교육부와 한국교육방송공사(이하 EBS)는 2017년을 맞아 학생·학부모·교사 등의 활용 편의성을 높인 EBS 고교 학습 서비스를 새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EBS 수능강의는 사교육 부담 경감 및 지역격차 해소를 위해 2004년부터 전국에 무료로 서비스를 시작하였으며, EBS 방송(플러스 1) 및 인터넷(http://ebsi.co.kr)을 통해 24시간 시청·수강할 수 있다. ※ 2016 EBS 수능강의 성과: 만족도(학생 94.8%, 만족), 활용률 :학생(96.7%), 학부모(68.5%), 교사(99.2%), 하루 평균 강의이용 건수: 628,163건 (자료제공: 한국리서치 및 전주교대) 올해 새롭게 선보인 EBS 고교 학습 서비스는 학생, 학부모, 교원 특성에 맞춰 입시뿐 아니라, 학습관리·교육과정·자기주도학습·진학정보 등에 대비할 수 있도록 맞춤형 기능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였다. (문항 호출 서비스) 2017학년도 발행 교재에 스마트 북 기능을 탑재하여 스마트폰으로 문항을 촬영하면 곧바로 해당 문항의 EBS 강의를 찾아 들을 수 있다. (차별화한 수학서비스) 학습 수준에 맞춰 쉽게 공부할 수 있도록 초등-중학-고교의 교과 핵심
(상주/김만수기자) 이정백 상주시장은 2월 14일 오전 11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개최하는 제15~16대 생활개선 상주시연합회장 이취임식 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한국방송뉴스/김만수기자) 조달청은 금주(2017.2.13.~2.17.)에 국토교통부 원주지방국토관리청 수요 ‘국도31호선 평창 방림-장평1 도로건설공사’ 등 총 43건, 2,808억 원 상당의 공사입찰을 집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금주 집행되는 입찰은 경기도 시흥시 수요 ‘시흥 배곧신도시 서해안로(정왕고가~옥구고가) 확장공사’등 집행건수의 약 74%(32건)가 지역제한 입찰 또는 지역의무 공동도급 대상공사로서 ▶전체의 약 26%인 724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수주할 것으로예상되며, ▶이 중 지역업체만 참여하는 지역제한 입찰 공사는 15건, 345억 원, ▶지역업체와 의무적으로 공동수급체를 구성하여 참여해야 하는 지역의무 공동도급공사는 17건, 794억 원 (이 중 379억 원 상당을 지역업체가 공동수급체에 참여 전망) 상당이다. 지역별 발주량을 보면 경기도 743억 원, 전라북도 644억 원, 충청북도497억 원, 강원도 495억 원, 그 밖의 지역이 429억 원이다. 규모별 발주량을 보면, 이번 주 집행예정 공사 중 금액기준으로 약 14%(397억 원)가 대형공사로서 ▶397억 원 상당의 경기도시공사 수요 ‘다산신도시 지구외도로(대로1-5호선) 확장공사
(한국방송뉴스/김만수기자) 지난 11월 시작된 미국발 불확실성은 아직도 진행형이다. 그러나 트럼프 대통령의 취임 이후 여러 결정과 발언들을 통해 그의 공약들이 선거를 위한 일회용 정책이 아니라 상당한 정책적 의지를 담고 있다는 사실은 확실해졌다.트럼프 대통령의 정책 행보를 기존 경제이론의 연장선상에서 분석하며 비판하기보다는 ‘트럼프노믹스’, 즉 그들의 가치관과 현재 미국경제 상황에 대한 트럼프 경제팀 나름의 인식이나 가정들을 인정하고 그 틀 안에서 유효성 여부, 영향 등을 판단하는 것이 예측의 일관성이나 정확성을 높여줄 것이다.트럼프노믹스, 즉 트럼프의 경제논리는 전통적인 경제이론으로 설명하기 어렵다. 미국의 이익을 모든 판단의 최우선순위에 두고, 사안에 따라 다양한 정책들을 동원한다. 또한, 미국의 경쟁력 향상보다는 오히려 자급경제(autarky economy)를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공급주의 경제학을 바탕에 깔고 케인즈식 수요 정책을 내놓는다. 수출보다 수입이 많아야 한다는 중상주의 사고를 드러내기도 한다. 대외경제정책 측면에서는 다른 나라와의 불공정 경쟁을 시정하는 과정에서 어떤 힘도 아끼지 않고, 자국 기업 중심의 경제를 추구한다.일자리와 성장을 위
(상주/김만수기자) 상주-영덕간 고속도로가 개통됨에 따라 양 지자체간 상호 우호 증진과 경쟁력 강화 등 협력을 통한상생발전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으며,이를 기점으로 우리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공모하여 시정에접목하고자 함○ 공모대상 : 시민 누구나○ 공모기간 : 2017. 1. 16(월) ~ 2017. 2. 28(화), 44일간○ 제출방법 : `아이디어 제안서` 서식 작성 및 제출(우편, 팩스, E-mail 등)- 우 편 : 상주시 상산로 223, 상주시청 기획예산담당관실 제안업무 담당자- 팩 스 : 054-537-6059- E-mail : sjtrhro@korea.kr○ 심사 및 시상 심사 : 1차 심사(적정성 검토) ⇒ 2차 최종심사(제안심사위원회) 시상 : 3백만원- 금상 1명(100만 원)- 은상 2명(50만 원)- 동상 3명(각 20만 원)- 우수 4명(각 10만 원)※ 등급에 해당하는 제안이 없는 경우 등급을 부여하지 아니할 수 있음.○ 문 의 처 : 상주시 기획예산담당관실 ☎ 054-537-7003
(한국방송뉴스/김만수기자) 농촌진흥청 KOPIA캄보디아센터는 지난 3일 캄보디아 북부에 위치한 몬돌키리주 센모노룸시의 농가 포장에서 감자수확 현장 연시회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농촌진흥청 KOPIA캄보디아센터가 지난 3일 캄보디아 북부에 위치한 몬돌키리주 센모노룸시의 농가 포장에서 감자수확 현장 연시회하는모습. (사진=농촌진흥청) 이번 연시회는 KOPIA캄보디아센터와 캄보디아 왕립농업대학교(이하 RUA)가 협력해 현지에 적합한 감자 품종을 개발해 시험재배하면서 맞는 첫 번째 수확이다. 이 자리에는 RUA 나오 분탄 총장과 관계 농업공무원, RUA 대학생, 농업인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캄보디아 최초로 모양과 크기가 제대로 된 감자가 수확되는 모습을 보면서 농진청과의 기술협력 성과에 대단한 만족감을 표현하기도 했다. 연시회가 열린 포장은 해발 710m의 고산지대로 감자재배에 적합한 서늘한 기온을 지니고 있는 지역이다. 지난해 10월 말 3000㎡의 면적에 베트남 품종 'PO-7'을 심어 95일 만에 5400kg을 수확했다. 감자는 쌀, 밀, 옥수수와 함께 세계 4대 식량작물로 병해충 방제만 잘하면 다른 작물들에 비해 많은 수확량을 기대할 수
(한국방송뉴스/김만수기자) 쌀 시장의 공급 과잉을 해소하기 위해 정부가 벼 재배면적 3만5000㏊(여의도 120배 규모)를 줄이고 사료용 쌀 공급을 늘리는 방안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중장기 쌀 수급안정 보완대책’을 확정·발표했다. 정부는 지난 2015년 ‘중장기 쌀 수급안정 대책’을 수립하고, 이를 3년 단위로 보완할 계획이었으나 기존 대책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쌀값 하락, 재고 증가 등 최근 여건변화를 반영해 당초 계획보다 앞당겨 대책을 수정·보완했다. 이번 대책은 기존 중장기 대책(적정생산, 소비확대, 재고관리 분야)을 바탕으로 유통, 수출·원조, 법령·제도개선 분야를 새롭게 추가하고 2017년 벼 재배면적 감축, 재고관리 계획 등을 보완했다. 올해 벼 재배면적 감축 목표(기존: 3만㏊→수정: 3만5000㏊), 연말재고 목표(기존: 113만 톤→수정: 144만 톤)를 재설정하고 쌀·쌀가공제품 수출(2017년 1억 달러 목표), 최초 해외 식량원조 등 새로운 수요처 확대, 복지용쌀 수요확대 방안(공급가격 할인, 소포장 추가, 배송 시 신변노출 방지) 등도 추진하기로 했다. 최초 해외 식량원조에는 APTERR(아세안+3 비상
(상주/김만수기자) 상주시보건소(소장 전부엽)에서는 봄방학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이용이 증가하고 있는 관내 PC방 40개소를 대상으로 특별 금연 지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단속은 최근 청소년들의 흡연이 사회적으로 많은 문제가 되고 있어 관내 초·중·고등학교 졸업식과 봄방학기간을 맞아 PC방을 출입하는 학생들이 많아질 것으로 판단,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2월 13일부터 3월 4일까지 3주간에 걸쳐 집중 실시한다. 구체적 단속내용으로는 금연구역 표지판 및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여부 등에 대하여 집중 실시할 계획이며, 금연구역 지정 표시 위반 시 해당 사업장에 대해서는 과태료 최대 500만원(1차 위반 170만원, 2차 위반 330만원, 3차 위반 500만원)이 부과되며, 금연구역 내 흡연자에 대해서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된다. 박근배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 청소년 금연지도를 위한 청소년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통해 많은 청소년들이 금연사업에 동참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PC방은 물론 금연대상시설 지도점검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주민 건강보호와 금연에 대한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해 나가겠다
(한국방송뉴스/김만수기자)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주택도시보증공사(HUG)는 2.10(금)에 대구신서, 시흥장현, 평택고덕, 화성동탄2 등 4개 지구, 2,725호에 대한 뉴스테이 LH 8차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LH 공모사업은 LH나 공공기관이 조성한 택지지구 내의 부지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사업으로, 입지 환경이 좋고 인·허가가 신속하여 국민과 업체들의 관심이 높다. 지금까지 7차례의 공모를 통해 19개 단지, 1.8만호의 뉴스테이 공급이 LH 공모사업으로 결정된 바 있다. 이번 8차 공모사업의 구체적인 사업지 개요는 다음과 같다. ① 대구신서 A-4블록 (사업개요) 총 21,213㎡의 면적에 전용면적 60㎡이하 아파트 477호를 건설할 예정이다. (입지특성) 혁신도시법에 따라 조성된 대구신서지구에 위치한 부지로서, 한국가스공사, 한국감정원, 한국산업단지공단 등 11개 공공기관의 이전이 완료되었으며, 인근에 대형마트 등이 위치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교통여건) 당해 부지 200m 거리에 사복역이 신설(대구지하철 1호선 연장, '21년 개통 예정)될 예정으로 30분 안에 대구 도심에 도착할 수 있다. 혁신도시 남측으로 경부고속도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17일 ‘세계 사막화와 가뭄방지의 날'을 맞아 국회의원회관에서 ‘토지를 복원하고, 새로운 기회를 열다(Restore the Land, Unlock the Opportunities)’라는 주제로 세미나와 청소년 영어발표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계 사막화와 가뭄 방지의 날은 1994년 사막화방지협약 채택을 기념해 UN이 지정한 날로, 전 세계가 함께 사막화와 가뭄의 심각성을 되새기고, 그 해결을 위한 지혜를 모으기 위해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국회의원 정희용, 이원택 의원실 공동주최로, 사막화 및 가뭄 방지의 중요성을 알리고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환경보호 의식을 제고하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세미나에서는 임상섭 산림청장, 정희용·이원택 국회의원, 주한 몽골·키르기스스탄·타지키스탄 대사와 국내외 전문가들이 가뭄 예방 및 대응 정책 등 그간의 추진 성과와 정책을 공유했다. 아울러 유엔사막화방지협약(UNCCD)사무국은 우리나라를 포함해 전 세계적으로 심각해지고 있는 가뭄 문제와 토지 황폐화 방지, 건조지 녹화사업, 평화산림이니셔티브 등 산림청과 공동 추진 중인 국제협력 사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또한 사
[한국방송/최동민기자]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18일 농림축산식품부, 식품의약품안전처와 함께 '제9차 한·중 자유무역협정(FTA) 무역기술장벽위원회'를 중국 베이징에서 열어 양국의 무역기술장벽 현안과 해소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중 FTA 무역기술장벽위원회는 양국 간 국장급 대화체로, 2015년 12월 FTA가 발효된 이래 무역기술장벽 경감을 통한 수출 원활화 및 협력 강화를 위해 꾸준히 개최하고 있다. 서울 중구 명동의 한 뷰티 매장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화장품을 둘러보고 있다. 2025.5.14. (ⓒ뉴스1) 이번 회의에서 우리 측은 ▲중국 화장품 허가·등록 및 해외제조소 실사 관련 규정 ▲중국 의료기기 허가 규정 ▲한국산 홍삼 표준 등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품과 관련된 업계 어려움을 전달하고 논의했다. 또한, 우리 수출기업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기 위해 중국 정부가 지난해 발표한 제품탄소발자국 표시인증 시범사업과 중국 CCC 인증의 사후 시장관리 동향을 확인하고, 중국 현지 국내 인증기관의 CCC 인증 공장심사원에 대한 심사 참여 기회 확대를 요청했다. 제품탄소발자국 표시인증 시범사업은 중국 각 지방정부별로 1~2개 제품에 대해 시범실시 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8일 한국인터넷진흥원과 함께 '2025년 상반기 사이버위기 대응 모의훈련'을 지난달 중순부터 2주 동안 실시한 결과, 688개 기업 25만 5765명이 훈련에 참여해 역대 최다 참여 기업과 인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과기정통부는 침해사고 예방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5년 상반기 모의훈련 결과' 인포그래픽(이미지=과기정통부 제공) 해킹메일 대응 훈련에서는 생성형 인공지능(AI)를 활용해 더욱 실제 같은 해킹 메일과 훈련 시나리오로 훈련했고, 재참여 기업의 감염률(16.2%)이 신규 참여기업(18.5%)보다 낮아 반복적인 모의훈련 참여가 임직원의 보안 인식을 높이고 해킹 메일에 대한 대응력을 향상할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분산 서비스 거부 공격 훈련 결과, 평균 탐지 시간은 3분, 대응 시간은 19분으로 나타났고 규모가 작은 기업보다 큰 기업이, 신규 참여기업보다 반복 참여한 기업이 공격을 빠르게 탐지했으며, 분산 서비스 공격 대응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영세 기업에는 '사이버대피소' 이용을 적극 안내했다. 이번 훈련부터는 외부에 공개된 웹 서비스, 메일 등의 서버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간 무력공방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 17일 오후 1시부터 이란 내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지역에 대해 여행경보 3단계(출국권고)를 발령했고, 같은 날 밤 8시부터는 이스라엘 내 기존 특별여행주의보 발령지역에 대해서도 여행경보 3단계를 발령했다고 밝혔다. 이란 여행경보 조정 전후 지도(이미지=외교부 제공) 이스라엘 여행경보 조정 전후 지도(이미지=외교부 제공) 기존 발령한 이스라엘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와 4단계(여행금지)의 효력은 유지되며, 이란 일부 지역에 대한 여행경보 3단계 효력도 그대로 유지돼 이란 전 지역이 여행경보 3단계로 됐다. 이에 외교부는 이스라엘과 이란 내 체류 중인 국민은 신변안전에 각별히 유의하면서 공관의 안내에 따라 가급적 신속히 출국하고 이 지역을 여행할 예정인 국민은 여행을 취소·연기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외교부는 중동 지역의 상황을 예의주시하면서 국민의 안전 확보를 위한 다양한 조치를 강구해 나갈 예정이다. 문의: 외교부 영사안전국 재외국민보호과(02-2100-8205)
[한국방송/문종덕기자] 국가유산청은 오는 19일부터 8월 11일까지 근현대 한국사회를 대표하고 국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미래문화자원을 찾기 위한 '제2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공모전은 일반시민·민간기관·지자체, 정부부처 등 국민 누구나 응모할 수 있는 바, 제작·형성된 지 50년이 경과되지 않은 근현대 역사와 문화를 대표하는 동산 유물을 발굴하기 위한 것이다. 한편 지난해 '제1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에서는 '88 서울올림픽 굴렁쇠, 에베레스트 최초 등반 자료, 법정스님 빠삐용의자, 소록도 마리안느와 마가렛 빵틀 및 분유통 등 4건을 우수사례로 선정했다. 제1회 예비문화유산 발굴 공모전 우수사례로 선정한 '88 서울올림픽' 굴렁쇠 (사진=국민체육진흥공단) 올해 두 번째를 맞이하는 이번 공모전은 행정정치, 산업, 생활, 문화체육, 과학 등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한다. 특히 국가유산청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1975년 이후부터 현재까지의 유의미한 가치를 지닌 각 분야의 유물들을 폭넓게 발굴하고 보존에 대한 관심과 인식을 높이는 동시에 예비문화유산 선정의 기초 토대를 마련한다. 한편 공모전은 신청자의 유형을 고려해 ▲민간 주도형
[한국방송/오창환기자]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18일을 '특별 현장점검의 날'로 지정하고, 전국 전지 제조 사업장 등에 대해 집중점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지난해 6월 24일 발생한 경기도 화성시 전지공장 화재사고 1년을 맞아 후속조치로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것이다. 아울러 정부는 예방할 수 있는 안전사고가 발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호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 취약사업장에 대한 현장점검도 병행한다. 경찰과 소방 당국,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고용노동부 등으로 구성된 합동감식단이 경기 화성시 리튬전지 제조 업체 '아리셀' 공장 화재 현장에서 합동 감식을 하고 있다. 2024.6.25 (ⓒ뉴스1) 고용부는 이번 '특별 현장점검의 날'에 지방고용노동관서 및 안전보건공단 인력을 총동원한다. 이에 화재사고 고위험 전지 제조 사업장(430여 곳)의 비상구 등 비상대피시설 유지·관리 및 대피훈련 실시, 화재 예방에 적합한 소화설비 설치, 작업장 내 위험물·가연물 파악 및 안전장소 보관 등에 대해 집중점검한다. 아울러 호우 취약 6300여 곳과 폭염 취약 6만여 곳에 대해서도 침수·붕괴·감전·강풍 등 재해 유형별 산업재해 예방 핵심안전수칙준수, 폭염안전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정부가 오는 30일부터 민간이 신축하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에도 'ZEB(제로에너지건축물)' 5등급 수준으로 강화된 에너지기준을 적용한다. 이는 2023년부터 공공부문에서 ZEB 5등급 인증을 의무화해 에너지를 90㎾h/㎡yr(건축물 1㎡가 1년 동안 사용하는 에너지양) 미만으로 사용하도록 하고 있는 바, 민간 공동주택도 관련 기준을 개정해 이와 비슷한 수준으로 에너지기준을 상향하는 것이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공동주택의 에너지 소비 절감과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에너지절약형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을 개정하고, 오는 30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개정안에 따라 에너지 성능이 강화되는 공동주택은 매년 세대당 약 22만 원의 에너지비용 절감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친환경주택 건설기준은 에너지효율이 높고, 신재생에너지설비 등을 통해 에너지를 생산해 공동주택이 소비하는 에너지를 줄일 수 있게 건설하도록 규정한 것이다. 대구 북구 엑스코(EXCO)에서 개막한 '2025 국제그린에너지엑스포'를 찾은 관람객이 태양광(photovoltaics·PV) 모듈을 살펴보고 있다. 2025.4.23 (ⓒ뉴스1) 이번 개정안에 따르면 민간사업